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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2 11:45:14
Name galaxy
Subject [일반] 안철수, '안랩' 직원 동원?…"문제될 것 없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029250
안랩 임직원 정치활동 동원 의혹에 "개인적 관계" 해명

사실상 인정이네요
머마하면 개인의 일탈이다
개인적관계이다
아주 503번 누구분이랑 워딩이 똑같아서 한심합니다 정말
자기입으로 2012년도에 정치활동 하면서 관계를 끊겠다 했는데
직원들을 회계시키고
그동안 회계도 안랩에서 시키고
각종 장비 차량지원까지 비서까지 마음대로 썻다고 하는군요

지금까지 제대로 해명된게 있나요?
딸재산은 어제 기자회견할때 관계문서까지 공개했으면 정말 깔끔하게 해결하고
역공으로도 나갈수있었는데 관계서류가 없어서 민주당에게 또 틈을줘서
오늘 민주당에서 관계서류 제출하라라고 나오더군요

게다가 부인 교수 임용 1+1은 문서까지 나왔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77&aid=0003973071&sid1=001

이제 새정치라는 말은 쓰지말죠 양심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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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야드
17/04/12 11:4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안랩 직원 동원한게 왜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거죠.
트와이스 나연
17/04/12 11:47
수정 아이콘
양심있으면 새정치라는 슬로건과 국민의당이란 당이름좀 바꿔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2012년 당신에게 기대했던 제 자신과, 국민의 한명으로써 당이름 너무 쪽팔리네요
황약사
17/04/12 11:4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양심같은 건 없었죠....
트와이스 나연
17/04/12 11:48
수정 아이콘
선생님의 고견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황약사
17/04/12 11:49
수정 아이콘
탁 친 무릎때문에 통증이 오면 파스를 한 장 붙이시...;;;;
시노부
17/04/12 11:52
수정 아이콘
우리 동사님 아재 드립이 서독 급이시네요..ㅠㅠ
황약사
17/04/12 11:54
수정 아이콘
쿨럭;;;;;
hair 날수 없는 개그를 했어야 하는군요 ;;킄
시노부
17/04/12 11:56
수정 아이콘
그건 북협이 해도 용서가 안됩니다. 부들부들.. 마누라한테 항룡 십팔장을 십팔대 맞아야할 !!!!
황약사
17/04/12 11:57
수정 아이콘
킄..자중하겠습니다 흐흫
시노부
17/04/12 11:59
수정 아이콘
요새 안그래도 옆머리에 새치와 탈모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어서 부들부들 하는 중인지라
몹시 민감하게 대응했던점 사과드리겠습니다. 크크킄크 ㅠㅠㅠㅠㅠ
황약사
17/04/12 12:00
수정 아이콘
큭... 저도 그런데.....;;;쿨럭.
어떻게 마이녹실이라도 하나 추진해 드릴까요? ;-)
시노부
17/04/12 12:07
수정 아이콘
황약사 님// 그거 먹으면...발기부...아..아닙니다 ㅠㅠ
황약사
17/04/12 12:12
수정 아이콘
시노부 님// 마이녹실 바르는 거요..프로페시아 먹는거랑 다릅니다 ;-)
저...동사 황약사가 아니라..직업이 진짜 약삽니다 ;;;킄킄;;;
시노부
17/04/12 13:11
수정 아이콘
황약사 님// 으앜 크크크크크크 너무 닉네임이 적절하셔서 몰라뵈었습니다. 크크크크
약사님이 추천해주시는 약이면 받고싶네요? 크크크크
강배코
17/04/12 11:50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등장에 한때 환호했었는데...
탱구와댄스
17/04/12 11:50
수정 아이콘
앞으로 다가올 새정치에는 저런게 되나 봅니다. 원피스 도플라밍고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진짜 국민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계가 찾아올 것이다!!! 힘이 없는 녀석들은 어서 내빼!!! 감당할 수 없는 해일과도 같은 파도와 함께 호걸들의...! 새정치가 찾아올 거야!!!"

