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16 12:15:32
Name 스머프
Subject 삭제게시판을 공개해주십시요
잠이와서 (축구중계때문에)
15줄만 간단명료하게
................................

예전부터 불만이었습니다
삭제게시판을 공개해주십시요

레벨제한 이런거 솔찍히 잘 모르겠습니다.
물런 게시판성격에 맞지않는다고 판단하여
삭제게시판으로 이동조취하셨겠지요..

그런데..
저는 적어도 저는..!
글이 삭제가 되었다면
왜 삭제가되었는지 모두가 한번쯤은 봐야하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아침에 혹 누군가 글을올렸습니다(게시판성격에맞지않은글) 자신은 모르지만..
나중에보니 내글은 공중에 붕 떠버렸다.
어디로갔지?
왜? 무슨이유로?

정답은?

당연히 규칙위반이니까..
그렇죠?
=================================
전 그 규칙위반된 글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물런 몇몇분들은 읽어볼수도있겠지요

하지만 모두가 공유하는게 더 좋다고판단됩니다.
역시 이유는..
이런글은 삭제대상이다 뭐이런 예를.. ..?


하지만 솔찍한 심정으로는

한. 번. 보고싶습니다
삭제된게시판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청정제
05/06/16 12:24
수정 아이콘
못보게 막아놓으면 보고싶은게 사람심리죠..
저도 보고 싶습니다.. 하하..
테러리스트 마
05/06/16 12:40
수정 아이콘
청정제// 혹시 game-q 사이트에서
필명이 청정제 였습니까?
공안 9과
05/06/16 12:45
수정 아이콘
물론(無論의 변형된 말)이 맞는 표현이죠. 그리고 삭제게시판의 글내용을 공개한다면 굳이 글을 삭제할 이유도, 삭제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놓을 필요도 없겠죠?
메딕아빠
05/06/16 12:46
수정 아이콘
삭제 게시판이라는 게 왜 있는거죠 ...?
규정에 어긋나면 그냥 삭제하는 게 더 깔끔(!) 할텐데 ...
규정에 어긋난다면서 ... 삭제 게시판이라는 곳으로 옮겨 놓고 ...
그걸 ... 특정 레벨 이상의 사람들만 볼 수 있게 한다는 것 자체가 ...
좀 의아한 일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

어차피 규칙에 어긋나서 삭제를 해야 한다면 ...
아예 지워버리는 것이 ... 뒷탈도 없고 좋을 것 같네요 ...~~
05/06/16 12:50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개하려면 공개하고..아니라면 그냥 아예 없애버리는 게 좋을 듯 하네요.
게다가 레벨이 올라가는 것도 어떤 방식인지 궁금하구요. 그냥 운영자만 되는 건가.. 흠..
저 경험치 많이 쌓았는데-_-;;
05/06/16 12:54
수정 아이콘
논란이 된글을 못봤을때 정말 궁금하죠. 그날은 잠도 잘안와요. 궁금해서^^;
05/06/16 13:01
수정 아이콘
권한 없이 삭제 게시판을 볼수 있는 방법이 있다더군요.

음... 전 삭제 게시판을 볼수 있는 레벨이지만... 보지 않은지 한참.. 한참 되었습니다.

뭐 볼수 없어서.. 못보는 것과, 볼수 있는데 안보는 것에는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봐서
별로 좋을것은 없더군요. 기분만 상할때도 있고...
Morpheus
05/06/16 13:06
수정 아이콘
삭제게시판 자체를 없애던가, 모든 레벨의 회원들에게 공개를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도 예전부터 의아하게 생각하던 부분이에요. 왜 삭제게시판을 보는데 레벨제한을 두었는지 이해가 안가요.
05/06/16 13:07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삭제 게시판은 말그대로 없는겁니다. ^^
즉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삭제 게시판이 어떤 글이 삭제 되었는지 ( 자신의 글이 삭제 되었는지 )의 여부를 확인하거나.
운영진의 실수나 잘못에 의한 삭제시 원복가능한 수단이 되어 주는 게시판입니다.
삭제 게시판을 공개한다면 삭제할 이유가 없습니다.
특정 레벨만 볼수 있게 한다는것이아니라... ( 삭제 게시물 보는게 무슨 권력도 아닌데. ㅠ.ㅠ ;; )

