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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3 18:35
이학주/이성은/전상욱/한동욱/박지수/장육 선수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그 전 프로리그 플옵에서의 7번을 다 틀리신 님처럼 되진 않겠지.)
07/01/03 18:50
일단 상대의 위치를 파악한 이학주선수.
레이스 3기가 어떤 역할을 해줄지요. 레이스 3기 들어와서. 속속들이 이윤열의 진영을 체크중.
07/01/03 18:52
이거 이제 이윤열선수가 역으로 드랍쉽을 활용한단 말입니다!!!
일단 3시 위쪽 확장에 마린을 내려놓은 이윤열선수. 배럭으로 파악한 이학주.
07/01/03 18:54
김태형 해설위원 해설이 약간 아쉽네요...
제가 볼땐 레이스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었지만 중요한건 팩토리 늘어난 타이밍이 이학주 선수가 훨씬 빨랐는데...
07/01/03 18:54
이학주선수 틈을 찾아내보려는데 쉽지 않죠.
어! 서로!!! 드랍쉽 교차했는데!!! 이학주가!!!1 먼저 이윤열의 6시 오른쪽 확장기지를 치기 시작합니다!!! 어! 이윤열 막으러 오나요!
07/01/03 18:57
자,이학주선수 지상쪽을 개척해보려 합니다. 그러나 이윤열선수 드랍쉽 많이 쌓였거든요!!!!
자,일단 9시 위쪽 확장을 이학주선수가 가져가는데요.
07/01/03 19:00
자!!!! 6시 오른쪽!!!
이윤열의 확장기지를 타격하는 이학주!!!! 이윤열은 11시를 공격해보나!!!! 11시는 돌아가지도 않던 땅이였거든요!!! 자,11시를 경유해서 9시 위쪽 멀티 공격하는 이윤열선수!
07/01/03 19:01
자!!! 이학주선수도 3시 위쪽을 공격합니다!!
이거 똑같이 멀티 2개가 날아가는 형국인데 이학주는 멀티가 하나더 많았거든요!! 이윤열선수 9시 아래쪽 공격합니다!!! 아,그러나 이학주 막았어요!!!
07/01/03 19:02
아! 이윤열선수 자원을 캐는곳이 없어요!!
1시랑 3시 위쪽이 날아갔고!!!! 6시 오른쪽은 마비 상태! 3시 아래쪽은 자원이 다 떨어졌어요!
07/01/03 19:03
자! 이윤열선수 일단 6시 오른쪽 자리잡던 병력 걷어냅니다.
그러나 자원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이예요. 이학주는 멀티 2개가 돌아가고 있고 이윤열은 멀티가 돌아가고 있질 않습니다!! 이제 6시 오른쪽 멀티 돌리네요!!! 이학주선수 커맨드 2개 동시에 짓습니다!
07/01/03 19:05
이윤열도 멀티를 확보할 생각이죠.
하지만 이학주선수는 이미 9시 위쪽이 돌아가고 있고,11시에도 커맨드가 내리기 직전이죠!!!! 이학주의 대규모 드랍쉽 어디로 날아갑니까!! 6시 오른쪽 병력으로 가네요!!!! 아,근데 드랍쉽이 너무 뭉쳐있어서 병력이 다못내렸죠!!! 이야! 이윤열 잘막았어요!
07/01/03 19:07
어!!! 12시 왼쪽에서 드랍쉽에서 내린병력끼리 교전!!
이윤열이 이겼어요! 아,그러나 11시 멀티쪽에 미리 수비병력이 배치되었어요!
07/01/03 19:09
초장기전으로 가면 이윤열선수가 유리한 형국이죠. 이학주선수가 멀티를 빠르게 돌렸기 때문에 바꿔말하면 후반에 빨리 자원이 떨어질수밖에 없거든요!!!
어,근데 일단 12시 왼쪽의 병력들 걷어내는 이학주선수.
07/01/03 19:12
이학주 선수가 멀티도 빠르고 좋은 상황이기는 한데, 병력 운용에서 계속 손해를 보는 느낌이네요.
