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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1 14:07
재계약은 21년초에 했지만 계약기간은 22년 ~ 24년으로 아는데 크크
20년 우승했으니 재계약 자체야 그러려니했는데 기간은 선넘었다고 보긴했는데 말이죠 그때도. 실질적으로 4년 보장한거라.
22/05/11 14:17
지금 성적이나 작년사건 관련해서 감독지분이 그리 커보이진 않는데 말입니다.
보통 대외적으론 자진사퇴로 처리하는걸 굳이 경질이라고 하는것도 그렇고 월요일도 아닌 시리즈 중간에 급하게 하는것도 그렇고 내부적으로 다른 트러블이라도 있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이해가 살짝 안되네요
22/05/11 15:03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0/10/08/3I6BMPNTCV5LZKRSFG543TGBZM/?outputType=amp
그런경우가 그렇게 많지않아요 기사에서 비상식적이라고 할정도라...
22/05/11 16:12
예전에 선동열이 삼성에서도 그렇고 대충 그렇게 포장했었습니다. 저게 문제된건 손혁이 감독직을 물러나는게 워낙 비정상적이라 그렇지 보통 성적이 나쁠때 자진사퇴를 빙자한 경질을 하죠.
22/05/11 17:13
충격이 필요한 경우엔 바로 경질을 하고, 일반적으로 자진사퇴로 포장한 경질을 할 때는 고문 등의 이름으로 영전 비슷하게 합니다.
이러면 모양새도 나쁘지 않고, 팀을 떠난게 아니라 자리를 옮긴 것이니 연봉도 자연스럽게 줄 수 있구요. 손혁 전 감독의 경우엔 1년도 안 되서 저렇게 된거라 좀 특이한 경우긴 했습니다.
22/05/11 14:43
다큰 선수들이 술먹는걸 금지시켜야 하나요?
코치들이 서로 주먹다짐한거까지 어떻게 막습니까... 그걸 감독이 어떻게 막겠습니까... 일반 회사에서도 팀원이 술먹고 다니고, 팀원이 서로 쌈박질한다고 팀장한테 장악력이 전혀 없구나라고 하진 않으니... 물론, 책임지는 자리에 있으니 책임은 지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22/05/11 15:45
당장의 그 행위는 막을 수 없지만, 평소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강을 잡고 문화를 구축하는 것도 감독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이노스는 지난 해부터 한결 같이 엉망이었으니까요.
22/05/11 14:26
사건은 큰 비중 아닐거고 성적과 망한 트레이드가 원인이라 봐야죠
문제는 시장에 이동욱보다 나은 감독이 안보인다는게 문젠데 어디서 감독을 구해올건지?
22/05/11 14:26
감독의 잘 못이 크다기 보단 감독이기 때문에 경질되었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근데 경질 할거면 월요일에 하든지, 아니면 목요일 경기 후에 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수요일 경기 전에 하는건 타이밍이 별로인 것 같네요.
22/05/11 14:27
선수들이 학생도 아니고 트롤링하는거 다 막을 방법은 없는거도 맞고
근데 그렇게 치면 팀의 성적또한 감독이 뭐 어떻게 할수 있는 부분이 없을때도 많은데 책임지고 경질들 많이 당하니까 비슷한거죠.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팀의 성적을 컨트롤하라는거보다는 그래도 감독이 컨트롤할수 있는 영역이라고 봐서 경질의 사유로는 더 적절하다고 봅니다.
22/05/11 16:22
감독이 하는 일이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선수를 자르지 못할 때 대신 잘리는 것도 감독의 역할 중 하나라고 봐야죠... 선수단 전체에게 가장 강한 메시지 던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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