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라는 넘이 있습니다.
엄청난 놈이죠.
돈많고...
쌈잘하고...
자기말 안들으면 살며시... 협박도 할 줄 나는 넘입니다.
그리고 그넘한테는 한국이라는 꼬봉이있습니다.
맨날 가방들어주고 심부름 해주고......
슬슬 약올리고 가지고 놀다가 삐질때쯤에
쪼꼬레또 하나 던져주면 좋다고 쭈그리고 핧다먹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미국이가 한국이 친척동생을 자동차로 깔아 뭉겠습니다.
물론 처참하게 죽었죠. 너무도 화가난 한국이는
도처히 참을 수 가 없어 형들,누나랑 같이 미국이를 찾아 갔습니다.
내 동생 살려 내라고 울며 매달렸습니다. 미국이가 너무도 미웠기 때문이지요...
그런 미국이란 넘이 갑자기 니네 아버지를 모셔오라고 하더군요 아버지랑은 대화가 돼겠다면서......
그래서 아버지를 모셔왔죠 이넘을 벌주라고요...
그러자 아버지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미국이에 손을 덥석 잡습니다.
한국이는 너무 어이가 없어 아버지한테 이게 무슨 짓이냐고 따졌죠...
그러자 아버지는 돌연 한국이에 따귀를 때리고는 미국이네 집에가서......
쪼꼬레또를 핧아먹습니다......
한국이는 혼란에 빠집니다. 과연 미국이가 잘못이 있는게 맞는걸까???
집안에 어른인 아버지가 하는 행동은 과연 옳은걸까???
미국이는 무슨일을해도 잘못은 없는걸까???
결국한국이는 할아버지를 찾아가 해답을 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 얼굴을 보자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할아버지 역시 지금껏 미국이한테 "NO!!!"라고 한적이 한번도 없었기때문입니다.







~~오늘 미국장교가 무죄판결이 확정됐더군요......
    자기나라국민이 자기나라국토에서 장갑차에 깔려서 피범벅이 되도
    눈빛한번 못 마주치는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네요....


p.s 그리고 조옷선일보갔다가 어떤분이 이런글 올렸길래 퍼다 올립니다. 물론 그분한테 양해를 구해야겠지만 양해를 구할 일거에 가치도 없기에 그냥 올립니다.
-----    이하 본문    -----
꽃다운나이에 죽은 것은 안타깝고 그 부모들의 가슴은 찌져지겠지만 리노병장이 고의로 장갑차로 죽인건 아니다. 억울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죄없는 사람에게 유죄를 선고할수는 없는 일이다.

p.s 이게죄가없으면 과연 무엇이 죄란 말입니까??? 그리고 지금껏 여러 단체에서 조사해본 결과와 상식적으로는 리노병장이 고의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냥 혼잫라는 주장일 뿐이죠....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