원래 삭제 하던것을 여러번의 토론과 의견 수렴을 거처서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되었습니다.
삭제 게시판을 원하신다면 앞으론 그냥 삭제 하는것으로 할수는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추신 : 레벨은 점수에 의해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게시판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깨 드리는 선물입니다.( 뭐 특이한 능력도 없습니다만. ^^ )
추신2: 권한없이 보실수 있는 방법은 없을겁니다.
05/06/16 13:11
수정 아이콘
삭제 게시판을 공개하더라도 존재 이유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삭제 게시판으로 이동된 게시물은 더이성 댓글을 달거나 수정을 할 수 없이 읽을 수만 있으므로 일반인에게 공개를 하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정불가 댓글불가는 이곳은 혹시 다를 수도 있으나, 제가 들르는 사이트들은 대개 이런식으로 운영합니다.)
또한 삭제될 만한글의 유형을 사용자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개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총알이 모자라.
05/06/16 13:13
수정 아이콘
삭제게시판의 존재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운영진의 부담을 조금은 줄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시물이 아예 지워지면 삭제시 부담이 좀 큽니다. 그래서 삭제게시물을 따로 모아놓은 것 같습니다.(제가 만든게 아니니 잘 모릅니다) 그리고 레벨은 그냥 인위적인 겁니다. 1은 운영진, 3은 게임관계자나 선수들이고 9레벨은 일반유저, 7레벨은 꾸준히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그냥 조정해드리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삭제게시판의 존재 이유는 뭐 약간의 운영의 편의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레벨을 조정해서 아예 운영진만 볼수 있게 할까 개인적으로 생각중입니다.
05/06/16 13:20
수정 아이콘
pgr사이트창립일(;;) 같은날 하루 특별 대공개!! 이런거 어떨까요.. -ㅁ-;;;
농담반 진담반 입니다 ^ㅁ^
메딕아빠
05/06/16 13:31
수정 아이콘
운영진만 공개...찬성합니다...
괜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운영진과 사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PGR^^
스머프
05/06/16 13:37
수정 아이콘
결론은 공개할수가 없다 이거군요
유감스럽네요..
다수결로할수도없고 원..
보고는싶은데 볼수는없다

이거참..
BravoCorn
05/06/16 13:51
수정 아이콘
꼭 볼 필요 없습니다.
삭제 게시판의 글을 볼수 있다면, 다시 그 글때문에 논란이 되서
컴백할수도 있죠.
이디어트
05/06/16 14:06
수정 아이콘
삭제게시판자체에 들어갈수는 있지만...
클릭하면 권한이 없다고 나오더군요^^;;
견습마도사
05/06/16 14:10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의 방침에 따르겠습니다.
05/06/16 14:17
수정 아이콘
삭제게시판 = 윈도우의 휴지통 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나요?
원래 하지 말라는 것들은, 더욱 하고 싶고, 무서운 장면들은 이불 뒤집어 쓰고 빼꼼히 봐야 직성이 풀리지만서도....
그냥 백업용이라던지, 비상시 쓰여질 용도로만 생각하면 되는데. 너무 깊게 파고 드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별로 읽을만한 것들도 없을테고, 삭제는 운영진들께서 알아서 해주실텐데요. -_-;; 운영진들이 설마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 삭제를 하시겠어요? 운영진들 못믿으면... 안되옵니다. ..
청정제
05/06/16 14:25
수정 아이콘
테러리스트 마린님// 넵.. 겜큐에서도 똑같은 닉네임 사용했었습니다..
테러리스트 마
05/06/16 14:33
수정 아이콘
청정제// 저 알아보시겟어요?
하하하;; 이메일도 주고받았었는데..
형 정말 반가워요 하하하
와룡선생
05/06/16 14:33
수정 아이콘
삭제게시판은 운영진들이 적절한 운영을 해주시고..^^
한가지 궁금한건 내가 올린 게시물을 본인이 직접 삭제하면 삭제게시판으로 가는건가요? 아님 바로 지워지는건가요?
말그대로의 휴지통 기능인건지? 아님 내가 쓴 게시물을 삭제하면 Shift + Delete(휴지통으로 가지않고 바로 삭제)가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총알이 모자라.
05/06/16 14:36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면 삭제하면 그냥지워지는 거구요. 운영진들의 삭제는 삭제게시판으로 옮기는겁니다.
05/06/16 14:44
수정 아이콘
자기 글의 삭제 이유를 알고 싶다면 운영자에게 쪽지를 보내면 됩니다. 아마 쪽지를 무시하는 일은 없을거니까요.
초콜렛
05/06/16 14:45
수정 아이콘
글을 삭제하고 삭제된 글을 삭제게시판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그럴수도 있고 안 그럴수도 있고 상관없는데요. 굳이 삭제게시판이 있다. 그리고 웬만하면 운영진 아니고 못본다. 좋은 글 써서 선물 받는 사람은 목록은 볼 수 있다.라고 공지하는 자체는 굉장히 불필요한 사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니까 그런 과정 공개를 알권리라고 생각해 주심은 고맙지만 일반레벨인 사람에게는 어쨌거나 무척 쓸데 없거든요. 그렇다고 딱히 1레벨로 승진할 수 있다거나 혹은 삭제 글을 읽기 위해선 승진하라거나. 뭐 이런 것도 아닐 테고요.

