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06 22:40:06
Name FlowerMania
Subject 가수 Flower(플라워)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플라워를 좋아라하는 pgr회원입니다.
'노래 추천이나 실력있는 뮤지션'과 같은 형태의 자유게시판 글을 보면서 느낀 점입니다만
가수 '플라워'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더군요. 물론 pgr분들께선 주로 20대 이상의 연령대
이시겠지만..(참고로 저는 고1입니다.) 20대 이상 분들은 플라워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가
해서요.
제 닉네임을 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저는 플라워 매니아 수준의 팬입니다. 가수 플라워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해서요.
제 주관입니다만 플라워의 음악성이나,가창력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힐 정도의 수준이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실력=인기라는게 비례하지는 않습니다만(플라워와 같은 가수는 다수
의 대중적인 팬층보다는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죠.)

pgr분들은 플라워라는 가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거짓말같은시
05/11/06 22:42
수정 아이콘
저도 플라워 매니아 ~ ^^ 눈꽃때부터 광팬이 ~
영웅's물량
05/11/06 22:43
수정 아이콘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편입니다....
가창력은 우리나라에서 정상급이죠...
노래만듣다가 4년전 고별 콘서트 갔었을때 엄청났죠... 정말....
음.... 음악성은... 엘범 수록곡 하나하나가 질리지않고 좋기는하지만....
'플라워 - 친구' 가 사란큐 노래 표절시비에 휘말려.... 저도 뭐라 정확히 단정짓기는 힘드네요 ^^
햇살의 흔적
05/11/06 22:44
수정 아이콘
고유진씨 멋집니다! 근데 15줄은 안되네요;
그 유명한 파리의 연인의 희망고문. 왠지 마음아픈 노래 ㅠ..ㅠ
날라보아요
05/11/06 22:52
수정 아이콘
희망고문이 파리의 연인에 나왔었나요? 파리의 연인 종종봐서 그런지 몰랐네요. 플라워 고유진씨의 보컬은 상당히 개성있고 매력적이라 즐겨듣는 뮤지션입니다.
오케이컴퓨터
05/11/06 22:56
수정 아이콘
고유진씨 노래는 잘부르는것 같긴한데 잘 안들어봐서 음악성 그런건 모르겠네요
grand2001
05/11/06 22:58
수정 아이콘
제가 락발라드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플라워라는 그룹(밴드라고 해야하나... -_-;;)과 고유진씨의 보컬은 마음에 듭니다... ^^
아무튼 이 게시물은 질게로 고고~ ^^;
희노애락..
05/11/06 22:59
수정 아이콘
연다라 12줄짜리 글이 두개나..;
게시판 룰은 지켜주시는게.. ^^;
05/11/06 23:04
수정 아이콘
고유진씨의 노래 실력은 매우 뛰어납니다만 소수의 고유진씨의 팬들은
고유진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세계적으로 뛰어난 가수...라며
너무 과대평가를...;
뭐 가수마다 그런 팬들이 있으니 별로 신경쓰진 않습니다만...^^;
예전에 러브레터에서 부른 박정현씨의 꿈에를 부른 모습은 전율이...
05/11/06 23:05
수정 아이콘
전 휘성입니다
이뿌니사과
05/11/06 23:06
수정 아이콘
플라워 콘서트만 세번 갔다왔습니다. -_-v 소름 쫘~악이죠
이뿌니사과
05/11/06 23: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나이 좀 있는 분들이 많이 오시던데요 콘서트에는..
EzMura님//혹시 윤밴 러브레터에서 페이지의 미안해요 모창은 들으셨나요? 갠적으로는 그게 더 소름 >.<
05/11/06 23:08
수정 아이콘
전 휘성입니다 2
夢[Yume]
05/11/06 23:10
수정 아이콘
고유진씨의 모창퍼레이드는 뭐..말안해도...;;
요즘 희망고문과 한번도 자주 듣는데 몇일뒤에 노래방가서 불러봐야겠어요~
저번에 공방에 한번 갔었는데 바로 앞에서 봤답니다
그의 Welcome to the jungle은 정말 후덜덜...
