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0/04 16:27:30
Name 본좌
Subject [일반] 슈퍼스타k 시즌2 Top4 미션이 공개되었습니다.
화제 속에 방송중인 Mnet '슈퍼스타K2' 톱4의 미션이 결정됐다. 바로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의 노래를 부르는 것.
Mnet 측은 4일 "본선 4번째 무대가 있는 8일 톱3을 결정짓는 미션은 메인 심사위원인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의 노래 부르기"라며 "곡은 심사위원과 오디션 응시자가 상의해 결정한다"고 정했다.

'슈퍼스타K2' 김용범 CP는 "'슈퍼스타K'에 대한 뜨거운 관심 때문인지, 매주 오디션 응시자들에게 주어지는 미션을 묻는 분들이 많아 공개하게 됐다"며 "누구의 어떤 곡이 누구에 의해 불려질 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 큰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리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며 "이 노래 원곡은 이런데 TOP 4는 이렇게 해석을 했다는 식으로 비교해 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8일 '슈퍼스타K2'는 4000여석 규모의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무대를 옮겨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심사위원 이승철,윤종신,엄정화 세분의 노래로 미션을 하네요. 이번주부터 박진영 심사위원이 참가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박진영씨까지 해서 4명의 심사위원의 곡 1곡씩 top4분들이 부르려나?(기사엔 박진영씨 언급이 없으니..)

현재 인터넷 투표는
1위 장재인 - 14,500표
2위 존박 - 12,500표
3위 허각 - 11,300표
4위 강승윤 - 5,800표

인터넷 투표는 10%밖에 반영되지 않아서 별로 의미는 없는거 같습니다. 지난주 김지수3위, 강승윤6위였으니까요.

이번주부터 슈퍼세이브제도가 없어지고, 아마 1명씩 탈락할거 같은데 ... 무대를 보고 투표많이 하셨으면 좋겟네요.

기사에 보면 "미리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며 "이 노래 원곡은 이런데 TOP 4는 이렇게 해석을 했다는 식으로 비교해 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것 같다" 심사위원분들의 노래도 들을 수 있는 건가요? ~!!

TOP4와 심사위원들이 이야기해서 곡 선택을 한다고 하니, 과연 어떤 곡들을 선택할지 기대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바라
10/10/04 16:37
수정 아이콘
무대보다.. 피닉스강의 단두대매치가 더 기다려지는건 왜일까요..

허각은 과연 살아남을수 있을것이냐..
10/10/04 16:38
수정 아이콘
박진영씨가 심사위원으로 오면.. 심사위원이 4명이 되니, 1곡씩 고르면 균형도 맞겠지요(성별도 맞고..)

저도 심사위원으로 이번주부터 참가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일부러 비밀로 하고 있는건지도 몰르겠고, 루머일수도 있겟네요..