이러다가 역전 나올지도 모릅니다.
07/01/03 19:13
아,이윤열 팩토리는 몰라도 서플라이가 날아가는것은 치명적이거든요!!!
이윤열은 빨리 1시쪽에다 미리 서플이랑 팩토리라도 느려놔야 됩니다!!! 이학주선수는 이 이득을 바탕으로 승기를 놓치지 말아야 되요!
07/01/03 19:17
사신(Wraith)이!!! 이윤열에게 절망을 안겨주기 직전이예요!!!
이윤열선수 레이스 나오기전에 뭔가 해봐야 되요!!! 이학주는 지금까지 잘했으니까!! 이제 피니쉬 블로우만 기회를 잘봐서!!! 날리면 되거든요!
07/01/03 19:19
어 그래도 배틀이 1부대 가량 모이긴 모였어요.
근데 배틀이 단신으로 다니긴 위험하거든요!! 탱크가 있어야죠! 어,11시쪽 스타포트에 애드온을 전부다 달았어요! 맞배틀인가요!
07/01/03 19:20
잉여자원이 비슷한점과 이학주선수의 지상병력이 화력을 발휘하기엔 좀 힘든 맵형태라는 점등이 아직 경기를 모르게하는 요소같네요. 이윤열선수는 사실상 체제전환중이여서 본진 서플라이타격은 그냥 미네랄소비정도였다고봐도 될정도같습니다. 유불리는 따질수 있지만 이학주선수 안심하긴 이르죠.
07/01/03 19:23
무승부도 무승부지만 오히려 승산은 이제 이윤열선수에게 있는것 같네요. 이학주선수는 들어갈수없지만 이윤열선수는 모인배틀과 야마토로 들어갈수있는 여지는 있죠. 남은자원으로 배틀을 얼마정도까지 모을수있느냐가 관건같습니다. 제2의 개마고원사태가 일어날수도.
07/01/03 19:23
무승부면 재경기인가요?
오늘 진영수 VS 장육전 끝날때까지 선수들에게 시간을 주고 진영수 VS 장육전 그 다음경기에 재경기가 이루어지는 겁니까?
07/01/03 19:29
이런 스타워즈 대전에서 불쌍한것은 배틀이나 탱크가 아니라 SCV 죠!!!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 되거든요! 그 소가 바로 SCV예요!
07/01/03 19:36
자! 이학주선수도 탱크 골리앗으로! 이윤열의 생산 공장을 공격합니다!!!
아! 그러나!!!! 배틀이 한번에 7대씩이나 나와요!!! 막았어요!!
07/01/03 19:38
이윤열선수 야마토 거의 다 들어가지 않았나요 옆에서 치면서 야마토 제대로 들어가던데 이학주선수는 급습을 당해서 그런지 야마토 제대로 사용못했던거 같던데
07/01/03 19:45
자!!! 락다운 약간 하긴 했는데!
골리앗이 별로 없어요!!!!! 아! 골리앗! 달려들어봅니다만!! 탱크의 화력에 막녹습니다!!1 이학주 GG!
07/01/03 19:48
발키리의 선택때문에 레이스가 아닌 발키리로 갔었다고 생각합니다. 순간 실수로 확 녹을수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초반당시 공중업글은 이윤열선수가 압도하고 있었구요.
07/01/03 19:48
아까그순간은 조합의 승리라기보다는 이윤열은 맘잡고 컨트롤 해서
야마토 전부 잘쐈고 이학주선수 기습에 당해서 손도 꼬이고 야마토 벌써 다 맞고 줄어든 배틀로 싸우고 베슬이 EMP도 늦게 쓴것이 커보입니다. 이학주 선수가 건물부시는거 신경쓰는 동안 그 찰나를 놓치지 않은 천재의 기습 전술이 좋아보입니다.