딱 들어맞는 거 같네요 크크....
17/04/12 11:50
수정 아이콘
이 부분은 일반인들이 체감하기에 좀 어렵다고 봅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몰라도요.
황약사
17/04/12 11:51
수정 아이콘
워낙에 흔한 일이니까요...
군대 다녀온 남성분들이라면, 군대에서 허구헌날 겪어봤기도 할테고..
간부들 개인 심부름..개인 행사에 동원되는거..
정확히 적폐에 해당하죠;;
키리하
17/04/12 11:52
수정 아이콘
갑자기 담당관 부모님 칠순잔치에 끌려나가서
니네 뷔페 먹여주니까 이거 해야돼 라며 접대 다 하고
춤까지 추게 만든 빌어먹을 담당관 생각이.. -_-;;
17/04/12 11:52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이만하면 멘붕올듯 크크크

아니 대선 후보가 이런거였단말야? 하면서 일차 멘붕


아니 이런걸 문재인은 두번째 한단 말이야? 히면서 이차멘붕
동굴곰
17/04/12 11:53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뭐 걸린게 없단 말이야? 하면서 삼차멘붕할지도
17/04/12 11:54
수정 아이콘
차마 제가 속보여서 쓰지 못한 세번째를 적어주셨군요 크크크
선비욜롱
17/04/12 11:55
수정 아이콘
아직도 아들가지고 물고늘어지는 것을 봐서는 그외에는 진짜 없는 듯요;;
덴드로븀
17/04/12 11:5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나약한(?) 사람은 아닐것 같습니다.
네거티브 하는 수준하곤... 뭐가 문제라는거야? 그냥 옛날부터 알던사이라 도와준건데 뭐 어때서?
이런 수준으로 생각할것 같아서 멘붕따윈 안할것 같아요. 크크크크
황약사
17/04/12 11:57
수정 아이콘
그정도 멘탈이면 MB의 뒤를 잇기에 충분하죠 ;-)
17/04/12 12:07
수정 아이콘
mb는 뭐가 문제인지 모를 정도로 멍청하지 않았죠. 프라이드도 자기 이익 앞에서 포기할 줄 알았고... 안철수처럼 자존심도 세고 자기 망가지는 꼴도 못 참는 사람이랑 궤가 비슷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황약사
17/04/12 12:12
수정 아이콘
그게 더 안 좋은 거쟎아요 ;-)
㈜스틸야드
17/04/12 11:5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04/12 12:13
수정 아이콘
멘붕보다는 억울해 할 것 같네요. 왜 문제도 안되는 일을 가지고 시비를 걸지?
Time of my life
17/04/12 11:54
수정 아이콘
흔한 사장 마인드인데 왜 그러시죠? 내 회사인데 회사돈 직원 마음대로 쓰지도 못하냐 라고 한번쯤 들어 보셨을텐데...
거믄별
17/04/12 11:56
수정 아이콘
이거 우병우의 정강관련 비리와 똑같은거 아닌가요?
17/04/12 11:5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약사
17/04/12 11:58
수정 아이콘
그런걸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이니까 적폐청산이라는 말에 화를 내고 문재인은 안된다면서 결집을 하는거겠죠;
헬조선을 누가 만들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
세계구조
17/04/12 11:57
수정 아이콘
딸은 문제 안 될 것 같은데 부인건이 좀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미리 다 이야기 되어 있었다는게, 물론 그쪽 세계에서야 문제 없을 수 있지만, 일반인들에겐 아니죠.
덴드로븀
17/04/12 11:57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886491
[안철수 "유치원 공약, 큰 틀에서 보면 학부모들 오히려 희망 가질 것"]
역시... 예상을 빗나가진 않는군요. 크크크
㈜스틸야드
17/04/12 11:58
수정 아이콘
행복회로 가동!
Liberalist
17/04/12 12:01
수정 아이콘
아예 지옥문을 열고 들어가네요. 이 이슈는 말하면 말할수록 손해라, 그딴 공약 지킬거면 침묵하는게 나은데요.
VinnyDaddy
17/04/12 12:03
수정 아이콘
[그는 "앞으로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좀 더 또록또록 말하겠다"며 앞서 해당 공약을 발표할 당시 현장 소음으로 인해 '대형 단설 신설 제한'이 '대형 병설 신설 제한'으로 보도된 해프닝임을 은연 중에 강조했다.]

