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30 14:30:04
Name 드론농장
Subject 현재 가장 강한 종족인 저그의 강한 선수들에 대하여.

테란에는 머씨형제가 있고, 플토에는 흔히들 3대토스 혹은 4대토스가 있다고 일컬어지죠.

하지만 요즘의 대세 종족은 저그입니다.

프로리그 다승왕 공동선두인 박성준, 김준영 선수도 그렇고

저그의 타 종족을 능가하는 높은 승률이 그를 보여주지요.

현재 저그의 양대 강자가 박성준 선수, 박태민 선수임은 의심의 여지 없는 사실입니다.

박성준 선수는 온게임넷 4회 본선진출 중 3회 결승진출로 임요환 선수의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포스를 보여주고 있고

박태민 선수는 비록 온게임넷에서 4위에 머물러 박성준 선수에 뒤쳐졌지만

엠겜 최초의 저그 우승자이자 최연성 선수가 빠진 티원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박성준 선수 버금가는 운신의 포스를 뿜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둘의 속칭 양박저그 체제 확립은 당연한 사실일 텐데요.

그렇다면 이 둘에 근접한 저그 선수는 누구일까요?

예를 들면, 테란의 머씨형제에 근접한 선수로는

퍼펙트 테란 서지훈 선수,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 떠오르는 강자 이병민 선수 등이 거론

되고

플토의 3대플토에 근접한 선수로는

안전제일 토스 전태규 선수를 비롯한 이재훈, 김성제, 김환중 등의 중견 선수들이나

송병구, 오영종, 박지호 등이 논의됩니다.


제 사견입니다만,

저그의 경우

MSL 승자결승 진출로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리는 조용호 선수

제2의 박태민으로 불리는 뛰어난 운영의 김준영 선수

실력에 비해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최연성을 셧아웃시킨 변은종 선수

역시 엠겜에서 날아다니는 케텝 올킬에 빛나는 마재윤 선수

이 정도가 있다고 봅니다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갈량군
05/06/30 14:40
수정 아이콘
글에 여운이 있네여 -_-ㅋ
제 생각에는 완불뱅에서 완소뱅으로 거듭나며 S급 반열에 들듯하고요
마재윤선수는 운신의 모습이 비쳐지는 완벽한 운영으로 차세대저그대표가 될듯싶고
플토는 우리의 꽃미녀성제토스가 일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롱다리최
05/06/30 14:4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포쓰가 덜덜덜..;입니다..
theRealOne
05/06/30 14:55
수정 아이콘
해서는 안될 이야기 같지만 조용호선수는 이제 A-급 선수로 한계가 정해진듯한 느낌입니다.
김준영선수같은 경우에는 뭔가 3g 부족한 듯하고,,
차기 S급 저그후보로 가장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선수를 꼽으라면 저는 마재윤선수를 꼽겠습니다.
실내화박스
05/06/30 14:56
수정 아이콘
마지막 팀리그에서 마재윤의 3킬 포스대단했죠
저그맨 박성준선수도 방송경기에 쫌만 더 익숙해지면 좋은활약 할거같습니다
FTossLove
05/06/30 14:5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팬은 아닙니다만(제 아이디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저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박성준 선수는 예외..)
양박을 뺀다면 조용호, 홍진호, 변은종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명성이 너무 대단해서 그렇지 지금 성적을 봐도
양박 다음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요..

