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26 12:30:10
Name Keldorn
Subject 이번 NBA플레이오프 덴버를 응원합니다.
비록 오늘 어떤 TV채널에서도 중계방송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아침에 스포츠뉴스를 통해 잠깐 봤는데

덴버너게츠 결국 거함 샌앤토니오를 상대로 1승을 올렸더군요.

저번에 MBC ESPN에서 덴버경기 해줄때 보니까

캐년 마틴과 카멜로 앤소니의 플레이를 보고는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젊은피들의 달리는농구를 봤다고 해야할까요.

(그경기는 미네소타와의 경기였는데 케빈가넷을 캐년마틴이 원체 잘막아서

4쿼터엔 완전히 퍼지더군요..그 가넷이...)

오늘도 보니 팀던컨은 발목부상의 후유증과 더블팀의 압박으로 인해

별다른 활약도 보이지 못하고 (18득점 11리바운드)

너게츠 선수들은 정말 날았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안드레 밀러 31득점 캐년마틴 11득점 카멜로 앤소니 14득점 마커스캠비 12득점

스타팅 멤버중 4명이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결국 서부의 2번시드인

샌앤토니오를 잡았습니다.샌앤토니오에서도 지노빌리가 23득점 토니파커가 12득점

으로 분전했건만..결국 역전패 당하고 말았네요.

이번 NBA플레이오프 하위팀들의 반란을 조심스레 예견해봅니다.

하지만 저는 덴버에 올인하겠습니다~~

카멜로 앤소니 gogogo~~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4/26 12:32
수정 아이콘
던컨의 부상만 아니었더라도... ㅜㅜ 전 피닉스에 겁니다. 이유는? 걍 멋있으니까...
쿠니미히로
05/04/26 12:35
수정 아이콘
덩컨이 부진한이유도있지만 캠비마틴네네 인사이드진은 생각 이상으로 무섭더군요 밀러씨가 전반에 크레이지모드이긴했지만 그래도 저는 보이킨스+_+ 멎져요
05/04/26 12:36
수정 아이콘
저도 보이킨스 주목하고 있습니다.난사만 아니라도...
제2의 보그스같은 이미지일까요? 단신이지만 그 장신들 사이에서 요리조리 잘하더라구요.
쿠니미히로
05/04/26 12:37
수정 아이콘
아. 전 휴스텡에 겁니다 1차전잡구 지금 야오밍 폭발하구있요
맥밍 화이팅입니다
05/04/26 12:46
수정 아이콘
덴버하니 귀여운 아기공룡이 생각나는군요.....
Aicanada1515
05/04/26 13:40
수정 아이콘
방송해줬습니다. 슈퍼액션이란 채널에서 해주더군요..
28일 11시 20분엔 피닉스vs멤피스의 경기를 해준답니다.
쿠니미히로
05/04/26 13:40
수정 아이콘
아~ 휴스텡이 2차전도 잡네요^ㅡ^
수요일
05/04/26 13:45
수정 아이콘
히트 화팅!! 앤퍼니 시절이 좋았는데.. 말이죠..
처제테란 이윤
05/04/26 15:57
수정 아이콘
전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우승에 겁니다
05/04/26 16:47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슈퍼액션을 봐야겠군요!
김홍진
05/04/26 18:09
수정 아이콘
아.. 샌안토니오 정말 많이 응원했는데..;;
꿈꾸는마린
05/04/26 18:24
수정 아이콘
훔.. 굉장히 궁금한게 왜 슈퍼액션에서 중계권을 따 냈을까요 ?
스포츠 채널이 없는것도 아니고 몇개나 있는 상황인데...
AIR_Carter[15]
05/04/26 19:35
수정 아이콘
저는 피닉스가 수비가 강한팀이 우승한다는 상식을 과감하게 깨줬으면 좋겠네요.
힙합아부지
05/04/26 20:19
수정 아이콘
98년부터 마이애미의 팬이었습니다. 그당시 모닝과 팀하더웨이의 콤비가 정말 좋았었는데..

