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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2 03:06:40
Name roqur
Subject [LOL] 그놈의 "뭐 하려고 하지 마"
한때 의심의 여지가 없는 역대 최고의 코치였지만, 18년도에는 팀과 함께 평가가 폭락했죠

그리고 "뭐 하려고 하지 마"라는 발언이 급물살을 타면서 김정균 감독을 까는 주요 밈이 됐죠.

오늘도 보아하니 그 얘기 좀 나온 거 같더라고요. RNG 젠지전에서 마지막 이니시는 김정균이었으면 "뭐 하려고 하지 마" "너 사이코인줄 알았어" 하고 깠을 플레이라고.

"사이코인줄 알았어"는 비판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는 거고요.

근데 "뭐 하려고 하지 마"는 김정균 감독을 깔 때 쓸 말은 아니라고 봐요.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짚어보면.


1. 1경기 : 고정밴이었던 쉔을 후니의 갱플 믿고 풀었다
-> 3분에 퍼블남
-> 3분 있다 한번 더죽음. 페이커 커버로 겨우 1:1 교환
-> (다른 팀원도 잘했다고 보기 어렵지만) 이후 쉔 압박 못함
-> 18분에 귀환타다 사망

그리고 영상에서 나온 김정균 감독의 발언은

"쉔 고정밴으로 나왔었잖아. 그러다 갱플때문에 푼 거고, 너한테 많이 달려 있었잖아. 그런데 그때 쉔궁 있다고 치면 바텀에서 선구도 하면 안 됐어. 근데 그게 다 발동걸려 버려. 너 하나 때문에. 그러니까 쉔 고정밴 하자. 그런데 그건 실력적인 부분이라서 픽 문제는 아닌 것 같아. 그거 하나때문에 다 올스탑됐네. 더 얘기 안할게."

전 이게 프로 레벨에서 나올 수 없는 피드백이라고 생각 안하거든요. 그 다음에 경기 시작할 때 "주눅 들지 마라"고 격려도 했고요.


2. 2경기 : 후니의 카밀
17분경 전령도 먹고 5천 차이 벌린 상황. 미드 1차 밀고 전령이 미드 2차 박기 직전 상황. 팀원들 압박하고 빠지다가 밍의 라칸이 이니시를 걸었다가 역으로 죽음. 이후 팀원은 라인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우지 몰아냄. 그리고 거기서 적진 한가운데에 후니 텔. (사실 이때 SKT도 그냥 버리고 빠졌어야 한다고 보지만) 이후 교전에서 4:1로 한타 대패.

어떻게 이기긴 했는데, 다 이긴 게임을 반반으로 만드는 수준의 쓰로잉이었어요. "뭐 하려고 하지 마"라는 말도 이때 나왔는데. 그거 풀 버전이 이렇습니다.

"만약에 타 라인에서 무너지잖아. 그냥 뭐 하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해. 어차피 성장형 캐릭이나 좋은 캐릭터 무조건 주고 있잖아. 천천히... 뭐 하려고 하지 마. (중간에 페이커 : 애매하다 싶으면 안 싸워도 돼.) 너 오늘 뭐 보여줄 거 없어. 보여줄 거 있으면 결승에서 보여줘. 너가 만약에 무너지면 얘(=블랭크)까지 무너져서. 그거 좀만 생각해. 어차피 좋은 싸움이나 이런 건 위에서 돼서, 그냥 라인전에만 신경써."



올해 SKT 솔직히 엄청 못했고 김정균 감독의 판단에도 의아한 게 많았어요.

