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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19 02:25:46
Name 야광충
Subject [일반] '7성급 요리사' 에드워드 권의 고백
http://news.nate.com/view/20100918n03625



[Why][박은주의 快說] '7성급 요리사' 에드워드 권의 고백

"내 경력은 과대포장됐다" 美유학도, 수상 이력도 사실 아니다
"더 이상 포장되고 싶지 않다" 그동안 너무 피곤했다… 이제는 털고 가고 싶다
"3만원 코스도 충분히 훌륭… 내 요리는 진짜다"
"단 한 끼만 허락된다면 '순대국밥'을 택할 것"
'이력 조작' 논란 있는데… 美최고 요리학교 CIA 6주 인터넷 과정만 밟아
'두바이 최고 요리사 선정… '호텔 경연서 상 받은 것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유명했던 요리사가 한방에 훅가는 순간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벌만큼 벌고 사과하면 끝이냐는 의견도 있고
이제라도 용기내서 고백한 양심을 인정한다는 의견도 있네요..

뭐가 어찌되었든... 정직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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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9 02:31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 아니라서 다른 사건들보다 심한 파이어는 없겠지만..

이분도 참-_-..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나 어디어디 학교 나왔어요." 라고 하면 "오 그렇군요."

보다는 "인증좀.."이라는 말이 더 자연스러운 날이 멀지 않아 올지도 모르겠네요.

참 씁쓸하네요.
10/09/19 02:37
수정 아이콘
친구중의 한명이 요리사를 하고있어 이야기를 하다가 에드워드 권 이야기가 나왔을 때 친구가
"그거 대부분 가짜야"
"뭥미? 진짜"
"그래. 사기야. 요리를 잘하는거 하나만 맞아"
이러더군요.
그 친구가 원래 좀 입이 험한 편이라 그 당시에는 그냥 질투나서 하는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던 모양이네요.
저한테는 이미지가 좋았는데 기분이 좀 나쁘네요.
pullbbang
10/09/19 02:55
수정 아이콘
요리쪽에 종사하시던 분들은 꽤나 알고 계시던군요.
저도 yes chef시절때 일곱개의 별 책도 사서 보고 대충 들어서.
CIA본교가 아닌 분교 이건 책에도 나오더군요.
또 소문으로 총괄 주방장이 아니라 다른사람이 있고 그 밑에 에드워드권이라고 들었는데..
소문이 사실이였나 보네요. 일반요리계열로 치면 수셰프네요, 그러니까.

그외 미국 요리사 10에 선정된거나 두바이 수상경력은 좀 놀랍네요;;;
공실이
10/09/19 02:59
수정 아이콘
인터뷰 끝까지 읽어봤는데, 참 이분도 가슴아프네요. 하시는 일 좋은 뜻대로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루미큐브
10/09/19 02:59
수정 아이콘
이 분이 나왔던 '프로열전'을 봤는데 정말로 입이 험한... 드라마 '파스타' 에서의 이선균씨 이상이던
최근에 자신만의 2호점을 새로 오픈하고, 초보요리사들을 키워낸다는 쿠킹스쿨을 만든다고 하셨는데
다른 의미로는 이런 기사가 미칠 파장이 꽤 걱정스러운(본점까지 말이죠)

