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09 11:20:00
Name EZrock
File #1 wwe_20240209_111330_000_resize.jpg (174.0 KB), Download : 38
Link #1 WWE 공식
Subject [기타] [WWE계층] 말많고 탈많은 레매 40 메인 결정


오늘 라스베가스의 레매 킥오프쇼에서

코디가 정식으로 로만에게 도전장 던졌고

더락은...

코디의 싸대기를 후려쳤습니다

레매까지 가는 각본 기대됩니다

결국 역방향을 감당못한 락과 TKO가 선회한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2/09 11:24
수정 아이콘
더락이 자기가 여기서 챔프 먹고 8월에 코디한테 넘긴다 그런 시나리오 였다는데...왜 그런건지 영화도 그러더니 자기가 무조건 주목받아야 하나..?
24/02/09 20:04
수정 아이콘
일단 알려진것까지로는 자기가 아직도 WWE에서 아주 강력한 티켓파워를 가진것으로 인지하고 있고

이번 빈스, 브록 추문 + CM펑크의 이탈로 위기상황에서 자신이 뭔가 해야 한다는 아주 그런...자의식 과잉으로 빚어낸 참극이었다고 봅니다
seotaiji
24/02/09 11:30
수정 아이콘
역반응 살벌하고 낙하산 딸내미도 위협받았다는데..

휴 이제 십분에 한번씩 유튜브랑 프로레슬링갤러리에서 뭔 소식 없나 확인하는 짓 안 해도 되겠네요
24/02/09 20:05
수정 아이콘
이제 어디까지 각본인지 그 소식 보는 맛으로 보긴 하는데

그...이상한 고닉들간 닉언하면서 싸우는거 보니 너무 역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고닉을 키워드로 다 차단하려고 합니다
24/02/09 11:36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제라도 선회해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허저비
24/02/09 11:43
수정 아이콘
이렇게 결정할거라도 질질 끌면서 반응 끌어올리는게 WWE 입장에서도 훨씬 더 좋았을텐데요
욕 더먹는거 참기 힘들었을까요?
24/02/09 11:53
수정 아이콘
관련 글을 쓸까 하고 고민중인데
일단 미리 댓글로 좀 써보자면
로만 1000일이 넘는 챔프 기간은 도대체 뭐였을까요?
로드 투 레슬매니아 기간은 아직 더 많이 남긴했지만 지금까지 존재감이 아예 없어요(..) 진짜 1200일 챔프 맞음?

락때문에 온갖 어그로가 다 락으로 끌리고 코디에게도 동시에 시선이 집중되긴 했지만 어찌됐건 계획자체는 로만 대 더 락의 족장을 건 대결이었을 텐데 역반응때문에 그렇다고는 해도 로만에 대한 반응 자체가 아예 병풍수준이 된 건만 봐도 얘는 실패한 아이콘인 느낌..
24/02/09 12:06
수정 아이콘
로만이 실패한 챔피언인건 300일때도 600일때도 1000일때도 다들 알았던거 같은...
24/02/09 12:07
수정 아이콘
다들 알기야 했죠
근데 이정도로 병풍일줄은...
락샤사
24/02/09 13:11
수정 아이콘
존재감이 0;; 처음부터 자주안보는 저도 0인걸 알음-_-;;
개까미
24/02/09 14: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가끔 나올때마다 이그놀리지 미 하면서 어느정도 존재감은 보여줬었는데...... 이번일로 본인도 나락가고 덤으로 지 사모안 후배까지 아작내버렸네요. 대단하다 더락 역시 아이콘이여
24/02/09 20:06
수정 아이콘
써보심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로만은 아주 Bullshit인 놈입니다.

오늘 꼬라지에서 더 이상 벨트를 들고 있을 자격이 없는 놈이란걸 여실히 느꼈습니다
동굴곰
24/02/09 12:01
수정 아이콘
로만이 락 뒤에 졸졸 따라가는거 보고 없던 정도 다 떨어짐.
이 개판속에서 전혀 주목 못받고 있는놈이 챔피언이라니.
24/02/09 12:08
수정 아이콘
다른 그림 다 좋았는데
아니 다른 놈도 아니고 1400일 챔프가 그것도 얼마전까지 페이스 투 페이스 했던 놈이 락 뒤에 똘마니1 마냥 그러고 있으니 참 크크 와 여태까지 진짜 그놈한테 먹인 시간이 몇년인데 이러나 싶은
Yi_JiHwan
24/02/09 12:09
수정 아이콘
숫자용 시간이요 ^^
24/02/09 20:0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개역했어요

백스테이지에서 락 인터뷰 할 때 뭔 이상한 손가락 포즈놀이 하던데

무대 위에서 난 더락을 지목하겠다 하더니

아...진짜...
비상의꿈
24/02/09 12:17
수정 아이콘
역대급 역반응이 21년만의 악역 더락을 보게 만드네요
그래도 생각과 눈치라는게 남아있긴 했구나..
24/02/09 20:07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눈치가 있어서 꺾은건지 TKO가 적극적으로 말리니까 선회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핫포비진
24/02/09 12:18
수정 아이콘
쪽대본 특집 같은 크크
24/02/09 20:08
수정 아이콘
줄대본입니다 거의

갑자기 블러드라인 계보랍시고 화면 펴는거보고 진짜 미친건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24/02/09 12:26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제대로된 결정을 해서 다행입니다.
24/02/09 20:08
수정 아이콘
TKO의 결정이었으리라 믿습니다.

