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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16 17:16:24
Name 달덩이
Subject [일반] 2011년 프로야구 드래프트 최종 결과


출처 : KBO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1년 프로야구 신인 지명이 끝났습니다.
KBO에 올라온 자료에.. 포지션에만 색을 칠해놨습니다.  중간에 빠진부분이 있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결과에 만족하시나요?

대충 분위기를 보아하니, 기아 -두산 픽이 성공적이라는 말이 나옵니다만,
신인 드래프트의 결과는 몇 년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 신인 지명 이후 바로 1군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매우 적다는 점을 생각해봐도 그렇구요.(작년에 뽑힌 선수들 중에서 1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몇명이나 는지 생각해보면 뭐...)
그리고 갈수록 아마 - 프로의 격차가 커지는 만큼.. '즉시 전력감'이라는 말이 통하는 선수를 보기는 갈수록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형석님 블로그에서 읽은 내용입니다만.. 지명이란  '확률'의 게임이라는 말씀에 꽤 공감하고 있습니다.
(추천 글 : http://blog.naver.com/pcrang01/)

1차지명으로 들어온 선수들 보다, 신고선수로 들어온 선수들이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도 있고, 수술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도 있지요.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지명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선수들이 프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선수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특히나 LG에 입단한 선수들은 환영합니다.



덧)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말


LG...
꼴지를 해도, 부끄러운 팀은 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쪽팔려서 어디가서 엘지팬이라고 말하기 부끄럽네요.
비밀번호는 참을 수 있는데  이따위 짓거리는 정말 못 참겠습니다. 올 해 진짜로 팬질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스쳐지나 갔습니다.
팬질하면서, 성적보다,  소위 '병X'짓거리 때문에 더 짜증이 났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겠지만, 여태 우리나라 프로야구사를 볼때, 내년에 또 같은 일이 일어날까 두렵습니다.  이 무슨 .. 어휴..


그리고 .. 양심이 있으면 사과로 끝내지 말고 아마야구 발전기금이라도 내놓던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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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lEyez
10/08/16 17:22
수정 아이콘
신인 지명 후 바로 주전급으로 뛰는 선수는 정말 드물죠..
그런 의미에서 레전드 안승민옹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지명에 지역색이 없어지는게 개인적으로는 좋아 보이네요.
난다천사
10/08/16 17:19
수정 아이콘
두산팬으로 최현진,이현호,안규영 세선수를 뽑다니..이건 임태훈+이용찬 때 보다 더좋은거같아요....

딴생각말고 열심히 운동만 하세요...우리 어린곰님들...
10/08/16 17:23
수정 아이콘
저희 모교는 한명도 뽑히지 않았군요... 진야곱 선수때까지 우승 소식을 들었던 것 같은데 그 뒤로는 어떤지..
제가 학교 다닐때만해도 청룡기 우승도 몇십년만에 하고 했는데..
요즘 성남고 야구실력은 어느정도인가요?? 아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후배님들이라도~~)
p.s)영민아 우리.. 안친하지만.. 너랑 나랑 같은반 동창이였어 ㅜㅠ
아~캐리어gg
10/08/16 17:23
수정 아이콘
신인픽은 말그대로 확률의 싸움이죠..누가 대박을 터뜨려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함 기다려보는거죠..
그나저나 이번 드래프트에서 픽을 못받은 선수들은 참담하겟네요...

ps : MBC청룡 어린이회원으로 시작해서 2002년까지 엘지 골수팬이었는데,
프랜차이즈 스타 마구 버리고, 병맛짓에 현기증나서 팬질끊고 몇년간 프로야구에 관심을 안뒀었는데요..
그러다가 다른 팀의 팬으로 다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왠지 달덩이님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듯하네요~
10/08/16 17:23
수정 아이콘
그 명성 그대로 솩카우터!! 명불허전!
리버풀 Tigers
10/08/16 17:26
수정 아이콘
풍부한 투수+sk로또픽에 의해서 모든구단이 만족할만한 드래프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LG.... 넥센말고 프로야구팀중에 돈 급한팀도 없고... 그냥 내년 1라운드픽 맨마지막으로 자진해서 갔으면 하네요. 어차피 드래프트는 로또이니...
밤톨이
10/08/16 17:24
수정 아이콘
기아와 두산이 정석대로 성공적인 픽을 했고, SK는 안정된 선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무리수를 뒀네요. 명불허전....

뭐 당연히 SK에 들어온 선수들이 잘 되길 바라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Han승연
10/08/16 17:25
수정 아이콘
몸관리 잘하길...제발...이형종꼴만 안났으면.....아프지마요 ㅠ
방과후티타임
10/08/16 17:30
수정 아이콘
신인선수들 보니 즐겁네요. 과연 저 선수들이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송진우 조카로 알려진 이영재선수는 LG로 갔군요~
뚜비뚜밥
10/08/16 17:36
수정 아이콘
한화팬으로써 만감이 좀 교차하네요;;
이래저래 잘 뽑은것 같은데 뭔가 빈 느낌이... 앞에 엘지 픽이 계속 북일고를 뽑아서 뭔가 꼬인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이왕 온 거니까 우리 독수리들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forgotteness
10/08/16 17:38
수정 아이콘
삼성 픽 잠깐 정리 해보면...
삼성의 이번 드래프트의 쟁점은 불펜강화 입니다...