아무튼 쿡TV에서 나오시는 이 분의 요리에 대한 의지는 정말로 굉장했었는데
그 젊은 나이에 두바이 호텔의 조리사였다는 사실은 저도 처음부터 약간 의아하긴 했던(사실 방송에 뜨기 전엔
이 분의 존재 자체를 몰랐죠)
뺑덕어멈
10/09/19 03:03
수정 아이콘
애드워드권씨 버즈알아랍에서 수석총괄주방장(넘버2)까지 한 이력만으로도 충분히 한국에서 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저런 고백에서 나오는 건 요리사세계를 잘 모르는 언론을 통해서 온 오해에 불과하죠.
수석총괄주방장도 버즈알아랍이 속한 호텔그룹의 중동거점이기 때문에
중동지역 책임자가 위에 한명있을 뿐 사실상 버즈알아랍의 총주방장이죠.
요즘에 나오는 학력문제와는 좀 다른 이야기라고 봅니다.
약간 부플러진 면이 있지만 그것을 통해서 이익을 본 것도 아니고
해외에서 경력 쌓고 한국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레스토랑하는 사람인데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연예계나 신정아사건처럼 핵심문제를 속여서 이득을 본 케이스가 아닌
특수한 직업이니 소통문제로 부풀려졌고, 그 부풀려진 것을 이용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능력만큼 한국와서 레스토랑 사업하는 사람이라는 것이죠.
10/09/19 03:03
수정 아이콘
지금의 이력이 학력 때문이 얻은 것이 아니고
이미 유명해진 다음에 학력이 그 유명세에 부풀려 진것이라면(미필적 고의와 함께)
이렇게 해명하고 사과한 것으로 마무리되는것이 맞겠네요.
10/09/19 03:34
수정 아이콘
비싼요리 자주할 능력도 의향도 없는 사람으로서
자기 요리를 많은 사람이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너무 좋네요
3-4만원짜리 코스에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유럽요리라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돈이 된다 싶으면 이리저리 꼬이는 사짜들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근성인지
다른나라도 그런지,북한에서 넘어온 김만철씨일가도 사기꾼한테 당해서
거지되고 간신히 교회 도움받아서 산다고 하고 홈쇼핑에서 인기 끌고 체인점까지 했던
탈북자 등등 엄청 당했다고 하더군요
소년시대
10/09/19 03:35
수정 아이콘
뭐 유명세를 이용한것도 아니고
본이 아니게 부풀려진것 이고
진실을 스스로 커밍아웃을 한 것이고
오히려 저렇게 스스로 포장 되있던것을 풀으려고 하는 모습이 굉장히 용감하게 보이네요
어차피 버즈 알 아랍 수석 주방장 인것에는 변함이 없으니까
적어도 저는 좋게 보이네요
一切唯心造
10/09/19 03:41
수정 아이콘
이 분이 학교 때문에 뜬 것도 아닌데 왠 -_-;
오지마슈
10/09/19 03:46
수정 아이콘
싸이에 해명글 올려놓고 잠수타는 것 보다는 훨씬 좋게 보이네요.
뭐 그런 사건과 이것은 퀄리티가 다르긴 하지만...
Cazellnu
10/09/19 04:12
수정 아이콘
뭐만 하면 '와~'하면서 우상만들기에 쩌든 언론이 보여주는 사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진실만을 봐도 충분히 대단한 사람같은데 말이죠.
10/09/19 05:14
수정 아이콘
최근에 주변에 아는 두 분이 회사 창립 관련하여 인터뷰 받을 일이 있었는데, 한 분은 시작을 5인 기업으로 시작했는데 기사에선 1인 기업이였다가 회사가 5인 기업으로 커졌다고 바뀌고, 한 분은 예상매출액이 2배로 뻥튀기 되더군요. 그분들도 인터뷰 때 그런 말 한적 없는데 당황스럽다 하시더라는..
10/09/19 05:32
수정 아이콘
저역시 신정아씨 사건과 같이 볼 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 고백은 충분히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보구요.
사실 전 CIA관련 건은 이 기사에서 처음 알았네요.
그냥 두바이 호텔 출신이란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Fiat Pax
10/09/19 05:36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 인정받은 상태에서 다른 것들이 포장되었다보니, 아무래도 사람들의 비난의 정도가 적을것이라 보입니다..

그래도 정말 용기있는 선택이라 보이네요.
내일은
10/09/19 07:05
수정 아이콘
일단 저 분야가 학력이 중요한 분야도 아니고, 그걸로 무슨 언플한 적도 없으니 딱히 큰 문제 될것은 없다고 봅니다.
10/09/19 09:18
수정 아이콘
버즈 알 아랍의 수석주방장이란게 맞는 이상 학력위조 수준은 전혀 아닌듯 한데요.

솔직히 읽어보니 기자 말투 정말 거슬리네요.
형사가 취조하듯이. 그게 뭡니까.
이 업계조차도 유학경험을 요리실력 그자체보다도 높게 평가하고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우리나라의 풍습이 보이니 씁쓸합니다.

제가 보기엔 자신의 말마따나 '무식한 기자들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부풀려서 쓴게 맞는듯 한데요.
물론 에드워드권이 그런 오해가 나게끔 전달한 잘못도 있지만.

이거보고 더 호감가는데요.
자신 경력의 핵심부분은 전혀 속인게 아니라고 봅니다. 넘버1과 2가 얼마나 차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인 젊은 요리사가 두바이 최고급 호텔 넘버2인것도 엽기인건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요.
forangel
10/09/19 09:43
수정 아이콘
어쨋든 자신이 먼저 진실을 고백한건 잘한일이네요.
그렇다 할지라도 사람들을 기만한점은 비난을 감수해야합니다.
기자가 부풀렸다 할지라도,그걸 묵인하고 이용한것은 사실이니까요.
사실 좀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요리사는 은근히 경력을 중시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나이에 저런 성과를 이룰수 있는지 의아하더군요.
10/09/19 09: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에드워드 권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저사람은 두바이 7성급호텔 (호텔 5성이 최고인건 알고 있지만) 수석요리사 라는거 때문에 떴지
학력 때문에 뜬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자신이 잘못한것도 있지만 그냥 주변에서 시샘해서 까대는것도 있는거 같네요
벙어리
10/09/19 09:59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선배님이군요.
일반인들에겐 그냥 버즈알아랍때문에 뜬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이카루스테란
10/09/19 10:46
수정 아이콘
인터뷰 찬찬히 읽어봤는데 오히려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네요.
언론이라는게 가만히 있어도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방과후티타임
10/09/19 11:26
수정 아이콘
학력위조논란이 있었군요.
으음, 분명하게 밝히지 않은건 분명 잘못한 것이 맞겠죠.
뭐, 그래도 이분이 두바이에서 최고급 호텔의 주방장이였다는건 변하지 않으니, 학력이 틀릴지언정 요리실력은 틀리지 않은거였겠지요.