근데 저게 사실이면, 장재인씨는 엄정화씨 노래를 하게 될라나요....
10/10/04 16:40
수정 아이콘
인터넷 투표로만 봤을 때는 김지수씨, 김은비양 표가 허각씨와 존박씨 쪽으로 적절하게 간 것 같네요. 장재인씨는 탈락자들의 표를 나누어 받지 못하는 것 같고. 장재인씨가 top3까지는 무난해 보이지만 그 뒤에도 탈락자의 표를 흡수하지 못하면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몽키.D.루피
10/10/04 16:40
수정 아이콘
강승윤씨가 이승철씨 노래를 부르면 되겠네요.
10/10/04 16:44
수정 아이콘
슈퍼세이브제도가 사라진마당에 허각이번주 위험합니다...........
10/10/04 16:43
수정 아이콘
장재인씨가 엄정화의 '초대'를 부르면 굉장히 어울릴 것 같네요.. 기타 치면서 장재인씨의 목소리라면 굉장히 어울릴듯.. 그리고 Top4가 애국가 불렀다는거 같은데 장재인씨가 그렇게 못불렀나요?? 굉장히 악평이??
이상하게 강승윤 응원했는데 김지수가 떨어지니 갑자기 허각을 응원하게 되네요
사이버 포뮬러
10/10/04 16:47
수정 아이콘
존박도 애국가 부를때 주머니에 손 넣었다는 기사로 욕 많이 먹고 있네요;
빠르게 해명기사가 올라오긴 했지만 이 일로 문자투표에 영향이 있을지 ..
MaruMaru
10/10/04 16:48
수정 아이콘
피닉스강이 작사한 노래가 엠넷 음원차트 순위에 올랐다는 기사도 있네요.
하나의 이변으로 이제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제작진들은 만족하고 있겠네요.
10/10/04 16:51
수정 아이콘
슈퍼세이브가 없어지는 이번주부터 허각이 제일 위험하겠네요.
피닉스강은 어디까지 갈지..
10/10/04 16:48
수정 아이콘
장재인 팬덤은 생각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TOP2까지는 무난할거 같습니다. 심사평 꼴지를 받지 않는한요.
장재인 팬카페회원수가 상당하니다. 다른 후보들 다합쳐도 못넘길정도로...
개미먹이
10/10/04 16:49
수정 아이콘
장재인 파이팅!! 그리고 애국가는 좀 아니네요... 지미 핸드릭스 급 편곡이라면 모를까.
율곡이이
10/10/04 17:04
수정 아이콘
처음 11인일때 탈락자로 예상했는데, 여기까지 끌고온 강피닉스 팬들보니, 되려 이젠 우승도 불가능해보이진않네요..;;
이번주 무대에서 어떤 모습 보여주던간에 허각씨가 김지수씨처럼 탈락 할 위기에...
무대보고 투표하는사람은 얼마 없을것 같고, 이젠 팬들 얼마나 모았나싸움...
개미먹이
10/10/04 17:14
수정 아이콘
피닉스강이 top 3에 들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과연 top 2 까지 갈 수 있을지!! 날아올라라 피닉스강!
10/10/04 17:16
수정 아이콘
피닉스강 화이팅~!크크크
10롯데우승
10/10/04 17:21
수정 아이콘
강승윤군은 오히려 이승철씨의 노래를 불러야한다고 봅니다.
이승철씨의 노래가 오히려 이승철씨의 닫힌 마음을 열수있을꺼 같거든요.
4명중 가장 탈락확률이 높은 강승윤군. 힘을 내십시요 !!!!!!!!!!!!!!!!!
10/10/04 17:15
수정 아이콘
top4에서 허각 탈락
top3에서 강승윤 탈락
결승 존박 vs 장재인 예상해봅니다.
10/10/04 17:24
수정 아이콘
내 이번엔 100원을 아끼지 않으리라~
택뱅록
10/10/04 18:23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러는데 문자투표는 강승윤이 독보적인데 왜 인터넷투표에서는 밀리는거에요??
실제 여고생이 참나
10/10/04 18:37
수정 아이콘
DC에서 강승윤 별명은 강곱등 ;;
민첩이
10/10/04 18:42
수정 아이콘
강승윤이 우승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자투표..)
higher templar
10/10/04 18:46
수정 아이콘
허각과 존박의 저번 무대가 워낙 임팩트가 커서 과연 장재인이 top2에 들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좀더 멋진 무대 기대할께요 장재인!
삽마스터
10/10/04 18:47
수정 아이콘
저도 피닉스 강이 살아남을지 기대가 됩니다.
살아남았으면 좋겠어요!
팬더의 눈탱이
10/10/04 18:51
수정 아이콘
피닉스강의 top4를 예상은 했으나 막상 여기까지 오니까 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지금 오히려 분위기를 탄 것 같아요. 언론에서 두들겨 맞고 동정론도 커지고 있어서 가망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파일롯토
10/10/04 19: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피닉스강때문에 4강전이 흥미진진하네요
빅4만남았다면 1,2위빼고 인기순위가 너무나도 뻔해서 재미가반감했을듯요
김지수떨어지고나서 뒤늦게 문자투표의 중요성을깨닳은분들의 표가 어디로갈지도 관건이구요
10/10/04 19:23
수정 아이콘
승철형님 노래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강승윤은 도저히 견적이 안나오고 존박역시 목소리톤이 절대적으로 어울리지 않는거 같고
그나마 허각정도가 도전해볼만 하겠네요.
제 생각에는 허각이 '말리꽃' 이나 '인연'라이브 제대로 한번 해줬으면 좋겠네요.
무리수임에는 확실하지만 지금처럼 무난하게 가다가는 어차피 우승은 힘듭니다.윤종신 심사위원 말처럼 모험이 필요할 때입니다.
존박은 종신이형표 잔잔한 라이브 부르면 어울릴거 같구요. 장재인은 엄정화 노래 부를게 확실할것 같은데
하늘만 허락한 사랑 이런 애절한 발라드 보다는 페스티벌이나,초대,몰라,배반의장미 이런 비트감 있는 노래가 좋을것 같네요.
강승윤은 안된말이지만 스타일이 심사위원 노래랑 어울리지 않는거 같네요. 그냥 뻥뻥 지르기만 하기에는 이승철 윤종신의 노래는
너무 어려울꺼 같은데.. 그래도 피닉스 강이니 또 모르겠네요
10/10/04 19:24
수정 아이콘
이승철 곡 고르는 사람이 떨어질듯-_-;
RealWorlD
10/10/04 19:28
수정 아이콘
피닉스강은 진짜 존박만 없었으면 제2의 서인국이 됐었을텐데..

