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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4 21:40
시즌2는 시즌1만큼 대규모로 참가자를 모집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흑수저면 몰라도 백수저를 그 정도로 겹치는 인물 없이 추가 섭외가 가능할지...
+ 24/10/14 21:44
시즌2 만든다면 가장 수월하게 이루어질 부분이 참가자 섭외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검증된 셰프들, 유명하고 대중성 있는 셰프들 아직 잔뜩 있습니다.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셰프도 많고. 외국인도 좋고. 시즌1의 엄청난 성공을 지켜봤으니 출연에 대한 허들도 낮아졌을테구요.
+ 24/10/14 21:49
영상 보시면 나오지만, 흑백으로 나누어서 섭외한 것 아니라고 합니다. 시즌 1에도 이 정도로 모셨는데 시즌 2는 더 풍성할 것 같네요.
+ 24/10/14 21:50
저도 그리 생각했었는데 찾아보니 미슐랭 1스타만 거의 20곳이 있더라구요. 명인들, 유명인 포함하면 지금구도로도 충분히 출연자를 낼수 있을거같아요.
+ 24/10/14 21:51
전 사람들 구하는건 안 힘들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프로그램에서 흑쉐프들의 어떻게든 이기겠다는 열정, 이룬 업적에서 자연히 흘러나오는 백쉐프들의 여유로움과 품격을 시즌 1처럼 잘 버무릴 수 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 24/10/14 21:47
방출팀이 불이익을 겪는 [것처럼 보이는]???
아 너무하네 진짜...... 인정할 건 인정하지;;; 나머지는 아주 즐겁게 즐기면서 봤습니다. 시즌 2 정말 많이 기대됩니다. 옥에 티가 있었더라도 훌륭한 컨텐츠 만든 감독님들께 박수 보내고 싶네요.
+ 24/10/14 22:18
사실 엄밀히 따지면, 3명의 방출자중 2명은 자진해서 나온거긴하니까요.. 딱히 본인입장에선 불이익이라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물론 안유성님은 좀 안타까운 상황이긴했지만 ...
+ 24/10/14 22:23
https://www.youtube.com/watch?v=fIYUbKTDY90
식자재를 못구해서 하기 싫었던 동파육을 할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불이익 맞아요.
+ 24/10/14 23:48
다른 모든 요소를 차치하고라도, [남은 시간] 단 하나만 봐도 방출팀에게 불이익이 없었다는 건 절대 타당하지 않은 주장입니다. 제 기억에 따르면 네 시간을 날렸어요. 그것도 한밤중에, 식자재 구하는 게 극도로 어려운 시간에 제작진이 (누가 되었든) 세 분 셰프님들을 출발선으로 걷어찬 거에요. 이게 불이익이 아니라는 건 말이 안 되지요.
이걸 벌충할 만한 어드밴티지를 줬으면, 아니 벌충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도 뭐라도 줬으면 이 정도로 불타오르지는 않았을 겁니다.
+ 24/10/15 00:50
자진해서 나왔다는 것도 걍 순화한거고....그 불편한 상황에서 걍 내가 총대 멜께 하는 거였죠....
최현석팀은 자원자 없으니 리얼로 투표한거고
+ 24/10/14 22:26
동감입니다. 설계를 잘못했으면 인정을 해야지. '잘못한 것처럼 보이는' 식으로 이야기 하니 저도 그건 좀 아니다 싶네요.
누가 보면 피디들이 아니라 무슨 정치인들인 줄 알겠어요.
+ 24/10/14 23:48
뭐 그래도 시즌 2에서 팀전은 한 번만 하겠다고 하니 제작진이 뭔가 직시를 하긴 한 모양입니다. ㅠㅠ
사실 방출 이슈만 제외하면 저는 팀전들 모두 전체적으로 굳이 깔 게 없다고 봐요.
+ 24/10/14 23:21
설계자의 입장에서 망했다라고 말하기 어려우니 돌려서 말한거죠...