김준영이나 마재윤은 적어도 다음 시즌까지는 관찰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상빈
05/06/30 14:57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마재윤 선수가 먼가 해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박태민 선수 못지 않게.. 마재윤 선수도 운영 좋고요.. 조용호 선수도 있고요..
NemeSis.CorE
05/06/30 15:01
수정 아이콘
현재로선 변은종,마재윤 선수가 S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예스터데이를
05/06/30 15:03
수정 아이콘
테란에 변형태. 저그에 마재윤.김민구. 플토에 김성제. 선수가 일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던
05/06/30 15:10
수정 아이콘
박태민 박성준 선수급의 저그가 되기 위해선... 정말 저그 유저들이 4차원의 벽을 넘어야할 것 같은데요. 마재윤이나 변은종 김준영선수는 2% 부족해보이고, 우리가 기대 안했던 저그 신예가 훌쩍 넘을 것 같은......
여자예비역
05/06/30 15:23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저는 홍진호 선수의 팬입니다만..ㅡ_ㅡ*
근접이라하면 홍진호선수, 조용호 선수, 변은종선수, 마재윤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레이크
05/06/30 15:39
수정 아이콘
저그맨 박성준 선수가 테란전만 어떻게든 한다면..
저그전은 극강인데 말이죠..
발업까먹은질
05/06/30 16:0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를 주목해볼 필요가...덜덜덜..
We Got the noise
05/06/30 16:03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온게임넷에서 부진한 것빼고는 부족함이 없어보이던데..
박영록
05/06/30 16:04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가 줄곧 마이너 대회에 머물러 있다가 최근 1년간 급격히 성장하면서 치고 올라간 것을 생각해본다면 홍진호, 조용호 역시 한 단계 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겠지요. 두 선수 모두 최근에 조금씩 변화를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뭔가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거나 결승 무대를 밟아본 몇 안되는 저그 유저니까요.
레몬빛유혹
05/06/30 16:26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는 빠져있네요;;;;;
그리고 저는 현제 추세로만 보면 변은종선수가 가장 근접하다고 봅니다... 양대리그에서도 박성준,박태민선수 다음으로 가장 좋은성적을 보이고있고,,, 팀이적이후 안정을 갖추고나니 요세 기세가 장난아닌듯보이더군요...
김효경
05/06/30 16:26
수정 아이콘
이제 안석열 선수는 기대주 리스트에서 빠진 겁니까. 에후, 서결아 그래도 형은 너를 믿는다!
Dive To Blue
05/06/30 16:32
수정 아이콘
조용호는 원래 잘하는 선수인데. 각종 결승전에서 윤열짱에게 져서 그렇지-_-
yonghwans
05/06/30 17:12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는 지키는게 더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그뜻은.. 박경락,조용호,강도경 선수는 한시대를 풍미한저그이지만 전체적으로 꾸준하지못하고 기복이 심했습니다. 그이유는 저그유저들은 스타일이 파악되면 테란을 이기기 힘들기때문이고.. 특히 박경락은 테란상대로 70퍼센트가까운승률을 내다가 나중에는 30~40퍼센트까지 추락했죠..
그래서 위에 3선수가 전체적으로 높은평가를 받지못하는이유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홍진호선수가 저그에 전설적인 존재로 기억되는것이고.. 박성준선수 같은경우는 벌써 3번결승으로 꾸준함을 인정받은가운데 최고의 저그이지만 박태민선수는 그에비해 조금씩뒤쳐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서바이버리그강등에다가.. 아직까지 OSL결승 경험이없고.. 중요한고비는 이번 듀얼이라고봅니다. 듀얼1라운드까지추락하면 좀 심각하죠.
최근 기대가 급증되는 선수는 마재윤선수... 물론 마재윤선수가 결승을갈수도 우승을할수도있습니다만.. 중요한건 그 이후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얼마나 꾸준한성적표를 보여주는지..
프로에게 중요한건 꾸준한성적표라고 생각합니다.
역대 이런점에서 인정받을만한선수는..
테란은 임요환,이윤열,최연성 선수가 플토는 박정석선수 저그는 홍진호,박성준선수정도..
권정현
05/06/30 17:40
수정 아이콘
뭐니뭐니해도 꾸준히 잘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홍진호선수야 말할것도없으며 박성준선수도 비록 몇년되지는 않았지만 그포스가 제가 홍진호 선수 팬이지만 홍진호선수의 옛날포스보다 더하다고봅니다. theRealone/님 선수에게 그렇게 한계를 정하는건 무슨 생각으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조용호선수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용잡이
05/06/30 17:40
수정 아이콘
조금은 아쉽네요..^^
홍진호 선수가 양박저그에게 도전해야하는 선수라고 여겨지는게..
후 그래도역시 요새의 포스는 어떤 저그도 양박저그에게 도전하는
입장이기에 인정안할수는 없지요.
홍진호 선수 다시도전하는 기분으로 날아 오르시길~~~
그래도 그대는 영원히 저그의 전설입니다^^
마재윤 선수는 참 잘하던데요^^
그래도 역시 양방송사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지 않는한 영원한 기대주 일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msl에서 우승한다면 얘기가 틀려지겠지요^^
저도 마재윤.김준영.변은종 선수에게 기대가 되어지네요..
그래도 역시 양박저그에 비하면 먼가 모자란 것이 보입니다만.
앞으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무언가 이루어질수도 있다고 생각
되어지네요.
새로운시작
05/06/30 18:35
수정 아이콘
저그를 이야기 하면서 한선수가 빠진게 좀 의아해지는데요 ^^;;;
은퇴한 선수도 아니고.. 지금까지 저그진영에서 꾸준히 해온 선수인데
말이죠
로리타
05/06/30 18:45
수정 아이콘
yonghwans님 말씀에 한표를 보냅니다.

