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06 13:39:55
Name 나의꿈은백수
Subject 강도경의 중요한 도전..
바로 오늘..파나소닉배 스타리그에서

강도경 선수는 숙적 베르트랑 선수를 맞이하여 중요한 일전을 벌이게 된다..

죽음의 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1승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자신을 몇번이고 패배을 맛보게 했던 천적인 베르트랑을

이번에 꺾는 다는 개인적인 복수전의 뜻도 있으며..

나아가서 파나소닉배 스타리그 개막 이후.

테란에게 저그가 (홍진호 선수를 제외하고)이겨본 일이 없다는

종족적인 사명감 까지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만약..이 경기를 지게 된다면..

이것이 빌미가 되어 이윤열 3승. 나머지는 재경기라는 최악의 (자신에게)

시나리오가 전개되어 저번 스타리그와 마찬가지로 재경기 후 탈락이라는

비극을 겪게 될 가능성이 있는것이다...

이런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이겨야 되는것이다!


대마왕 강도경...이번에야말로 그의 진가를 보여줄때가 왔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12/06 13:43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의 승리에 한표!
최근 강도경 선수 테란상대로 정말 좋은 플레이 보여주고 있는듯..
(솔직히 강도경 선수 3승으로 진출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02/12/06 13:49
수정 아이콘
오늘 모든 경기 하나하나 모두 다 재밌겠네요 저는 기대반 불안감으로
기다리는중 ~_~;
02/12/06 14:21
수정 아이콘
강도경선수가 이기면 박정석선수의 탈락확정.. 저도 강도경 선수를 응원하고 있지만 박정석 선수가 떨어지는것도 싫다는.. ㅠㅠ 아무튼 강도경선수에게 한표~ ^^;
카나타
02/12/06 14:27
수정 아이콘
하지만 맵이 네오포비든존이라는걸 감안하면 베르트랑 선수가 조금 유리할듯 하네요...
Mazingerⓩ
02/12/06 14:30
수정 아이콘
베르뜨랑 선수의 승리의 한표!
맵이 포비든존이라... 오늘 SCV를 지겹게 볼지도 모르는....
02/12/06 15:42
수정 아이콘
베르트랑의 무한 SCV.. 전 맵을 다 먹어버리겠지요..
징크스는 계속 될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강도경 선수가 다른 테란에게는 강한데 유독 임요환, 이윤열, 베르트랑에게 약하다죠?)
희미련
02/12/06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박선수 팬이지만, 이미 우승도 한번 하셨으니... 이번만큼은 강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
대마왕의 칭호를 다시한번 드날리길~~~
02/12/06 15:50
수정 아이콘
강도경 파이팅~^^!
사오정
02/12/06 15:56
수정 아이콘
음...
정말 강도경 선수한테 오늘의 경기는 일생 일대의 아주 중요한 경기라고 보여집니다.
8강을 올라가느냐 마느냐의 중요한 경기이기도 하겠지만 강도경 선수가 화려한 부활을 할수 있는가 하는 점도 주목이 됩니다.
겜비씨에서는 4패후 4승...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플레이프진출을 노려봤으나 변길섭 선수의 패배로 인해 아쉽게 같이 떨어졌죠(변길섭 선수가 이겼다 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의해서 여려웠겠지만요)
온게임넷에서는 중요한 고지에서 저번처럼 같은팀 박정석 선수를 만난것도 그렇고 숙적 베르뜨랑 선수도, 요즘 이선수를 누가이겨라고 할정도로 정말 성적이 좋은 이윤열 선수가 포진되어 있는 A조...
개인적으로 강도경, 박정석 선수가 같이 올라가길 바랬지만 일이 이렇게 됐으니 어쩔수 없습니다.ㅡ.ㅡ
강도경 선수가 올라가는 수밖에...(역시 한조의 같은팀은 같이 올라가기 힘든가 봅니다)
대마왕 다운 모습을 보여서 베르뜨랑, 이윤열 선수를 꺾고 3승으로 8강 진출을 바랍니다.
아울러 12월 monthly gamer에 선정된걸 축하드리고 monthly gamer에서는 과거의 경기가 아닌 미래(?)의 경기를 볼수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무신 말인지 알죠?^^;;)