07/01/03 19:48
이윤열선수는 참 베슬로 이레디 거는거랑 배틀로 야마토쓰는거는 사람의 한계치를 뛰어넘는 딜레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컴퓨터가 한것처럼 동시에 나가요~~~
07/01/03 19:48
이학주 선수는 땅을 쳐야지요.
승기 잡아 놓고 확실하게 못 밀어부치고 배틀에 밀려 역전패... 쉽게 포기하지 않는 나다의 집념이 대단합니다.
07/01/03 19:49
발키리는 소수였죠.. 이윤열 선수 대단하네요..그걸이기다니..
본진 팩토리 점령당할때만해도 이학주선수가 무난히 이기는줄 알았습니다.. 이학주선수는 결과론적이지만 다수 스타포트에서 레이스체제를 가는게 더 좋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두선수다 수고하셨습니다..
07/01/03 19:49
이학주 선수 아쉽네요 최연성선수와 이윤열선수를 잡는다면 16강 진출은 물론 자기자신을 도약시킬 계기가 되었을텐데..
와일드가 남아있지만 하여튼 아쉬운 경기네요
07/01/03 19:49
배틀 vs 배틀의 싸움에선 무조건 야마토 먼저 쏘는쪽이 이깁니다.
내가 2번 쏴서 1기 떨구면 야마토 3번의 이득을 보는 동시에 상대의 배틀 1기를 줄일 수 있으니까요. 지형적인 이점도 있었고 야마토로 먼저 달려든건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네요.
07/01/03 19:51
이윤열 선수는 옛날부터 이런 초장기전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상황에 맞게 최고의 대처를 한 반면...이학주 선수는 실전에서 이런 형식의 장기전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대처가 미흡했던것 같네요.
07/01/03 19:52
역시 방송경기 1시간 가까이 되는 테테전을 많이 해 봤던 이윤열 선수가 확실히 경험에서 앞섰던 것 같네요. 자원도 미리 다 먹고 저축해놓고 1시교전에서 야마토의 멋진 활용도 그렇고.. 이학주 선수는 유리한 상황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아쉽네요;
07/01/03 19:53
와, 이 선수들 어떻게든 다시 한번 싸워야하게 생겼네요
어쩄든 박영민 선수는 16강 진출 확정이고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접전을 벌인 A조, 역시 죽음의 조답습니다
07/01/03 19:54
아, 김태형 해설 너무 성급히 재경기를 언급하더군요. 게임자체의 긴장감을 떨어뜨려서 좋지 않다고 봅니다. (뭐..전 이학주 선수가 이길 줄 알았지만)
07/01/03 19:54
싸우는 진형이 좋지 않았죠.. 젤나가 템플을 다 깨고 천천히 진입했어야했는데.. 배틀 + 골리앗 vs 배틀에서 골리앗은 최대한 뒤로 가있어야 화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화력이 배틀보다 아주 조금 우위지만 맷집이 형편없기 때문에 조합해서 싸우려면 골리앗의 위치가 매우 중요하죠.. 방금은 좁은 길목에서 옆에서 얻어맞아서 골리앗이 앞에서 너무 많이 죽어버렸네요.. 물론 일점사가 안되기도 해 보였구요..
07/01/03 19:55
역시 오늘도 7스타포트를 반전으로 잡아주신 옵저버님과..
말바꾸기 해설의 진면목을 보여주시는 엄재경해설이..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네요..
07/01/03 19:56
개인적인 생각에 레이쓰 안뽑은 이유는 업차이도 심하고 배틀이 너무 많이 모여서 아닐까요..? 레이쓰뽑고 있으면 이윤열선수가 스캔찍어보고 발키리를 모울꺼 같기도하고..배틀3부대에 발키리까지 있으면..레이쓰로는 힘들꺼 같기도하고.. 남은 자원이 레이쓰만으로 200으로 뽑기엔 무리가 있다고도 생각되고요.. 배틀이 야금야금 야마토 쓰면서 골럇이랑 탱크줄여주는 것도 레이쓰200만들때까지 참기 힘들고요.. 어쩔수 없이 배틀따라 간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
07/01/03 19:56
음...재경기 언급은 충분히 그 상황에서 나올 수 있었다고 봅니다.