전 이제 드웨인 존슨을 믿지 않습니다
취급주의
24/02/09 12:29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다시 더 락 난입하는 거 아녀요?
24/02/09 12:31
수정 아이콘
레알킼킼
24/02/09 20:09
수정 아이콘
별 이상한 썰이 돌던데 3자간 제거로 갈수도 있고(레매 20, 30의 전통을 따라) 아니면 그 전에 뭔가 퓨드를 맺을 수도 있고...

근데 오늘 로만 하는 꼬라지 보니까 3자간 제거는 절대 아닙니다.

이미 트라이벌 치프는 더락이에요 그딴놈이 뭔 족장이라고...
허저비
24/02/09 12:29
수정 아이콘
킥오프 보니까 일단 먼저 일챔때 블러드라인+락이랑 코디세스+알파 연합이 싸울듯 하기도
24/02/09 20:10
수정 아이콘
세스는 일단 레매까지는 풀 휴식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네크로노미콘
24/02/09 12:29
수정 아이콘
킥오프쇼 보니
로만 코디
더락 세스

사모안 알바 대 풀타임도 각이 보입니다.
24/02/09 20:10
수정 아이콘
세스 몸이 정상이라면 기대해볼법 했지만

사실상 레매에서 타이틀 내주고 물러난 후에 본격적인 치료받는게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인지라...
24/02/09 12:39
수정 아이콘
트리플 쓰렛 매치 각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그렇게 예정도 했을거 같고요. 20,30도 그랬고 이번에도 3자 매치
애초에 이렇게 각본 짠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24/02/09 20:1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기에는 오늘 로만이 너무 X신이었습니다.

드웨인 따까리

마치 어나더 지미 우소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24/02/09 12:59
수정 아이콘
시나도 만들었으니 로만도 할수있다고 생각한 경영진의 오만함이..
Yi_JiHwan
24/02/09 15:13
수정 아이콘
시나는 열심히라도 했다...
24/02/09 20:13
수정 아이콘
열심히, 꾸준히, 잘했죠

열심히 하지도 꾸준하지도 잘하지도 못하는 로만 따위...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2/09 23:08
수정 아이콘
시나는 끝내 본인이 증명을 했다고 봅니다만...
로만은 끝끝내 증명을 하지 못해서...
지탄다 에루
24/02/09 14:46
수정 아이콘
이게 거대한 각본이었을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저는 오히려 그런 생각도 드는데..
안아주기
24/02/09 15:49
수정 아이콘
일단 화제성은 챙김.....
24/02/09 16:23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다 의도된거였다기엔 앞뒤가 안맞는 구석이 많아요
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으면 굳이 코디가 양보하는 그림을 만들 필요가 없었고
이게다 빌드업과정이면 몇주더 시간끌다 극적일때 터뜨리지 겨우 일주일도 안되서 뒤집지는 않죠
누가봐도 이건 상황이 너무 안좋게 돌아가니 부랴부랴 급조해서 바꾼거
wish buRn
24/02/09 16:28
수정 아이콘
미국용 대관식이 생각나네요.
그때도 간보기 장난아니었는데
지탄다 에루
24/02/09 17:55
수정 아이콘
말씀처럼 열린 결말? 갓청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것이 원래의 계획이었을수 있었겠군요
티바로우
24/02/09 16:51
수정 아이콘
굳이 이사건이 아니라
그냥 랜덤포인트 아무데나 찍어도 거대한 각본일 가능성은 낮을걸요
워낙 쪽대본이 성행하는 동네라
지탄다 에루
24/02/09 17:54
수정 아이콘
하긴 평소에도 그랬다면
그럴 가능성이 높겠네요
24/02/09 20:14
수정 아이콘
지금 나오는 뉴스는 그쪽으로 어느정도 촛점이 맞춰진 것 같은데

글쎄요...

