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5/06 21:15:52
Name 호텔리어
Subject 발키리....종족상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인가?
방금 홍진호 vs 서지훈의 4경기가 끝났습니다
물론 결과론적이지만 제가 발키리맵 출품 된 날부터 저vs테를 해본결과(비슷한 실력)
많이 암울 하더군요

홍진호 선수가 엄청 분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패배.......
첫번째로 2인용 맵임에도 불구하고 러쉬거리가 너무 가까운거싱 흠입니다
2인용 맵이라면 인투더다크니스라던지 비프만 봐도 맵의 대각선에 위치해 있습니다
2인용맵에 가로위치에 서로간의 거리가 가깝더라면 너무 일방적인 경기들 밖에 안나오죠
물론 엄재경 해설 말씀대로 이런맵일수록 지켜보면 환상의 밸런스가나온다곤하지만
그건 결과론 적인것일뿐이고 과정을 살펴보자면
박태민선수의 옆구리 미네랄? 통과해서 저글링러쉬
전상욱선수의 8배럭 벙커링
박지호선수의 포토캐논러쉬와함꼐 프로브 다수 동원
오늘 서지훈선수의 8배럭 치즈 러쉬
물론 그 플레이로인해 안끝난 경기도 있지만 그걸로 인해 확실히 상대편은
타격을 심하게 입고 초반부터 경기가 기울기 마련이죠
특히 테란은 2인용맵에서 대각선이라도 전진배럭이나 몰래 배럭으로 초반러쉬를
하기도하는데 거의 네오레퀴엠과 비슷한정도의 서로간의 거리 이다보니
이기기위한 경기를 위해서는 초반부터 다들 도발을 하겠죠.
또 두번재 문제는 저그의 힘든 성큰 심시티 입니다
테란의 1차 진출 병력이 왔을때 저그는 두가지의 길을 모두 방어해야만 합니다
한방향만 방어하면서 일렬로 해도 테란이 맘먹고 불꽃 하면 뚤리는 경우도 많은데
미네랄 파고드는 뒷족 성큰라인과 가스를 지나 미네랄 뒤를 점령하는 경우
확실히 크립의 위치가 한칸만이라도 빗나가서 경기승패를 그르칠 경우도 허다할겁니다
그리고 확실히 저그가 앞마당후 제 3의 멀티를 가져갔을때 방어 공간이 너무 넓더군요
11시-12시-1시

이 라인을 먹었을 경우 한쪽을 뚤리게되면 나머지는 말그대로 순회 되는겁니다
이걸 대비해서 단 하나의 멀티만 먹더라도 양방향을 막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죠
또 저 3개의 멀티를 제외한 3층 언덕아래 양옆 멀티는
테란이 일딴 진출만 하면 저그가 병력싸움에서 이기지 않는 이상
언덕 지형때문에 벙커 탱크 등으로 쉽게 요리할수 있죠
물론 조형근 선수처럼 저글링 위주로 하면 됀다하지만 그경기는
이현승선수가 너무 유리한 나머지 병력을 마니 흘리고 쓸때 없이 배틀 까지 테크를
올려서 생산하고 확실하게 끝낼수있을때 못끝내서 입니다.


2인용이다보니 저그가 초반 아무리 도발을 한다해봤자
4드론 9드론 일텐데 3,4인용 맵이 아닌지라 scv정찰이 곧장 가기때문에
scv가 금방 금방 발견하죠
제가 보기에 그나마 잘 통했던것은
뮤탈 후 저+럴로 입구 압박하면서 드랍으로 시간을 최대한 끈후
테란이 진출 해서 압박하러 오기 직전에 디파일러 뛰워서 밀어 붙이는건데
이것조차 많이 힘들더군요


아무튼 발키리맵 제가보기엔 차기시즌엔 한번더 사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p.s 아직 밸런스가 붕괴됬다 맵 밸런스가 너무 심하다 이런건 아니지만
     너무 초반에 얽매여 있는 경기들이 많고 맵이 애매모호 하다는게
     앞으로 나올 경기들에 대해 걱정이 되서그러는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서야힘내라
05/05/06 21:18
수정 아이콘
더 지켜봐야겠죠...오랜만에 괜찮은맵이 나온것같은데
밸런스가 잘 맞아야할텐데,..
05/05/06 21: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은 아닌거 같네요. 레퀴엠도 첫시즌에는 말이 엄청 많았죠. 근데 지금은 괜찮잖아요. 조금만 더 하다보면 게임내용도 괜찮게 나오지않을까요? 패러독스처럼 완전히 밸런스가 깨진것도 아니고 말이죠.