혹시라도 운영진의 운영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글을 작성하실 때 그 부분에 포함될 사항이지 저렇게 저 하나만으로 떡하니 공지에 뜰 사항인가. 문득 무득 궁금했습니다. 부적합한 글 삭제되고 그 글 없어진다는 건 삭제규정으로도 이해하거든요. 굳이 불필요한 생각을 심어줄 것 까지는 없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만약 운영진의 불편함 때문이라면 삭제게시판 만드시거나 삭제된 글을 모아 시디로 구어 놓으시건 뭐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삭제된 글의 글쓴이에게 삭제된다. 원글을 원하면 돌려준다. 7레벨로 조정된 사람에게 삭제 게시판 있다. 넌 목록만 볼 수 있다. 쪽지 한번 보내시면 될 일을 많은 사람 궁금하게 만드시네요.^^;;

쪽지도 일이라면 일이라 바빠 죽겠는 운영진들에게 지금 누구 훈련시키는거냐. 괴로우실 수도 있겠지만 여러 사람 궁금함에 괴로운 것 보다 다만 몇 사람이 괴로운 게...-_-;;;;;;(죄송)
산재보험료싫
05/06/16 14:58
수정 아이콘
삭제 게시판 공개는 호기심 충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상당히 궁금하지만.. 참겠습니다.
초콜렛
05/06/16 15:0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전 잘 모르지만 삭제 게시판이 생기고 저렇게 삭제 게시판에 대한 공지가 뜨는등, 삭제에 대해 정중하고 심사숙고하는 반응은 아마도 PGR이 겪은 질곡의 역사(-_-)를 말해주는 것 같은데요. 사이트의 컬러와 규정이 확실해진(제가 느끼기엔)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원글이나 공지를 볼 때마다 뭐지? 맞다. 여기에는 삭제 게시판이 있었구나..옛날에는 삭제 게시판 대문에 뜨지 않았나? 라는 없던 관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
[S&F]-Lions71
05/06/16 15:22
수정 아이콘
공안 9과 님 //
'물론'은 '無論의 변형'이 아니고 勿論입니다.
항즐이
05/06/16 15:44
수정 아이콘
초콜렛님//

님의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공지사항에 보시면 왜 쪽지를 보내지 않는지도 밝혀놓았답니다;; 몇 사람이 괴로운 정도가 아니라 아마 총알님이 생업을 마다하고 달라붙으셔야 pgr이 유지가 될 정도일겁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ㅡ.ㅡ;;;

삭제게시판을 원천 비공개로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고려해 보겠습니다.
05/06/16 15:46
수정 아이콘
음.. 삭제게시판을 제가 건의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동일한 이유로 저도 MW에서 삭제게시판을 만들어놓았고, 내용을 공개했지만 그로 인해 나쁠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삭제게시판의 글쓰기와, 코멘트 추가, 수정, 삭제 등의 기능 권한을 막아놓는다면요.
열어놓게 되었을 때의 순기능이 있다고 한다면, 삭제게시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들러본 회원에게, PGR의 삭제의 잣대는 대략 이 정도 쯤이라고 알려주는 역할을 할 수 있겠죠.
저는 그런 차원에서 일부러 열어놓았는데, PGR같이 사람이 많다면 기준이 모호하다고 따지는 분들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05/06/16 15:49
수정 아이콘
물론 메뉴에 넣을 필요는 없겠지요.
마음의손잡이
05/06/16 16:16
수정 아이콘
원천비공개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항즐이님
05/06/16 16:39
수정 아이콘
원천비공개 할바에야 있을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죠. 운영자들에게만 공개한다면 똑 권력 어쩌구저쩌구... 독점 어쩌구저쩌구...라는 소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이에게 공개한다면 삭제의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구요. 지금 상태가 그나마 적절한 위치 아니었나요?
초콜렛
05/06/16 16:57
수정 아이콘
모든 글은 사전 동의나 경고없이 삭제될 수 있고 삭제글의 관리는 운영진의 재량껏 관리한다(불 태우거나, 보관하거나,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30년 후에 공개하거나...)라는 요지만 확실히 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삭제 게시판은 운영진의 관리요령이지 이미 '게시판'의 의미가 아니기 때문에 비공개, 공개조차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삭제에 있어서는 쪽지도 엄따.라는 것을 확실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용자들은 글이 삭제될 수도 있고 삭제후 보관 될 수도, 폐기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그만일 것 같습니다. 글쓰기 전 원글 보관도 본인 책임이 되겠네요. 반대로 삭제 후 만에 하나 보관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싫다. 삭제된 글을 세상에 남기고 싶지 않다.라고 하면 운영진에게 쪽지 보내면 그만일테구요.