올 초에 이미 Head of the Table을 노려볼까에서부터 분명 뭐 하나 해보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냥 역반응이 너무 심각해서 떨어져 나간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24/02/09 18:17
수정 아이콘
후우 다행이다....
24/02/09 20:15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인데 여기서 또 어떤 시련을 코디에게 줄지

여지껏 시련 호소자란 멸칭도 있긴 했는데

이번시련은 너무 진또배기여서 팬들의 호응덕분에 진짜 시련 딛고 시나 뒤를 잇는 진정한 아이콘의 계보로 들어설지

코디는 그런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샤르미에티미
24/02/09 20:31
수정 아이콘
더 락을 쓰는데 엄청난 환호와 호응이 안 나오고 오히려 역반응이 나온다... 이걸 일부러 해내기도 쉽지 않을 일이라 각본일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렇게라도 방향을 돌리면 다행이죠. 결론은 천하의 더 락도 로만하고 엮이면 야유를 받을 수 있다...? 그것도 두 번이나
aDayInTheLife
24/02/09 22:36
수정 아이콘
상황만 대충 보고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보는데...
아니 근데 로만 얘는 진짜 뭐한대요?
어그로를 끄는 것도 아니야, 그냥 나 락 선택함! 크 한마디 하고... 흐음.........
Lord Be Goja
24/02/10 07:37
수정 아이콘
하지만 로만이 벨트를 지키는 시나리오였는데!
허저비
24/02/10 10:50
수정 아이콘
?? : 왜들 난리지? 어차피 난데?
스토리북
24/02/10 08:0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이번 레매는 로만이 더락을 극복하고 진정한 치프로 올라서는 감동의 클라이막스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914 [연예] 2024 걸그룹 설날 인사 모음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Davi4ever5495 24/02/10 5495 0
80913 [연예] 크라임씬 리턴즈 4화까지 후기 (스포 주의) [33] 강동원8594 24/02/10 8594 0
80912 [스포츠] [아시안컵] 이미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오늘 결승전이네요 [21] 우주전쟁7605 24/02/10 7605 0
80911 [연예] 살인자(이응)난감 후기 (약 스포) [12] 어강됴리6826 24/02/10 6826 0
80910 [연예] [피프티 피프티] 2기 4월 멤버 확정, 6월 신곡 발표.gisa [23] VictoryFood8190 24/02/10 8190 0
80909 [연예] [태조왕건] 궁예 - 레퀴엠 [9] TAEYEON6294 24/02/09 6294 0
80908 [연예] [(여자)아이들] 인기가요 컴백무대 단독샷캠 / 슈화 당분간 활동 중단 [11] Davi4ever6340 24/02/09 6340 0
80907 [연예] [아이유] 2024 펩시X스타쉽 캠페인 티저 / 사회초년생 사이에서 아이유 찾기 [4] Davi4ever5337 24/02/09 5337 0
80906 [연예] [트와이스] 그냥 올리는 영상과 사진들 (데이터주의) [5] 그10번4641 24/02/09 4641 0
80905 [연예] 편스토랑 나온 긴채원 [29] 묻고 더블로 가!11884 24/02/09 11884 0
80904 [스포츠] GK 이범영 은퇴 [7] SAS Tony Parker 8133 24/02/09 8133 0
80903 [기타] [WWE계층] 말많고 탈많은 레매 40 메인 결정 [50] EZrock6641 24/02/09 6641 0
80902 [기타] 듄2 돌비 포스터 [1] SAS Tony Parker 4139 24/02/09 4139 0
80901 [스포츠] 볼만찬 기자들 기자회견과 KFA내부상황 영상 요약 [68] 아롱이다롱이13566 24/02/09 13566 0
80900 [스포츠] [축구] 미국 언론이 특집 보도했던 미국 클린스만호 패망사 [27] LCK11198 24/02/09 11198 0
80899 [스포츠] [사우디리그] 알 나스르 VS 알 힐랄 경기에 언더테이커 등장 [12] 아롱이다롱이7129 24/02/09 7129 0
80898 [스포츠] [축구] 아시안컵 직후에 짚어보는 2026 월드컵 본선진출 전망 [41] storm10672 24/02/08 10672 0
80897 [스포츠] [축구] 클린스만 감독 귀국 기자회견... [52] 우주전쟁11132 24/02/08 11132 0
80896 [연예] 넷플릭스 "살인자 (이응) 난감" 언론 시사회 평가 [20] 아롱이다롱이12392 24/02/08 12392 0
80895 [연예] 설특집 영화 + 개봉영화 라인업.jpg [18] 핑크솔져10984 24/02/08 10984 0
80894 [연예] 신세계 외손녀 걸그룹설에…더블랙 "상반기 데뷔 목표 걸그룹 준비" [24] 아롱이다롱이11459 24/02/08 11459 0
80893 [스포츠] [K리그] FC서울 린가드 기자회견 전문 [46] 위르겐클롭9840 24/02/08 9840 0
80892 [스포츠] 4강에서 한국 압살한 요르단 감독 커리어.jpg [30] insane10337 24/02/08 103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