아무래도 차우찬이 터지고 정인욱마저 터질 조짐이 보여서 인지...
선발쪽에는 좀 여유가 있다고 판단해서 불펜쪽에 한껏 힘을 준 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심창민은 딱 제2의 권오준을 노린 픽이고...
아직 투수전향한지 2년차 밖에 되지 않은 선수인데...
구속 증가가 남다르다는거 올초만 해도 130대중반이었는데 세청에서 147까지 던졌기에...

현재 삼성 불펜구성에서 꼭 필요한 선수라고 현장에서 판단했나 봅니다...
현장에서는 롯데와 SK가 노리고 있는 선수였기에 빠른 픽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거기에 생긴게 딱 삼성 스탈이고...
패시브 스킬로 삼성 인터뷰 스킬마저 장착하고 있어서...
삼팬들이 보시기에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선수입니다...;;;


윤영삼은 뭐 딱 넥센으로간 투상수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구속에 비해 구위가 묵직하고 무엇보다 영리한 투수고 성실한 선수입니다...
다만 하드웨어가 좀 작은게 아쉽긴 하네요...
윤영삼의 진가가 드러나기 위해서는 구속을 좀 더 끌어올려서 선발로 갔을때라고 봅니다...
딱 우완 원뜨리 정도로 커주면 좋을 텐데 말이죠...



오태선은 말 그대로 깜짝픽이고 히든픽입니다...
던지는거 보면 이우선이 생각나는데 경주고 해체되서 김해고로 전학갔다고 하는거 보니...
나름 연고지 배려인가 싶기도 하고 별별 이야기가 다 나오고 있는데...
문제는 하드웨어는 185인데 언더도 아니고 스리쿼터임에도 불구하고 133밖에 구속이 나오지 않는다는거죠...;;;
진짜 스카우터들의 의중이 궁금한 선수입니다...;;;
싱커와 커브가 좋다라고 하기는 하는데 영상 외에 직접 던지는걸 본 적이 없어서 판단하기 좀 그렇네요...
말 그대로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깜짝 픽 중 하나고 모든게 미지에 둘러쌓인 상태임...;;;



임현준을 4라운드에서 건졌다는건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을듯 하네요...
안규영-이희성-임현준 정도가 그나마 즉전감으로 판단되는 대졸 투수들이라 이 정도면 잘 뽑은것 같고...
1라운드 지명이후 2~3라운드 조금 꼬여서 헤메다가 4라운드에 정상으로 돌아왔죠...;;;
직구구속은 130대 중후반이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좋은 투수입니다...
잠원삼의 다운다운그레이드 버젼 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이후 지명은 삼성의 단점이던 포수 포지션을 보완하기 위해...
청대 출신인 유원선과 경희대 포수 정우양을 지명했고...

경희대 미남 유격수 김준희를 지명한것도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지금의 기동력에 더 기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인지 영남대 김현곤까지 지명을 했습니다...;;;



결국 삼팬들이 원하는 파이어볼러 유형의 투수와 거포형의 야수 보강 따위는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딱 현장의 요구를 그대로 반영한 투수 픽이었고 야수 역시 여전히 쌕쌕이 타입의 선수들만 골라서 데리고 갔네요...
김준희를 픽할거면 그렇게 삼빠를 외치던 정상교라도 데리고 오지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선호하고 픽하고 싶었던 선수는 두산이 다 쓸어갔네요...;;;
최현진-이현호-안규영...TT


이제는 창민이가 진짜 최강창민이 되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을듯...^^
10/08/16 17: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대구,경북쪽에는 지명할만한 선수가 그렇게 없나요? 예전보다 실력이 하락했다고는 해도 대구 출신은 거의 없네요?
10/08/16 17:36
수정 아이콘
1픽의 4~5명선수 빼고는 큰 대어가 없다는 게 올해 드래프트의 평가라 하더군요.
한화의 유창식+이영기 와 두산의 최현진+이현호를 성공했다는 것에 가장 좋아보이는 듯 합니다.
닥터페퍼
10/08/16 17:41
수정 아이콘
롯데의 1픽.. 김명성선수는 불펜 즉전감으로 고른 듯 보이고 나머지는 그냥저냥 스카우터의 성향인듯 합니다.
고졸 유격수의 덕후인 롯데 스카우터.ㅠ
The HUSE
10/08/16 17:58
수정 아이콘
질문입니다.
아마 야구는 하나도 몰라서...^^;;
이번 드래프트도 아는 애는 유창식 선수 밖에는 없네요. ㅡㅡ;;