전 박성준선수의 지금의 강력함이 박성준선수 개인의 천재성 내지는 노력의 결과만은 아니란 점을 집고 싶습니다.
박성준선수가 무명시절부터 지금까지 놀라울만 한 연습량과 성실함과 더불어 지금껏 저그의 플레이방식의 고정된 틀을 깰 수 있도록 발상의 전환을 유도했던 pos 감독과 코치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1배럭 노마린 또는 1마린 더블커맨더로 2년간 저그에게 지지 않았던 최연성선수를 깰 수 있었던것은 앞마당에 벙커가 없을때, 1개있을 때, 2개있을 때, 3개있을 때를 가정해 수많은 타이밍을 가늠했던 결과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초 중반의 터무니없는 것처럼 보이는 박성준선수의 푸시의 내면에는 연습을 바탕으로 한 확신이 있었던 것이지요.
박성준 효과라고 해야 할까요? 테란은 그만큼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없게되었고 정상급 프로게이머, 특히 저그유저들은 박성준의 플레이에 유레카를 외쳤던게 아닐런지요.
박성준선수에게 무너지기 이전에 최연성선수가 앞마당먹고 벙커지은 경기는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만큼 빠른타이밍의 강력함이 있었죠.
임요환선수의 경우 5개의 벙커를 지은것도 본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중후반을 주로 생각했던 저그유저 뿐만 아니라 초중반에 강력하지만 테란의 더블에 어쩔수 없이 올멀티로 대항하다 무너졌던 폭풍저그 홍진호선수가 다시 부활한 이유, 박태민선수의 운영이 더욱 빛을 발하게된 이유. 홍진호선수와 박태민선수가 갑자기 운영스타일을 바꿔서만은 아닐꺼라고 봅니다.
테란유저들의 초중반에 대한 압박. 벙커를 지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게된 이유가 바로 박성준이었다고 확신합니다.
전투에서의 컨트롤과 배치등 언급할게 너무도 많습니다만
누군가 했던말로 마무리합니다.

