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08 22:27:33
Name 우주전쟁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스포츠] [축구] 클린스만 감독 귀국 기자회견... (수정됨)
yEovoLE.jpg
YfjhcC0.jpg
QUbMVcG.jpg
KQkETnZ.jpg
gRbFBSU.jpg

기자회견 내용으로 보아 자진사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 문제로 축협도 감독을 경질시키기 어려울테고 그렇다면 전술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 같네요. 클린스만 감독과의 협의하에 차두리 코치의 권한을 늘려준다든가(전술은 차두리 코치 전담) 따로 전술 코디네이터를 둔다든가 하는 방법은 불가능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08 22:33
수정 아이콘
아니 유럽파를 확인하러 왜 갑니까 도대체????
Starlord
24/02/08 22:34
수정 아이콘
그야 그래야 놀러갈수있으니까...
고라니
24/02/08 22:41
수정 아이콘
집 근처라서.. 겸사겸사
Yi_JiHwan
24/02/08 22:57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주 거주지는 미국....
캡틴백호랑이
24/02/08 22:37
수정 아이콘
웃으면서 너흰 떠들어라~ 난 바꿀 생각 없다~ 이런 느낌으로 애기하는거 같으니 더 열받는거 같아요
철판닭갈비
24/02/08 22:40
수정 아이콘
대충의역) 꼬우면 자르던가
바이바이배드맨
24/02/08 22:41
수정 아이콘
담주에 집에 갔다가 이강인, 손흥민, 김민재 점검하러 감
크크크크크크크
돔페리뇽
24/02/08 22:45
수정 아이콘
자진 사퇴할 가능성은 사실 0%죠
돈이 얼만데.....................
24/02/08 22:48
수정 아이콘
아파트는 무너뜨렸고 한국 축구도 무너뜨리기 직전인 몽큐는 어디에....
위르겐클롭
24/02/08 22:49
수정 아이콘
가는김에 영원히 안와도 됨
24/02/08 23:05
수정 아이콘
에휴 정몽규
닉넴길이제한8자
24/02/08 23:10
수정 아이콘
몽큐형 나무위키 항목 보니까 참 재밌네요....
'대한민국 3대 연고주의 사조직' 이야기 나올때부터
이름만 들어도 혐오스러운 사람 이야기 나오기 시작하고....
학교를 계속 짓자
24/02/08 23:12
수정 아이콘
짧은 사견이지만 전술을 바탕으로 선수발탁 및 훈련방법등 대표팀 운용 대부분이 이루어질텐데 전술천재 제갈양이 온다면 모를까 차코치가 전술을 전담한다는 것은 불가능이지 않을지....
이랜드승격좀
24/02/08 23:12
수정 아이콘
클리스만은 그저 행복한거 같네요.

자른다고? 오 위약금 개꿀
안자른다고? 그래 지금처럼 그냥 할게~
노래하는몽상가
24/02/08 23:20
수정 아이콘
인생은 클형처럼...
근데 진짜 진심으로 저런사람은 뭐가 되도 그냥 항상 해피하고 잘되고
혹시나 진짜 안좋아져도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이런사람같아서
누가 소통해서 진지하게 만들거나 한국정서를 알게 만드는게 불가능해보여요...

근데 차두리 코치..가 잘하나요?
전 그냥 차두리 코치는 독일인과 소통가능해서 뽑혔다고 생각했는데
24/02/08 23:33
수정 아이콘
작년 클린스만호 경기력이 평가전이나마 살짝 올라오고 무패행진이어갈때가 마이클 킴 코치 나가고 차두리가 좀더 일선으로 참여할때와 같다고 들었습니다.
及時雨
24/02/08 23:21
수정 아이콘
차두리 고평가도 잘 모르겠어요 오산고 레벨에서 잘한거지 프로 성인팀에서 커리어 없기는 매한가지인데...
24/02/08 23:21
수정 아이콘
차두리는 원치않았고, 어렵게 부탁해서 아시안컵까지만 계약이 되어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아는건지
24/02/08 23:22
수정 아이콘
위약금 최소 30억 땡길 수 있는데 자진사퇴는 절대 안하죠
미드웨이
24/02/08 23: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취직도 이제 될 곳 없을거라 위약금도 다 받아먹을텐데

정몽규가 위약금 전액 사비로 지원하면 그래도 욕 안하겠습니다만 현실은 그럴리가 없죠.