이학주 선수의 거듭된 악수와 이윤열 선수의 굉장한 야마토 컨트롤이 아니었다면 말이죠. 어쨌거나 박명수 선수 화이팅입니다. 제발 테란전의 무시무시한 포스 부활해 주세요!!
07/01/03 19:59
박명수 선수 작년에 마재윤선수와 더불어 테란전 승률과 다승부분 1~2위 하지 않았던가요?????? 지금은 거의 꼴지수준..........
07/01/03 20:04
6시에서 드랍쉽병력 완전히 다 꼴아박은 순간 5:5가 됫고 이윤열쪽12시에서 커맨드 10초정도 띄우고 병력 또 다 날린순간 6:4로 이윤열선수가 유리해졋고 배틀 먼저 모으기 시작한데서부턴 이윤열선수가 계속 유리햇죠
07/01/03 20:13
뮤탈로 피해를 주고 난 상황의 박명수!!!
아 이성은선수 필요이상으로 휘둘리는 느낌인데요!!!! 자!!! 아무튼 양선수 교차되었는데!! 박명수 앞마당 밀렸고! 이성은도 앞마당 밀렸거든요!!! 악!!! 근데 탱크!
07/01/03 20:13
12시가 살아남은게 박명수에게는 위안인데 이성은도 막긴 막았거든요. 회군하는 이성은선수.
레어 재건하는 박명수. 앞마당쪽에다 레어를 올렸기 때문에 그렇죠.
07/01/03 20:14
12시가 크긴 한데.... 이거 이상하게 모르겠는데요? 일단 저그는 레어가 날아갔기 때문에 디파일러 가는데 조금 오래 걸리고.... 물론 저그가 유리하긴 하죠.
07/01/03 20:14
정말 양선수 가난한 상황이네요.
근데 시간주면 12시쪽이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박명수가 유리해보이거든요. 이성은선수는 앞마당 공격하고 본진으로 들이닥치기 보다 12시로 갔어야 되었습니다. 설마 12시 몰랐나요?
07/01/03 20:15
오늘 이성은 선수 초반 앞마당 지연시킬때를 제외하고는 영 경기력이.... 테란이 모아놓은 한방으로는 앞마당 한번더 밀 수도 있을텐데..
07/01/03 20:16
하이브를 올리는 박명수선수.
12시가 돌아가고 있다는게 저그에게 큰 힘이네요. 앞마당도 재건했기 때문에!! 어! 근데 저기에다 병력을 다 박아버리면 어떡하나요!!! 이성은선수 상당한 기회예요!
07/01/03 20:17
이제 퍼실리티 완성되었고, 물론 박명수 선수가 가능하긴 하지만 디파일러 나오면... 이성은 선수는 지금 있는 병력으로 밀어야 돼요.
07/01/03 20:18
지금 저그가 3가스를 채취하고 있다는것이 이성은선수에게 큰 압박으로 작용할것 같거든요!!!
박명수는 시간만 벌면 이깁니다!!!! 이성은이 그 시간동안 밀수 있나요!! 아! 스탑러커였는데! 베슬 추가되었고!!! 그러나!! 쌈싸먹기이이!!!! 걷어내는 박명수!!!!!! 이야!!!! 16강으로 가나요 박사장!
07/01/03 20:21
이성은선수 결과론적이지만.
앞마당을 밀고 본진쪽에서 시간을 허비했던게 정말 통한이겠네요. 바로 12시로 갔어야 했는데. 본진보다 12시 방어가 빈약했는데. 12시만 밀었으면 경기는 몰랐거든요. 박명수선수는 본진에서 시간을 잘 끌었어요.
07/01/03 20:23
자,이제 문제의 롱기누스 2 테저전입니다. 아마도 거의 많은 분들이 전상욱선수의 낙승을 예상하실것 같은데요.
