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13 15:30:47
Name 러브포보아
Subject 프로토스가 불리한 이유와 패치방법에 대해서(태클환영)
프로토스가 항상 불리하다는 말이 많은데...
왜그런것일까? 항상 불리하다 불리하다 해놓고서 왜 불리한지 모르시는분들을 위해서 잠시 설명을 드립니다.

1.비싼기초유닛
질럿 100
그만큼 상당한 맷집과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정말 애매한 유닛이죠. 이건 워3에서도 적용됩닌다. 오크의 기초유닛 그런트 워3접은지 3개월쯤 되다보니 얼마인지기억이 안나네요.
나엘 아처 130 10  휴먼 풋맨 140 언데드 굴 140 오크 그런트 170~200(자세히 생각이..)
얼마 차이가 아닌거 같지만, 워3에서는 10차이도 엄청납니다. 거기에 그런트는 인구수 3
질럿과 마찬가지로 다른 유닛보다 1씩 많이 들죠. 이러한 이유로 토스와 오크 모두 암울시기를 맞았지요.

2.질럿 이놈의 활용도
위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입니다. 휴먼의 풋맨이 기초유닛끼리 싸움에서는 정말 좋습니다, 가격도 적절하고 맷집도 괜찮고 말이죠, 그러나 문제는 후반의 고급유닛이 나오면 풋맨은 있으나마나란 것죠. 질럿을 봅시다. 테란전은 벌쳐한테 녹아나죠. 마인에게녹아나죠, 그러나 테란전엔 질럿이 없으면 이길수 없으므로 쫌 이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그전에 봅시다. 저그한테 업글이 밀리면 아드넬라린 저글링한테도 녹아나죠. 울트라 한테는 말할것도 없구요. 뮤탈앤 가디언은 업글이겨도 때릴수도 없고...
업글을 이기면 아드넬라린저글링과는 어느정도 싸움이 되지만 압도는 못하죠.
울트라한테는 33업 00업이 아닌이상 녹아나는건 마찬가지구요.
초반엔 비싸더라도 뽑아놓으니까 후반가면 너무약해진다. 이것때문에 저그전에서 정말 할게 없어지죠.

3.다양한 테크트리
정말 이거때문에 할말이 없죠. 토스가 미네랄이 많이 필요하고 가스가 많이 필요없다는 그런말을 누가 했습니까? 테란전에서야 스타게이트는 필요없지요. 어차피 최소 안마당이라도 먹어야 캐리어 뽑을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저그전에서 우선 커세어 뽑아야합니다, 상대를 정찰해야하죠. 그다음 빠른러커라면 바로 로보틱스와 옵저버토리 짓고 가스괴물 옵저버를 뽑아야합니다. 가스75를 먹으면서 너무 잘 터지죠. 빠른 뮤탈이면 아둔과 템플러아카이브를 짓고 역시 가스괴물 하템2기로 아칸합체해야하죠. 그리고 결국은 3가지 테크를 다 타야합니다. 본진가스만으로는 정말 쥐어 짜내야하죠.
그러다 보니 당연히 하템수가 모자라게되구요.

4.실드와에너지
예전에 TPZ특집에서 김동수 선수가 테란은 고칠수 있는게 가장 부럽다고 했죠. 저그는 뮤탈만 아니면 에너지 차는거 그다지 이득은 못보죠.(물론 이득이야 되긴하지만요)그러자 임요환선수가 토스는 공짜로 에너지 차잖아 이러니까 김동수선수가 에너지 안차도 좋으니 고칠수 있게 해달라 이렇게 했드랬죠. 프로토스 유닛들은 정말 실드라는 저주때문에 녹아내립니다. 모든공격에 100%데미지. 아머는 적용도 안되고. 실드의 효과를 보는건 캐리어나 커세어 그리고 실드배터리 있을때 아칸정도 뿐이지요. 정말 미칩니다. 플레이그한방에 빨피가 된 유닛을 보면 이걸 죽일수도 없고 살릴수도 없고 미치지요. 대부분 유닛이 실드가 40~5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지라, 더더욱 미치죠.저그처럼 실드를 없애고 에너지만 있되 에너지가 찬다면 덜 암울 했을련지도 모릅니다.

5.프로브
프로브가 젤 잘 녹죠. 역시 실드라는 저주떄문이죠.그러나 한가지 좋은게 있따면 SCV보다는 확실히 미네랄을 빨리캡니다. 드론보다도 빨리 캐는지는 확실치 않기때문에 머라 말 씀못드리겠습니다만, 프로브가 미네랄은 젤 빨리 캐는걸로 압니다. 미네랄 캐는 속도는 차이가 없으나, 프로브는 미네랄과의 거리를 조금 띠우고 미네랄을 채치하는 반면 SCV는 딱 붙어야 미네랄을 캐죠. 따라서 이동거리 차이때문에 약간 더 빨리캡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걸 뒤집는 것은 벌쳐와 탱크 러커 뮤탈 등에 너무 잘 녹죠. 벌쳐에 혼자만 2방이기에 안티벌쳐클럽까지 생기고....게릴라에 너무 약한 우리의 프로브. 근본의 얘 때문이기도 하죠.

6.애물단지 포톤캐논
참 섬맵에서는 최강의 방어타워지요. 포톤앤하템은 저그로써는 악몽이죠. 하지만 지상맵에서는 어떱니다. 저그는 최강의 방어타워 성큰과 스포어 덕분에 게릴라에 덜 취약하죠.(리버나 하템은 예외로 합시다. 사거리가 기니까요) 테란도 미사일터렛을 여러군데 지어서 게릴라 자체를 봉쇄할수 있지만....포톤은 비쌉니다. 비싼데 제역할을 못하지요. 성큰밭을 저글링 히드라로 뚫기는 상당히 힘들지만 포톤밭은 그냥 뚫죠. 이건 정말 문제가....그놈의 실드떄문이죠. 그리고 포톤의 맹점. 포가 올라와서 3방인가 때리고 다시 들어갔다가 포가 다시 올라와서 때립니다. 그시간도 아깝거니와 저글링처럼 2방이면 죽는 유닛에게도 3방을 발사해주는 센스가 돋보이죠. 거기에 방3업 저글링에겐 2방해도 안죽으니...ㅠㅠ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워3과 스타는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같은 제작사이기도 하니까요.)

1. 기초유닛이 비싸면 암울기가 온다. (오크 토스)
2. 확장을 막 하는 종족은 최강기가 온다.(나엘 저그)
3. 생산싸이클이 빠른 종족은 역시 최강기가 온다.(나엘 저그)
4. 체제변환이 자유로우면 최강기가 온다.(나엘 저그)
5. 기초유닛과 고급유닛간의 차이가 크면 암울기가 온다.(휴먼 토스)
6. 대부분의 유닛의 레인지 어택이면 최강기(콘트롤의 발달로)가 온다.(나엘 테란)
7. 건물이 업글을 하면 최강기가 온다.(나엘 저그)
8. 건물이 이동할수 있으면 최강기가 온다.(나엘 테란)
9. 멀티하기 힘든 종족은 암울기가 온다.(언데드 테란 오리지날)

등등 많지요.

