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10 00:32:24
Name Saviour of our life
Subject [4] So Far... So Good... So What...?
안녕하세요? 컴퓨터 고장으로 인해 자주 못들어오다가 이렇게 글을 쓰네요~
* 솔직히 제목은 조회 수 올려보려고 나름대로 멋지게 보이는 영어를 올렸습니다.

1. E - Sports 악수 문화
->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동의 합니다. 다른 스포츠들을 봐도 이긴 팀이 진 팀을 위로 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순수한 인간적인 면을 볼수 있습니다.
" 패배자의 기분도 이해 해야 한다 "..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A와 B 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A는 승리했고, B는 패배 했습니다.
B는 기분이 좋지 않겠지요.. 하지만 자신이 잘못해서 진것일 수도 있고 A가 너무 잘해서 졌을 수도 있습니다. 둘 다 남에게 화 낼만한 일은 아닙니다.
자기 자신에게 화를 내더라도 ... 굳이 승자에게 자신이 화났다는 표시를 할 필요는 없다
고 생각됩니다.

2. 기독교의 이미 도를 지나친 전도 문화
-> 저의 글 3번에도 적어 놨지만... 전도 문화가 도를 지나친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제 주변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인터넷의 포털 사이트 글들을 보면 피해사례가 막심하네요. " 믿으면 천국 안믿으면 지옥 " 기독교에 몸담고 있는 제가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안믿는 제 가족은 다 지옥가는 건가요..?
성경에도 지옥이라는 말이 없는 걸로 아는데.. 지옥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튀어나온 건지..
전도 자체를 나무라고 싶지는 않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Enough is enough 입니다.
항상 말씀 드리는 거지만.. 나쁜 면이 있으면 좋은 면이 있고 그 반대도 항상 존재 한다는 겁니다.

3. 황우석 박사 및 윤리 관련 문제..
-> 전 과학에 관심조차 없으며, 제대로 알지도 못합니다. 인문계니깐 당연한 걸지도..
그래도, 이번에 너무나도 크게 일어난 난자 윤리 관련 문제..
사실 전 난자 윤리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견도 안가지도 있습니다. 즉, Nevermind 상태죠
솔직하게 말해서 [복제 인간] 만 안 만들어지면 어떠한 과학 분야를 발전 시키고 실험해도 반대하지 않으며 오히려 지지 할수도 있습니다.
신문에서 황우석 박사가 병원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빨리 과학이 발전해서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병을 씻어내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빌뿐입니다.

4. CD-P
-> 드디어 저만의 CD-P가 생겼습니다. DVD 만 모으고 살아갈줄 알았는데...
Sony E-J955 모델의 CD-P 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비록 중고지만..)
그래서 접어 뒀던 CD 를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한국 음악을 잘 안듣는 편이라.. (이해해 주세요.. 어릴때 부터 그래서..)
락/메탈 쪽 CD만 계속 구입 중인데.. 오늘 Scorpions - Lovedrive 를 구입했네요.
(Holiday, Always somewhere 같은 주옥의 곡이 들어있는 음반입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CD모으기 생활을 할수 있을 것 같아 즐겁습니다.

- Final.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감기 조심하시구 몸조심 하세요~
항상 즐거운 하루 되시길...!!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Drizzle
05/12/10 00:33
수정 아이콘
조회수 올려보기 위한 제목에 낚였습니다^^;

CDP 사신거 축하합니다.(사신거 맞죠?;) 음... 감기조심하세요^^;