조용호선수가 어떤 전략을 들고 나왔을지요.
07/01/03 20:28
참 삼성팀 테란 플레이어 한명 육성하기 힘드네요. 이성은 선수 메카닉 운영은 잘하지만 대 저그전 능력은 과거 메카닉만 잘하던 3년전 전상욱 선수의 대 저그전 경기력보다 더 안좋군요.
07/01/03 20:35
조용호 선수 최악의 상황에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네요.
슬럼프고 남은 대회 다 떨어졌고 2패상황이고 맵도 안좋고 상대는 마재윤 선수 잡고 기세 펄펄 날고 있는 전상욱 선수이고..
07/01/03 20:38
조용호선수는 이번 경기 지면 탈락이기 때문에 당연히 잡아야 하고!
전상욱선수는 16강 진출은 확정이긴 하지만 지명권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이번경기를 잡아야 합니다! 경기 시작하죠.
07/01/03 20:47
이거 압박병력이 조용호선수에게 은근히 부담이 되겠는데요. 빨리 드론이 나가서 확장을 해야 할텐데.
전상욱선수가 압박을 잘해주고 있네요.
07/01/03 20:50
아! 디파일러 나오기전에!!!
치고나가는 전상욱!!! 양방향 쌈싸먹기!!! 그러나! 테란의 화력!!!! 테란의 화력!!!!!!! 아! 조용호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탈락인가요!!!! 조용호선수!
07/01/03 20:51
디파일러 나올 시간을 안주고 그냥 몰아칩니다!! 활짝웃는 전상욱!!!!
여유있게 3승 16강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조용호선수 저글링 쏟아부은것 빼고는 딱히 실수한게 없어보였는데 무난히 진 느낌입니다.
07/01/03 20:52
롱기누스 그냥 제발 퇴출시키면 안되나요?? 이따위맵을 도대체 언제까지 끌고갈겁니까?? MSL8강 온겜16강기점으로 제발 퇴출시켜버렸으면 좋겠습니다..이건뭐..완전 머큐리보다 더하네요 맵제작자님 저그견제 제대로 하셔서좋겠습니다. 엠겜은괜찮은데 온겜은 롱기누스덕분에 테테전만 줄창볼지도 모르겠네요..이런걸 공통맵으로 준 엠겜도 참....
07/01/03 20:55
아무리 저그가 결승가고 우승하면 시청률이 떨어진다 하지만, 엠겜과 온겜의 의도적인 테란 밀어주기에 치가 떨립니다 아주~ 보이지 않는 손이 스타판을 공정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07/01/03 20:56
아..정말 맵 완전 퇴출까지는 어렵다면 OSL 16강부터라도 공통맵으로서의 자격은 없애야 하는 거 아닌가요-_-;; 좀 심하네요; 처음 롱기누스 때도 밸런스가 좋지 않았는데 어째서 이런 맵을 공통맵으로 내놓았는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07/01/03 20:56
조용호 선수. 작년에 우승 한번 준우승 한번 한 강력한 선수인데...포스는 오간데 없고 3패가 웬말입니까...올드게이머를 두루두루 좋아하는 입장에서 안타깝습니다.
07/01/03 20:56
네 마재윤 VS 이재호전 승자는 16강 진출,지면 와일드카드전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조용호선수는 마재윤선수랑의 경기가 너무 아쉽겠네요. 그 유리한 상황을 허무하게 엎질렀어요.
07/01/03 20:56
이건 조용호선수의 시간 끌어주는 플레이도 전혀 안먹혔고 오히려 전상욱선수가 그걸로 인해 이득을 본것 같네요. 전상욱 선수는 애초에 하이브가 완성될 즈음이 러시 타이밍으로 잡고 나온거 같습니다. 그동안에 조용호선수는 열심히 시간을 끌었지만 오히려 전상욱 선수 입장에서는 럴커저글링의 재롱을 보면서 숫자나 조금씩 줄여주다가 하이브 될때쯤 러시가는 느낌..