현실은 사비 냈다고 언플해놓고 안냄 크크
비상의꿈
24/02/08 23:27
수정 아이콘
차미네이터는 애초에 어드바이저 아니었나요?
축협이 어거지로 코치로 밀어넣은걸로 알고 있는데
왜 전술 담당이 되어있는건가요..?
24/02/08 23:27
수정 아이콘
선수때 스토리만봐도 범인은 아니었는데 정몽규가 참 대단한일 해냈네
돼지뚱땡좌
24/02/08 23:28
수정 아이콘
정몽규는 물러나라
캐러거
24/02/08 23:3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너무 싫다
버스탈땐안전벨트
24/02/08 23:40
수정 아이콘
몽규야 양심 있으면 니돈으로 위약금 메꾸고
클린스만이랑 손잡고 꺼져라
바스테나
24/02/08 23:57
수정 아이콘
차두리 취업 사기 당한거죠 스만이형 바지 감독은 알고 있어도 이정도로 밑바닥 축구 지식 가지고 있는지 몰랐을듯
무도사
24/02/09 00:01
수정 아이콘
한국 감독 그만두면 앞으로 미국에서 살아갈 사람이니 철판깔고 버티는게 당연한겁니다
몇십억이 동네 개 이름도 아니고 포기할 수 없는 금액이죠
축협이 판단해야 될 시간입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얼마나 끔찍한건지 안다면 당장에 지출하는 비용이 큰게 아니라는걸 알아야 할겁니다
더치커피
24/02/09 00:02
수정 아이콘
표정 참 해맑네요
울산현대
24/02/09 00:02
수정 아이콘
저러는거 알고도 뽑았다는게 진짜 열받는거죠.
클린스만 깔것도 없어요. 자기 예전부터 하던대로 하는건데
축협에 트럭시위 하면 돈 낼 용의 있습니다 진짜
김선신
24/02/09 09:07
수정 아이콘
저도요 시위 참여도 하고싶고 경질되고 정회장 물러나게 뭐라도 하고싶네요. 한국축구 이래선 안됩니다
국수말은나라
24/02/09 00:27
수정 아이콘
차두리가 사림은 좋은데 전술이 있는지는 잘...
박항서나 정해성 같은 분 수석으로 모시지 않는 한 답이 안보이네요
아라온
24/02/09 00:32
수정 아이콘
차두리가 희생하는 마음이 더 컸다는건 알겠네요. 욕먹는 자리에 다들 가기 싫었을텐데, 국대출신이기도 하고 그 피가 어디 안가네요.
QuickSohee
24/02/09 00:51
수정 아이콘
진짜 기존쎄 맑눈광;;
24/02/09 01:01
수정 아이콘
그거 빠졌네요 손흥민 이강인 등등 선수들은 자기가 부족해서 그런다 자기를 욕해달라 이러는데 정작 저 얼간이는 우리선수들이 찬스를 못만들었다고 까버리기 한거
노래하는몽상가
24/02/09 13:38
수정 아이콘
이게 좀 지나칠정도로 자기자신을 낮출필요는 없는데
손흥민이 특히 항상 진 경기에서 이 모든걸 다 책임지고 자기가 다 잘못했고 자기한테 돌을 던져라 이런 태도가
좀 너무 과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분명 선수들이 더 느낄텐데
할말하않 하는게 너무 티나기도 하고
조금만 강한 워딩하면
댓글이나 여론이 신경쓰여서 그런지..
이번 아시안컵 선수들 인터뷰가
너무 극도로 조심하는거같네요.
백도리
24/02/09 01:09
수정 아이콘
드라마면 진짜 낄낄거리고 봤을텐데 우리나라얘긴 걸 인지할때마다 면상쥐어박고싶네요. 근데 클린스만 계약만료 후 차기는 누가맡을까요? 국내감독들도 하고 싶어할 사람 아무도 없고, 국외는 클린스만보다 더 줘야할텐데
울산현대
24/02/09 01:13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이 장기간 감독 하면서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긴 했었는데... 인도네시아쪽에 묶여 있어서 힘들거 같고 아시안게임 우승 한 황선홍 정도가 국내쪽엔 있을 듯 하네요.
SAS Tony Parker
24/02/09 01:50
수정 아이콘
야인이나 황선홍은... 아니고
이정효 감독 정도
데몬헌터
24/02/09 02:18
수정 아이콘
황감독 같은경우는 당장 올해 파리올림픽이라 진짜로 차출하면 큰일이긴합니다.
아래돌 빼서 윗돌 고이는 거라..
클럽감독중에는 김학범,홍명보,조광래 생각나는데 어느분은 이분들이 클린스만보다 낫다고 밀어주고 있긴한데 이부분에 대해서 솔직히 확신은 없다가도 재택하러 가는 우틀않을 보니 진지하게 고려하고 싶어집니다.
물러나라Y
24/02/09 03:10
수정 아이콘
황선홍도 당장 U23 아시안컵이 코앞이고, 최근에야 아시안컵이 주목을 받지만, 불과 4-5년 전만해도 축협의 우선순위는 올림픽>>아시안컵 이었습니다.

