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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9 22:39
유재석 예전에야 모범적인 연예인상이었는데, 지금은 TV방송이 물갈이 안되고 공중파 방송에 관심 떨어지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느낌입니다
21/11/19 23:07
와 아이유!
유재석님이 계속 고점을 찍을 수 밖에 없는게... 개그맨으로 인지도가 상급인 사람 - 젊은...사람이라고 할 사람이 양세찬님이 마지막이에요. 그리고 이것도 개그맨보다는 현재 런닝맨에 꾸준히 나와서 생기는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겠죠. 근데 그 양세찬님이 36입니다. 내년이면 37이네요. 다른 방면 분들은 좀 예외가 있는데, 코미디언 출신으로 젊은 분이 인지도 탑을 찍는 일은 앞으로 불가능하다고 보시는 게 나아요. 공채 개그맨도 안 뽑고 개그프로 본방사수로 꼬박꼬박 챙겨보는 분 양심적으로 얼마나 있겠습니까 크크크크 개그맨을 할만한 재능이 있는 분들은 요즘에는 유튜브를 하시거나 다른데로 빠져버린다고 하더군요. 여담으로 BTS는... 한국에서 인지도 몇위인지가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전세계를 돌면서 BTS만 나오면 그 순간에 아주 많은 수의 대중이 열광하고 있는데. 오히려 한국에서 활동 거의 안한지가 꽤 됐는데도 항상 2-3위를 찍는 게 더 대단한거죠. (19년 6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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