원래 저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직설적으로 잘 못 인정 잘 안합니다. 가끔 하는 경우가 대인..
+ 24/10/14 23:55
뭐 이미 비하인드 저렇게 찍었으니 더 기대할 건 없지요. 이것 이상의 수위로 비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시즌 2에서 더 완성도 높은 미션들이 등장하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 24/10/14 22:03
뭐 가장 큰 방출미션을 포함해부정적 피드백 받는것도 제 기준에선 '시행착오'의 범주라 생각합니다
그 전 서바이버들은 여러가지 장치로 소프트 주작은 기본이요. 심지어 진짜 미친놈들은 '리얼 주작'까지 했으니.... 실제로 들여다보면 서바이벌이 안공평한거 누구나 다 아는데 그걸 그럴듯하게 포장하는것도 중요한 요손데 그게 살짝 부족했던... 누구 한명 빌런 만들어서 어그로, 욕받이 시키지도 않았고 몇 컷 안나왔던 병풍들도 꿀 빨 정도의 파급력이었으니 칭찬해줄만 합니다
+ 24/10/14 22:48
영상에도 있지만 인원 차이가 컸을 경우 '제 2안'도 준비되어 있었다고 하죠.
일대일 매치에서 승부 결과에 연출을 가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 패자부활전이라면 은연중에 어느 정도 인원 고려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레스토랑 미션의 패자부활자 정지선, 에드워드 리, 트리플 스타, 나폴리 맛피아는 누가 봐도 이견이 없을 정도지만 편의점 미션의 패자부활자 나폴리 맛피아,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는 기준에 따라 결과가 좀 다르게 나올 수도 있었을 것 같거든요.
+ 24/10/14 22:24
팀전 숫자만 맞추고 방출만 없었으면 나머지는 사소한 문제였는데 다음엔 잘하겠죠.
이런류의 서바이벌은 시즌1보다 시즌2가 더 좋은게 국룰이라서 기대됩니다.
+ 24/10/14 23:10
또다른 미슐랭 3였던 '가온'도 수익과 상관 없이 '광주요' 그룹 차원의 이미지 제고 및 홍보의 장으로 운영했죠.
정작 지금은 모그룹의 경영 악화로 문을 닫았지만... CJ도 '모수'를 통해서 큰 수익을 내려 투자했다가 접은 게 아니라, 기업 차원에서 긴축을 위해 수익성이 적은 사업부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같이 철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굴마담으로라도 '모수' 그리고 '안성재'를 원하는 자본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 24/10/14 23:06
24년 2월 기사더라고요. https://namdi.co.kr/?p=7173
백종원 유튜브 나와서도 아직 언제 재오픈 일지 모른다고 하니, 준비중이라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 24/10/14 22:51
제작진, 출연진 통틀어서 그나마 시간적인 부담이 가장 덜 할 포지션이 심사위원일 거라서
조건만 맞으면 업장 운영하면서도 출연에는 크게 무리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24/10/15 00:06
방출 룰에 대한 얘기를 제작진에 직접 들어보니까 결국은 기획 실패한 구상이네요. 제작진 생각이 안일했네요.
그나저나, 촬영하면서 요리한 거 촬영 끝내고 다른 쉐프들이 절대로 맛보지도 못하게 했다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제작진이 먹을려고 그랬나..
+ 24/10/15 00:22
제작진도 입에 못 대게 하고 다 버렸다고 합니다.
왜냐? 심사위원 외 그 누구라도 음식에 대해 미주알고주알 왈가왈부 썰 푸는 걸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였지요. 다시 말해서 정보를 두 분 심사위원에게만 몰아준 겁니다. 권위를 세우는 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지요.
+ 24/10/15 00:11
아직 긁지 않은 복권과 빌런이 쌓여있죠 이연복 셰프라던지,
설마설마 고든램지라도 섭외하면 대폭발할 것이고 15년만의 결자해지를 꿈꾸는 맹기용 칼은 펜보다 강하다 정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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