아마 하이브 가는 타이밍에 따라 러시가는 타이밍도 달랐을거라 생각되네요
07/01/03 20:56
공안 9과 님// 날로 먹다뇨? 테란이 훠~얼씬 좋은 맵임에는 틀림 없지만, 수많은 연습을 통해서 얻은 승리입니다. 그들의 승리를 깎아내릴 이유는 전혀 없죠.
내스탈대로 님// 온겜이 선택하는 공통맵이 아니라, 엠겜에서 주는 맵을 그냥 받아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엠겜 맵 제작팀도 약간의 견제면 몰라도, 이렇게 될줄은 몰랐겠죠 -_-; 그것보다 오늘 온게임넷 해설자 분들, 옵저버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조금 더 빨리 빨리 캐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방금 전 게임에서 조용호 선수의 방1업 주위를 한 두세번은 옵저버분이 표시해주셨는데, 아무도 캐치하지 않으시더라고요
07/01/03 20:57
음 다른건 둘째치고
너무 뻔하게 흘러가서 뻔하게 지는거 같아서 조금 식상하군요 조용호라면 무언가 새로운걸 들고 오지 않았을까 하고 봣는데 무난하게 가서 무난하게 지는 시나리오 정말 저 시나리오대로라면 테란이 치명적인 실수를 하지 않는한 저그가 이기기는 정말 힘들듯 합니다 뭐 곧 마재윤 선수가 있는데 과연 이선수는 답을 들고 나올것인가가.ㅋ
07/01/03 20:57
피카츄님// 선수가 잘하는게 빛을 못받는 맵이니 그것도 문제죠.
전상욱 선수가 잘했는데도 저게 맵이 좋아서 잘된건지 선수가 잘한건지 모르겠지 않습니까. 그러니 볼맛 안날 수 밖에요..
07/01/03 20:58
조용호선수 프로게이머 하면서 가장 슬럼프라 생각합니다 원래 온게임넷에선 궁합이 잘 안맞았거든요 근데 믿었던 msl에서 무너지니 경기력도 그렇고 예전엔 테란한테만 허무하게 졌었는데 전체적으로 슬럼프 입니다
07/01/03 20:58
마재윤선수 이재호선수를 상대로 이길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와일드카드전을 준비해야 하나......... 그래도 경기는 해봐야 아는 법이니!!!!
멋진 경기 부탁드려요 양선수!!!
07/01/03 20:58
전상욱선수가 잘한것도 맞지만 조용호선수가 딱히 잘못한것도 없었죠...
무난히 가면 어쩔수 없이 저그가 디파나오기전에 한방싸움을 할수밖에없는 맵인것 같습니다.
07/01/03 20:59
T1에서 테스트 한게 맞다면 좀 이해가 안가네요. 테란의 극강의 플레이어들이 많은 팀중 한명인데, 뭔가 테스트 과정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충대충 했던가, 아님 시간이 없어서 하루정도 했던가. 여튼 낼 모레 마재윤 선수 까지는 기대해 봐야겠네요. 엠비씨 히어로의 팬이긴 하지만 낼모레만큼은 무조건 마재윤 선수를 응원해야 겠네요.
07/01/03 20:59
전상욱 선수가 잘 해서 이긴 거지 어디 조용호 선수가 잘못했다고 했나요?
강한 자가 이기는 게 아니라 잘 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죠 -_-a 그리고 전 맵 문제도 있다고 분명히 써놨습니다만-_-
07/01/03 21:00
늘 격차가 벌어지는 맵이 있었던 대회는 우승자가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기때문에, 이러한 걸 없애기 위해서라도 맵은 좀 공평하게...
특히나 상성쪽으로 밀리니, 이건뭐 재미도 감동도 없는 무난한 경기로 흘러가네요;;
07/01/03 21:00
근데 진짜 궁금한건...
테란 대 저그 전적이 1에서 12:2였는데... 왜 2에서 본진 미네랄 한덩이 늘린거죠? 본진 미네랄 한덩이 늘리면 테란과 토스가 저그한테 좋은거 아닙니까?