문제는 황선홍이 사실상 두살 위의 스쿼드로 우승을 했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려져서 U23 대표팀 운영은 무능이 상당부분 가려져 있는데, 올림픽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가 크게 기대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황선홍이 A대표팀에 간다면 그건 그거대로 큰일일 듯 싶네요.
데몬헌터
24/02/09 03: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선임가능한 어느 감독이 오든 경기 한번 정도 크게 작살나는건 받아들일(만치니가 와도 몇번정도는 미끄러지는게 축구입니다) 각오는 있어야되고, 건질게 있느냐, 결과가 잘 나왔냐를 봐야할거같습니다.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하면 그러면 누굴시킬거냐 하는 질문에 답 할 수 있어야되구요
넋놓고 짜르면 되려 10년대 초중반 사우디 마냥 진짜 침체기가 와요.뭐 클씨같은경우는 태도가 너무 갑갑한데다 성의가 안보이고 성과도 박살나서..
달밝을랑
24/02/10 04:35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 열리기전에 황선홍 그렇게 까였지만 결국 뚜껑을 열어보니 압살했죠. 그러니 그동안 실컷까던 사람들 입 싹 닫더군요 .
한국만 아시아게임에 진심이다? 군면제가 걸려있어서 원래 그랬고 그중에서도 황선홍호는 본선에서 불안감 1도 없이 압도적으로 우승한건 인정해야죠 선수들 인터뷰도 황감독 평가 아주 좋던데..
물러나라Y
24/02/12 22:57
수정 아이콘
좋지 않았던 여론을 확 뒤집었던 건 맞습니다. 어쨌든 황선홍 감독은 결과를 냈으니까요.
다만, 황선홍호가 4월에 열릴 U23에서 과연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라는 것에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는 게 맞다고 봅니다.

우선 상술하신 아시안게임 우승의 난이도를 보자면, 지난 대회였던 자카르타 대회보다 타국가들의 뎁스가 별로였습니다.
2018년 8강, 2022 4강에서 우즈벡을 만났고, 두 대회 모두 우리팀이 가장 어려웠던 경기가 우즈벡전이었죠.
실제로 U23이하 연령 대회에서 우즈벡은 거의 아시아 1티어급 성적을 몇년째 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8년 보다 2022년 멤버가 더 약했습니다. 2018년에는 대놓고 우승을 노리면서 주전을 총동원한 반면,

2022년의 경우 아시안게임 전에 열렸던 아시안컵 예선에 올인을 하고, 1.5군 정도의 선수진이 아시안게임에 나왔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동원할 수 있는 최대 자원을 동원한 국가들은 한국, 개최국 중국, 북한 정도였습니다.
와일드카드가 허용됐음에도 제대로 와일드카드 쓴 국가가 한국 밖에 없었죠.
즉, 아시안게임 성과를 가지고 다가올 U23에도 잘할 것이다? 라는 평가를 바로 내리기 어렵다는 거죠.
U23 아시안컵은 차출의무가 없고, 와일드카드를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U23 아시안컵에서 일본, 중국, UAE를 만나는데,
꼴도 아닌 중국이야 제낄수 있다고 쳐도, 아시안게임을 U21을 출전시키면서 경험을 쌓은 일본은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고,
카타르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UAE도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겁니다.

또한 8강 토너먼트를 진출한다 하더라도, 기다리고 있는 사우디, 카타르, 호주, 이라크, 우즈벡 등등에게
한국 대표팀이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지요. 특히나 이번 아시안컵에서 나타난 중동팀들의 강세와
홈이나 다름없는 카타르에서의 경기이기 때문에 쉽사리 진출을 장담하기도 어렵습니다.

아마도 K리그 선수들이 주축이 될텐데, 시즌 중이라(차출은 되겠지만) 홍윤상, 황재원 같은 핵심자원들이
부상으로 빠져버리면 타격이 매우 크고,

이강인, 오현규 등등의 군면제 유럽파들은 차출이 안될 것이며,
사실상 이 연령대 에이스인 정상빈 같은 경우 차출이 되더라도
워낙 부상이 잦은 선수인지라 어찌될지는 모릅니다.

