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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08:28
검색해 보니까 루나 코인은 망하기 직전에 시총이 48조 원 정도였네요.
근데 거래소도 아니고 코인 자체 먹튀라는 게 어떻게 일어나는 건지...
25/04/14 08:59
비트코인이 아직까진 가장 신뢰받는 중이긴 한데, 살았는지 죽었는지 아니면 지갑비번을 잃어버렸는지 모를 사토시가 갑자기 시가매도 드랍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규모로 터지겠군요..
25/04/14 09:23
저짝애들은 뭔 놈의 컨퍼런스는 또 저렇게 좋아하는지 크크크
한탕하고 나르기 전까진 사람들이 믿어줘야 하니 얼굴 들이미는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거 같습니다
25/04/14 10:21
비트코인의 경우 사토시를 사실상 사망한걸로 취급하고 투자하는거 같던데 실제로 살아있다면 정말 초인적인 인내력을 가지고 있는거겠어요.
25/04/14 10:25
<OMUSDT 시세>
2024년 2월 : 대충 0.2달러 2024년 4월 : 대충 1달러 2024년 11월 : 대충 4달러 ---- 2025년 2월 : 대충 9달러 2025년 4월 13일 : 대충 6달러 2025년 4월 14일 : 대충 0.8달러
25/04/14 11:35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말고는 애매한 것들은 무시중입니다.
백서도 없고 백서 읽어봐도 이게 가능해?? 라는 수준의 코인들이 많아서
25/04/14 12:54
저게 코인판 근본 아닐까요 솔직히 코인 생태계니 탈중앙화니 뭐니 하시는 분들 중에 돈 많이 번 사람 못 봄 저런 날강도 사기꾼 판치는 판인거 알면서 들어가서 버시는 분들은 봤어도
25/04/14 13:23
최근 주식 시장의 유동성을 두고, 주식이나 코인이나라는 이야기가 자주 들리는데,
일단 주식은 기업의 가치라는 가시적인 판단 기준이라도 있으니, 아무리 그래도 같은 레벨로 취급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5/04/14 14:38
뭐 사기로 한탕 해먹은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팀이 행사장에 나와서 직접 사태에 대해 얘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런한 것도 아닌데 정말 자극적인 헛소문은 빠르고 신뢰를 얻기도 쉽군요.
25/04/14 16:18
북한, 이란, 중국 등 정부에서 출신성분 숨기고 출시한 뒤, 각종 방법으로 밀어주는 코인도 있을텐데 사람들이 뭘 믿고 들어가는지.
25/04/14 18:13
다행히 코인은 주식과 다르게 지갑 이동 같은걸 볼수 있어서 저런 위험을 피할 수 있죠. 트레이닝을 한다면 온체인 데이터 감시를 필수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25/04/14 18:20
지갑 이동을 볼 수 있는 것과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게 잘 매치가 안 되는데 어떻게 피할 수 있나요?
지갑 데이터만으로는 해당 코인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알 방법이 없지 않나요. 추후 매각할 예정이라는 점을 데이터로는 알 수가 없을 테고 매도되면 그 순간 가격이 떨어질 텐데..
25/04/15 08:08
(수정됨) 소유자가 누구인지는 안나오지만 팔려면 cex나 dex에 지갑에서 물량 매도 흔적이 남죠. 그래서 실제 큰 비율 코인 이동이 많을때 햇징을 잡거나 대폭락을 당하지 않는 방법을 칮을수 있습니다. 가진 물량을 팔때 반드시 지갑이동 데이터가 존재하고 해당 코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그걸 알아야 물량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노력만 한다면 대하락을 그냥 피할수 있다는 거죠
25/04/15 08:46
팔리는 순간 가격이 떨어지는데 그걸 알게된 순간 가격 하락 아닌가요..??
오히려 타인들도 모두 대량 매도사실을 안다는 점에서 대량매도 이후로는 원래 가격으로 갖고있는 코인을 판매하는 게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25/04/15 09:12
거래소에서 파는지 사는지에 정확한 정보는 중앙화된 온체인거래소에서 확인할 순 없어도 팔려면 무조건 거래소에 넣거나 탈중앙화거래소를 통해야 하죠. 근데 보통 탈 중앙화 거래소는 호가 유동성이나 매수 휴가가 얇아서 일반 거래소에 유저가 많아서 일반 거래소로 물량 이동을 합니다. 그걸 온체임 데이터오 바로 알 수 있고. 해당 코인 보유중이면 대주주가 물량 을 크게 이동할땨 그거 보고 리스크 해징 short을 걸거나 이돈만 보고 미리매도 하여서 피할 수 있죠.물량 이동해서 팔거나 살지 온체인데이터로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적어도 물량 이동 같은걸 바로 알 수 있지요.
25/04/15 08:16
코인은 누군가가 팔때 온체인 데이터가 바로 나타납니다. 지금 비트코인 어마어마한 수량을 누가 팔고 있어 이런걸
실시간으로 알 수 있죠. 제가 알기론 주식 시장에서 지배 주주나 대형 홀더가 주식을 매도 하는걸 실시간으로 알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코인인 노력만 하면 가능하죠. 이런 온체인 데이터는 코인 시장과 주식의 제일 큰 차이점 이라 봅니다.
25/04/15 18:45
제가 2019년쯤 방치하고 있었던 이더지갑이 해킹당한걸 알게 되었어요.잡코인 2~3개 종목과 이더리움 3개 정도가 있였는데 발견하기 4개월전쯤 제 지갑에서 없어졌더군요.
추적할 지식도 없어서 여기저기 질의응답을 거쳐 이더스캔과 또 다른 프로그램을 가동해서 몇일후 이더리움이 흘러간 지갑을 발견했습니다. 그때 캡쳐한 사진을 바이낸스에 신고했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물량을 보유하고 있던 계정였습니다. 여러개로 쪼개진 지갑이 최종적으로 이 지갑을 거쳤다가 다시 코인별로 뭉터기로 옮겨진 내역을 보고는 추적을 포기했는데요. 말로만 듣던 북한 소행이란걸 확신했습니다. 당시 미국이 정은이 핵무기 개발자금을 통제한다고 각종 무역제제와 금융제재를 펼치고 있었지만 정은이는 이를 비웃듯 핵무기 개발자금을 창조경제로 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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