기아 픽이 좋다는 평을 듣는 이유는 뭐예요???
10/08/16 18:03
수정 아이콘
오늘 sk 선수지명 보면서....몇년뒤에 팀 상황이 눈앞에 그려지더군요.
감독님이 계실 동안에야 어떻게 하든 팀이 제대로 굴러가겠지만 감독님이 안계시는 순간 sk에 진짜 큰 위기가 찾아올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코칭스텝이나 선수들의 잘못이 아니라 몇년간 스카우팅을 주사위굴리듯 하고있는 스카우터 진들에 전적인 책임일겁니다.
진짜 sk 스카우터들 반성해야됩니다.
양정인
10/08/16 18:25
수정 아이콘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모든 선수들...
지명된 모든 선수들이 계약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들의 가치에 맞는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프로에 데뷔해서 부디 부상없이 좋은 모습만 보여줬으면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않은 선수들은 4년 후나 신고선수로라도 꼭 구제되었으면 합니다.
지명되지 못하면 그 후가 너무 암담해서...

이제 신인드래프트 지명은 모두 끝났고...
관심사는 최대어로 꼽힌 '유창식' 을 한화에서 어느정도의 계약을 하느냐와
메이저진출을 하려고 했다가 국내잔류로 전환한 한승혁 선수가 KIA와 계약을 할지.. 아니면 다시 메이저 진출을 노릴지...
기대되네요. 또 이번에 지명된 78명의 선수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내년부터 야구팬들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videodrome
10/08/16 18:35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엘지가 가장 성공한 드래프트군요.


한명도 못 뽑길 기대했는데 무려 10명 !!

게다가 임찬규, 이영재면 대박중에 대박이죠.
우리 애기들 열심히 해라~
KillerCrossOver
10/08/16 18:46
수정 아이콘
우투수 1, 좌투수 4-_-, 내야수는 수비형 2, 공격형 1, 그 외 포수 1, 외야수 1..

임찬규외엔 다 좌완인데 즉전감은 아니라 보이고,
엘빠로서 그토록 목마른 우타거포로 김남석이 커줄 수가 있을런지..
(일단 외모는 엘지스러운..흠..;;)

집에 가서 좀 다시 자세히 봐야겠지만..
두산픽이 가장 성공한 듯 싶네요..
키스도사
10/08/16 18:44
수정 아이콘
지금 확인해보니 롯데 1픽인 김명성 선수는 현제 아샨겜 아마쿼터에 포함된 3인중 한명이네요
좌완 나성범 연대 3년 / 우완 김명성, 임준혁(상무)

아마 요즘 나성범 선수도 좀 부진하다고 하고 김명성 선수는 아마쿼터뿐 아니라 롯데쿼터로도 갈수 있을듯.
핑크, 뼈가 부상으로 나갈 확률이 줄어들었으니까요.

아샨겜나가서 금메달 따오면 군면제 투수가 하나 생기나요???
강하니
10/08/16 18:45
수정 아이콘
에효....
SK 팬은 매년 드래프트때마다 웁니다 울어..
진짜 박철영코치님만 믿었는데 1라운드부터 어처구니 없게 하더니.... 현호야....ㅠㅠ
Grateful Days~
10/08/16 18:58
수정 아이콘
엘지구단프런트의 행태를 보다보면

요즘은 정말 엘지팬분들이 존경스러워질정도입니다. -_-;;

저같으면 진작 응원팀 옮기고도 남았을듯.. ㅠ.ㅠ
Grateful Days~
10/08/16 19:09
수정 아이콘
암튼 기아 이번에 한승혁선수 메이져 안가면 꽤나 만족스러운 픽입니다. 역시 두산-기아가 제일 좋긴한듯.

암튼 엘지 프런트의 뻘짓만 좀 어떻게 안되는지 -_-;;
리버풀 Tigers
10/08/16 19:18
수정 아이콘
서진용 -> 서 진 용 -> West Real Dragon
'서쪽의 진정한 용이 된다' 라고 하네요. 인천 비룡과 정말 어울리는듯... 이름만큼은 sk네요...
arq.Gstar
10/08/16 20:28
수정 아이콘
군산상고 두분 계시네요. 택시타고 아자씨들이랑 얘기하면 요즘에 군산상고가 예전같지는 않다고 하던데..
그래도 군산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군산상고 화이팅입니다!
10/08/16 21:13
수정 아이콘
서진용 자료가 없어서...항간에는 사이버투수라고 불리는 현실...
아 진짜....2014 sk대멸망 시나리오가...현실화되가는건가요~
10/08/16 22:23
수정 아이콘
서진용 선수는 기자들도 자료를 못 찾고, 친구들도 연락이 안 된다고 하던데요...? 진짜 이 선수 정체가 뭡니까? 국내에 있는 건 확실해요?
이상하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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