" 임요환 이전의 테란과 임요환 이후의 테란으로 나눌 수있다면 박성준이전의 저그와 박성준이후의 저그로 나눌수 있다"
05/06/30 18:59
수정 아이콘
저 윗말은 김동수(전 ㅠ0ㅠ) 해설위원이 한 말이지요.
굳프토
05/06/30 20:3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5대테란 안에도 못드는 실력인거 같은데요
초반2분은임요
05/06/30 20:42
수정 아이콘
포쓰라든지..이런류의 문제는 정답이 있기보다는 개인적인 느낌이나 임팩트에 너무 좌지우지 되는 문제라..하나의 주장보다는 그래더라~이랬더라~하는 뉘앙스에서 그치는게 좋다고 봐요.천하의 홍진호선수가 두 후배에게 한수아래라는 말들이 오고가는게 마음이 아프네요ㅠㅜ
아무튼..테란은 임요환 이후 저그는 박성준이후..어쩌구 하는 사실엔
개인적으로는 홍진호 선수는 혼자서 독특하게 잘했다는 느낌이고
박성준 선수의 저럴이나 여러가지 대테란전 마인드는 혁명에 가까웠다고
봅니다.
yonghwans
05/06/30 21:1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그의 혁명적인 존재는 박성준선수가아니라 홍진호선수였습니다. 지금의 박성준선수의 공격은 과거 홍진호선수의 폭풍의 비하면 부족하다고봅니다. 라그나로크 패러독스보다 심하게 저그가 테란을 이길수없는맵에서 공격으로 극복하고 승리한저그가 홍진호고.. 홀오브바렐라섬맵에서 원해처리드랍으로 몰아치는거... 그때 임요환선수가 했던말이 기억나는게.. 홍진호선수와의 경기는 막기만하다보면 진호가 제풀에 꺽인다 라는말을 햇으니깐.. 그밖에 테란전에서 디파일러를 제대로운영한것도 홍진호선수가 처음입니다. 노스텔지어에서도 압박테란을 몰래히드라를빼서 럭커를 뽑아서 역러쉬하는전략을 제시한것도 홍진호선수입니다.
괜히 저그의 교과서라고 불리는게 아닙니다. 모든전략이나 빌드의 교과서...저그는 당연히 홍진호입니다. 테란의 임요환선수 이상의 저그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물론 박성준선수가 저그를 업그레이드 시킨건맞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홍진호선수가있었고.. 한때 괜히 박성준선수가 제2의홍진호라고 불린게 아닙니다. 그만큼 홍진호선수에 스타일에 영향을 받았다는겁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역대테란에게 가장꾸준하게 강한건 홍진호선수라고봅니다. 박성준선수는 실제로 테란전승률이 괴물스러운건아닙니다.
60퍼센트안밖을 유지하는정도죠..
질레트이후에 꾸준한성적은 플토전,저그전의 괴물스러움때문이었습니다
단기간에 테란상대로 최고의 포스를 기록한건 2001~2002홍진호선수도있지만 2002년 박경락선수가 가장 돋보입니다.
온게임넷 한때 13승2패까지인가 기록했으니깐요..
김도형해설이 오죽하면.. 역대 이런 저그가있었냐.. 모든테란게이머가 이선수리플레이를 분석하고 연구해야된다라고 말했을정도니깐요..
또 그때 맵이 지금처럼 저그가 좋은게아니라 개마고원,포비든존,비프로스트 등에서대부분 올린승리여서 더욱더 빛이났죠
공공의적이란 별명이 붙여진이유는 한빛팀원들조차도 박경락선수가 너무강해서 무서워했다고해서 붙혀진별명입니다.
머뭇거리면늦
05/06/30 22:09
수정 아이콘
저는 마재윤선수도 기대되고..김준영선수도 기대되는데..
김준영선수의 경우 저도 약간 조심성이 많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름을 알린 지 얼마되지 않아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봐서 조금 기대가 되네요.. 두 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Dr.protoss
05/07/01 15:11
수정 아이콘
yonghwans//'저그는 당연히 홍진호입니다.
-> 이말에 동감입니다. 스타리그 역사상 다른 저그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임팩트를 주었던 선수는 누가 뭐래도 홍진호 입니다.
물론 본문이 저그의 유망주를 찾는 글이라 별로 상관없는 댓글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홍진호 선수는 지금도 살아있는 저그의 전설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129 상근예비역에 대해.. [20] 리릭스5575 05/06/30 5575 0
14128 현재 가장 강한 종족인 저그의 강한 선수들에 대하여. [28] 드론농장5176 05/06/30 5176 0
14127 공공장소에서의 휴대폰 사용. [22] 최유형4609 05/06/30 4609 0
14126 공익과 현역의 넘을수 없는 벽? [155] 제발10480 05/06/30 10480 0
14125 주위를 보세요.. 당신도 행복하답니다.. [12] 여자예비역4516 05/06/30 4516 0
14124 브루드워 1.13 패치가 되었습니다. [40] 해브펀:)9407 05/06/30 9407 0
14123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27회] [2] Port4702 05/06/30 4702 0
14122 테란 초반에 가스 많이 캐기! [15] 아웃사이더5192 05/06/29 5192 0
14121 KTF팬으로서 좋은날, 즐거운 글이 많이 보이지 않아 한자 남깁니다 ^^ [12] Nabi4066 05/06/30 4066 0
14120 이번 병역관련법 문제.. 판단이 힘들군요. [22] 쓰바라시리치!4361 05/06/30 4361 0
14119 KTF 연승행진의 최대 공신은? [155] 크루세이더6722 05/06/30 6722 0
14118 오늘 온게임넷 옵저빙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0] 대마왕처키4867 05/06/29 4867 0
14116 Plus.. [12] 스타의트렌드4071 05/06/29 4071 0
14115 4명으로 짜는 엔트리의 한계성 [18] withsoul5805 05/06/29 5805 0
14113 서태지와 아이들 3집을 구입했습니다. [31] 쇼생크탈세4036 05/06/29 4036 0
14112 "병역면탈 처벌 국적법, 본회의 부결" 소식에 경악을 금치못하며 [80] 저녁달빛4847 05/06/29 4847 0
14111 드론병.(스포일러 있음) [43] anti-terran5914 05/06/29 5914 0
14110 커텝.. 개인전.. [80] 무탈5748 05/06/29 5748 0
14108 선수들마다 자기에게 잘맞는 방송국이 있다?? [37] Aiur5202 05/06/29 5202 0
14106 메카닉 테란에서 특수한 상황에 대한 몇가지 팁 [48] 다인4665 05/06/29 4665 0
14102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짧은 기억 [10] Bar Sur6023 05/06/29 6023 0
14101 옵저빙+해설 해결방안. [19] 마나님4533 05/06/29 4533 0
14100 창세기전 시리즈... [60] 김수겸5025 05/06/29 50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