즉, 대회 3위 이상을 거둬서 올림픽에 진출한다면 그나마 숨통이 트이겠지만,
예선은 매우 답답한데, 현재까지 감독으로써 황선홍이 보여 줬던 부분을 놓고 봤을때
포항 시절의 폼이 돌아온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물러나라Y
24/02/09 0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몽규씨가 그간 보여줬던 행보를 참고하면, 여론이 잠잠해질때까지 뭉개고 갈걸로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몽규씨가 올해 3-4월을 잘 버틸수 있을지가 궁금한데, 우선 3월에 월드컵 2차예선 태국과의 홈앤드어웨이 2연전이 있는데 여기서 1패라도 하게 된다면 잠시 식었던 여론이 불타오를 확률이 높고,

2024 파리올림픽 예선인 U23 아시안컵이 카타르에서 개최되는데, 현재 드러난 전력만 봤을때 4위 안에 들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큽니다.

A대표팀의 클린스만 케이스와 같이 U23도 황선홍을 내려 꽂은게 정몽규고, 실제로 2년전에 있었던 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에게 0:3을 당했음에도 황선홍을 그대로 유임시킨게 축협이죠. 물론 해당대회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지는 않았지만, 해당 대회에 이강인과 홍현석, 그리고 U20 준우승 멤버들을 대거 쓰고도 졸전을 벌여서 여론이 상당히 안좋음에도 유임결정이 났었죠.

--황선홍 유임이 의외였던게, 2018 U23 선수권에서 4강을 갔음에도 김봉길 감독을 경질하고, 김학범을 데리고 와서 아시안게임을 우승하고 2년 뒤 U23을 우승했었죠. 그렇지만 이를 주도했었던 김판곤이 떠난 뒤, 김학범은 폭주했고, 도쿄올림픽에서 멕시코에 충격적 참패를 당했지만요.--

작년 벌어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대회 3연패를 이루어내긴 했으나, 이면에는 당장 결승 상대인 일본은 U21 연령대가 출전했고,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모든팀들은 3월에 벌어질 U23 아시안컵을 대비해서 준주전급들이 경험을 쌓기위해 출전했던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아시안게임 직전에 벌어졌던 아시안컵 예선에 대부분의 나라들이 올인했었죠.)

우리입장에서야 주요선수들의 군면제 때문에 화제가 되었던 대회였지만, 이미 대다수의 아시아팀들은 U23 아시안컵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고, 실제로 우리는 저 대회에 출전할 수 없는 1999년생 선수들이 성과를 거둔거고, 정작 아시안게임 직전에 벌어졌던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홈에서 카타르에게 0:2로 발려버렸었습니다.

거기에 U23 대표팀의 같은 경우에는 유럽파인 이강인, 오현규, 양현준 등은 아시안컵에 차출할수 없고, 대체적으로 해당나잇대 선수들 중 K리그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많지 않습니다.

현재 U23 대표팀이 거의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 중인데 만약 여기서 탈락할 경우, 몽규픽 황선홍은 사실상 국내에선 지도자 커리어가 끝날겁니다.

그리고 2차예선은 우리가 어떻게든 통과할 것으로 보이나, 매번 애를 먹었던 3차, 즉 최종예선이 9월부터 시작될텐데 현재 클린스만이 보여주는 행보로는 월드컵 진출이 과연 예상대로 쉬울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는데, 여기서 기대이하의 성적이 나올 경우 몽규씨는 내년 회장선거에서 재선은 불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기형적으로 대표팀>>국내리그의 인기쏠림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수입의 80프로 이상을 스폰서에 의존하는 축협이 월드컵을 진출 못할 경우, 축협은 존립자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클린스만은 그것을 해낼 사람으로 보이구요.

이미 슈틸리케라는 3류 감독을 밀어줘서 장래가 촉망되던 신태용이라는 감독을 날려버렸고, 클린스만이라는 3류도 못되는 감독을 밀어줘서 누굴 날려버릴지 심히 걱정되고, 선수들과 일부 관계자들의 눈물어린 헌신으로 겨우 아시아 톱자리를 유지중인 한국 축구를 아시아 2류로, 자신의 기업처럼 말아먹는 걸 보고 있자니 심히 괴롭습니다.
24/02/09 03:21
수정 아이콘
위약금이 싸게 느껴집니다. 내 평생 만지지도 못할 금액인데도...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등등... 많은 선수들의 전성기가 이렇게 허무하게 지나갈거 같아 아쉽네요.
데몬헌터
24/02/09 03:48
수정 아이콘
이강인 김민재는 코인이 하나 더있다보니만.. 쏘니는..
24/02/09 05:51
수정 아이콘
진짜 이게 코믹 영화라면 낄낄 타이밍인데
막상 우리나라서 생기는 일이니 울화가 치밀고 빡치네요
성야무인
24/02/09 06:55
수정 아이콘
웬만해서는 국대 경기를 보긴 하는데

이번에는 클린스만 물러나기 전까지

아예 안볼려고 합니다.