07/01/03 21:00
개인적으로 그나마 해법으로 생각했던 방1업 저럴 전략인데 테란도 남는 자원으로 업그레이드 꾸준히 해주니
별로 소용이 없네요. 마메 다수+탱크 몇기+베슬 1기 로 나오는 이 타이밍에 저그가 이길게 없는듯 -_-
07/01/03 21:03
웬지.. -_-a 16강에 올라서 테란만 계속 만나서 결국 롱기누스 극복하고 우승하는 저그가 나오는 시나리오도 맘에 듭니다. 가능할지는 의문이지만..;
07/01/03 21:03
정면에 버틸 수 있는 소수병력에 언덕에서 주병력이 내려오는 구도까지 훌륭했는데, 무난하게 쓸려버리네요. 저그가 테란보다 자원을 많이 먹어도 시원찮을 판에 오히려 적게 먹을 수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숩니다. 조용호선수 차라리 이번을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다음 시즌엔 다시 우승하길 바랍니다.
07/01/03 21:04
조용호 선수도 특별히 눈에 띄게 잘한건 아니지만 그건 전상욱 선수도 마찬가지인데요. 두 선수다 경기력은 비슷비슷 했습니다. 조용호 선수는 잘한게 없어서 지고 전상욱 선수는 잘해서 이긴게 아닙니다.
07/01/03 21:06
조용호 선수의 유일한 실수라고 한다면, 본진서 생산해둔 저럴이 조금 타이밍 빠르게 들어가서, 싸먹는 데는 실패했고, 디펜시브 파벳에 저글링이 달려들다 전부 녹아버린 점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07/01/03 21:06
마본좌도 연습생 상대 승률 20%라고 했는데, 답이 없죠. 테란 게이머가 삽질 몇번 해준다면 모를까..
30전 가까이 되는걸로 아는데 저그 승률이 10%대. 그나마도 한자리로 떨어질것 같은데, 이건 뭐 맵을 계속 쓰는 배짱이 궁금하네요. 패러독스, 스노우바운드, 머큐리, 라그나로크 자리마저 위협하는 맵인데, 저그가 크게 인기 없다고 신경을 안쓰는건지 참내.
07/01/03 21:07
피카츄 // 그건 프로리그와의 비중 문제로 언급한걸로 아는데 그렇게 말하시니 마치 맵의 밸런스때문에 마재윤선수가 언급한것같은..
07/01/03 21:07
글쎄, 솔직히 이건 맵퍼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처럼 별다른 테스트 없이 방송사에서 쓰였다면 몰라도 요즘은 몇단계씩 거친후에야 맵들이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각 게임단 코치단회의에서도 의견을 내고, 프로게임단에 맡겨 테스트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차적인 책임이야 맵퍼들에게도 있지만, 글쎄 맵퍼들에게만 책임을 묻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07/01/03 21:14
멀티는 아니고 드론 일단 대기군요 -_-;
한동욱 선수 베슬 추가되자 나가는데 어 뮤탈러커 달려들어서 베슬 잡아내는데 성공하는 박성준 그러나 이레데잇에 뮤탈 타격이 있네요
07/01/03 21:19
한동욱 선수 3탱크 럴커 일점사 멋진데요.
3탱크 한번의 한기씩 일점사로 잡는 모습 멋지네요. 이제 이런 컨트롤도 머지 않아.. 대중화되겠죠
07/01/03 21:20
스파이어 생략하고 패스트 디파일러 쓰니까
아예 터렛 하나도 안 짓고 병력으로 밀어붙이더니 2햇 쓰니까 본진에서 한방 모아서 밀어버리네요... 진짜 뭔 답이 있을지?