꿀꿀이
05/05/06 21:20
수정 아이콘
테란이 저그멀티를 체크하기쉬운거같아요..루트가 그냥 한번에연결돼있구...초반앞마당도 맘대로가져가기힘든대...정확힌모르지만요...ㅋ
호텔리어
05/05/06 21:22
수정 아이콘
2인용 맵의 특징이죠 멀티가 너무 뻔하다는거 몰래멀티나
시간벌기용 멀티 그런게 없으니.......저그가 앞마당 먹는다해도 테란 병력을 밀어내지 않는이상 그전까지 제3의 멀티를 가져가기란 무리죠
모모시로 타케
05/05/06 21:26
수정 아이콘
글쎄요..저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05/05/06 21:27
수정 아이콘
조금더 지켜봅시다.
우울저그
05/05/06 21:28
수정 아이콘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몰라주는아픔
05/05/06 21:30
수정 아이콘
제친구하고는 승률 50%이던데,.,.
아류엔
05/05/06 21:30
수정 아이콘
흠 조형근 선수는 할만하다고 하시던데.....-_-;
05/05/06 21:34
수정 아이콘
일단 두경기는 미네랄 뒷쪽으로 돌아가는 수로 승리한 건데, 제가 보기엔 저그선수 둘이 모두 그 방법을 모르고 있었던 듯이 보이더군요. 하나는 오늘 경기였고, 나머지 하나는 8배럭vs12해처리로 빌드상성이 완전히 엇갈린 경기였죠. 위치가 뻔하다보니 좀 불안하기는 하지만 경기내용은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같이 쓰는 루나,레퀴엠,포르테가 대체적으로 저그가 테란에 좋은 맵이라는걸 생각하면 하나정도는 테란이 할만한 맵으로 놔더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규수
05/05/06 21:34
수정 아이콘
솔찍히 냅비 팬의 전형으로 보이네요 레퀴엠 나왔을때 답이 없다 빼라 라고 한거 기억 나세요? 패러독스나 머큐리 처럼 아주 답이 없는것도 아니고 여지도 있고 아직 10개임도 안나온걸로 아는데 벌써 빼자는 말이 나오니 일단은 지켜 봅시다 그리고 저그의 편견 앞마당먹고 해야 한다 -_- 그니까 본진 트원이나 12스플 가면 테란의 도발 그러니까 8배럭등등을 쉽게 먹고 의외로 쉽게 갈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맵에서 진저그 보면 대부분 멀티 먼저 하고 하던데 그걸 버려야 됄듯 상성상 4드론이 8배럭에게 이기니 한번쯤 쓰는것도 괞찮을듯(농담임다 ;;)
blueisland
05/05/06 21:3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8배럭 이었나요?
공부하자!!
05/05/06 21:36
수정 아이콘
그분이라면 먼가 방법을 들고 오지 않을까요...^^?
임요환선수는 스타계에 있어 리젠드가 되는듯합니다..
[couple]-bada
05/05/06 21:38
수정 아이콘
맵 밸런스가 붕괴되었다.. 라고 말 할 정도가 되려면 압도적인 경기가 나와야합니다. ZVP의 머큐리, TVZ의 비프로스트3, PVZ의 패러독스 등등 말이죠.
heavyarms
05/05/06 21:40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가 레퀴엠에서 햇던것처럼 햇다면
8배럭에 당하진 않았겟죠....
빌드 싸움에서 홍진호 선수가 밀린듯....
호텔리어
05/05/06 21:41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는 애초에 벙커링을 시도한거였지 서지훈선수처럼
마린과 다수의 scv를 동원하진 않았죠^^
마리아
05/05/06 21:41
수정 아이콘
더 지켜봐야한다고는 하지만;;
불쌍한 저그 유저만 피해보내요 맨날 ㅠㅠ
GloRy[TerRan]
05/05/06 21:51
수정 아이콘
근데 종족상성이란게 존재하는데..
5:5는 나오는게 이상한걸로 보이네요. (노스텔지아....)
테>저 저>프 프>테 이정도 밸런스는 잡혀있는
맵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GloRy[TerRan]
05/05/06 21:52
수정 아이콘
아 머큐리나 패러독스 같은 너무 한쪽으로만
유리한 맵은 안되고.. 6:4나 6.5:3.5 정도..?.....
몰라주는아픔
05/05/06 22:03
수정 아이콘
위에님 5.5 4.5가 5.2.4.8이 어떨까요?