은경이에게
05/11/06 23:11
수정 아이콘
햇살의 흔적님//파리의연인은 작년 여름에 나왔고 플라워앨범은 올해봄되서야 나온걸로기억하는데요..아무튼 전 플라워광팬입니다! 콘서트도 3번이나가따왔다는 ㅎ 그런데 고유진씨는 절정일때는 엄청 잘부르는데 아닐때는 정말 불안해요..ㅠ_ㅠ (가요계의 박용욱?) 그것만 고쳐지면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것같네요.^
햇살의 흔적
05/11/06 23:14
수정 아이콘
은경이에게 님// 노래가 나온게 아니라, 파리의 연인에 희망고문이란 말이 나오죠. 김정은씨 대사중에.
LaVigne.
05/11/06 23:15
수정 아이콘
저도 참좋아합니다.
휘성은 요즘 라이브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with me 불치병 할때만해도 와 저거... 소리나왔는데말이죠.
꽃을든남자♡
05/11/06 23:18
수정 아이콘
저도 플라워 광팬 mp3한폴더를 플라워가장식하고있다는,,
siam shade
05/11/06 23:18
수정 아이콘
grand2001//님 태클 절대 아닙니다..^^;
락발라드는 잘못된 말이라고 하더군요...슬로우락이 올바른 말이라고 하던데...^^;(외국에서 락발라드라고 하면 못알아듣는다고 하더군요..;)
햇살의 흔적
05/11/06 23:19
수정 아이콘
LaVigne님// 수술해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이 좋지 않더고 하더군요. (목인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수술해야 한다더군요)
mw_ss_ri
05/11/06 23:19
수정 아이콘
희망고문이란 말은 박진영씨가 처음으로 말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인가요 (-_-;) 어쨌든 저 역시 노래방가면 제일 먼저 뽑는 노래가 플라워의 Endless, 눈물, 축제, 에필로그1, 희망고문, Spring II, 고유진의 솔로앨범중 걸음이 느린 아이 등... 먼저 뽑고 시작하죠. 더불어 Crazy같은 곡도 좋아하고요. 하지만 너무 자주 들으니까 (한달동안 플라워 노래만 듣고 불렀다죠...) 질려서 요즘은 힙합으로 외도를;;
은경이에게
05/11/06 23:24
수정 아이콘
햇살의 흔적님//그렇군요.-_-.;어쩐지
mw_ss_ri님//저랑 비슷하시네요.거기다가 애정표현 불러주는 센스^^;
05/11/06 23:25
수정 아이콘
고유진씨가 부른 퀸메들리가 좋습니다^^
잃어버린기억
05/11/06 23:26
수정 아이콘
플라워... 진짜 잘부르죠. 다만 담배를 피시던데.. 목이 상하지 않으실까 걱정되네요.
이뿌니사과
05/11/06 23:31
수정 아이콘
Kurenai님// ㅜ.ㅜ 퀸 메들리 들으러 콘서트 갑니다. ㅠ.ㅠ
05/11/06 23:35
수정 아이콘
요새 들어 줄수를 지적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줄었네요.;; 밑에 글도 그렇고 한분만이.;;
그냥... 그렇다구요.
레지엔
05/11/06 23:58
수정 아이콘
노래도 좋고 고유진씨 노래 잘하십니다. 단지 광팬들은 좀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고음에 비해서 저음이 좀 불안하고(목소리는 참 깨끗하죠) 장시간 라이브를 하실때 후반부 가면 컨디션 저하가 많이 보이시더군요... 뭐 부담없이 듣거나 부르기에는 굉장히 좋은 노래가 많다고 생각됩니다.(일단 고음이 장기이면서도 노래에 맞게 자제하는 모습이 속칭 '고음병'환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여겨지네요)

여담이지만, 임재범씨, 나얼씨, 고유진씨는 무분별한 팬의 행동이 크게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대표적인 가수분들 같습니다.