이러니까 나엘이 최강의 종족일 수밖에요....
그것도 장재호선수가 나엘로 하면 OTL......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제 패치방법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1. 기본유닛 가격의 변화
블리자드측도 질럿의 약함을 인정하고 실드와 에너지의 비율을 바꾸었지요.
그러나 이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저그와 토스의 기본유닛인 저글링과 질럿의 미네랄을 바꾸어야합니다 저글링을 55정도로 하던지 아니면 질럿을 90으로 합니다.
여기서 저글링을 55로 바꾸었다면 테란의 바이오닉을 감당 할 수가 없기에 매딕의 치유능력을 20%감소시킵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을듯합니다.
만약 질럿이 90으로 내려가면 생산시간이 2초정도 더 걸리는걸로 하고(이렇게 안하면 하드코어에 저그안마당은 절대 못하게 되겟죠?)원래 계획이 였던 벌쳐의 수정은 없는걸로 하면 될것입니다.
그리고 옵저버. 기본유닛은 아니지만 필수유닛이죠. 25 75에서 50 50 으로 바꾸는게 좋을듯합니다. 가스 75는 저그전에서 상당한 부담이기 때문이죠.

2. 중간단계에서 변화
저그는 레어단계 테란은 벌쳐탱크시기겠죠. 레어단계에서 정말 러커밭은 싸이오닉 스톰이 아깝죠. 그렇다고 스톰한방에 러커가 죽으면 저그가 너무 손해가 막심합니다. 그렇기에 스톰의 개발비용을 200 200이 아닌 150 150정도 바꾸고 마나 업글은 100 100으로 변화하는게 좋을듯합니다.

3.타종족의 변화
테란의 벌쳐는 정말 사기스럽죠. 질럿가격의 변화가 없다면 마인은 2개로 줄이는게 나을듯합니다. 질럿가격의 변화가 있다면 마인 숫자의 변화는 없던것으로 하고요. 그러나 질럿가격의 변화가 있던 없던, 벌쳐의 생산속도는 1~2초정도는 길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테란은 벌쳐가 아니면 그렇게 토스와의 밸런스느 흐트러지지 않죠.

저그는 위에 저글링을 수정하면 될듯합니다. 그러나 다크스웜안에서 아칸의 공격은 100%먹히게 아칸의 레인지는 멜레이로 바꾸어야 할듯합니다.
리버의 바보화는 이거 수정하면 타종족은 정신못차리기에 수정하지 않는게 좋겠죠.

4.토스의 변화
위에 대로 고쳐지면 너무 타종족만 나빠지고 토스만 좋아지죠.
그래서 일단 수정할것은 테란전의 캐리어. 이놈 떄문에 테란유저가 땅을 치죠. 캐리어의 변화는 2가지 정도로 생각해봤는데 일단 인터셉터 숫자를 6으로 줄인다가 그 첫째방법
두번째방법은 캐리어의 실드와에너지비유을 바꾸는 것이지요. 지금은 150/300입니다만, 200/250 으로 바꾼다음 캐리어의 아머를 4에서 3으로 줄입니다. 그러면 캐리어도 나름대로 실드가 늘었으니 컨트롤 열심히 해주면 전보다 더 좋을수도 있구요, 테란입장에서도 골리앗으로 잡기가 더 쉬워졌으니 좋을수도 있구요. 저그전에서도 플레이그 한방에 150/5 이렇게 남던게 200/5 남으니 좀더 오래 살릴수 있구요.

그리고 커세어의 연사력 아주약간 감소. 너무 많이 감소하면 디바우러 뜬 저그에게 완전히 밀리기에 아주약간의 감소는 필요할듯합니다.

그리고 포톤의 가격이나 이런건 패치하면 사기화 소리가 나올지도 모르기에 빌드타임의 2초감소와 포가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그런 바보짓은 패치되야할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테저전 밸런스 입니다만, 베슬의 이동속도 약간 패치가 필요할듯합니다. 스콜지로 잡기가 너무 힘들죠. 그러나 베슬은 약간더 빌드타임이 줄이는 편으로 하구요. 그이외엔 테저전에서 사기소리 들을만한 유닛도 없고 밸런스도 괜찮은 편이지요.


여기까지 적었는데 너무 토스한테 유리하지 않게 끔 글쓰려했는데 읽으시는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테란-->토스-->저그 유저로 변화해서 그나마 종족을 잘안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일떄 어려운점 토스일때 어려운점 저그일떄 어려운점 등요.
일단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습니다.

글쓰기 된 기념으로 처음 글을 썻는데, 너무 논쟁이 되지 않길 바라구요. 그냥 의견을 살포시 제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ome.Sky
05/06/13 15:36
수정 아이콘
캐논의 공격형태 말인데요
캐논은 한번 한 유닛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그 유닛이 죽을때까지(혹은 사정권에서 벗어날때까지) 연속적으로 공격을 합니다
캐논이 공격을 멈추고 내려갔다 올라올 때는 캐논이 타겟을 바꿀때랍니다; 두번 공격하고 멈추는 놈은 드라군이죠
뉴[SuhmT]
05/06/13 15:38
수정 아이콘
스톰 한방에 럴커 1킬.. 이것만 가능하면 밸런스 상으로 그다지 건들일 부분은 없어보입니다만;
05/06/13 15:38
수정 아이콘
약간은 논외지만 요즘 오크 정말 잘나갑니다.
사기 종족이라는 말까지 있어요. ^^;
05/06/13 15:43
수정 아이콘
패치는 해줄생각도 없는데 쓴다고 수고했지만 이글의 가치는 전혀 없군요.
Zakk Wylde
05/06/13 15:44
수정 아이콘
플토유닛이 비싸보이지만..정말이지 게이트에서 나오는 유닛은 싸답니다.

오히려 테란의 팩토리나 팩토리 유닛이 더 비싸죠//
05/06/13 15:51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유닛 자원의 단위는 25로 나누어 떨어져야합니다
90 55 이런거 안되는거죵
05/06/13 15:52
수정 아이콘
오크 와 플토가 비슷하다고 여기면..
우방 플토를 만드세요.