강도경 선수 화이팅!!!
02/12/06 15:58
수정 아이콘
요즘 다른 대회나 경기같은곳에서
이윤열선수를 몇번 이기기는 했지만..
강도경선수 이번에 베르트랑선수와 이윤열선수에게
이전의 약했던 모습을 씻어주시기 바래욤 ^^
이은규
02/12/06 16:38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강도경 선수가 좋은 모습 보여주는것에 대해서
정말 좋게 생각하구요..^^ 음..그동안 벨뚜랑 선수와 이윤열&임요환
선수에게는 약간 밀리는(?)결과가 나왔는데욤..
강도경선수 요즘 아주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자나요..
근데 맵이 ㅡ.ㅡ 포비든존 ㅠ_ㅠ
에구 암튼 볼만한 경기 나올것이라고 생각 되구요...
저번에 이벤트 전에서 이윤열 선수가 진경기있죠..
그 맵이 제가 잘 모르지만..저그가 초반 앞마당 먹구
뮤탈 모으면서 스커지로 드랍 방어 하구 올멀티 하면
테란이 힘들것 같아보이던데요..(물론 제 생각;;;)
음....
로베르트
02/12/06 17:46
수정 아이콘
베르트랑선수...드랍쉽이 몇번이나 터졌는데 결국 지상에 착지해서 멀티를 마구잡이로 늘리니까 저그플레이어가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공격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무너진적이 있었져.(그때 듀얼토너먼트 최종전 저그유저분 이름이.... 박상익? 기억이 안나네여.-_-)
하여튼 베르트랑선수의 마구잡이 확장은 종족여하를 불문하고 시도를 하니....제가 테란을 전문적으로 하는 유저가 아니라서 모르지만 대저그전은 공격포인트를 줄이기 위해 멀티를 안하는게 일반론이라 생각했는데 베르트랑선수를 보면 아닌것 같고-_-;
요즘 얼마 안남은 스타일리스트 테란플레이어(혹은 아햏햏플레이어) 베르트랑선수도 8강에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02/12/06 19:37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A조는 8강 진출자를 결정하지 못하게 됐군요.. ^^;
강도경 선수 진것은 아쉽지만 베르트랑선수의 본진 공격은
정말 좋은 선택같다는.. 베르트랑 선수 ㅊㅋ드려여~ ^^
맛있는빵
02/12/06 19:50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 졌군요 안타깝습니다
베르트랑의 노배럭더블커맨드에 맞선 빠른 확장으로 잠시 분위기가 좋았는데 결국 본진드랍한방에 거의모든건물이 파괴되서 지고 말았습니다
이로서 a조는 혼돈의 도가니에 빠졌고 이윤열선수가 강도경선수를 이기고 박정석선수가 베르트랑선수를 이기면 이윤열선수는 3승으로 1위가 되고 나머지 선수들은 재경기로 가게 됩니다
박정석선수에게도 실낱같은 희망은 남았네요
베르트랑선수 축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721 오늘 박경락 선수 대 서지훈선수 경기 너무 기대됩니다.. [5] TheJupiter1364 02/12/06 1364
8720 채널에서 처음으로 인사를 받았습니다 ^^V [8] 설탕가루인형1130 02/12/06 1130
8719 강도경의 중요한 도전.. [14] 나의꿈은백수2031 02/12/06 2031
8718 [잡담] 친구 [2] eclips1147 02/12/06 1147
8717 황연택님의 온게임넷 워3 우승을 축하드리면서.. [7] 덕대2125 02/12/06 2125
8716 [잡담]100분토론 [11] Siriuslee1726 02/12/06 1726
8715 스타 단체전을 만들면 어떨까요! [3] 좋은사람1336 02/12/06 1336
8714 [잡답] 가시... newwave1232 02/12/06 1232
8713 [단편] 군상들.... [4] 카제미돌쇠1262 02/12/06 1262
8710 [제안] 방송사의 리그 운용에 대해 약간 [13] 김연우1432 02/12/05 1432
8708 와!벌써부터 내일 파나소닉배가 기대되네요! [16] 김평수2063 02/12/05 2063
8707 게임아이 TOP 종족 분포도 [11] 김연우2020 02/12/05 2020
8706 논쟁의 화제를 모기로 좀 돌려보세요~~ [2] SummiT[RevivaL]1262 02/12/05 1262
8705 지금까지의 논쟁을 보면서... [8] 劍星1333 02/12/05 1333
8704 만약 1.07로 다시 돌려놓는다면? [14] 이재석1926 02/12/05 1926
8703 지쳤다.. [17] 스코1362 02/12/05 1362
8702 곰곰히 스타크래프트 스토리를 생각해보니... [3] 정병석1383 02/12/05 1383
8701 테란이 쎄졌다고들 하니까... [3] 박기남1373 02/12/05 1373
8700 [잡담]lovepool을 아십니까? [13] 묵향지기1284 02/12/05 1284
8699 게임중계방송의 역사에 대해... [8] RanDom[Tr]1367 02/12/05 1367
8697 야~정말 윤열군의 테테전은.. [4] gerrard171710 02/12/05 1710
8696 다시 떠나죠 [1] Ks_Mark1261 02/12/05 1261
8695 [건의]pgr에서도 통신어를 쓰지말아요! [17] 김평수1448 02/12/05 14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