그나저나 기사에 인터뷰가 왜이리 공격적인가요.....취조하는것 같네요
10/09/19 12:02
수정 아이콘
행사 하나 하면서 이 양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았다고 해야 그냥 인사나 한 번 한 정도입니다만. 암튼 이쪽 업계에는 전혀 지식이 없는지라 다른 건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버즈 알 아랍 주방장이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더랬죠.
그런데 행사 끝나고 나서, 행사 때 만든 에드워드 권의 요리를 주워먹었는데 이게 참.... 기똥차게 맛있더란 말입니다. 그렇게 맛있는 고기 요리는 정말 난생 처음 먹어봤어요. 더군다나 요리 설비는 근처 매점에서 산 육만원짜리 프라이팬에다 부탄가스 쓰는 불스타였는데 말입니다.
학력 논란 같은 건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적어도 이 사람의 요리실력은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만큼 훅 갈 일도 없을 거라 생각하고요.
에다드스타크
10/09/19 13:07
수정 아이콘
실력 좋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요리사가 어버버 하는 사이에,
언론에서 알아서 다 부풀리고,
바로 잡고는 싶은데,
내가 그거 바로 잡겠다고 기자회견까지 열어도 될 인물인가 하면서 혼자서 끙끙 마음고생 하다가,
용기를 내서 고백하는 것 처럼 보이네요.

오히려 저 인터뷰를 보고나니 저 사람 가계에 찾아가고 싶어지는데요?
학력위조나 이런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봐요.
10/09/19 13:39
수정 아이콘
이태원 더 스파이스를 지인과 함께 가봤지만 충분히 만족할만한 런치였습니다. 가격도 약간 이상할정도로 저렴했구요.
아마 그때 오픈때문에 에드워드권셰프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충분히 좋은 인상을 심은 식사였죠.
명성과 무관히 요리만으로 충분히 경쟁력있는, 혹은 선두를 겨룰 셰프라고 생각합니다.
나야돌돌이
10/09/19 13:33
수정 아이콘
이분 조리 실력은 맞습니다. 그게 본론인거고, 작심하고 학력위조한 신정아사건과는 다른 사안입니다
물론 씁쓸한 면은 있지만 그렇게 훅가야 할 일도 아니죠

양식조리사인데 한식 세계화하는데 잠시 했던 요리들을 봤는데 한식 전공자로서 헉소리가 나왔습니다

이것과 별도로 우리나라 언론들도 문제입니다. 사실 저도 방송 3사 중 한곳에 섭외가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전문가 패널로서 멘트를 하면 되는데 모두 다 지네들 대본대로 해주고 심지어 제 경력조차 뻥튀기를 하려고 들더군요

그 선택의 기로에서 다행히 전 차라리 방송안나가겠다고 했는데요, 만약 제가 그 뻥튀기에 합류했더라면 순간적으로는 떴을지 모르지만 나중에 까일 거 생각하니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들 저 분한테도 있었을 거라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스터너
10/09/19 17:32
수정 아이콘
애드워드권씨 버즈알아랍에서 수석총괄주방장(넘버2)까지 한 이력만으로도 충분히 한국에서 통할 수 있더라도
부가적인 경력이력 덕분에 더욱더 수월하게 유명세탄거 아닌가요. 이분 방송도 나오고 인터뷰도 많았을텐데
저위에 모든 과대포장을 해명할기회가 없었던것도 아닐텐데 굳이 실력있는분이 이렇게 늦게 해명하는것도 씁슬하네요.
물론 가장큰 문제는 본인의도와 관계없이 과대포장한 언론이구요.
아리아
10/09/19 17:34
수정 아이콘
저희 외삼촌이 에드워드권 스승이었다고 하더군요
인증하라고 하시면..... 못합니다 ㅠ
이종범
10/09/19 19:00
수정 아이콘
너무 늦은듯. 학력위조나 다를게 뭔지--
베이컨토마토디럭스
10/09/19 20:07
수정 아이콘
저도 여자친구랑 함께 더스파이스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언론이 마음대로 부풀린걸 이제서라도 바로잡겠다는건데요?
마인드도 훌륭하고 전 오히려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아이디처럼삽시다
10/09/19 23:14
수정 아이콘
부풀리는 기자들이나 정치인이나...

참 배운거 다 똥통에 넣고 똥이나 쳐묵쳐묵하시는 분들이시네요
점일홍
10/09/20 15:18
수정 아이콘
똑같은 상황이라면 저는 밝히지 않았을거같네요.
미필적고의라고 하나 잘못을 잘못. 솔직한모습이 보기좋습니다.

그나저나 거지같은언론이 좀 나아졌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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