잇힝 이제 플토 암울론은 짜증만 늘어나게 하네요
-플토가 무서운 테란유저
훈박사
05/06/13 15:5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가 멀티를 하는 것이 쉽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죠. 제가 보는 밸런스의 차이는 유닛의 가격이나 여타 자원적인 것, 내지는 유닛의 에너지들 때문이 아니에요. 굳이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토스는 '단 한번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종족이라고 해야할까요? 전반적인 게임 설계가 그런 것 같아요.
Ace of Base
05/06/13 15:57
수정 아이콘
와~~~완전짜증
테란전도 어렵다라고 엄살부리면 아무리 플토를 옹호하는 저라도
정말 곤란 - -.......
05/06/13 15:58
수정 아이콘
사기유닛이라고 한 벌쳐가 있어도 전체적인 전적을 볼때 플토의 근소한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 몇몇의 선수가 쓰는 벌쳐가 사기인지 아니면 벌쳐 그 자체가 사기인지는 경기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Milky_way[K]
05/06/13 15:59
수정 아이콘
테란전에 플토가 어려운건 전혀없죠; 전 저보다 잘하는 테란유저들 줄곧 이기곤 했거든요. 맵이나 지형에 따라 유불리가 많이 드러날 순 있지만 테란전에서 플토가 나쁜 점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단지 저그전 스톰 한방에 러커만 잡을 수 있어도 밸런스 논쟁은 불필요.;;
sgoodsq289
05/06/13 16:01
수정 아이콘
흐음........... 저는 프로토스의 드라군....좁은데 좀 잘 빠져나가게 했으면 좋겠네요.....(중형으로 바꾸던가;;) 로템에서 프로가 연탄조이기 당하면....... 이건.... 진짜;; 암울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그유저인데;; 일단 히럴 조이기 체제로 들어가면서 프로로 하여금 드라군 템플러 위주의 병력구성을 하게 만들고 저는 하이브 가면서 퀸인스네어 개발하여 나올때 뿌려주면 말그대로 녹아납니다. 그렇게 한번만이라도 치고 나오는 타이밍을 저그가 막아주면 상대가 저보다 더 실력이 좋은 고수인들....... 프로토스는 참 힘든것 같습니다.
또 에너지문제 말인데요...... 물론 제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플레이그 한방에 다수의 프로토스 유닛의 에이치피를 치유할수 없이 확 깍아버리니;;
어떤 변화가 올지 모르겠지만 저는실드 베터리 대신에 hp 베터리가 있었으면 합니다........굳이 저혼자서도 차는 실드에 왜 또 베터리 까지 만들었는지 모르겠군요..... 그보다도 자체에이치피가 반드시 다시 만피가 되게하는 방법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맘같아서는 시즈모드의 사거리 업도 좀 있었으면 하는데;; 아직 더 생각을 안해봐서;;; ㅋ
안티테란
05/06/13 16:01
수정 아이콘
기본 유닛이 비싼 것이 왜 논란이 될까요? 그렇다면 왜 기본유닛으로만 싸우는 팀플레이에서 프로토스의 질럿이 각광을 받을까요?
sgoodsq289
05/06/13 16:01
수정 아이콘
아 물론 더 길어져야 한다는게 아니라 처음에는 짧고 업한후에 지금과 같이 되는 업그레이드...요;;;
Zakk Wylde
05/06/13 16:08
수정 아이콘
sgoodsq289// 그러면 테란이 초반에 드라군푸쉬 어떻게 막습니까 -ㅁ -
05/06/13 16: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짜증나네요. 토스 대 테란 전에서 토스가 꿀릴건 없다고 보는데 엄살이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FreeDom&JusTice
05/06/13 16: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젠 지겹네요 이런글 한두번 보는것도아니고 거기다 테란전은 토스가 유리한점도 많은데 그런부분은 쏙빼시고 안좋은부분만 부각하시네요.. 저역시 저그전 스톰=러커한방 만되도 밸런스조정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하늘하늘
05/06/13 16:32
수정 아이콘
상황고려 없는 이런 글은 정말로 아무 가치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족상 상성이 분명히 존재하고 또 분명히 상대적인 우열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은 맵으로써 충분히 극복가능하죠.
기요틴과 패러독스 노스텔지어 있을때 프로토스끼리 파이널갔습니다.
그게 뭘 의미하는거겠습니까?

결론은 종족의 우열을 논할때는 특정맵에서 특정종족의 유불리를 논해야한다는 겁니다.
맵이 단하나의 것으로만 쓰인다면 종족 자체의 유불리란게 의미를 갖겠습니다만 지금은 그런게 아니죠.
각기 다른 맵이 최소 4개나 됩니다.
거기서 어느종족에 유리한 맵이 다수냐 .. 그런걸 따지는게 훨씬 더 가치있다고 봅니다.
FreeDom&JusTice
05/06/13 16:32
수정 아이콘
하나더 게임의 패치를 소수의 고수나 프로게이머들만을위해서 바꿀수는 없습니다. 아직도 저같은 초하수수준이나 일반중수층의 대부분의 계층은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초고수와 프로게이머들을위해 위패치를 한다고생각해봅시다. 저같은 초하수 테란,저그는 머 먹고살까요? 소수의 고수중의 또 소수의 프로토스를위해서 패치를 해야된다니요
Ace of Base
05/06/13 16:37
수정 아이콘
와~~~~하늘하늘님말씀에 추천 201만표 - -
마음속의빛
05/06/13 16:40
수정 아이콘
일부러 찾아와서 지겹다는 글 남기시는 분들이 지겹네요...
그냥.. 잘 읽었습니다. 한마디로 끝내면 될 것을 .. 서로 생각이 다른데

...아무튼... 글쓰시분..수고하셨습니다. 잘 읽었어요
05/06/13 16:42
수정 아이콘
맵으로써 극복 가능하다지만 그렇게되면 획일화되는 경기가 많아져서 문제니까 그런거죠 -_;

사람들은 경기의 다양성..그러니까 재미를 추구하는데.. 맵으로 극복은 가능하나 최선책은아니다..라고 말하고싶습니다.
05/06/13 16:43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의 패치방법 이전 글에는 거의 동의합니다;
05/06/13 16:44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토스가 암울하다는건 공감이 가는데...
위의 본문글들은 대부분 공감이 안갑니다. 질럿이나 특히(프로브)의 경우 밸런스에 영향을 그리 크게 주지 않는다고 봅니다. 단점이라고 보기엔 유닛들의 특성을 갖고 단점이라고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05/06/13 16:4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브님 말씀에 동감.
05/06/13 16:46
수정 아이콘
특히(프로브)의 <=== 오타입니다. ㅠㅠ
오케이컴퓨터
05/06/13 16:48
수정 아이콘
포톤캐논만 가격좀 100으로 낮췄으면 하네요. 어짜피 포토캐논은 테란전에선 벌쳐막는 것 외엔 쓰이지도 않으니 테란전 밸런스는 이상없을것 같구요. 저그와 할때 더블넥이 편해지고 뮤탈게릴라에 덜 당할 수 있으니 대저그전 밸런스 조금 나아질 것 같네요
랩퍼친구똥퍼
05/06/13 16:49
수정 아이콘
저그 대 플토는 맵 불문으로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섬맵제외)
기요틴조차 강민선수 빼면 저그가 좋았다고 생각함.
저그 대 플토는 해결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전 저그대 플토의 제일 큰 문제가 정찰하기 힘들고 테크를 여러개 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플토 패치는 로보틱스에서 옵저버 바로 생산, 옵저버가스가격하락 스톰 복구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함.

그외에는 테란대 플토를 봤을때 드라군 셔틀에 4기 탓으면 좋겠다는 아니면 3기라던가... 아님 셔틀 에너지좀 늘려주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셔틀 너무 약함.
오케이컴퓨터
05/06/13 16:50
수정 아이콘
포토캐논 지금은 150에다가 다른 타워에 비해서 가장 늦게 만들어지죠. 만들어지기 1초전에 6뮤탈와서 포톤부시는 거 진짜 안당해본사람 모릅니다. 가격을 줄이거나 빌드타임을 줄이거나 둘 중 하나 고쳐주면 좋을텐데 블리자드는 전혀 생각이 없으니 OTL...
05/06/13 16:51
수정 아이콘
아직 토스가 활용할수있는 유닛이 많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이계십니다.

물론 아직 자주 쓰이지않는 유닛들..다크아칸이나..아비터..템플러의 마법..

하지만 모두 테크를 따로 타야되기때문에 자원의 압박..시간등이 문제되는거죠;

로보틱스..아카이브..이 두 테크의 분기가 언제나 플토입장에선 문제되죠;

거기다 이 쓸데없는 아둔 -_ -..어디다 쓰라구 있는지..
05/06/13 16:52
수정 아이콘
딴건 다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건드렸다가 더 밸런스 나빠질지도... 단 한가지... 스톰 한방에 럴커 좀 죽어줬으면 좋겠습니다 -_-
요새 럴커 다 산개시켜서 버로우하고 그나마 스톰 한방도 벌떡 일어나서 피해버리니 원;
The)UnderTaker
05/06/13 16: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그전 스톰한방에 럴커한방만 고치면 밸런스가 괜찮아질텐데요
다른건 고치지 않았으면합니다.

ps. 오케이님 일본인이 미개한종자 라는 증거를 말해주세요
쪽지로는 대답을 안해주시네
05/06/13 16:52
수정 아이콘
그런트는 200원, 굴은 아마 135원 일겁니다.
풋맨은 정말 워크래프트 최악의 유닛중 하나이죠.