아니 안후보님, 그게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17/04/12 12:06
수정 아이콘
유치원 공약은 완전한 헛발질로 끝나게 생겼네요.
이게 대략 어느정도 유권자에게 영향을 미치느냐 생각을 해봤는데요.
작년 출산율이 대략 40만이고 유치원을 다니는 기간이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이니까 7살 전후로 보면 예비맘에서 7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들까지 봤을때 부모만 봤을때 40만 * 8 * 2 로 잡으면 640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이고 조부모까지 넘어가면 대략 1200만명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물론 모두 안철수 후보를 반대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미치는 영향이 대략적인 전체 유권자 수가 4천 300만 정도 되니까 30% 정도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슈네요. 이 이슈가 제일 크지 싶네요.
천하공부출종남
17/04/12 12:11
수정 아이콘
그중 문재인지지자, 편모편부가정, 다자녀가정 등 중복요소 다 걸러내고 딱 100만, 아니 50만표만 안->문으로 이동해도 게임터지죠
트와이스 나연
17/04/12 12:07
수정 아이콘
그냥 이 말을 안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이미 물은 엎어졌고 수습하기에도 너무 늦었죠. 내일 토론회에서 이 문제가지고만 질문 들어와도..
AngelGabriel
17/04/12 12:0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혼가
17/04/12 12:09
수정 아이콘
이걸로 완전히 끝났네요 이번선거 3등한다 에 걸어봅니다
The xian
17/04/12 12:16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 Stop Telling A Lie.
17/04/12 12:47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생각하던 건데 공감능력, 역지사지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요 그분은.
17/04/12 12:51
수정 아이콘
큰 틀에서 보면 안철수씨 희망요소가 줄어드는 발언이네요.
17/04/12 12:01
수정 아이콘
뭐 동원이라고 볼 정도는 아니지 싶은데 하기 싫은데 안철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건지 진짜 인간관계 때문에 도와준건지 당사자 아니면 속내는 모르겠죠.
17/04/12 12:10
수정 아이콘
뭐 사람이 움직인 거는 여러가지로 해명하면 각자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그만이겠으나 안랩 비품 가져다 쓴 건 돈주고 사온 거 아니면 100% 실정법위반입니다. 횡령 또는 배임 사안이죠.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반납을 완료했다면 데미지가 가장 적은 상황이겠지만 최소한 담당실무자는 배임죄 확정이고 개정된 상법 취지대로면 사실상의 이사에 준하는 대주주도 배임죄에 함께 걸려들 수 있습니다. 반납을 안하고 계속 쓰고 있다면 횡령도 빼박이구요. 문재인 후보나 심상정 후보가 이런 문제에 엮였으면 중도낙마각입니다.
그래도 표심에 별 영향은 없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The xian
17/04/12 12:13
수정 아이콘
박근혜와 최순실도 개인적 관계였지요.
17/04/12 12:18
수정 아이콘
야.. 아무리 사상누각 지지율이었다지만 이런식으로
무너질줄은 크크
17/04/12 12:19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층은 이런거에 별 문제 못느끼죠.
지지율엔 별 영향은 없을건데,
문제는 단설유치원 제한이 더 파장이 크겠죠
포도씨
17/04/12 12:28
수정 아이콘
링크해주신 1+1 네이버 기사 댓글에 보니 여성이 65%네요. 안철수 유치원으로 빡쳐서 다른 연관이슈로 옮겨붙는 모양새인데 이거 아주 안 좋아요.
17/04/12 13:05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이번 대선에서 50~60대 마음을 얻은 대신 많은 걸 잃어가네요.
이번에 지면 다 잃을 수도...
17/04/12 18:22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처신하는 방식하고는 많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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