그런데 작년에 할 만했던 피드백이나 지적까지 싸잡아서 왜곡하는 거 보면 되게 기분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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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2 03:15
수정 아이콘
적이 많은 팀이죠. 많이 해먹었으니 당연하다 봅니다.
18/10/12 03:20
수정 아이콘
뭐 당연하다 싶긴 한데 그렇다고 그거 보고 기분 이상해지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요?
18/10/12 03:20
수정 아이콘
후니 에코폭스가서 망하고 있는거 보면 김정균감독의 피드백이 틀린것도 아니죠
코우사카 호노카
18/10/12 03:38
수정 아이콘
글 검색 한번 해보니 롤갤에서 슼 까이는거 자주 가져오던 사람이던데 열내봤자 손해죠
18/10/12 03:54
수정 아이콘
그냥 까고 싶어서 쓰는 말이죠.. 어짜피 그들은 뭐라고 해도 깔텐데요뭐
피넛이 바론 스틸했을 때 "너 사이코인줄 알았어" 이거야 보는 입장에 따라서 말이 나올 수도 있겠구나 싶지만
후니는 명백하게 옳은 피드백인데도 그냥 앞뒤 다 짜르고 까고 싶은거라 뭐 크크
잰지흔
18/10/12 04:27
수정 아이콘
바론 스틸한건 잘한거고 사이코인줄 알았다는 말은 맛있는 음식 먹을때 캬 죽인다 하는 것과 비슷한 쓰임새 아닌가요
곽철용
18/10/12 08:43
수정 아이콘
아뇨 그런뜻으로 한말아니었습니다
그 닉네임
18/10/12 03:58
수정 아이콘
디시 특유의 한 놈 줘패기 문화죠. 연령층때문에 그런지 해외축구갤러리랑 쓰는 밈이나 행동이 비슷합니다. 둘 다 근본없죠.
18/10/12 06:30
수정 아이콘
뭐 하려고 하지마 이후 페이커도 거드는 말을 하죠. 근데 그 부분은 아무도 기억하지도 않습니다. 영상을 보고 저 멘트를 비꼬는게 아니라 의도를 가지고 부분 캡쳐한 짤만 보고 비꼬는 거라는 증거죠. 지긋지긋해요.
갓럭시
18/10/12 08:23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들을 뭐하러 설득하려 하십니까
고추장김밥
18/10/12 09: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국에선 그런 이니시 안나왔을것 같긴합니다

적중실패하거나 좀만 시간끌려서 큐베 텔 타고오면 미드 1차 2차 같이 얻어맞고 7대5 쌈하는 쓰로잉각인데.... 그런 쓰로잉 플레이는 한국플레이어들은 최대한 안하려고하잖아요.
18/10/12 09:32
수정 아이콘
222...
김티모
18/10/12 09: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대사를 주워섬기는 자체가 주 목적이 김정균 감독을 까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SKT팬들 조롱하는거죠. [그렇게 까대던 피넛 후니 팀 나가고 느그팀 탑정글 어케됐더라?] 가 저 대사를 꺼내드는 핵심입니다. 지금 다시 꺼내드는 이유 역시 김정균을 까기위한게 아니고 [뭐 할려고 안하고 쫄보운영 노잼경기 하는 LCK 지금 롤드컵에서 어찌되고 있냐?]는 주장을 위한 빌드업을 하는 거죠.

지금 시점에서 뭐하려고 하지마 짤 하나로 작게 잡아도 SKT, 김정균, 아프리카, 젠지, LCK까지 무려 다섯을 싸잡아 조롱할 수 있습니다. 다수를 조롱하고 분노시킬 수 있는데 안 쓸 이유가 없는거죠. 정말 악질들입니다.
네파리안
18/10/12 09:48
수정 아이콘
홀스님 멸망전 시절부터 후니 팬으로선 솔직히 프나틱, 임모탈스, SKT, 에코폭스 중에 SKT 후니가 제일 재미없고 점점 후니 개성 다 날라가는 느낌을 받았어서 커리어가 가장 좋은 시즌임에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아마 피넛이나 후니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원했을 팬들이 그런게 점점 사라지면서 느겼던 불만때문에 상황은 보지 않고 내용만으로 억지를 부리는것 같기는 하내요.
카발리에로
18/10/12 09:53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한 건 그 둘 다 정작 SKT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나갔는데, 그래놓고는 두 선수 팬들이 SKT에서 불행했다 이딴 소리를 한다는 거......
네파리안
18/10/12 10:10
수정 아이콘
개성을 잃었으니까요. 탑 루시안해서 졌어도 이게 후니지 하면서 봤었던지라 뭐 대가로 롤드컵에서 못보는건데 그래도 전세계에서 그런 플레이 오직 후니 있는팀 경기에서만 볼 수 있었어서 새벽까지 잠도 안자고 챙겨본건데 그걸 못보게 되서요.
카발리에로
18/10/12 1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그걸 팬들 마음대로 멋대로 재단하려 드는게 문제. 후니는 몰라도 피넛은 킹존 이적한 후에 그런 말 하지 말아달라고 공개적으로 말한 적도 있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김정균 그 사이코 발언이랑 더불어 계속 불행했다고 팬들이 언급했음.