그런데 커세어의 연사속도 감소는 불필요 하다고 봅니다.
이미 뮤탈은 방1업도 아닌 공1업 뮤탈의 컨트롤로 커세어를 상대하는 수준까지 발전했거든요.
저는 실드 자체가 늘어나는게 프로토스에게 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논과 성큰콜로니의 공격이 바뀌면 어떨까요?
성큰은 데미지 20의 노말형 공격을, 캐논은 데미지 40의 폭발형 공격을.
이렇게 하면 기껏 가꾸어놓은 수십개의 꽃들이 울트라 한두마리와 저글링 두부대 가량에 '완전무력화'되는 일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05/06/13 16:54
수정 아이콘
오케이컴퓨터님의 말씀에 백배공감합니다..

양박 저그가 득세한 이후로 뮤탈이 더 세졌더군요 -_ -..

예전엔 캐논 2기만있어도 뮤탈 6기는 굳이 싸우려들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 그냥 달려들어 때려부시니 원 -_ ㅠ

캐논 빌드타임..그리구 쓸데없는 공격..터렛과 스포어에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연사속도..

그리구 가장 문제되는 다 만들어졌을때 지이이이잉-_~..워프효과..

뽀대는 나지만 1,2초가 중요한판에 뮤탈부대한테 일점사 한대맞으면 -_ㅠ
05/06/13 16:54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넥서스 만이라도 수리 가능하게ㅠ0ㅠ!"

후... 팀플레이때 저글링이 너무 무서워 피끓는 목소리로 한 번 외쳐봅니다;
오케이컴퓨터
05/06/13 16:59
수정 아이콘
또 포톤캐논의 안좋은점은 폭탄드랍에 무용지물이라는 것이죠. 터렛은 지상공격 안되는 것이 단점이기도 하고 장점이기도 합니다. 터렛은 유닛이 떨어지던 말던 오버로드나 셔틀을 요격해서 추가 드랍의 규모를 줄이는 효과가 생기기도 하죠. 그런데 포톤캐논은 오버로드나 드랍쉽을 때리다 공격 유닛이 내리기만 하면 수송선에너지가 거의없어도 공격유닛을 공격하죠. 지상공중 다 공격한다고 딱히 좋은것 같진 않은 것 같습니다.(무한맵 제외)
저녁달빛
05/06/13 16:59
수정 아이콘
이 글 쓰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이런 소모성 논쟁은 이미 PgR21.com이 생기기 전에도 있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아무리 이런 글 올리고 성토해봤자 바뀌는 건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뉴[SuhmT]
05/06/13 17:05
수정 아이콘
바뀌는게 없다기 보다는..
바뀌길 바라는 마음보다는,
자신이 더욱 바뀌어져서(up)
'그런걸 짊어지고도 이겼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시는 분들이 늘었으면 합니다.

돌파구를 찾아보려고 얼마나 노력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도 돌파구를 찾고있답니다.
yurayura
05/06/13 17:07
수정 아이콘
드래군의 인공지능은 좀 향상될필요가 있을듯 싶네요..
왜이리 어리버리 대는지..-_-;;
가을의전설
05/06/13 17:09
수정 아이콘
흠...개인적으로 이런저런거 따져봤을때 프로토스〈 테란이라고 생각하는데...
달리자
05/06/13 17:12
수정 아이콘
* Neo Guillotine ( 285 경기 )
T : Z (81경기) - 32 : 49 ( 39.5% : 60.5% )
Z : P (35경기) - 27 : 8 ( 77.1% : 22.9% )
P : T (70경기) - 43 : 27 ( 61.4% : 38.6% )

동일 종족전 - ( T : T - 48경기 ), ( P : P - 26경기 ), ( Z : Z - 25경기 )

* Requiem ( 341경기 )
T : Z (98경기) - 47 : 51 ( 48% : 52% )
Z : P (45경기) - 27 : 18 ( 60% : 40% )
P : T (89경기) - 54 : 35 ( 60.7% : 39.3% )

동일 종족전 - ( T : T - 53경기 ), ( P : P - 25경기 ), ( Z : Z - 31경기 )

* Nostalgia ( 219경기 )
T : Z (64경기) - 24 : 40 ( 37.5% : 62.5% )
Z : P (33경기) - 18 : 15 ( 54.5% : 45.5% )
P : T (49경기) - 28 : 21 ( 57.1% : 42.9% )
달리자
05/06/13 17:13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의 프로등용문인 커리지매치의10회차 전적입니다. 그냥 건성으로 보시면 토스대저그의 승률만 보이실지모르겟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시면 테란의 승률이 눈에 들어오실것에요. 토스는 그래도 테란상대로 우위를 점하고있지만 테란의경우 저그에게도 ,그리고 토스에게도 양박으로 까이고있죠..
달리자
05/06/13 17:14
수정 아이콘
요새 스타리그의 테란약세등을 고려해볼때 암울론이 나와야될종족은 테란입니다.
05/06/13 17:20
수정 아이콘
참 이상한 것은 이렇게 플토에 대해서 하소연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도, 배넷에 가보면 제 주위를 봐도, 그리고 제 경험상 플토유저들이 가장 많을 걸로 생각됩니다. 최근에 테란유저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플토유저들이 가장 많습니다. 제 생각엔 그들이 플토를 선택한 건 이러한 약점을 몰라서가 아니라 나름대로 다른 종족에 비해 잇점도 있기 때문일 것 같네요. 플토는 초보들이 가장 접하기 쉬운 종족이면서 동시에 고수가 되기 가장 힘든 종족입니다. 예전에 저희 길드원이 이런 소리를 하더군요. "플토는 (다른 종족에 비해)하기는 편하다. 하지만 이기기는 힘들다." 라고...이것이 플토가 가지는 장점이자 단점이겠죠. 뭐 사람들 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전 어느정도 이 말에 공감합니다. 모든 것은 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종족에 대한 단점만 생각하는 것보다 잇점도 생각하고 애착과 자신감을 갖고 하다보면 실력도 더 늘 거라 생각됩니다.^^
또 플토란 종족 자체가 맵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종족이기에 저그 맵이라고 불리우는 로템에선 그 원성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섬맵에선 또 플토가 더 할만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재미삼아
무한맵 한번 해보세요.^^ 플토 최강입니다. 한번 해보시면 압니다.
맵에 따라 일희일비가 가장 큰 종족이 플토니 어쩌겠어요...^^
05/06/13 17:23
수정 아이콘
드라군 껌밟기.. 인공지능문제..

리버스캐럽의 잦은 불발;

타종족에 비해서 테크트리의 분기점이 확연하다는것..

그리구 건물가격의 압박..