당시 실지로 마이애미는 국내에서는 그다지 관심밖의 팀이었죠. 실력은 괜찮았었습니다. 플옵도 자주 진출했고 늘상 뉴욕에게 플옵에서 무릎을 꿇었었죠. 어찌나 아쉽던지...

올해 샤크를 트레이드 해올때 이제 때가왔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모닝까지 데리고 왔고. 모닝이 전성기때의 70%만 실력을 보여준다면 개인적으로 뉴저지, 시카고(2라운드예상), 디트로이트(3라운드예상), 피닉스(파이널예상), 스윕할 수도 있지 않을까...

뭐.. 경기는 해 봐야 아는거지만 마이애미 골수 팬으로써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모닝도 반지 하나 껴야 하구요~~~
CrystalTrEE
05/04/27 00:43
수정 아이콘
전 피닉스가 우승한다에 걸지만 덴버를 응원합니다. 키키 까멜로와 마틴이 너무 끌려요 키키
핏빛프토...
05/04/27 00:48
수정 아이콘
필리 화이팅 쩝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579 역사 문제와 관련하여, 필자의 첫번째 태도.(첫 질문 보충) [59] Nada-in SQ4161 05/04/26 4161 0
12578 개인리그가 사라져야 한다는 용욱선수의 말.... [47] 정테란7543 05/04/26 7543 0
12577 스타 삼국지 <10> - 홍진호 일어서다 [28] SEIJI8191 05/04/26 8191 0
12576 이번 NBA플레이오프 덴버를 응원합니다. [16] Keldorn3993 05/04/26 3993 0
12575 열정..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 [9] 기억의습작...3794 05/04/26 3794 0
12574 견제가 필요한 시점에서의 견제와 그렇지 못한 때... [25] 스타매니아3867 05/04/26 3867 0
12573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問錄 [# 15회] [3] Port4281 05/04/26 4281 0
12571 제니주노를 봤습니다 [26] 심장마비5747 05/04/26 5747 0
12570 Pgr 인터뷰 연습안하시나요? [21] 라구요4570 05/04/25 4570 0
12568 에인트호벤 vs AC밀란 [38] 낭만토스5745 05/04/25 5745 0
12567 스타 삼국지 <9> - 정수영의 야심 [25] SEIJI7192 05/04/25 7192 0
12565 내 마음의 프로토스 <상> [4] 티티3819 05/04/25 3819 0
12558 여러가지 신드롬들 [34] 이승재6080 05/04/25 6080 0
12557 E-Sports, 기록과 기억의 문화, 그리고 부재함. [8] The Siria4799 05/04/25 4799 0
12555 가장 PGR 스러운 것. [14] 뉴[SuhmT]4093 05/04/25 4093 0
12554 통합리그의 타협안..~ [13] 오렌지나무3824 05/04/25 3824 0
12553 [잡담] 아래아래페이지에 있는 일국의 지도자상에 대해.. [31] 설탕가루인형4136 05/04/25 4136 0
12552 [후기] 스니커즈배 올스타전 사진+후기 입니다^^ [10] Eva0105008 05/04/24 5008 0
12549 [잡담]통합에 대한 저의 소견~ [3] 머신테란 윤얄3768 05/04/24 3768 0
12548 내일자 스포츠신문 1면 예상해봅시다~! [45] dive5915 05/04/24 5915 0
12547 통합리그 숨겨진 진실이 기사로 떴네요, MBC게임 입장도... [26] 치터테란J7505 05/04/24 7505 0
12546 @@ 기왕 이길거면...최연성처럼...이겨라 ...~~ [46] 메딕아빠5450 05/04/24 5450 0
12544 지금 당장 통합리그는 말도 안된다. [13] 당신은구라대3807 05/04/24 38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