청수선생
05/05/06 22:14
수정 아이콘
제가 나가는 대회에 발키리가 쓰인다고 해서
이틀전부터 발키리의 연습에 들어 갖습니다. 대충 한 것만 30판 정도는 넘겠네요. 이건 대회 연습 한답시고 한것이고 처음 맵 나온다고 호기심 차원에서 몇판 한것도 있는데 저그 플토전은 많이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저그 테란전은 조금 그렇더군요. 본문에 나와 있듯이 2인용 맵인데도 불구하고 가까운 동선.. 게다가 성큰 콜로니의 위치 등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초반 bbs , 치즈러쉬 , 벙커링 등 다수 scv를 동반한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 조금은 피해 입고 시작할 수 밖에 없더군요. 게다가 동선이 짧아서 조이기를 가할 경우 뮤탈로 끊어 먹기도 까다롭구요.(게다가 3층 맵이란 점이 크게 작용하겠죠.)
제 생각으론 좀 저그vs테란전은 테란에게 유리한 쪽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지우개~~
05/05/06 22:15
수정 아이콘
호텔리어님의 분석이 정확하신것 같군요
지나가던
05/05/06 22:19
수정 아이콘
오늘은 맵탓이라기 보다는 홍진호 선수의 실수가 많았습니다.
멀티 가져가기가 어렵다는 면에선 저그가 하기 조금 힘들어 보이긴합니다만...
김효경
05/05/06 22: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멀티가 쉽지않은 점이 확실히 좀 테란에게 힘을 실어주는 거 같습니다만 그렇다고 테란에게 일방적으로 기우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뭐 일반적인 종족상성보다 약간, 아주 약간 테란에게 조금 더 유리한 맵 정도?
헤롱헤롱
05/05/06 22:44
수정 아이콘
보통의 경우에 가로 방향이면 거의 저그가 불리하지 않았나요? 그 밸런스 잘 맞던 노스텔지아도 가로 방향에서는 많이 불리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가로 방향일거면,,, 맵을 가로로좀 길게 만들던가,, 초반엔 지름길을 미네랄로 막아주던가 했으면 좋겠어요.
05/05/06 22:57
수정 아이콘
밸런스 얘기할때 자신의 경험은 예를 안들었으면 하네요.
내가 해보니 저그로 테란을 못이기겠더라.그 테란과 프로게이머 저그가 한다면 바로 관광일텐데말이죠.
yo come on!
05/05/06 23:46
수정 아이콘
확실히 테저전은 테란에게 무게추가 조금씩 기우는 느낌입니다. 윗분들이 언급 하셨듯이 방어의 불리함. 뻔한 멀티등.. 맵의 특이성에 초점을 맞추느라,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을 놓친 감이 없지는 않는 맵이라고 봅니다.
김홍진
05/05/07 00:07
수정 아이콘
오늘 조형근선수의 빌드데로 진행하면 팽팽하게 맞아갈꺼 같네요.. 오늘 조형근선수의 빌드.. 정말 특이하면서 안정적인것처럼 보이던군요.. 8배럭이냐/12배럭이냐를 저그가 고민해야 하듯이 저그유저들도 해처리를 먼저폈느냐/스포닝풀을 먼저 올렸느냐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05/05/07 00:11
수정 아이콘
일단 밸런스가 어찌되나 지켜보고... 그후에 문제가 생기면 수정을 해야죠... 요즘 맵들의 주기가 너무 짧아지고 있습니다... 저번시즌 발해의 꿈이 좋은예죠... 문제가 있으면 최대한 뜯어고쳐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나이토
05/05/07 00:1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경기결과로는 테저전은 테란이 테프전은 프토가 앞서는 느낌입니다. 저프전은 아직 잘 모르겠군요.
하지만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싶은데요.
노텔 초기 완전 저그맵 주장부터 시작해서 레퀴엠 초기 테프전 무적빌드까지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으니까요.
특히 레퀘임 테프전 무적빌드는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일단 지켜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어차피 리그 도중에 맵이 퇴출되거나 수정되는 일은 없을 듯 하니
이런 맵논쟁은 리그 끝나고 휴식기에 있었으면 좋겠군요.
레몬빛유혹
05/05/07 00:42
수정 아이콘
레퀴엠은 처음나올때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결국엔 선수들이 파해법을 알아내면서 밸런스가 자리잡혔죠...
헤롱헤롱
05/05/07 00:5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지켜보다가는 계속 테란만 득보지 않을까요? 어떤 맵에서도 불리하지 않으니. 기요틴같은 극소수의 맵을 제외하고.