이런문제는 프로토스가 굳이 끝까지해보자..라는 멋진 마인드를 고수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_;

물론 캐논의 문제점..스톰..유닛의 효율성까지 확장되면

어린애의 투정..찌질이의 찌질짓..으로 보시는 분도 있겠지만;

꼭 그렇게생각하시는 분들만 있는건 아니거든요 -_;

굳이 소모성 논쟁으로 단정지을정도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wflying
05/06/13 17:24
수정 아이콘
드라군 인공지능만 업그레이드 되도 ..
플토 정말 할만할텐데...지금도 바보 드라군으로 멋진 컨트롤 해내는
프로토스 선수들을 볼때
드라군이 클릭하는데로 잘 따라준다면,
드라군이 x사기 유닛이 될수도 있겠네요^^
05/06/13 17:24
수정 아이콘
수각//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글쓰신분 기분이 어떠시겠습니까. 때로는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면서 말씀해주세요.
swflying
05/06/13 17:25
수정 아이콘
진짜 드라군 껌밟기는 난감합니다.
테란 6마린 1탱크 진출할때 드래군 두마리가 껌을 밟았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GG였죠.-_-
blue wave
05/06/13 17:37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형이 좀 고수신데, 플토와 저그의 경기의 암울은
플토는 정찰을 커세어 뽑기 전에는 하기 힘들고, 로보틱스가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늦다는 점을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도 그 말에 공감합니다만.. 솔직히 로보틱스 올라가는 것 너무 느려요.ㅜㅜ
박의화
05/06/13 17:44
수정 아이콘
탱크.. 그정도 성능에 사정거리에.. 엄청싼겁니다. 벌처.. 그정도 성능에.. 마인에.. 정말 어처구니 없이 싼거에요. 제생각
COnTROL_P
05/06/13 17:51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디에서 비롯되듯이 주종이 플토지만 딴거 하나도 안바랍니다
스톰 대미지없좀-_-..............연탄밭 뚫기란..정말.......... 난감하내효..
스톰대지미업 전 이거하나면 더 안바랍니다..탱크1방에 터지고 럴커 한방에 죽고..이거면 뭘바랄까요.....그리고 테란전 밸런스는 논할필요가 없다고 보는대 안그런가요..'ㅡ'??
러브포보아
05/06/13 17:52
수정 아이콘
글쓴이 입니다. 이렇게 논쟁이 커질줄 몰랐네요. 조금만 논쟁이 거세지면 바로 자삭합니다. 그리고 패치해줄생각도 없는데 이런걸 적으면 모하냐 하시는분들은 시험쳐도 꼴등인데 공부해서 모하겠냐 하는것과비슷하겠네요. 이러한 노력들이 블리자드 측에 전달될수도 있는것이고, 개인적인 바람에서 이렇게 적은것이지 패치가 되니 안되니 그리고 이런글 지겹다 하시는 분들은 왜 클릭하셨는지 의문이 갑니다. 위에 좋은 말씀과 좋은태클 걸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05/06/13 17:55
수정 아이콘
가만있는 캐리어는 왜 건드시나요~

그냥 하이템플러나 복구해주세요.
랩퍼친구똥퍼
05/06/13 17:56
수정 아이콘
테란전에 불만은 너무 허약한 셔틀.... 골리앗은 4기씩이나 타서 내리면 셔틀 그냥.... 그리고 셔틀 피해를 입으면 다시 사용하기 겁이나죠. 드라군 2기정도 무시하고 드랍쉽이 내리면 골리앗 4기랑 맞대결 당연히 지고... 드랍쉽 피해 입어도 수리하면 멀쩡해지고... 셔틀이 너무 약한거랑 드라군 뇌없는 짓...

저그전은 옵저버 가스가격하락 로보틱스후 옵저버 바로 생산가능!!! 스톰복구!!!
Zakk Wylde
05/06/13 17:59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 리버가 불발이라도 없으면 셔틀 컨트롤 좋은 토스를 테란이 어찌 이기란말인가 -ㅁ -ㅋ
05/06/13 18:08
수정 아이콘
위에 아마추어 랭킹 보닌깐.. 지금 봐온 몇몇 패치가 되면 완전 테란은 토스 못잡는 종족이 될듯 싶군요.
그럼 또 그때는 테란이 우는 소리하고 테란 패치하면.. 저그가 우는소리하고 저그 패치하면 또 토스가 우는소리하고 끝이 없는거죠..
역시 이대로가 젤 좋다고 봅니다.
자기 실력을 늘려서~~ 종족을 상성을 커버하시는 머신토스 머슴토스님들이 되시길..
05/06/13 18:12
수정 아이콘
Zakk Wylde// 거기에 서틀 채력까지 올라가면 할말이없죠..

드래곤 인공지능 올라가면..대놓고 2게이트 드래곤 초반 압박 할텐데.. 초반 대나무는 사라지겠군요.. 초반 마린도 무용지물.. 걍 무조건 초반은 닥치고 시즈 모드 업에 1서플1배럭가스100대자마자 팩 올려서 탱크 뽑는게 상책... 늦으면 무조건 2팩..
zzkk12345
05/06/13 18:13
수정 아이콘
드라군 인고지능 향상 스톰 데미지 복구만 있어도 괜찮은듯.
캐리어는 왜 건드리시는지 -0- 컨트롤하기 엄청 힘든 유닛인데...
랩퍼친구똥퍼
05/06/13 18:15
수정 아이콘
원래 기요틴 테란대 플토 밸런스 무너진 맵이죠. 개방형~
레퀴엠 역언덕이죠.
노스텔지아 앞마당에 가스 없죠. 앞마당쪽에 언덕없어서 견제 못하죠.
배틀넷의 90%이상은 로템인데 전혀 로템과 전혀 성향이 다른 맵들의 전적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저 맵들은 게이머들을 위해 스타 밸런스 안 맞는것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만들어진것뿐이니까요.
05/06/13 18:26
수정 아이콘
드래군 인공지능은 전투능력이 현 상태에서 120%가 되어버리는건 아닙니다 -_ -; 제대로 싸워보지도못하고 죽는걸 방지하기위해서죠 ;

인공지능 패치한다고.. 드래군이 연사속도가 빨라진다던가..이동속도가 빨라진다는건아닙니다.
05/06/13 18:3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에 메일 보내는것도 아니고 인터넷에 이런 한탄하는글(찌질) 올리는것도 노력이면 내가 매일 변을 보는것도 대단한 노력입니다.
05/06/13 18:37
수정 아이콘
랩퍼친구똥퍼 // 스타 벤런스 안맞는것을 맞추기위해 만들어졌다 ㅡ_ㅡ;
그럼 맵은 무조건 로템 형이여야 하나여? 섬맵이나 개방형이나 역언덕은 맵도 아닌가요? 공식은 무조건 로템입니까?
아마추어도 프로를 목표로 뛰고 있는 열심히하는 예비 선수들이에여.
베틀넷이야 즐기려고 그냥 로템하는거고..
말이 쫌이상하네요.
님 말은 로템은 벤런스가 딱 맞는 맵인데.. 토스가 나빠서 아물하다..
기요틴 레퀴엠 노스텔지아는 토스를 위해 만든맵이다 벤런스 잡힌 맵이아니다..라는 소리같군요... 쩝..먼소린지 나도 헷갈리네....

제리 // 초반 2서플 짓고 늦게 팩올리는 이유가 마린으로 드래곤 몇기는 커버할수 있기에 마린을 뽑고 팩을 늦추는거죠.
거기에서 마린이 잡혀도.. 또 시간 벌려고 때리고 빠져서.. 드래곤 공격.. 못하게 시간 버는것도 있고요.. 그게 없다면 초반 맘먹고 하는것도 아니고 걍 무난히 정석대로 2게이트 드래곤 뽑아서 견제만 줘도 무서울꺼 같다는 애깁니다. 드래곤 컨트롤 잘하시는 분들은.. 지금도 잘하시는데..
때리고 빠지면 공격안하는 드래곤 현상 마져 없어지고.. 버벅 대지도 않는 철두 철미한 드래곤을.. 흠.. 그렇게되면 초반 마린 탱크 러쉬라던지.. 대나무라던지... 타이밍 노려서 가는건데 그것도 철두 철미 드래곤을 컨트롤 안그래도 잘하시는분이 만지면... 임요환선수 마린 수준이 될꺼 같군요. 마인대박도 거의 없을테고.. 기타등등..