msi에서 피넛이 슼에서 폼 떨어졌을 때 문제점 죄다 보여주면서 무너지니까 그때부터 다물었지 스프링 내내 김정균은 저거 가지고 조리돌림당했는데.
네파리안
18/10/12 10:20
수정 아이콘
전 피넛은 원래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내요.
후니 같은 경우도 그냥 아쉬운건지 꼬마도 CCB로망으로 나오던 시절부터 좋아하던 사람이라 구지 깍아내리고 싶지는 않아요.
전 원래 카오스를 좋아해서 스타테일 없어지기전까진 스타테일 팬이었습니다.
18/10/12 09:53
수정 아이콘
이것도 기억왜곡인게 스프링까진 둘 다 그렇게 했고 섬머 때 폼 떨어지고 탱커 메타가 도래하면서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줄래야 보여줄 수가 없던거였죠.
카발리에로
18/10/12 10:12
수정 아이콘
피넛은 그냥 폼이 떡락해서 블랭크한테 주전에서 밀렸을 정도고, 후니도 갱에 너무 잘 노출되고 해서 탑 서브 땜빵으로 대려온 운타라가 주전이 될 정도였으니...그 당시에 운블 둘 다 잘해줘서 망정이었지 슼 섬머 초반은 꽤 험난했었지요.

그렇다고 후니나 피넛 케어 안해줬다고 말할수도 없는게 탑 루시안 같은 거 하게 해주고 밴픽 때 정글 케어도 분명 자주 해줬었습니다.
네파리안
18/10/12 10:13
수정 아이콘
원래 후니경기 챙겨보던 입장에선 스프링에서도 훨씬 lck화된 후니였고 섬머쯤엔 폼도 떨어저서 개인기량까지 잃은거죠.
lcs에서 후니한태 환호한건 패기있는 픽, 플레이 때문인데 사실 lck에서 그런식으로 하면 던지기에 더 잘하는 선수들한태 발렸을것 같기는 합니다.
카바라스
18/10/12 11:02
수정 아이콘
후니는 선수생활 통틀어 거의 모든시즌 서머에 좋은소리 못들었습니다. 그 원인이 뭔지 외부에서 찾기는 어렵지만 skt가 독박쓸 이유는 없죠.
네파리안
18/10/12 11:25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점이 매력적이더라구요.
당장 지면 롤드컵 못나갈수도 있는데 좋은소리 못들을 정도로 무리한 플레이도 하는거 임모탈스에서도 에코폭스에서도 롤드컵 못가는거 보면 이선수 새가슴 성향이 강해서 옳은건 skt에서의 플레이가 맞는데 그냥 재미는 없다 그 정도생각입니다.
18/10/12 11:09
수정 아이콘
롤드컵 결승에 탑야스오 쥐어줘도 이런 소리 들어야 한다니 skt 코치진은 참 불쌍합니다.
탑 카시도 skt 와서도 몇번 하지 않았나요?
네파리안
18/10/12 11:23
수정 아이콘
아뇨 쥐어줘도 플레이 성형자체가 전혀 달라요.
후니는 선수생활 내내 결정적인 순간에 좋은소리 못들을 정도로 플옵이나 결승, 롤드컵 진출전에서도 정신나간 플레이를 자주하고 저는 그런면을 좋아해서 lck에서 그런모습이 안나온점이 아쉬웠었고 리그 전체적으로 그런 팀들이 대다수라 아쉬운건 있어도 skt코치진이 딱히 문제라고 보지는 않아요.
skt코치를 비판하기 위해 적은것은 아니고 그냥 후니 특유의 즐겜같은 느낌이 lck에서 얼마나 통할까 기대 했는데 그런걸 아예 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순수 후니팬으로서 그냥 그 시절 정말 재미없었다 라고 생각해서 달을 댓글입니다.
갓럭시
18/10/12 12:13
수정 아이콘
이게 대체 뭔
갓럭시
18/10/12 12:15
수정 아이콘
특유의 공격성을 살리며 정교하게 하던게 별로고 걍 게임 집어던지는거 기대한다는게 대체
네파리안
18/10/12 12:26
수정 아이콘
뭐 그냥 개인적인 취향이라는 거에요.
lck보다 lcs를 좋아하기도 하고 lcs 중계보다보면 게임 집어 던지는거 왜보냐 그런 애기 채팅에서 많이 들었는데 그맛으로 봐서 그런 재미가 조금은 우리나라에도 생기지 않을까 후니올때 그런기대 조금 있었거든요.
조말론
18/10/12 12:18
수정 아이콘
처음에 갖추고 있던 논지가 완벽히 논파당하자 자기가 좋아한다고 우기는 선수의 플레이 성향대로