뭐 이것 저것 까다로운 일이 많겠어요. 이곳의 운영진은. ㅜ.ㅜ
치터테란J
05/06/16 17:45
수정 아이콘
최소한 2개월을 기다려 글을 쓰신 그러니까 가입후 글을 쓸수있는 권한을
가진 분들 거기에 자격요건을 추가하자면 3개이상의 내용 충만한 글을 쓴분에 한해
(예 : 9레벨이상)에 한해서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말해 읽을수 있게만하고 댓글 및 수정 기타작업을 하지 못하게 하는것이죠,
참고로 저는 들어갈순 있지만 읽을수는 없더군요.
05/06/16 17:56
수정 아이콘
치터테란J님께서 말씀하시는 요건은 지금 시행중인 상태라고 봅니다
단지 3개이상의 내용 충만한 글쓴분이 아니고 비슷한 그런 연유로 인해 레벨이 7이상으로 업이 되신 분들이라는것만 다르죠
그리고 회원레벨에 대해서 어떤 조건을 내걸고 등업등을 시켜달라는 내용은 운영진으로 하여금 너무 무리한 부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리할려면 생업포기하고 여기 매달려야겠죠 여기 회원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시니까요

전 지금상태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쓴 글이 운영진에 의해 삭제가 되었다는걸 알 수 있는 정도...이 정도가 적당한것 아닐까요? 그걸 내용을 볼 수 있도록 공개해 달라는건 단순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ArcanumToss
05/06/16 18:30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의 운영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
초콜렛
05/06/16 19:01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지금의 운영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15줄도 말 많은 저에게는 아주 환영^^)

문제는 삭제 게시판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겠죠.

솔직히 전 레벨9이지만 이곳에 들락거리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레벨7은 일종의 명예이지 이곳을 사용하는데 특별히 더 편리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게시판의 목록을 보는 것은 큰 혜택이 아닐테고요.(아닌가요? 제가 모르는 혜택이 있을지도.-_-;;;; 공식적으로 운영자의 친필사인 등을 수여받는다거나, 모든 회원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거나.)

그런데 레벨9가 불편한 걸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드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삭제 게시판의 존재라는 것입니다. 사실 레벨9 불편하지 않습니다. 할말 다하고 볼거 다 봅니다. 삭제된 게시물을 볼 수 있는 사이트, 제가 가는데 중에는 없습니다. -_-;; 말했듯이 저것은 게시판이 아닌 것 같아요. 일종의 보관이겠죠. 운영 내부의 문제이지 회원의 불편함과는 상관이 없어 보여요.

그러나 보이는 이상 어쨌든 삭제 게시판이 궁금해요. 삭제 게시판 보여주세요.라는 마음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단순한 호기심 충족일 뿐이니까 자제하라.라고 말해 버리는 것도 좀 그래요. 그렇게 따지면 전 그냥 단순한 호기심으로 PGR에 오거든요.-_-;;(대단한 목적 없어요....)

뭐 제 리플이 건의나 불평이나 의견이나 삭제게시판 투명으로 해달라 그런 것은 아닙니다.^^;; 불편함 없으니까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삭제게시물 보고 싶다는 생각 없고 15줄 이상 쓰는거 쓰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보고 싶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것도 이해가 간다.라는 요지입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
My name is J
05/06/16 20:12
수정 아이콘
역시..세상엔 저처럼 무관심한 사람만 사는건 아니었군요...으하하하-
이곳에 발들인지 그냥저냥 시간이 흘렀지만 별로 궁금하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뭐..어차피 지워진(질)글이라면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뿐입니다.
운영에 편의-를 위해서 편한대로 하셔도 무방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윤태균
05/06/16 20:52
수정 아이콘
모두 볼거면 게시판이 있을 필요가 없죠 -_-; 무슨 비추천게시판도 아니고...
帝釋天
05/06/16 21:51
수정 아이콘
뭐 지엽적이긴 하지만 제목이라..
주십시오. 가 맞죠. 어서오십시요라고 옛날에는 많이 쓰였는데 오래전에 바뀌었고요.
청정제
05/06/16 22: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궁금합니다.. 하하..
호기심이죠..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지만요.. 하하..