그리고 대 저그전 ㅡ_ㅡ; 드래곤 인공지능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05/06/13 18:4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말씀하신 상황에서 드래곤이 버벅대는건 인공지능 상의 문제가아니라 덩치때문에 서로 끼어서 그런경우가 더 많지않나요?;;
그리구 공격안하는것때문에 테란한테 지면 엄연히 패치를 따져봐야될것같은데요;

음..뭐 각자 생각하는게 다를 것 같습니다;

제입장은 어느정도의 개선은 꼭 필요하다는것.지금의 드래군상태보다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 바램? 입니다.(어느게 맞지;)
GloRy[TerRan]
05/06/13 18:53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로써 테란전까지 이러시면 참 그렇네요.

실력 문제라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제가 허접이라 그렇지만 토스에게 너무 자주밟혀 짜증까지납니다.^^;
05/06/13 18:53
수정 아이콘
제리 / 바램이 맞지 안나여? ㅡ_ㅡ;;
덩치 때문에 끼는건 시즈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로템형맵에선..
그리고 대 테란전때매 인공지능을 패치를 한다.. 테란이 불리하면 불리했지 토스를 대 테란전.. 할만하다? 라고 생각하는데..
대 저그전만 보면.. 드래곤 인공지능이 중요한한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끝나고 자야되는데.. 안봤던 글보고 쓰느냐고 3시간이 지났네요..ㅡ_ㅡ; 올만에 드러와서..
자야겠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이글을 보는 모두 흐흐..ㅠㅠ 졸려
랩퍼친구똥퍼
05/06/13 18:57
수정 아이콘
로템이 밸런스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배틀넷에서 국민맵으로 불러도 이상할께 없는 맵이죠.

노스텔지아 최고의 밸런스로 최고의 맵으로 불리우면서 노스텔지아방 조금씩 보였죠.
하지만 그것뿐입니다. 배틀넷에서 요새 노스텔지아로 방 만드시는 분들 보기 어렵습니다.
스타리그에서 맵이 빠진후 그렇게 된것입니다.
루나, 레퀴엠 밸런스가 좋게 만들어진 맵이지만 그 맵들도 스타리그에 빠지면 추억의 맵으로 변할뿐 국민맵으로 되지 못하다는 겁니다.

노스텔지아, 기요틴, 레퀴엠 프로게이머들의 종족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만들어진 맵이지 그것의 전적은 절대 현재 플토 암울론에 반대되는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맵이 되지 못한다면 말이죠.

만약 밸런스가 아주 잘 맞게 만들어진 맵들이 국민맵이 되었다면 지금의 플토암울론은 현재 거론 되지도 않았을껍니다.
문제는 로템에서 이야기입니다.
로템에서 테란한테는 살짝 따귀맞고 저그한테는 몰매 맞으니...
저그전은 맵 불문하고 밸런스를 망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밸런스가 안 맞지만 국민맵이 되어버린 로템입니다.
누가 노력을 하더라도 국민맵은 못 바꾼다는 생각합니다.
밸런스는 로템을 생각하고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랩퍼친구똥퍼
05/06/13 18:59
수정 아이콘
드라군 인공지능은 언덕에서 버벅대는 것보다 이동이나 공격해줬는데 껌 붙었는지 안 움직이는 드라군 공 쏘려다가 다시 집어넣는 드라군이야기 아닌가요??
05/06/13 19:02
수정 아이콘
제리 & 루피 // 바람이 맞습니다.
05/06/13 19:06
수정 아이콘
랩퍼친구똥퍼 // 국민맵 국민맵 하시는데... 그리 따지면 헌터도 국민맵입니다. 헌터에서 토스 죽는다는 소리 들어본 적 없으며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맵이 로템 하나 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 로템 기준으로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는 말씀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가을의전설
05/06/13 19:20
수정 아이콘
헌터에서 게임 즐기는 사람이 많을까요 로템에서 게임 즐기는 사람이 많을까요? 1:1은 당연히 로템이 월등하죠. 실제로 공개방 가보시면 체험 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의손잡이
05/06/13 19:22
수정 아이콘
말씀안좋게 하시는 분들 있군요. 감점대상입니다.(그냥 감점없이 렙다 시켰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역시 밸런스패치는 모르겠고 인공지능패치는 진짜 되야합니다.(쏘다마는게 어딨어 ㅜ.ㅜ)
가을의전설
05/06/13 19:26
수정 아이콘
이런 생각은 안해보셧나요?
방송 공식맵들로 밸런스르 맞춰서 이정도라는걸...
랩퍼친구똥퍼
05/06/13 19:29
수정 아이콘
追憶//헌터 국민맵 맞습니다. 하지만 밀리가 아닌 팀플전문적으로 사용되죠. 조금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플토 암울하다고 패치하자는거 웬만한거 다 패치해도 팀플에서 플토가 상당히 좋아진다고 생각안되는데요. 팀플에서 플레이가 그렇게 달라질꺼라고도 생각안합니다. 팀플자체가 유닛자체의 중요함보다 팀플레이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팀플이 아닌가요?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팀플은 사람들이 말하는거 다 패치해도 그다지 달라질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맵 헌터는 솔직히 팀플전용맵이라고 해도 무방하기때문에 헌터이야기는 그다지 공감이 되지 않는군요.
05/06/13 19:31
수정 아이콘
하..오늘 프로리그만 봐서는..그냥 깨갱해야겠네요 ㅠ.ㅠ

플토 전승이라니..그것도 경기내용일품..난감;
ArcanumToss
05/06/13 19:34
수정 아이콘
박성준 vs 오영종 선수의 경기에서는 박성준 선수가 너무 이상하게 플레이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뮤탈을 끝까지 한 기도 안뽑았을까요?
anti-terran
05/06/13 19:40
수정 아이콘
로템 기준으로 밸런스를 맞추라는 건 말이 안 되죠. 블리자드에서 패치는 없다고 했고 맵은 플레이어가 선택하거나 방송사에서 바꿀 수 있는데 로템 같은 이상한 맵을 기준으로 밸런스를 맞추라는게 이상한거죠. 전 공방에서 로템 안 한지 한 1년반 됐습니다. 좋더라구요.

방금 게임은 박성준 선수가 속은거죠. 포지 돌아가는 것도 아마 그냥 쉴드업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커세어 리버 조합이려니 했는데 갑자기 질럿셔틀리버가 튀어나오니 대책이 없었던게죠. 그때부터 무탈 뽑아봤자 질럿에 본진이며 멀티며 피해 다 입고 할거 없어집니다. 앞마당 가스 늦게 돌렸기 때문에 가스도 그렇게 넉넉한 상황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되구요.
랩퍼친구똥퍼
05/06/13 19:54
수정 아이콘
전 네오로템을 하긴하지만 가끔씩 루나, 레퀴엠을 만들기는 합니다. 친구랑할때는 100%로템입니다. 다른 맵을 하자고 하면 맵 잘 몰라 이 말이 먼저 나옵니다. 길드원이랑 할때도 거의 말 안하면 100%로템으로 방 만듭니다.

만약 패치가 되었다고 생각해보죠. 로템은 그대로 국민맵 방송사는 거기에 맞춰서 어차피 밸런스 더욱 좋게 하기 위해서 아님 더욱더 재미를 위해서 맵은 다른 형태로도 맵을 만들꺼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방송사는 밸런스와 재미를 위해서 맵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이죠.

블리자드가 밸런스패치를 해줄 생각이 없는게 아쉽기는 하죠.

그럼 밸런스는 무엇 기준으로 생각해야할까요? 전 로템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요.
anti-terran
05/06/13 20:01
수정 아이콘
일단 '맵'이라는 전제조건이 없는 상태에서의 소위 '순수상성'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평균적으로.. 라는 말은 가능할지 몰라도.)