과연 3위까지는 갈것인가?
10/10/04 19:56
수정 아이콘
근데 허각이 이승철 노래 하면 너무 무난할꺼 같아서 재미없을거 같네요. 허각이 엄정화 노래 하는건 어떤가요? 디스코같은거 하면~ 상상도 안되네요......

그리고 존박에게 이승철곡을 맡겨서 고음처리 어떻게 할것인지도 궁금하구요.
파하하핫
10/10/04 20:24
수정 아이콘
인터넷 투표와 비슷하게 문자투표 역시 떨어진 김지수팬들이 허각을 대부분 지지할것이 뻔하기 떄문에

허각이 떨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라 봅니다.

그러나 피닉스강의 무대가 기대되는건 사실이네요
10/10/04 20:41
수정 아이콘
피닉스강이 올라갈거 같아요. top3에 피닉스강, 존박, 장재인으로 갈거 같고 결승은 피닉스강 or 존박 / 장재인 이렇게 될거 같아요.

만약에 결승전이 존박vs장재인 구도라면 저는 존박의 우승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피닉스강 vs 장재인의 구도라면 장재인이 우승할거 같아요.
스폰지밥
10/10/04 21:22
수정 아이콘
장재인의 페스티벌을 기대해봅니다. 신선할 것 같군요.