테러리스트 마린님// 쪽지 드렸습니다..
룰루~*
05/06/16 23:08
수정 아이콘
이름을 바꾸죠..'게시판' 이라서..더 보고 싶은...삭제 글모음이라던지, 아니면 삭제글창고, 삭제자료. 정도로 이름을 바꾸고 운영진 편한대로 하심이...
공안 9과
05/06/17 10:41
수정 아이콘
[S&F]님// 언어의 역사성으로 인해 無論->勿論으로 변한걸로 어디선가 들은거 같은데,아니었다면 뻘쭘하네요.^^;
05/06/17 12:0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삭제 게시판을 특정 레벨 이상에게만 공개하는 것을 권력이나 차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듯 하네요. ㅠ.ㅠ;;
좋은 의견으로 받아 들여서 일반 회원에 대한 공개를 전체 금지 시켰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벨리어스
05/06/17 21:13
수정 아이콘
삭제게시판의 게시물들을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이 아닌 그런 식으로 한번 검토해봄으로써 좀더 뭔가를 발전시킬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792 동족전에 관한 짧은 생각 [18] 욕교반졸4358 05/06/18 4358 0
13791 온겜넷 결승.. 하늘이 장난을 칠까요? ... .. [31] 파라토스★6766 05/06/18 6766 0
13787 2003년 7월 이병민, 2005년 6월 이병민. [24] The Siria5845 05/06/17 5845 0
13784 운영의 마술사님, 인생의 운영에 마법을 걸어주세요 [19] 메카닉저그 혼5457 05/06/17 5457 0
13783 이병민선수 마침내.. 마침내 탈퇴했네요... [58] fury..And..Permanent11671 05/06/17 11671 0
13781 드디어 시작입니다! [61] We Got the noise5607 05/06/17 5607 0
13780 이재항 선수 관련 본인의 생각. 그리고 팬텍팀의 득과 실. [23] 나야나♡8644 05/06/17 8644 0
13776 개인적으로 느낀 프로게이머들 특징 [16] 스타 절정 팬5962 05/06/17 5962 0
13775 [UZOO펌]SKY 2005 프로리그 중간결산 [10] 이지아4677 05/06/17 4677 0
13774 무엇이 진실인가. [22] Lunatic Love7376 05/06/17 7376 0
13772 스포츠조선에 팬택앤큐리텔팀 관련 기사가 떴네요. [161] 그린웨이브11455 05/06/17 11455 0
13770 저혹시 온게임넷에서 하는 카트라이더 리그 보시는분 있으신가요.. [20] 윤수달4733 05/06/17 4733 0
13769 [픽션]스타리그 4강을 몇시간 앞둔 새벽. [30] Daviforever5274 05/06/17 5274 0
13768 전인권씨, 이러시면 안됩니다... [225] 저녁달빛14319 05/06/16 14319 0
13767 당신이 영웅 일수 밖에 없는 이유 [34] 토스희망봉사5158 05/06/16 5158 0
13766 나는 당신이 그에 비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8] S의 독언..5335 05/06/16 5335 0
13765 오늘 최연성 대 이재훈 3경기를 보고.. [26] 크워어억6185 05/06/16 6185 0
13764 최연성... 팩토리는 나의힘 (스포일러 유) [133] Mr.머8204 05/06/16 8204 0
13763 한화, 그리고 장종훈과 함께한 프로야구 [24] SEIJI5809 05/06/16 5809 0
13762 [후추펌] 또 다시 눈앞의 승리에 영웅을 빼앗길 것인가? [70] 낭만드랍쉽6594 05/06/16 6594 0
13761 sbs 스포츠 뉴스에서 온겜넷 준결승전 이야기 하던데.. [23] 한인6568 05/06/16 6568 0
13760 삭제게시판을 공개해주십시요 [45] 스머프5731 05/06/16 5731 0
13759 레이드 어설트에서 테란의 해법 [46] 폐인5521 05/06/16 55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