Q=(-_-Q)
05/11/07 00:01
수정 아이콘
제주 사는데요. 7월 달에 플라워 콘서트 갔다왔었습니다. 정말 최고최고최고!!! 고유진씨도 멋지고 기타 치시는 전 야다 메인보컬분 전인혁씨도 정말 멋지시더라구요. 역시 가수의 진면목은 콘서트에 가봐야 안다는 말을 정말 절실히 느꼈어요^^
하누리.
05/11/07 00:04
수정 아이콘
전 나얼, 이규훈씨에게 한표.
05/11/07 01:16
수정 아이콘
헉 아이디가..^^;; 저의..?
저도 플라워를 젤 좋아해서 ~ 이렇게 아이디를 만들었는데..^^
고유진씨는 정말 가창력이.. -_-b
05/11/07 07:21
수정 아이콘
가수들 중에서 플라워만 아주아주 광적으로 좋아하는 후배에게 제대로 뒤통수맞고 배신당한 기억이 있어서 아주 싫어하게 됐습니다. 플라워에게 잘못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더군요.
05/11/07 09:4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윤도현 러브레터에 고유진씨 나오셔서 페이지의 '미안해요'
부르셨는데...어찌나 잼있게 잘 부르시던지....
그 후로 노래를 찾아 듣게 되었다는...^^:;;
걸음이 느린아이...참 좋아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165 마약테란.. 제 부대에서의 별명입니다 [21] 하얀곰팅4039 05/11/07 4039 0
18164 공감하는 분들과 함께 [9] hyoni2803 05/11/07 2803 0
18163 서지훈 선수와 오영종 선수의 팬입니다.. [17] 처음처럼3548 05/11/07 3548 0
18162 11.9일, 水요일에 입대합니다.. [13] 꿈꾸는사냥꾼4393 05/11/07 4393 0
18161 알고보면 방송경기 결승문턱서 많이 좌절한 임요환... [9] 내가 버릴거다~3639 05/11/07 3639 0
18160 최고의 리플레이 3개를 뽑는다면? [21] 필력수생4355 05/11/07 4355 0
18159 100일휴가 나왔습니다~~~ [7] 거시기허네요4167 05/11/07 4167 0
18158 각 리그별 우승, 준우승 표 [6] 케타로3438 05/11/07 3438 0
18156 경기 잘봤습니다. [11] 용살해자3929 05/11/07 3929 0
18155 일주일동안 기다렸던 멋진 결승전.. 그러나 저에게는 한으로 남는.. [8] 천재를넘어3590 05/11/07 3590 0
18154 Man UTD vs Chelsea [131] Ryoma~*4517 05/11/07 4517 0
18152 XellOs를 이기면 시드를 받는다? [43] EzMura4070 05/11/07 4070 0
18151 결승 두 선수의 주제가 2/2 오영종 'would' by alice in chains (1991) - 노래링크 추가했습니다. [3] [임]동동구리4089 05/11/07 4089 0
18150 어머니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 지네 [4] 폭행몬스터2911 05/11/06 2911 0
18149 결승 두 선수의 주제가 1/2 임요환 - 'right now' by Van halen (1992) -노래링크 추가했습니다. [5] [임]동동구리3609 05/11/06 3609 0
18148 결승전에 다녀왔습니다 [5] 노란당근3589 05/11/06 3589 0
18147 [잡담]아직은 관심이 적은 소년에게 보내는 응원 [8] Daviforever3756 05/11/06 3756 0
18145 가수 Flower(플라워)에 대해서.. [31] FlowerMania4269 05/11/06 4269 0
18143 잠시만 안녕히 계세요 [14] 핸드레이크3684 05/11/06 3684 0
18142 당신의 팬은 아닙니다. [12] cyrano3503 05/11/06 3503 0
18141 임요환 선수는 OO에 익숙하다 [3] 햇살의 흔적3819 05/11/06 3819 0
18140 탈출하고 싶다. [6] 비롱투유4217 05/11/06 4217 0
18138 이런 맵들이 생기면 스타리그 망할까요? [13] Oxoxo4875 05/11/06 48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