레몬빛유혹
05/05/07 01:05
수정 아이콘
지금 발키리즈와 포르테에선 테vs프 전에서 플토가 유리한상황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맵을 만들더라도 전적상으로는 테란이 많이 뒤쳐지는 맵은 없을겁니다.... 머씨형제들이나 플토전스페셜리스트인 전상욱선수같은 선수들때문에 어느정도는 반드시 유지하겠죠...
05/05/07 01:16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노우..

경기 얼마나 했다고 이런 글이 올라오는지;
노맵핵노랜덤
05/05/07 02:12
수정 아이콘
뻔한 멀티 한번 뚫리면 멀티순회공연..
그러기때문에 중앙센터3층에서 자리잡는게 중요한겁니다. 센터에서 밀리는 순간 지지죠...저그는 뮤탈 게릴라보다는 저글링 - 러커 -> 히드라 -러커(나중에 자원되면 드랍쉽 방지차 스컬지정도) 옛날 저그 방식으로 해보는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발키리즈같은맵에서 저그가 앞마당까지 쉽게 먹을수 있으면 테란이 저그 절대 못이깁니다.
노맵핵노랜덤
05/05/07 02:14
수정 아이콘
발키리즈에서 만큼은 본진 더블로 가서 러커 확보후 멀티를 먹어도 될듯한데 말이죠...옛날 엔터 더 드래곤, 개마고원 같은 맵이 쓰일때즘만 해도 저그가 테란 상대 본진 트윈. 러커 확보후 멀티 전략으로 좋은 성과 보였었는데 말이죠.
달리다쿵해쪄
05/05/07 03:09
수정 아이콘
스포닝풀 150으로 줄이던지 해야하는데 ㅡㅡ 솔직히 8배럭앞에서 저그는 너무 암울합니다;; 9드론 할 수도 없고;;
달리다쿵해쪄
05/05/07 03:14
수정 아이콘
또 위에 어떤분 8배럭한테는 본진트윈, 12스플이라 하셨는데 -_-;; 본진트윈은 솔직히 테란이 안나오고 가만히 본다면 저그 엄청난 손해란거 아실텐고;; 12스플은 원해처리라서 저글링 깨작깨작 나오고 -_-;; 저것도 테란 안나오면 암울해지고..쩝 -_-
달리다쿵해쪄
05/05/07 03:15
수정 아이콘
저그 아 초반에 넘 암울합니다 진짜 8배럭에 ㅠㅜ
다크아칸의공
05/05/07 03: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 아직 모르는일이고..테란이 불리한맵도 많고요..지금4개맵만
봐도 저그가 할만한 맵들인데..테란이 득볼건 없다고 봅니다.무슨;;
시간 지나면 저그가 유리해지는것도 아니고...그만큼 선수들의 노력
으로 만들어지는건데..저그 선수들이 최대한 노력을 많이 하면 테란만
득보는 경우가 줄어들겠죠..그리고 스포닝 150으로 줄이자는건 말이
안되죠..밸런스를 생각하시더라도 두종족간의 밸런스만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150으로 줄이면 프로토스는 뭐가 되겠나요..;
노맵핵노랜덤
05/05/07 05:05
수정 아이콘
발키리즈에서 본진투햇이나 12스포닝을 가자는게 꼭 8배럭대비를 하자는게 아니라 발키리지라는 맵특성상 더블해처리 건설로 자원확보후 성큰으로 일정시간 버티기...그 후 병력확보..이런 경기 방식이 힘드니깐(성큰으로 버틸수가 없죠)차라리 선 병력 후 멀티를 하자 이거죠. 평범한 맵에서 단순히 8배럭무서우면 12드론 스포닝하라는게 아니라....발키리즈라는 맵은 선 병력 후멀티 체제로 가도 해볼만한 맵아닌가 하는 의견을 내놓은거고요
05/05/07 06:33
수정 아이콘
2인용맵이라 6드론서치하면 8배럭 그냥 걸릴것같은데요.8배럭보면 12스포닝하면 더 이득아닌가요?
noblezerg
05/05/07 10: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맵이 대회맵이여서 많이해봤었는데, 전오히려 저그가 할만한거같던데요 음..
바람의저그
05/05/07 10:56
수정 아이콘
2인용맵이니만큼 러쉬거리가 살짝 멀었으면 어떨까하는...
애송이
05/05/07 13:20
수정 아이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couple]-bada
05/05/07 15:57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분들은 8배럭에 환상을 갖고 있는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8배럭을 무서워하시는군요. 테란입장에서는 8배럭 실패하면 어려워지긴 매한가지입니다. 저그와의 차이점은 저그는 못막으면 그냥 진다는 점에 있겠죠. 테란이 빠른 배럭 가져간다면 저그는 빠른 스포닝을 가져가는게 "당연"한거죠. 저그만 부자가 되겠다는건 말이 안되고...

