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6/29 07:18:48
Name 라구요
Subject 우리가 강구열선수에게 족쇄를 채운건 아닐런지..?
어제 경기.. 많은 분들이 실망했고, 경기역시 솔직히 기대치에 못미친게 사실입니다.

송병구선수의 상승세와, 대테란전의 파워, 역대 최고의 플토맵이라는 찬사의 맵순서..

어느 누구도, 송선수의 우세를 점쳤겠지만..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짚고 넘어갈 부분이라고 하기엔, 강구열선수의 준비해온 성의를 질책하는건 도리가 아니겠죠.

분명, 3경기 모두..  누구도 시도하지못했던 파격적인 빌드였음에도

맵핵과도 같은 최악의 빌드싸움에 억세게 재수없이 당했다고 넘어갈수도 있겠습니다.

강구열선수..

언젠가는 본선무대에 올라올것이고, 항상 그의 화려한 비상을 기대해보았습니다.

적어도 이전 서지훈전까지만 해도, 그는 신데렐라를 넘어선 최강의 전략가로 떠오릅니다.

경기 대부분을 테테전임에도, 20분이 안되는 초단기간의 압도적인 빌드를 선보이며,

루즈한 요즘 스타판에 신선한 전략가라는 찬사로 기대에 차게했습니다.

===============================================================================

왜? 그는 현존 최강의 대테란 킬러 송병구선수를 상대로 도박을 감행해야만 했을까?

맵의 불리함? 캐리어? 장기전의 부담감?

분명한것은, 그를 따라다니는 초반의 전략가라는 호칭과 족쇄역시 한몫했을 거라봅니다.

소위 정석이라 말하는 원팩더블을 버리고, 도박수를 준비해온 그의 배짱.

어찌보면, 우리모두가 그에게 족쇄를 채워준건 아닌가 싶습니다.


estro의 신희승..
대표적인 전략가로서, 그의 경기 대부분은 정말 참신하다는 말밖엔 나오질 않죠.
시즌초에 그가 밝혔듯이, 전략가란 호칭은 참 부담스럽다고 말합니다.
자신만의 색채를 장점으로 올리면 그보다 좋을순 없겠지만,
신희승선수의 패배경기들을 지켜보면, 그보다 또 허무할순 없습니다.

물량하면 떠오르는 이름.. 박지호
그는 분명히 압도적인 생산력을 자랑하지만, 오히려 그의 경기는 전략이 더 풍부하죠.
팬들이 부여해준 색채에, 다른 색채를 가미시킬수 있는 능력..


강구열선수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건 부인할수없는 사실입니다
토스가 조금이라도 방심하거나, 빌드가 맞물렸으면, 여지없는 직격탄을 날렸을터이고,
역시 전략가라는 글 이외엔 올라올순 없었을터이죠.

세경기 모두 전략성 도박수를 준비한 그에게, 질책을 가하기 이전에,
너무 게이머에게 족쇄를 채우는건 아닌가, 조심스러워 질 필요도 있는듯 싶습니다.

몬티홀 섬 더블컴은... 참 신선했는데 말입니다..
결과만이 중요하고, 승리만이 기억되는 요즈음.. 강구열선수, 그의 투혼은 기억될것입니다.