로템에서만 게임하면서 밸런스 언급하는 사람들은 밸런스 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위치빨 운빨(다른 맵들에 비교해서 아주 극악의 위치빨이 존재하는 맵이 로템이죠) 다 감수하고 게임하는 분들은 종족 상성 정도 그리 큰 변수라고 민감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는거죠.

센터구조물, 앞마당 언덕, 양쪽에 섬멀티 등등 토스한테 안 좋은 요소만 잔뜩 가진 맵에서만 게임하시는 분들이 토스 암울하다고 하면 웃음만 나옵니다.
'BoxeR-Timing'
05/06/13 20:08
수정 아이콘
아니,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맞고 있는 상황에서 로템이란 맵만 특출나게 이상한건데 아예 뜯어고치자는건가요? 로템 안하면 되지 않습니까? 블리자드사에서 로템을 하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로템보다 훌륭하고 우수한 밸런스에 재미를 갖춘 맵들이 널렸는데 로템만 하면서 플토암울론을 펴는건 축구화신고 배구하면서 배구규칙 뜯어고치자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랩퍼친구똥퍼
05/06/13 20:16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기준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현재 밸런스가 안 맞는데 방송사에서 밸런스를 맞추려고 무단히 노력하며 나온 노스텔지아등 밸런스맞는 맵들에게 현혹이 되고 있는게 아닐까요?
대부분 로템이 문제가 있다는것은 동의를 하시는거 같군요.
현재 로템이 축구장이고 토스가 축구화로 보고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anti-terran
05/06/13 20:18
수정 아이콘
축구장 옮기세요.
The)UnderTaker
05/06/13 20:26
수정 아이콘
랩퍼친구똥퍼/ 허허 밸런스가 안맞는 맵인 로템에서 대체 게임 왜하시는거죠?
밸런스 잘맞는 방송맵이 있는데 말이죠--
'BoxeR-Timing'
05/06/13 20:28
수정 아이콘
거의 모든 맵에서 잘맞는 밸런스로 일반화 시키는거지 로템과 같은 특출난 밸런스로 일반화시켜선 안되죠.
05/06/13 20:31
수정 아이콘
넥서스 체력/쉴드 1000/1000만 되어도 저글링한테 억울하게 깨지는 일은 좀 줄어들 텐데요.
랩퍼친구똥퍼
05/06/13 20:5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어떻게 흐르다보니 글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근데 내가 왜 로템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로템에서 억울한게 있긴했는데 밸런스를 로템 상관없이 저그대 토스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어쩌다보니 로템으로 흘렀네요. 로템 위주로 맞추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니 공평한거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적게 된것인지... 죄송합니다.
운치있는풍경
05/06/13 20:51
수정 아이콘
대세는 플토유저 하소연 -_- 이구나...
럴커가 싼 줄 아나 -_-^
랩퍼친구똥퍼
05/06/13 20:53
수정 아이콘
저그전 문제는 프로토스의 저그의 정찰의 문제와 정찰을 꾸준히 못했을때 테크를 많이 타야한다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로보틱스후 옵저버 바로 생산, 옵저버 가스가격 하락, 스톰복구만 되었으면 좋겠는데...
anti-terran
05/06/13 20:55
수정 아이콘
로보틱스 이후 옵저버 바로 생산되거나 가격하락된다고 생각해보세요. 테플전 밸런스에 어떤 영향을 주겠는지.
나쁜테란
05/06/13 21: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갑자기 왜 뜬금없이 밸런스 얘기가 유행이 되버린겁니까?
05/06/13 21:28
수정 아이콘
밸런스라

첫째로 프로게이머와 일반인과 다른패치로 하는것은 절대안됩니다.
일반인이 무슨종족어렵더라 이런경우는 연습부족일뿐이구요.
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동네 축구는 핸드볼 골대로해도 골 잘만들어간다고 프로경기에서 골대를 좁힐수는 없는것 아닙니까.
제작년인가 저그 암울론? 나왔을때처럼.osl에서 저그 조금 올라갔다고 무슨 라바를 4개로 하자는둥의 얘기까지나왔는데요.며칠후 itv예선에서 10명의 저그가 올라감으로써 쑥 들어갔죠.결국 밸런스 패치보단 맵으로 극복 해야됩니다.어차피 브리자드가 패치도 안해주는것도 크고요.
개인적으론 스톰 데미지 복구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질템을 다시 보고 하고파요.

그리고 유닛 가격문제는.가끔 해설자들도 저그가 일꾼수가 타종족에 비해 적어서 미네랄을 적게먹는등해서 물량 어쩌고 하실때가있는데요.
유닛 가격문제는 전혀 상관이없습니다.프로토스질럿은 100원이고 저그질럿은 50원입니까?같은돈으로 저글링 질럿 뽑으면 당연히 저글링이 이깁니다.하지만 테크가 올라간 시점에선 아콘이 나와서 싸움이 안되죠.
또 히드라가 나오면 안되다가 템플러가 나오면서 다시 토스쪽으로 가고요.
종족에 맞게 유닛 가격이 적당히 정해져있는거죠.저그는 적당량의 미네랄과 가스가 중요하구요.

포토캐논이 폭탄드랍에 무용지물이면.다른종족은 폭탄드랍 대비 좋은 건물 모 있습니까?방어타워와 유닛으로 막는거죠.

