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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0 23:44
근데 오징어게임이 워낙 넘사라 그런지 이정도 성적인데도 화제성이 별로 안 느껴지네요.
분명 성적은 엄청 좋은데…. 자주 접했던 장르라 그런가…
21/10/21 00:57
초반에 여주가 강해지는 과정 연출이 너무 별로긴 한데... 그 다음부턴 재밌더라고요.
그런데 막판에 또 스토리가 괴랄해져서... 그래도 뭐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21/10/21 00:56
저는 오징어게임은 초반 넘기고 나니 괜찮아서 가족들과 재미있게 봤는데 마이네임은 5회까지 왔는데도 아니라서 껐네요.
저에게는 한소희씨 연기 및 대사 처리가 영 기대에 못 미쳐서 집중을 못 하게 거슬리고 스토리 짜임새가 부족하네요.
21/10/21 00:59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계속 달리는 드라마더군요 박휘순 배우나 한소희 배우가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더불어 한국에서 계속 이런 장르의 드라마 제작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21/10/21 01:23
오징어게임이나 마이네임이나 내러티브가 식상하고 몰입이 안되는 부분이 있는 반면에 연출이 훌륭하고 배우들도 매력적이라 충분히 볼만한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식상하고 좀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도 만듦새가 대다수의 넷플오리지널보다는 낫고요. 신기한게 전 부산행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비판하는 뻔한 신파나 러브스토리가 나름 최근 흥행의 핵심같아요.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21/10/21 08:28
공중파 한드는 넷플릭스와 불공정 경쟁중이죠.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규정이라는 모래주머니를 양쪽 다리에 차고 뛰는 격이랄까요?
21/10/21 09:11
1회만 보고서, 인터넷 검색해서 줄거리를 찾아본 다음, 제 예상과 조금도 다르지 않아서 관뒀습니다. 오징어 게임 때문에 넷플릭스 가입했었는데, 그거 말고는 영 볼게 없어서 다시 해지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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