두선수 모두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6/29 07:27
수정 아이콘
강구열선수가 못했다기보다 송병구선수의 빌드나 대처가 너무 좋았고 운도 많이 따라줬다고 생각해요
카이사르
07/06/29 07:28
수정 아이콘
3경기에 왜 랠리를 안찍었을까요... 3경기는 충분히 이길수있는 경기였는데요..
광통령
07/06/29 07:55
수정 아이콘
잘했긴 하나 신희승선수나 강구열선수는 특이한전략 자체가 그 선수에겐 정석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 선수들은 정석싸움보단 전략적 플레이로 승부를 따내는거기 때문에 다판제에서 약할수밖에 없구요.
07/06/29 08:15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플토맵이라는 찬사의 맵 순서.. 이 부분은 아닌 것 같은데요. 파이썬 일단 2번 걸렸고, 제일 안 좋은 로키 4경기 걸렸으니 맵 순서는 오히려 강구열 선수에게 웃어주었죠. 그리고 어제 경기로만 보면 강구열 선수는 뭘해도 송병구 선수에게 안 되는 경기력이었죠.
07/06/29 08:20
수정 아이콘
강구열 선수의 오늘 전략의 문제는 나홀로 전략이었던것 같습니다. 전략을 쓰려면 상대가 알고도 당하거나 몰라서 당황시켜야하는데 그럴만한 전략이없었죠. 어찌보면 전략이 아니라 '송병구 선수가 이러이러이렇게 하면 내가 이기겠네~'라는 식의 배짱플레이에 가까웠죠. 시드배정자이니 다음 시즌의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3경기에 랠리찍어서 가운데 앞마당 밀었더라도 송병구 선수가 질 경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멀티 돌아간지 얼마 안됐고 멀티방어병력도 없었으니깐요. 송병구 선수는 안전하게 3멀티를 돌렸죠.
07/06/29 08:34
수정 아이콘
얼어붙은것 같긴 했습니다만.. 맵은 크게 상관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언제나 생각하는거지만'전략적플레이는 그에 상반되는 운영적플레이를 같이 쓸수 있어야 더 효과가 배가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실 어제의 송병구 선수는 끼워맞추기식 빌드싸움이 아닌, 옵져버를 중시해서 보고 맞추는 식으로 운영했죠. 경기력 자체가 너무 갈렸습니다.
forgotteness
07/06/29 08:49
수정 아이콘
맵은 크게 상관이 없죠...
그나마 테란에게 웃어주는 파이썬이 2번이나 걸렸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맵상으로는 할만했습니다...
다만 어제의 경기력으로는 송병구 선수를 이길 수 없었죠...
전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전략을 얼만큼 전술로 표현해 내는가인데...
어제 강구열 선수의 전술은 최악에 가까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서지훈 선수와의 2경기를 예로 들면 전략이 골리앗 넘기기였다면...
전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얼만큼 골리앗을 상대편으로 잘 넘기는가 하는 부분인데...
강구열 선수는 이 넘기기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면서...
이 전략을 완벽히 전술로 표현해 낸거죠...

하지만 어제의 경우 전략은 존재하지만 그것을 표현해줄 전술적 움직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3경기의 섬멀티를 먼저 먹는 전략 역시...
전략자체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타이밍이라든지 병력 싸움이라든지 벌쳐운용 랠리의 위치선정등 전술의 부재가 겹치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죠...

제갈량이 전략을 수립하면 그것을 수행할 장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에게 관우, 장비, 조운등의 뛰어난 장수가 없었다면 제갈량의 전략은 빛을 보지 못했겠지요...
강구열 선수의 어제 경기 역시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런 전술적 움직임과 역량을 키우는게 강구열 선수에게 주어진 가장 큰 숙제라고 보이네요...
라구요
07/06/29 08:57
수정 아이콘
데스페라도와 로키에 너무 무게가 실려서..플토맵이라 한점..양해바랍니다..
파이썬이 끼었다고 하더라도.. 몬티홀까지 포함한다면..
토스가 이보다 좋았던 적은 없었던거 같아서 적은 부분입니다..
forgotteness
07/06/29 09:03
수정 아이콘
지금 맵은 파이썬을 제외하면 다 토스가 테란 상대로 모두 유리한 맵입니다...
테란이 많이 올라온 리그에서 테란을 견제하는 맵이 나오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고...
토스의 대 테란전 강세는 이런 맵적인 요소도 어느 정도는 작용한다고 봅니다...