전 시험기간인데... 에잇...그냥 주말에 올인하렵니다;
페트루치
05/12/10 01:06
수정 아이콘
메가데스 음반제목이군요 글 중간중간 락좋아하시는거 느껴지네요
정테란
05/12/10 02:51
수정 아이콘
메가데스가 아직도 활동하나요?
무지개를 넘어
05/12/10 03:16
수정 아이콘
메가데스 머스테인이 왼손 마비되어서 해체되었다가 재활훈련(?)해서 다시 결성했다고 어디서 들은 것 같습니다.
05/12/10 03:58
수정 아이콘
정말 글 중간 중간에 잘 끼워 놓으셨네요~ ^^;
메가데스 횽아들 작년에 재결성해서 앨범도 냈답니다~
Hell's Kitchen
05/12/10 09:47
수정 아이콘
메가데스 이번 앨범 정말 포스가 장난이 아닌데.. 꼭 들어보세요.
드러머였던 닉 멘자도 재가입했죠.
어제 Freak Kitchen이란 밴드의 음악을 우연히 들었는데.. 제대로 물건인듯한 밴드인듯.. 왜 여태 이런 밴드를 몰랐었는지.. 정통 메틀쪽인데 약간 siam shade삘 납니다. ^^
05/12/10 12:26
수정 아이콘
닉멘자도 가입했다구요?;;; 결국 실패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의 메가데쓰는 닉멘자도 없고 마티 프리드먼도 없습니다.;;
요새 데이브가 하도 예전 멤버들 까고 다녀서 사이도 안좋습니다만;;
Hell's Kitchen
05/12/10 18:52
수정 아이콘
흠.. 루머였나보군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_-;;

현 라인업입니다.

Glen Drover: Lead, and Rhythm Guitars
Dave Mustaine: Lead Vocals, Lead, Rhythm, and Acoustic Guitars
James MacDonough: Bass Guitar
Shawn Drover: Drums
루미너스
05/12/11 00:31
수정 아이콘
헬스키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드림씨어터 곡 ㅠ_ㅠ
스래쉬 좋아하긴 하는데, 이상하게 좋아하는 스래쉬 밴드들은 한 4 집 까지는 명곡들 주욱 발표하다가 서서히 망해가는 느낌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056 다들 가면을 벗으시죠? [104] 크리넥스5707 05/12/10 5707 0
19055 스타리그의 선수들은 이기면 좀 기뻐해야합니다.; [25] 카오루4453 05/12/10 4453 0
19054 황우석 퍼즐 맞추기 최종판, 영화화도 가능할듯, 최소한 퍼즐 잡지에는 나올수 있을듯 합니다 [32] jjune5410 05/12/10 5410 0
19053 감동 [10] d-_-b증스기질롯3816 05/12/10 3816 0
19052 첨으로 글쓰네요.. 스타를 어떻게 즐기십니까? [9] 레젠3580 05/12/10 3580 0
19051 [Zealot] 프로게이머의 ID 가 만들어 지기 까지...[1] [8] Zealot4136 05/12/10 4136 0
19050 펠레의 인터뷰와 조추첨... [10] StaR-SeeKeR3587 05/12/10 3587 0
19049 극장가 최고의 성수기 12월!! 추천작 2편. [16] Ace of Base3571 05/12/10 3571 0
19047 2005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고의 골!! [11] Ace of Base3487 05/12/10 3487 0
19046 객관적으로(강조!) 본 월드컵 16강 대진표. [38] 사신김치4154 05/12/10 4154 0
19045 주간 PGR 리뷰 - 2005/12/03 ~ 2005/12/09 [5] 아케미5256 05/12/10 5256 0
19044 2006 독일 월드컵 조편성 이모저모... [32] 최종현-_-4035 05/12/10 4035 0
19041 2006년 독일월드컵 각조편성..(우리나라 경기일정 추가) [109] estrolls5246 05/12/10 5246 0
19039 요즘의 김성제..그리고 박태민.. [10] 김호철4132 05/12/10 4132 0
19037 [4] So Far... So Good... So What...? [9] Saviour of our life4149 05/12/10 4149 0
19036 역사에 남기 위한 첫 발걸음.. 박성준의 시원한 히드라 럴커~^^ [22] Dizzy4584 05/12/10 4584 0
19034 기대되는 어떤 게임의 예고편 [2] 포르티3640 05/12/10 3640 0
19033 자, 잘된점을 한번 이야기해 봅시다! [8] The Drizzle3799 05/12/10 3799 0
19030 너는 왜 살아? [23] Timeless3777 05/12/09 3777 0
19029 팬이라는 사람들... [6] 가루비3712 05/12/09 3712 0
19028 메이저리그팀과 프로게임단의 닮은꼴 찾기 (1) [7] 로망테란4071 05/12/09 4071 0
19027 이번주 주말에 관심 한 번 가져볼 만한 리그의 마지막을 즐겨보실래요? [5] 워크초짜5830 05/12/09 5830 0
19026 과연 박성준선수(삼성)의 고집이었을까? [58] 낭만토스4224 05/12/09 42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