07/01/03 21:21
SeeY님// 글쎄요, 그럼 애초에 코치단 회의때나 테스트한 게임단에서 이런 저런 의견을 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맵을 어떻게 선정하게 되는지 100% 제가 알지는 못하지만 게임단에서도 어느정도 관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맵선정을 위해 코치단 회의를 한다는 기사를 본 기억도 나구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물론 일차적인 책임은 맵을 만든 맵퍼에도 있고, 더불어 해당 방송사에 있겠지만, 그들에게만 책임을 물을수는 없다는 말이죠.
07/01/03 21:24
확실히 뮤탈로 시간 벌어줄려고 했는데....
본진 플레이를 한 한동욱 선수의.. 빠른 베슬로 인하여... 터렛도 안짓고. 쉽게 뮤탈 견제를 무력화 시켜버렸죠. 이미 그때 부터 테란의 진출타이밍이 시작된거죠. 그러나 박성준 선수는... 가난한 상태에서 뮤탈을 뽑았기 때문에.. 럴커나 그런 지상병력을 뽑을 돈이 없었던 거고... 그래서... 한동욱 선수의 진출타이밍보다 병력충원이 늦었죠. 한동욱 선수가 본진으로 치고 들어갈때즘... 럴커 변태시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07/01/03 21:25
그리고 이맵은.. 앞마당과 앞마당간에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저그는 앞마당쪽에 해처리를 늘리는 것보다. 본진에 늘리는 거 더 좋은것 같습니다.
07/01/03 21:28
이젠 러커 네댓기로 들이대기는 탱크 이후는 힘들다고 봅니다...
요즘 테란이 펼치는 컨트롤과 상황판단이 좋아져서 이기겠다 싶으면 병력 빼지도 않죠... 러커 다죽고 마린좀 죽으면 러커가 훨씬 손해고 러커는 히드라에서 다시 눌러줘야하는 시간과 번거로움 때문에... 후... 이제는 패스트 방업 저글링 러커가 그나마 낫겠네요...
07/01/03 21:28
박성준선수의 고전적인 투해처리 플레이에 한동욱 선수도 본인이 좋아하는 고전적인 스타일로 맞받아 쳐 주네요.. 경기 질과는 상관없이 꽤나 훈훈한 경기였습니다. 투햇을 선택한 박성준 선수도 정겹고 반가웠지만, 본진 한방을 오랜만에 보여준 한동욱선수도 좋았어요.
그리고 왜 요즘 투햇 플레이가 안되는지도 잘 보여줬네요... 요즘 테란플레이어들 컨트롤이 정말 후덜덜
07/01/03 21:42
일단 박태민 선수의 오버로드 위치가 너무 좋아서 박지수 선수의 의도는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박지수 선수 박태민 입구 템플 깹니다
07/01/03 21:42
박지수 선수 마린메딕 본진 난입 일단 박태민 선수 저글링 두부대 있고 성큰도 하나 있고 뮤탈 찍는 중. 무난히 막을 듯한 병력입니다.
07/01/03 21:44
박지수 선수 터렛 꽤나 지어놓고 3배럭에서 뽑은 마린메딕으로 진출하는데 박태민 선수 좋은 위치 잡고 뮤탈저글링으로 마린 다 잡아냅니다
07/01/03 21:45
박지수 GG
박태민 선수 2승 1패로 16강 진출합니다. 너무 박태민 선수가 무난히 이겼네요 -_-; 박태민 선수 최근 온겜 테란전 10전 9승 1패가 되어버리네요.
07/01/03 21:51
16강에서 박태민 선수가 테란 선수 만나서
1경기 잡으면 그 다음 경기날에 테란전 10전 10승이라는 괴물을 볼 수 있겠네요 -_-;
07/01/03 21:52
하이 님// 예전에도 이윤열 선수와의 4강에서 테란의꿈에 무너졌었죠 ㄱ-
테 vs 저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맵은 아니었지만요. 사실. 피카츄 님// 1경기가 롱기누스2면... 답이 없죠
07/01/03 22:10
진영수 선수 기본 실력에 이런 저런 운까지 이거 양대리그 우승을 노려봐도 될듯한..(좀 오버인가요^^) 어쨌든 참..기회왔을때 잡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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