다만 어제 경기의 경우 테란이 그나마 할만한 맵 배치 였었죠...
테란이 패배한 이후 변명의 이유로 맵을 내세우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어제의 맵 배치면 테란이 가장 토스를 상대로 할만한 경우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벨리어스
07/06/29 09:25
수정 아이콘
사실 전체적으로 토스에게 할만한 맵이긴 하지만 어제의 맵배치는 그래도 김택용vs진영수 전보다 나았죠. 그런데 아무래도 어제 패배 이후 변명(참고로 말씀드리지만 나쁜 의도가 담겨있지 않음을 미리 밝히는 바 입니다.)으로 맵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어제의 경기력과 마음가짐은 맵이 어디였든 간에 강구열 선수가 시종일관 끌려다녔을거 같습니다.
초록나무그늘
07/06/29 09:3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력으로는 어떤 맵이어도 3:0이었습니다.
벨리어스
07/06/29 09:30
수정 아이콘
아무튼 강구열 선수 그래도 어제 애 쓰셨고.... 앞으로는 더 좋은 경기력과 마음가짐으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강구열 선수 화이팅
不平分子 FELIX
07/06/29 09:36
수정 아이콘
단언합니다.

지난 시즌 롱기누스, 리버스 템플, 네오 알카노이드 테저전보다 더 기울어진게
이번시즌 로키, 데스페라도, 몬티홀입니다.
다행히(?) 유명 테란들이 일찍 탈락해 조용히 넘어갔지만
그렇다고 이번시즌 테플전이 정상은 아닙니다.
winnerCJ
07/06/29 09:43
수정 아이콘
저는 어제 송병구 선수를 응원했고 3:0으로 이기길 원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그렇게 되고 생각해보니 화가났습니다. 서지훈 선수를 쉽게 이겨놓고 쉽게 져버려서요. 물론 강구열 선수가 이겼어도 만족하지 못했겠지만...전 송병구 선수를 응원했기 때문에;;

저는 최소한 스타에서는 전략밖에 쓸 줄 모르는 사람은 진짜 전략가가 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는 아직도 기발한 전략들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한계는 분명히 있기 때문에요. 예전에 강민 선수는 평범하게 해도 전략을 쓰는 것 같다 라고 했던 것처럼 전략가라고 불리는 선수가 쓰는 무난한 빌드도 전략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민 선수가 전략도 잘쓰지만 실제로 무난하게 해도 정말 잘하죠. 강민 선수가 아직까지도 잘하는 이유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도 그렇고요.

