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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3 18:52
박수홍 어머니도 이번 일로 안 먹어도 될 비난을 받고 있으니 잠시 쉬는게 좋겠네요. 근데 법이란게 금방 해결되는게 아니라 형을 제외한 가족분들이 힘들겠네요. 안타깝습니다.
21/04/03 18:57
아니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 이주노도 3 분배였는데 이걸 거절하다니...
진짜 형이란 사람은 앞으로 형이란 소리도 안했음 좋겠네요
21/04/04 00:21
서태지가 직접 얘기했었죠 방송이랑 공연 같은 부분은 4 3 3이고 음악은 6 2 2라고 그걸 이주노는 퉁 쳐서 5 2.5 2.5 라고 얘기 했고
양싸 이주노 모두 아무 불만이 없었다는 사실이 크크크
21/04/03 19:55
부모님께서 박수홍씨한테 가족이니까 참고 좋게해결해라 이런 얘기는 절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들이 아들의 인생을 망치고있다는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21/04/03 20:08
부모라는 분들은 그냥 가만히 있고 형네 가족이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박수홍씨 재산을 다 찾을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아닐까 합니다
21/04/03 20:46
전 저 형이라는 사람이 기어이 개싸움을 선택한건 부모보라고 시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재해라 이거죠. 말이 중재고 내편들어달라 이거지만.
21/04/03 20:51
박수홍씨가 부모님 쉴드쳐주시는건 알겠는데 제3자가 보는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런 사단에 부모가 깊숙이 개입한게 확실하기 때문에 비판 안할수가 없더라고요.
이런 의견도 없으면 또 중간에서 대충 중재하는척 해서 유야무야 넘어가겠죠.
21/04/03 21:33
박수홍 형 지인측 주장이라고 보도한 내용중에 "해당 법인의 통장 관리를 박수홍 아버님이 하고 있다"며 법적으로 문제 없다는 내용도 있었으니 부모님이 형제들 재산 분쟁의 완전한 제삼자라고 하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21/04/03 21:20
부모님이 개입만 안 해도 다행인 상황이죠.
결혼 상대 때도 형 편 들어준 것 같은데, 뭔가 고구마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
21/04/03 21:31
어찌 되었든 법정 공방이 있게 되었고, 박수홍은 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라고 하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하였으며, 다홍이라는 함께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니 이제는 실질적으로 독립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재정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말입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은, 재정적으로는 형과 법정 공방을 통해서 갈취당한 것을 되찾아오고 독립하고, 정서적으로는 부모님과 완전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 부분 결별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면 이번 법정공방 자체가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박수홍의 지금과 미래에는 새로운 발걸음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21/04/03 21:47
박수홍씨 본인이 부모님 욕하지 말아달라고 하긴 했다만... 메인 빌런이 형이긴 해도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 사건에서 부모도 제 3자는 아닌 형국이죠
정황상 사태에 부모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높아보이구요 형이 그동안 법적으로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를 해왔는지는 모르겠다만... 다들 원하는 사이다 결말이 안 나오고 오히려 박수홍씨가 역관광당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도 꽤 있습니다
21/04/03 22:47
안타깝지만 박수홍의 인감, 계약서, 권리위임서 등을 전부 친형측에 일임했을거라 보기에 박수홍이 법적으로 뭘 어떻게 해볼 자료가 없을겁니다. 사건을 인지하고 몇년동안 꾸준히 알아봤을텐데도 정작 법인카드 횡령과 출연료 미지급으로 고소한다는 걸 보면 정말 뭐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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