월드컵 예선을 통과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곧미남
24/02/09 07:00
수정 아이콘
정말 할말이 없네요 에~휴
24/02/09 09:51
수정 아이콘
이미 검증이 필요없는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의 경기를 왜 직관하러 가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프로팀, 대학팀 경기를 뒤져서 필요한 인재를 발굴해야지.
24/02/09 11:48
수정 아이콘
음 이번 월드컵은 놓고 보면 되겠네요
24/02/09 13:27
수정 아이콘
저는 연임하는 것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일평생 축구 보면서 처음 보는 감독 스타일인데 이런 감독은 어디까지 가려나 정말로 궁금하거든요

아시아의 호랑이는 못될지언정 아시아의 광대는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벌써부터 흥미진진할 최종예선이 기대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914 [연예] 2024 걸그룹 설날 인사 모음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Davi4ever5495 24/02/10 5495 0
80913 [연예] 크라임씬 리턴즈 4화까지 후기 (스포 주의) [33] 강동원8594 24/02/10 8594 0
80912 [스포츠] [아시안컵] 이미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오늘 결승전이네요 [21] 우주전쟁7605 24/02/10 7605 0
80911 [연예] 살인자(이응)난감 후기 (약 스포) [12] 어강됴리6826 24/02/10 6826 0
80910 [연예] [피프티 피프티] 2기 4월 멤버 확정, 6월 신곡 발표.gisa [23] VictoryFood8190 24/02/10 8190 0
80909 [연예] [태조왕건] 궁예 - 레퀴엠 [9] TAEYEON6294 24/02/09 6294 0
80908 [연예] [(여자)아이들] 인기가요 컴백무대 단독샷캠 / 슈화 당분간 활동 중단 [11] Davi4ever6340 24/02/09 6340 0
80907 [연예] [아이유] 2024 펩시X스타쉽 캠페인 티저 / 사회초년생 사이에서 아이유 찾기 [4] Davi4ever5337 24/02/09 5337 0
80906 [연예] [트와이스] 그냥 올리는 영상과 사진들 (데이터주의) [5] 그10번4641 24/02/09 4641 0
80905 [연예] 편스토랑 나온 긴채원 [29] 묻고 더블로 가!11884 24/02/09 11884 0
80904 [스포츠] GK 이범영 은퇴 [7] SAS Tony Parker 8133 24/02/09 8133 0
80903 [기타] [WWE계층] 말많고 탈많은 레매 40 메인 결정 [50] EZrock6640 24/02/09 6640 0
80902 [기타] 듄2 돌비 포스터 [1] SAS Tony Parker 4139 24/02/09 4139 0
80901 [스포츠] 볼만찬 기자들 기자회견과 KFA내부상황 영상 요약 [68] 아롱이다롱이13566 24/02/09 13566 0
80900 [스포츠] [축구] 미국 언론이 특집 보도했던 미국 클린스만호 패망사 [27] LCK11198 24/02/09 11198 0
80899 [스포츠] [사우디리그] 알 나스르 VS 알 힐랄 경기에 언더테이커 등장 [12] 아롱이다롱이7129 24/02/09 7129 0
80898 [스포츠] [축구] 아시안컵 직후에 짚어보는 2026 월드컵 본선진출 전망 [41] storm10672 24/02/08 10672 0
80897 [스포츠] [축구] 클린스만 감독 귀국 기자회견... [52] 우주전쟁11132 24/02/08 11132 0
80896 [연예] 넷플릭스 "살인자 (이응) 난감" 언론 시사회 평가 [20] 아롱이다롱이12392 24/02/08 12392 0
80895 [연예] 설특집 영화 + 개봉영화 라인업.jpg [18] 핑크솔져10984 24/02/08 10984 0
80894 [연예] 신세계 외손녀 걸그룹설에…더블랙 "상반기 데뷔 목표 걸그룹 준비" [24] 아롱이다롱이11459 24/02/08 11459 0
80893 [스포츠] [K리그] FC서울 린가드 기자회견 전문 [46] 위르겐클롭9840 24/02/08 9840 0
80892 [스포츠] 4강에서 한국 압살한 요르단 감독 커리어.jpg [30] insane10337 24/02/08 103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