강구열 선수는 지금까지 너무 전략에만 신경을 썼기 때문에 송병구 선수가 상대하기 쉬웠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난한 빌드를 쓴다고 전략가가 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신희승 선수, 강구열 선수는 이것을 알고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신희승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김정민의 스팀팩보고 이스트로 팀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07/06/29 09:43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 롱기 리템 알카노이드 콤보에는 못 미치는듯하네요.
많이 어렵더라도 요즘 유행하는 스캔러쉬 몰래시리즈가 가능한데 롱기 리템 알카노이드는 몰래시리즈고 뭐고 그냥 패배로 일관이었죠
블랙호빵
07/06/29 10:00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는 왜요?
07/06/29 10: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강구열 선수에게 족쇄를 채웠다 할 정도로 그동안 보여준게 많았거나 칭찬이나 기대가 컸던것은 아닌거 같아요..'ㅅ'
회전목마
07/06/29 10:38
수정 아이콘
3경기 랠리가 조금 아쉽긴하죠
Withinae
07/06/29 10:48
수정 아이콘
롱기, 리템은 진짜 최악의 조합이었죠. 이번 리그 맵도 테플을 비교하면 프로토스가 할만하게 사실이나, 테란극악 정도의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로키, 데스페라도, 몬티홀중에 하나만 빼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이거 저테전에 문제생겨 바꾸면 테플전, 또 여기 맞추면 저플전에 문제 생기겠죠.
와피데일
07/06/29 10:54
수정 아이콘
로키는 테란이 상당히 불리하다고 쳐도 몬티홀이나 데스페라도는 테란이 나름 할만하죠... 어찌 리템, 롱기누스랑 비교한단 말입니까.
스탈라임
07/06/29 11:18
수정 아이콘
강구열 선수...운이 나빴다고 말하기엔 운영의 묘가 떨어졌죠...;;
그리고 요즘 송병구 선수의 페이스로 보건데 그를 다전제에서 이길 테란은 없는 듯 합니다.
맵도 맵이거니와, 나름대로 토스전이 강하고 단단한 선수들도 그에게 다들 무릎을 꿇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본선 무대 경험조차 거의 없는 강구열 선수에겐 송병구 선수가 큰 부담이 되었을 것 같네요...빌드를 봐도 그렇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어찌됐든, 강구열 선수 이번 경험을 시발점으로 조금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겠죠...
두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Mr.Children
07/06/29 11:3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송병구선수 최연성,이윤열 정도면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제는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곳곳에 몇몇 실수가 보이더군요.
다전제에서는 충분히 할만한 상대라고 생각했습니다.
플토의로망은
07/06/29 11:51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모든테란전을 봤습니다...지금이 이윤열,최연성 정도면 어림없죠...지금의 송병구는 전성기의 이윤열,최연성과 붙어도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실제로 송병구는 지금처럼 테란전이 무르익지 않았을때도 이윤열과 좋은대결을 보여줬죠...역대전적은 대등합니다...게다가 기본기 충실한 염보성에게도 전적상꽤 앞서있고...전상욱에게 좀 약하지만 신인때 많이 졌을뿐 최근에 따라오는 추세고 현재 송병구를 막을만한 테란은 이영호,이성은 뿐이네요...그리고 궁금하던데 한때 잘나가던 박영민의 테란전은 어느정도였습니까? 전적이... 송병구의 16승1패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지금 송병구의 페이스는
예전 저그전 23연승의 최연성선수급이 되가는것 같습니다...아직 2%모자라긴 하지만요,
플토의로망은
07/06/29 11: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몬티,테스페라도는 할만합니다...김택용,송병구 같은 테란전 잘하는 플토들이 테란들을 압살시켜서 그렇지 그렇게 밸런스가 붕괴된편은 아닙니다...저보다 실력이 좀 아래인 친구테란과 시합을 해봤는데..친구말로는 해볼만 하다였습니다...