던지는중
네파리안
18/10/12 12:28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논지가 있지는 않았고 그냥 후니 팬으로서 아쉬웠다는건데 딱히 큰 논리를 가지고 쓴 글이 아닙니다.
던지는 맛으로 보는 lcs였어서 그냥 취향에 맞았다 그런겁니다.
말하다 보니 저도 횡설수설하게 되내요.
갓럭시
18/10/12 12:19
수정 아이콘
저는 이댓글이 나는 그냥 SKT가 노잼이라고 생각해서 반박가능한 이상한 소리 할껀데 말이 안되는거 아니까 걍 받아들여로 보이는데요
네파리안
18/10/12 12:29
수정 아이콘
누구보고 받아드리라는 글보단 그냥 후니 lcs시절이 더 재밌다는걸 표현을 재대로 못하겠내요.
누굴 깍아내릴 의도는 없습니다.
취향이 그냥 lcs좋아하고 과감한걸 더 재밌어하는거지
종결자
18/10/12 12:20
수정 아이콘
후니 재미있게 보고 싶어서

팀이 지던 말던 신경쓰지말고 냅두라는게
팬인가요 안티인가요??

솔랭에서 게임 지던말던 나만 재미있으면 돼 하면서 던지는것도 정당화 하실 분이네.. 아니 이미 그러고 있으려나?
갓럭시
18/10/12 12: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후니가 보면 좋아할 얘기도 아닌거 같은데 논지가 뭔지 알수가 없네요 크크
네파리안
18/10/12 1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 그래도 롤은 실수로 *떠서 채금 한번 먹은거 빼곤 시즌1부터 아직까진 경고한번 먹은적은 없는데 소심해서 그렇게는 못합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멘탈골드 일정도로 비매너 플레이는 해본적이 없어요.
그런 플레이로 결국 한단계 성장해서 팀도 이길 수 있길 바라는데 올해도 그렇게는 되지 않았내요.
적다보니 저도 괘변을 적고 있는거 갔고 그냥 취향에 안맞아서 실망한걸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18/10/12 13:26
수정 아이콘
님 재미있게하려고 선수생활하는건 아니니 어쩔수없죠. 선수는 성적커리어로 말하는겁니다.
네파리안
18/10/12 15:20
수정 아이콘
그냥 원래 색을 잃은 플레이가 아쉬웠던건데 다른 팬들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적은건데 적다보니 저도 무슨말을 적는지 모르겠내요.
커리어는 당연히 중요하고 준우승까지 한 훌륭한 시즌인데 본문에 적힌글로 꼬치가 까이는건 저도 불합리하다고 봐요.
파이몬
18/10/12 15: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와 진짜..
네파리안
18/10/12 12:38
수정 아이콘
제가 억지부리고 싶어서 쓴 글은 아닌데 억지 부리고 있내요.
글 자체는 저도 당시 왜 후니가 lcs때 처럼 하지 못하는가 실망이 있었기 때문에 한번 써본건데 이후 댓글까지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아 뒤죽박죽이내요.
그냥 특이성향인가보다 하시고 이해해 주시고 더 이상 댓글은 달기 힘들것 같아요.
18/10/12 10: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신병자들끼리 노는 데가 롤갤인데 거기 꺼를 줏어오는 사람이 이상한 거죠. 가끔 보면 웃기긴 한데 그건 거기서 봤을 때 웃긴 거고 다른 데 줏어가면 그냥 똥이죠. 팬심은 1도 없고 그저 남 안 되는 거 까내리는 맛에 사는 꼴들을 보면 소름돋을 때가 있어요..
러블세가족
18/10/12 11:14
수정 아이콘
원래 한 번 약점 잡히면(심지어 약점도 아니고 악의적인 해석이어도) 물어뜯는게 안티성향의 사람들이죠. 아마 이 글 올라왔으니 오해하고 있던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아 그렇구나. 했을겁니다. 이래도 계속 얘기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죠.
이웃집개발자
18/10/12 12:14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런 글을 쓰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18/10/12 12:41
수정 아이콘
사실 맥락 몰라서 갖다 붙이고 꼬치 까는 게 아니죠
그냥 이제는 밈이 되어 돌이킬 수 없어요..
꼬르셋도 맞는 말이지만, 이 경우는 억울한건데도 어쩔 수가 없어요
18/10/12 15:52
수정 아이콘
정균이형 보고 있어? 나도 빡치는데 형은 얼마나 억울하겠어... 개관식 때 했던 다짐 꼭 이뤄보자.
18/10/12 16:15
수정 아이콘
개관식 때 뭐라고 다짐했었어요? 전 그때 영상을 못봤어서..
18/10/12 16:20
수정 아이콘
내년 전승이요. 전대회석권을 뜻하는거 같습니다.
파이몬
18/10/12 17:11
수정 아이콘
일단 페이커부터 잡아야할 듯
18/10/12 21:51
수정 아이콘
빡쳐서 내가 틀리지않았단걸 보여주겠다 하면서 어게인 18skt를 한번 더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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