그나저나 박진영 심사위원은 빨리 복귀해줘요...
footlessbird
10/10/04 21:48
수정 아이콘
허각-이승철씨 곡
장재인-엄정화씨 곡
존박-윤종신씨 곡
강승윤..-???
피닉스강이 누구의 노래를 부를 것인가가 제일궁금하네요.
higher templar
10/10/04 23:24
수정 아이콘
저는 장재인이 윤종신 "오래전 그날"불렀으면 좋을것 같은 느낌도 있는데, 너무 어려서 필이 안나오려나요.
FreeAsWind
10/10/04 23:32
수정 아이콘
저 탑4에 김지수씨가 없다는게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기대가 훨씬 컸을거 같은데..
노란당근
10/10/05 00:57
수정 아이콘
강승윤이 이승철씨 노래 부르지 않을까요? 어쨌거나 엄정화나 윤종신 노래중에 맞는 걸 찾긴 어려울거고
희야나 마지막 콘서트 같은 예전 노래들은 강승윤과도 얼추 어울릴 듯 한데.. 물론 잘~ 해야겠지만 말이죠
10/10/05 01:46
수정 아이콘
팥빙수를 락버전으로 바꿔서 부른다면??
빙수야!!!!!!!!!!!팥빙수야!!!!!!!!워워워 사랑해 사랑해!!...
강승윤 파이팅.!
토마토7개
10/10/05 04:54
수정 아이콘
장재인씨가 피아노를 치면서 "텅빈거리에서"(윤종신/015B) 부르는 모습이 너무나 보고싶네요 (앞부분감성100%로 가다가, 간주부분에서 일렉솔로와함께 완전 몰입해서 피아노립부분치는..).
뭐 개인적인 소망인데, 사실 저번주 목요일쯤 마이클잭슨미션 루머돌때, 장재인씨 혹은 김지수씨 버전의 Man in the mirror를 계속 상상하면서 기대하다가, 존박씨가 불렀는데, 왠지 이번에도 존박씨가 텅빈거리에서 선택하면 완전 역레발작렬;;;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529 [일반] 구글크롬 이거이상하네요 [13] 발악5440 10/10/04 5440 0
25527 [일반] 페루의 성매매, 세계를 뒤덮은 빈곤, 그 문제. [33] nickyo8722 10/10/04 8722 2
25526 [일반] [야구] 준플레이오프 3,4차전에 대한 간단한 느낌 [15] 독수리의습격3383 10/10/04 3383 0
25525 [일반] Red)Eyes의 짤막한 음악이야기... [1] Red)Eyes2832 10/10/04 2832 0
25524 [일반] 박찬호 선수가 국내에서 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46] TheWeaVer6729 10/10/04 6729 0
25523 [일반] [롯데] 로이스터 감독님 [32] 소주는C14805 10/10/04 4805 0
25521 [일반] 타블로 관련 논란이 끝나지 않은것 같습니다 [115] 뜨거운눈물10087 10/10/04 10087 0
25520 [일반] 김종민씨 이제 슬슬 감 잡을 준비 하나요? [9] 허저비7874 10/10/04 7874 0
25519 [일반] [책모임후기]누들로드 [10] 달덩이3990 10/10/04 3990 0
25518 [일반] 슈퍼스타k 시즌2 Top4 미션이 공개되었습니다. [43] 본좌7050 10/10/04 7050 0
25516 [일반] 한일전 축구 국가 대표팀 소집명단!! [40] Bikini5955 10/10/04 5955 0
25515 [일반] 비교 극과 극! 2010년 10월 2~3일 준플 사직 관람기 [17] Artemis4337 10/10/04 4337 0
25514 [일반] miss A/비스트의 안무영상, 유키스/가인의 티저, 샤이니의 뮤비가 공개되었습니다. [13] 세우실4961 10/10/04 4961 0
25513 [일반] 처음 스타를 접했던 때의 기억.. 주저리 주저리 [7] goGo!!@heaveN.3526 10/10/04 3526 0
25512 [일반] [EPL] 진행중 경기 통합불판 [109] V.serum4739 10/10/04 4739 0
25511 [일반] 계약직과 대학원 진학의 기로에 서다 [15] Ariossimo4734 10/10/03 4734 0
25510 [일반] 정의란 무엇인가? [35] 잠이온다5873 10/10/03 5873 0
25507 [일반] 저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세상에 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24] 멜랑쿠시6468 10/10/03 6468 0
25506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0/3(개천절) 4차전 리뷰 [65] 멀면 벙커링5537 10/10/03 5537 0
25505 [일반] 카카 부활하길 바랍니다. [27] Hibernate5727 10/10/03 5727 0
25504 [일반] [야구] 쓴 소리 하나 하겠습니다. [35] 눈시BB8346 10/10/03 8346 2
25503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불판(4) 8회초 3 : 2 [487] EZrock11447 10/10/03 11447 0
25502 [일반] 원균명장드립 하면 생각나는 악비재평가론 [9] 삭제됨6388 10/10/03 63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