2인용 맵이니 테란이 러쉬 타이밍 잡기 편한점도 있지만 저그가 정찰이 쉬운점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초반만 넘기면 그 뒤의 싸움은 백중세인 경우가 많았구요. 지금 저그유저분들이 울상짓는 정도로 맵이 어려웠다면 아마 이번시즌에 쓰이기 전에 뭔가 수정이 있었겠죠..? 결과가 예상보다는 테란의 승률이 좋지만 이 정도는 테스트 과정에서 예상했을법한 범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달리다쿵해쪄
05/05/07 21:13
수정 아이콘
8배럭에서 저그 12스포닝 했을때 테란이 안나가면 그만이죠 ㅠㅠ 암울하6드론 서치 미네랄도 타격도 보통 정찰했을때보다도 상당하고요 -_-;
달리다쿵해쪄
05/05/07 21:13
수정 아이콘
하긴 스포닝 150으로 줄이면 플토가 좀 암울해지겠네요 -_-;;
유신영
05/05/08 15:10
수정 아이콘
라이드 오브 벙커링즈 -_-;; 확실히 저그가 테란 상대로 동등하다는 생각을 갖고 할 수 있는 맵은 아닌 거 같아요.. 그렇다고 저그가 깜짝전략이 풍부한 것도 아니고.. 음.. 역시 운영인데.. 박태민 선수에게 기대를 걸어보려구요.. 일단은 초반만 넘기면 할만해지는 것 같아서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797 그냥 한번.. [17] 백야4151 05/05/07 4151 0
12796 간호조무사의 형사 입건 기사를 보며 [86] 피터팬을 꿈꾸5858 05/05/07 5858 0
12794 [후기] 이번주 에버배 스타리그 사진+후기 입니다^^ [7] Eva0105113 05/05/07 5113 0
12793 박주영선수가 부상당했으면 좋겠습니다. [19] 낭만토스5074 05/05/07 5074 0
12792 주간 PGR 리뷰 - 2005/04/30 ~ 2005/05/06 [11] 아케미5953 05/05/07 5953 0
12791 응원하는 게이머를 믿자. 소리질러서 도와줄려고 하지 말고. (스포일러포함) [67] 마술사5603 05/05/07 5603 0
12790 1.08패치 이후 OSL에서의 종족 밸런스와 암울종족론 그리고 잘못일 수도 있는 선입견 [25] 크루세이더5428 05/05/07 5428 0
12789 신생아 학대 사건 정말 어이가 없군요 -_- [20] KissTheRain4642 05/05/07 4642 0
12788 [잡담] 혈의누 - 해피엔딩에 대하여. (스포일러?) [11] My name is J5413 05/05/07 5413 0
12787 "저기... 여기 있는 분들 다 오신분들이에요?", "....네... 다 오셨어요.." [56] 김홍진5326 05/05/06 5326 0
12786 디씨에 아싸겔이 생겻다던데.. [24] 매탈리카5913 05/05/06 5913 0
12783 발키리....종족상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인가? [49] 호텔리어7722 05/05/06 7722 0
12782 EVER 2005 OSL 16강도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가네요 [12] 초보랜덤4623 05/05/06 4623 0
12781 종족전 스페셜리스트... 승률 60% [48] ZergQueen5944 05/05/06 5944 0
12780 스타 삼국지 <16> - 프로토스의 큰별이 지고... [20] SEIJI9493 05/05/06 9493 0
12779 아직도 내게는 그대가.... [8] 비오는수요일4538 05/05/06 4538 0
12777 요즘에 옛날 영화보면 무섭습니다.. [19] 매탈리카4783 05/05/06 4783 0
12773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問錄 [# 17,18회] [3] Port4843 05/05/06 4843 0
12772 [잡담] 챔피언스 리그...박지성,이영표... [8] estrolls4336 05/05/06 4336 0
12771 문제는 내신강화가 아니다. [32] 폐인4285 05/05/06 4285 0
12770 시작됐다. MSL... 헤어날 수 없는 그 죽음의 레이스가... [48] 청보랏빛 영혼8658 05/05/05 8658 0
12768 오늘 경기를 보고 생각나는 것들.. [12] Dizzy5262 05/05/05 5262 0
12767 우리나라 교육문제.. [13] 비롱투유4498 05/05/05 44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