다시한번 말하지만,밸런스 얘기할때 자신의 경우는 제발 언급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이디어트
05/06/13 22:03
수정 아이콘
이제 이런글은 그만 올라왔으면 하네요.
벌써 제 눈에 보이는것만해도 게시판에만 얼추 손으로 세도 한손으로 겨우 딱 맞출정도...
이런식으로 pgr자유게시판에서 안좋다 그러니 뭐가 바껴야된다, 우리가 지는건 종족빨이다... 이런거...
한다고 뭐가 바뀌는지... 그것부터 의문이 듭니다...
한동안은 밸런스에 관한 내용의 글은 더이상 안 봤으면 하는군요...
다른종족하는 사람들은 이런글 읽으면서 어째 생각하겠는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심이... 그리고 리플로 다시는건 어떨지...한번 생각해보심이...
마음의손잡이
05/06/13 22:08
수정 아이콘
아 존x 로템은 진짜 위치운임. 씨x 위치 x같음 -_-
하여튼 위치운 정말 x같음 위치운에 따라 승패 결정 99&가
우리진진고고
05/06/13 22:38
수정 아이콘
밸런스라...정말이지 밸런스 중요하죠.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게임 기획자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정말이지 완벽한 밸런스가 무엇일까? 라고 저도 항상 생각을 합니다. MMORPG를 만들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문제이지요. HP/MP/공속/이속/아머/스킬 등등 각기 캐릭터마다 전부 다 다르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캐릭터들을 유저가 선택 하였을 때에 어떠한 캐릭터를 하던지 비교적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밸런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의도대로 생각대로 이루어지지는 않더군요. 유저들의 실력(?)은 역시 상상 초월이었습니다. 스타 크래프트도 마찮가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유저들(주로 프로게이머들이겠죠)의 상상을 초월한 실력으로 인하여 개발자들이 초기에 가졌던 밸런스가 어느정도 무너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 패치를 하였겠지요. 지금에 와서 보면 무너졌다고 말을 하는 밸런스는 무너진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밸런스를 만들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각 맵에 따르는 여러가지 전략으로 인해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완전 섬맵, 역 언덕형, 앞 마당에 가스가 없는 맵, 3층 구조의 맵, 2인용 맵 등등의 기존의 맵과는 다른 전략이 가미 될 수 있는 맵을 통하여 어느정도의 새로운 밸런스를 만들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테란 종족을 주 종족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배틀넷에서 만나는 프로토스 분들을 견제안하고 하다가 보면 멀티를 먹고 활성화 시킨 프로토스를 이기기 어렵더군요. 그리고 저그의 디파일러 정말 싫더군요. 다크 스웜 치고오는데...정말...너무 싫습니다. 방송의 영향인지 앞마당만 먹고, 하이브까지 가서 디파일러로 밀고 오더군요. 그렇게 빠르지 않은 손놀림을 가지고 있기에 어렵더군요.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느 유닛이 좋다. 아니면 저 유닛이 나쁘다. 아니다 이 유닛이 최고다를 논하기 전에 그 유닛을 만든 의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유닛의 특성을 최대한 제대로 활용한다면, 무엇인가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라고 감히 생각을 해봅니다.
나르시즘
05/06/14 00:30
수정 아이콘
고치는거 부럽나요?
저는 프로브의 소환이 부럽습니다.
무념무상
05/06/14 01:45
수정 아이콘
글쓴분께서 나름대로 많이 생각하셔서 쓰신 것 같은데,
가치가 없다느니, 이런게 무슨 노력이냐느니 하는 리플들을 보면,
평소에 어떻게 행동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아, 요즘 저프전 토스암울론이 대두되고 있죠~
그것이 하나의 주장으로 끝날지, 사실일지는,
방송경기가 차차 증명해주겠죠.
이미 증명이 됬나... 좀더 지켜보죠.
정말 양박저그 토스전 보면, 어떻게 이기나 이런말이 나온다는 =_=;
그래도 요즘 보면, 토스들이 차차 밸런스를 다시 맞춰나가는 듯도?
오늘도 오영종선수가 박성준선수 3경기 잡았다는.~
양박저그 포스도 차차 가라앉으면 다시 엇비슷해지겠죠=_=ㅋ
그런데 막상 저는 토스로 플레이를 잘 안해봐서, 뭘 고쳐야 될지는 모르겠네요.
글쓰신분 참 이것저것 많이 고려하신 듯~ 노력이 엿보이네요.
그래도 이제는 밸런스패치는 참 힘들어보이긴 해도, 이런 글은 가치없는 글은 아닙니다.
누군가 노력해서 쓴 글 중에 가치없는 글은 없으니까요~
빈집털이전문
05/06/14 04:05
수정 아이콘
/러브포보아 님 다른 부분은 대체로 공감이 가지만 아콘을 밀리로 바꾸는것은 고려해봐야 합니다.
스톰 개발안되고 뮤탈 날라오면 뭘로 막아요 ^^;; 공중공격을 밀리 유닛이 할수도 없고..
러브포보아
05/06/14 09:33
수정 아이콘
빈집털이전문//아...그렇군요.... 뮤탈이....전 그냥 지금의 사정거리와 공격력은 같고 판정만 멜레이로 바꾼다는것을 생각했는데 멜레이는 공중을 때릴수 없군요 ㅠㅠ 털썩
sgoodsq289
05/06/14 10:05
수정 아이콘
저는 딴건 몰라도 프로토스....... 에너지 1남아버리면 다시 만피로 못 채우는게 제일.....답답해보이던데요;; 그렇다고 죽일 수도 없고;;
안티벌쳐
05/06/14 12:48
수정 아이콘
밸런스 패치는 이미 4년 전에 있었던 일인데...
아직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시군요.
Radixsort
05/06/14 12:48
수정 아이콘
하나면 됩니다.

드라군 뇌업
05/06/14 17:30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나올때마다 느끼는건데 무슨 피해자의식 갖고 있는거 같ㅋ습니다. 별 다른 패치 없어도 최강종족 계속 잘 바뀌고 있는거 같고 지금은 저그가 최강종족 같은데, 또 맵 바뀌면 플토 최강종족 될 가능성 충분히 많고 그런데 왜 유독 플토유저만 이런 말들이 나오는지..
강은희
05/06/15 21:59
수정 아이콘
헛..앞쪽에 플토 암울론 글 있어서 댓글 달았는데 또 있네-_-;지금 프로리그에서 플토가 암울합니까?플토유저 올라간 사람 아무도 없습니까?이런 글들만 보면 플토 완전 전멸한줄 알겠네요.그리고 이제 밸런스 패치는 없다고 봅니다.가능성 제로구요.글 쓰신분께는 죄송하지만 이런 논쟁은 몇년전부터 꾸준히 올라왔고 이제 플토 암울론 제목만 봐도 지겹습니다.에휴..
SlamDunk
05/06/19 02:46
수정 아이콘
테크트리.. 토스는 테크의 변화가 정말 단조롭죠.. 아둔은 정말 쓸때없는 건물 차라리 아둔 가격을 좀내리고, 건설시간을 좀 단축시키면 어떨까요.? 옵저버도 50/50으로 하면 좀더 좋을꺼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697 그냥 제 얘기입니다... [23] 사랑천사4501 05/06/13 4501 0
13695 kbs sports 뉴스를 보고 [34] Ange Garden6129 05/06/13 6129 0
13694 [미스테리] 인간은 언제부터 사고를 할 수 있는가? [11] Timeless4380 05/06/13 4380 0
13691 앞을 내다보는 힘 [38] Dizzy6250 05/06/13 6250 0
13689 이런 생각 하면서 멍하게 있을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20] 아큐브4826 05/06/13 4826 0
13687 프로토스의 힘? 저그의 힘? 테란의 힘? 나의 바람... [12] 마음속의빛4596 05/06/13 4596 0
13686 차기스타리그의 맵.... [34] 마리아4789 05/06/13 4789 0
13685 프로토스가 불리한 이유와 패치방법에 대해서(태클환영) [103] 러브포보아5830 05/06/13 5830 0
13684 토스 그까이꺼 대충.-_-; [25] 뉴[SuhmT]5025 05/06/13 5025 0
13683 판타지 생각 나서 몇개 추천해 봅니다. [44] 토스희망봉사4505 05/06/13 4505 0
13681 난.. [5] Roman_Plto4381 05/06/13 4381 0
13680 스타리그 주간 MVP (6월 둘째주) [96] DuomoFirenze4578 05/06/13 4578 0
13679 "인생의 모든 해답은 자기안 에 있다" [10] sAdteRraN4391 05/06/13 4391 0
13676 판타지소설에 관심있거나 보고 싶을때 [20] legend5098 05/06/13 5098 0
13675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22-25회] [2] Port5678 05/06/13 5678 0
13674 "내 이름은 김삼순" (스포일러 살짝 포함) [21] Connection Out5593 05/06/13 5593 0
13673 프로토스,, 엄살이 아닙니다.. [100] bloOdmOon6028 05/06/13 6028 0
13672 오늘 뉴스중 가장 눈에 띄었던 [박대운 씨 결혼] 축하드립니다 [12] 데모4936 05/06/12 4936 0
13671 정작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는 불평하지 않는데 팬들은 왜 그런가? [98] yo come on!6338 05/06/12 6338 0
13669 여러분들은 어떤 프로토쓰유닛이 되보렵니까? [46] Brave질럿4454 05/06/12 4454 0
13665 박태민 선수의 전적. [18] 진리탐구자7241 05/06/12 7241 0
13664 3 종족의 암흑기... 추천받고 글을 써봅니다.[진정한 장편 소설] [6] 마음속의빛5166 05/06/12 5166 0
13663 왜 상속재산만 가지고 난리인가? [143] 락앤롤6235 05/06/12 62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