그리고 3경기 렐리에 관해 말이 많은데...물론 송병구 선수가 앞마당 밀렸어도 불리한 경기는 아니였습니다..이미 3멀티 돌아가고 있었기때문에...자원력도 안밀리고 송병구의 병력충원도 빨랐기에...앞마당 밀려도 대세가 확기운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구열은 이기려면 그 진출에서 앞마당을 밀어야했고 벌쳐만 잘 충원됬으면 밀수 있었습니다...강구열 선수의 렐리실수로 인해 이긴경기를 못잡았다는 아니지만 분명 해볼만했던 경기를 놓쳤습니다... 아마 벌쳐만 충원됬으면 지더라도 치욕적인 스카웃관광은 면했을텐데요...여러모로 아쉽습니다...강구열선수는 플토데뷔전부터 너무 높은 상대를 만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강구열선수...비록 데뷔전에선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지만 각성해서 앞으로는 좋은모습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그나저나 여친의 눈물은 아쉽네요;
김택신님
07/06/29 12:53
수정 아이콘
신희승 선수는 기본기가 탄탄하던데.. 무난한 싸움에도 강력해 보입니다.
07/06/29 13:4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신희승 선수가 그런 편이죠.
매 경기 전략을 만들어야 된다는 부담감이 보입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인데, 조금 아쉽죠.
이신근
07/06/29 14:10
수정 아이콘
강구열선수 아쉽네요 인터뷰나 그런거는호감형인데 실력이아직.. 송병구선수 너무잘하네요 강민팬인저로선 샘이날정도 전성기에 최연성이윤열이면 해볼만해보임 하지만 그때 와지금차이가 크니 비교자체가 안된다고보네요 송병구선수화이팅
07/06/29 14:22
수정 아이콘
강구열 선수는 "멀티도 전략"이라는 마인드를 배워서 다음 시즌에는 좋은 경기 해줬으면 합니다.
대진운이 좋았다 빌드 운도 좋았다 실력이 못 미친다 등등 강구열 선수에 대한 평가 절하가 꽤나 많지만, 이 선수 데뷔전때부터 줄곧 봐온 제 입장에서는 다음 시즌 더 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선수거든요.
07/06/29 14:44
수정 아이콘
강구열 선수는 아마추어때부터 초반에 많은 득점을 따고 경기를 풀어나가려는 경향이 강한 선수였습니다. 송병구선수의 인터뷰에서 나온것 처럼 강구열 선수는 운영보다도 빌드나 전략으로 이기려는 스타일이랬죠. 그래서 팬들이 옥쇄를 채웠다고는 생각하지않는데요. 옥쇄를 채운건 자기 스스로 채운거겠죠
라구요
07/06/29 21:2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송캐리어를 못본게 아쉽네요..
데스페라도에서의 대놓고 캐리어는.. 정말 알고도 못막을거 같습니다..
이성은 선수의 15팩이라면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289 마재윤의 최근 대 테란전 두 경기. [6] 유동닉4525 07/06/29 4525 0
31288 다음 스타리그 8강 2주차. 몇 개의 개인적 토막 관심들[결과도 있음] [54] The xian4294 07/06/29 4294 0
31287 오늘 마재윤 경기 있는데 설레발 좀 쳐야겠네요 [28] 유동닉4503 07/06/29 4503 0
31286 김택용은 온겜마저 정복할 수 있을 것인가 - 타리그 챔피언 징크스(온겜편) [48] 점쟁이5832 07/06/29 5832 0
31285 (가상!!)2007 1차 시뮬레이션 스타챌린지 2회차결과!! [6] 꿈을드리고사4120 07/06/29 4120 0
31284 우리가 강구열선수에게 족쇄를 채운건 아닐런지..? [30] 라구요6176 07/06/29 6176 0
31283 기회비용이란 개념으로 접근해보기~~ [17] 펠릭스~4587 07/06/29 4587 0
31282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예순세번째 이야기> [9] 창이♡3788 07/06/28 3788 0
31281 팬택 EX의 미래는? 그리고 천재테란 이윤열의 미래는? [58] 모짜르트7894 07/06/28 7894 0
31280 나의자랑이스트로,내고향의자랑 이유석선수 [17] Ace of Base4605 07/06/28 4605 0
31279 신한은행 프로리그 12주차 엔트리!! [55] 성대모사달인5963 07/06/28 5963 0
31278 (가상!!)Panasonic 1차 시뮬레이션 MSL 2회차 결과!! [28] 꿈을드리고사4208 07/06/28 4208 0
31277 서브리그, 그리고 팀단위리그의 도입. [8] 信主NISSI4146 07/06/28 4146 0
31276 이승훈 선수 사건으로 조금 의심가는 부분이 생겼는데요... [42] 김진영8780 07/06/28 8780 0
31274 개인리그를 왜 프로리그가 지켜줘야 하지? [155] 홍승식5935 07/06/27 5935 0
31273 댓글잠금 개인리그 조회수와 프로리그 조회수를 비교하는건 의미가없다. [141] Phantom6353 07/06/27 6353 0
31271 T1은 여전히 T1입니다. [68] 낮달지기7932 07/06/27 7932 0
31270 선호플레이 [22] Zenith8025278 07/06/27 5278 0
31269 각 종족 팬들의 생각의 차이 [66] Phantom6638 07/06/27 6638 0
31268 스캔 러쉬 페이크로 토스 때려잡기. 의외로 재미있네요. [36] 함군7092 07/06/27 7092 0
31267 도덕성 논란을 법률적으로 접근해보자 [9] NIXIE3714 07/06/27 3714 0
31265 우리는 프로게이머들에게 지나친 도덕성을 강요하는지도 모릅니다. [42] 만학도3954 07/06/27 3954 0
31263 핫브레이크 시뮬레이션 OSL 2007 2회차 결과!! [5] 꿈을드리고사4090 07/06/27 40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