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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2 12:04
박지원씨는 이번 대선이 인생의 마지막 활약 무대라고 생각하고 계신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렇다고해서 아무말대잔치가 인정받을수는 없겠지만요.
17/04/12 12:04
김종인 대선 불출마: http://v.media.daum.net/v/20170412115016519
소소한 웃음거리 하나 더 입니다. 출마 했는지도 잘 모를텐데 사실
17/04/12 12:06
여러 생각이 듭니다
이분이 탈당하지 않고 함께해서 경제관련해서 도움이 됐을까 아니면 지금 내부총질에 더 탄력을 줬을까...
17/04/12 12:36
후자죠.
탈당하기 전에도 문재인을 까기 바빴고 오래 전부터 비문, 반문이었습니다. 문재인이 더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에 그것이 바뀌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17/04/12 12:06
저래봐야 안보는 문재인이라는 인식만 강해질텐데요.
제가 안팬이였으면 저 사람 입을 좀 무슨수로라도 틀어 막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을것 같습니다
17/04/12 12:11
자기가 먹으려던 밥을 못 먹게 되니까 남이 먹고 있는 밥에 '그 밥이 내 밥이었어야만 해'라고 악다구니 쓰며 모래라도 뿌리겠다 이건가 보군요.
17/04/12 12:14
제발 고 김대중 대통령 얼굴에 먹칠 그만했으면......
DJ와 함께 이땅의 민주화에 기여한 공을 그대로 가지고 은퇴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노년에 왜 저러는지 진짜 이해가 1도 안되네요.
17/04/12 12:38
문공명이 미세먼지를 줄이려 북풍을 부른 것도 모르고!
문재인은 대단하네요. 야당 대선후보일 뿐인데 북풍도 일으키고. 역시 금괴의 힘일까요? 아님 패왕색 패기?
17/04/12 12:56
만약 문재인이 진짜로 북풍 일으켰다면, 더욱더 대통령이 되어야하네요.
북풍을 일으키기 위해 미국의 항모2척을 움직이고 북한을 컨트롤 하고 중국,일본을 컨트롤 하는 능력잔데 이 정도면 대한민국의 찬란한 희망아닙니꽈아아아아아아악
17/04/12 13:33
저런 인간이 또 완전히 복종해야겠다 싶은 상대에게는 충성을 다해 복종하죠. DJ 측근 시절에 제일 먼저 일어나 기사랑 같이 대기해서 조간신문 브리핑 쫙 해준게 박지원입니다. 유력신문 기자들 관리는 아직도 최고라고 하죠. 여러모로 구태정치인의 정점같은 사람입니다. 지금은 자기가 정계에서 제일 고참수준이고 이대로 가면 사실상 다음 총선이 없을 것 같으니 눈치볼 것도 없겠다 막 나가는거고.
17/04/12 13:40
문모닝은 이제 그만하는게 지지율 상승에 더 도움 될것 같은데 말입니다.
설마 당권이 안철수에게 넘어가는게 싫어서 일부러 저러는건 아니겠죠..... 일부러 저러는거라면 정치9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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