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0/13 15:14:2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나는 음악을, 애니메이션을, 게임을 처음에 어떻게 접했었나.. 3 게임 - 1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onnysun
10/10/13 15:35
수정 아이콘
전 국1년때 오락실에 홀로가서 독수리오형제였나? 파츠를 여러개 모으면 불새가 되는.. 그게임을 가장 처음 해본 것 같습니다.
그후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가 친척집에서 본 삼국지1(아마 88년도)와 국6때 해본 드래곤볼z2가 기억에 남는군요~
닉넴을뭘로하지
10/10/13 15:43
수정 아이콘
저도 오락실 다니면서 어머님께 들키면 많이 혼나긴 했지만...
초등학생 때 같은반 친구네 집이 오락실이었던 이후론 친구집이라는 엄청난 핑계가 생겼더랬죠...크크

원코인으로 끝판왕을 깨본 건...
버블버블(1p 혼자로는 패턴이 어려워서 못하고 2p로 해야했지만요;;), 삼국지2(KOEI 삼국지가 아닙니다;;), 야구왕(정식 이름 맞으려나??) 정도네요...
끝판왕은 못깼지만 라이덴2 원코인으로 배경이 우주가 되는 판 까지 가본 적은 몇 번 있었네요... 한 두어시간 했던가...
라이덴2 같은 경우는 오락실마다 총알 날라오는 패턴이 조금씩 달라서 쉽게 설정해논 오락실에서만 했던거더군요...
(이거 패턴 어렵게 해서 1판왕도 겨우 깨고 2판왕 못보게 하는 오락실은 엄청 욕했더랬습니다;)
10/10/13 16:31
수정 아이콘
애플II 로드러너!
초딩 4학년때 식음을 전폐하고 한달간 몰두했던 게임인데, 결국 보다 못한 아버지께서 디스크를 구겨버리셔서 ㅠㅠ
Ringring
10/10/13 16:47
수정 아이콘
아!!! 가라데와 로드런너 ㅜ_ㅜ

국민학교 시절이네요...그립네요....애플시절...

좀 쑥쓰러운 이야기지만......울 엄니...로드런너 끝판까지 가셔서 깨셨습니다..... 딸이지만....대단하신 분이십니다.-_-;;;
감전주의
10/10/13 16:56
수정 아이콘
글을 읽는데 제 얘긴줄 알았습니다..
오락실에 간 걸 어머니에게 숱하게 들켜서 옷 벗겨지고 대문 밖으로 쫓겨 난것까지 완벽한 싱크로네요..ㅜ

그 당시 국6일 때 버블버블 100판까지 가고 싶으면 제가 초록, 친구는 파랑 캐릭으로 했었습니다... 아 물론 돈은 친구가 냈구요..크크
구조대장
10/10/13 18:05
수정 아이콘
으허 애플컴과 뉴텍디스크드라이버 ..로드런너 정말 엄청 햇습니다 하드볼도 그때 처음 접햇네요.
갤러그전에 인베이더랑 스크램블 기억 납니다.유연한 팔목움직임을 요햇던 게임들 이지요.
붕어가시
10/10/13 18:02
수정 아이콘
오오 감동으로 백만년만에 로그인합니다. 제 인생은 애플 컴퓨터를 산 1982년을 기점으로 많이 변했지요. 저 울티마 4 프로그램 + 완전정복 가이드를 어디서 좀 구했으면 하는게 첫째 소망이구요. 바즈테일 프로그램+완전정복 가이드가 두번째 소망 마지막으로 모비우스 프로그램+완전정복 가이드를 구하는 것이 마지막 소원입니다. 세운상가를 참 많이도 들락거렸는데...다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검은창트롤
10/10/13 19: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카라데카, 로드런너, 스코치...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스코치 저거 땀시 친구 집에서 몇날 며칠 밤을 샜었죠.

저도 오락실 게임중에 내세울만한게 두개 있지요. 하나는 가이아 폴리스라고...액션 RPG 게임이었고
또 하나는 KOF 94...94 같은 경우 같이 하는 놈들이랑 팀을 짜서 인근 지역 오락실 순회 공연도 했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746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엔트리 [29] EZrock4783 10/10/13 4783 0
25745 [일반] 이제 2010 최후의 승부가 펼쳐집니다. [29] 처음느낌4990 10/10/13 4990 0
25744 [일반] 택시 [6] Love&Hate5904 10/10/13 5904 1
25743 [일반] 새로운 혹사의 아이콘, 지동원 [6] EndLEss_MAy5457 10/10/13 5457 0
25742 [일반] 플레이오프 불판(3) 5:5 [451] 호랑이12425 10/10/13 12425 0
25741 [일반] epl) 힉스의 패배(리버풀) [17] swordfish4581 10/10/13 4581 0
25740 [일반] 문명..그 심각한 중독성에 대한 소고.. [15] 국제공무원5876 10/10/13 5876 0
25739 [일반] 칠레 광부들. 69일만에 세상을 보다. [16] Leeka4264 10/10/13 4264 0
25738 [일반] 플레이오프 5차전 불판(2) 5:2 [323] 호랑이7075 10/10/13 7075 0
25737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인간계 최강자전 5차전 불판 [325] 호랑이7325 10/10/13 7325 0
25736 [일반] Jerry, I'll be missing you [22] Artemis4608 10/10/13 4608 0
25734 [일반] [야구]롯데, 로이스터감독과 재계약 포기 [97] 달덩이8684 10/10/13 8684 0
25733 [일반] SM이 JYJ에 대한 음반 발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습니다. [24] 타나토노트6513 10/10/13 6513 0
25732 [일반] 나는 음악을, 애니메이션을, 게임을 처음에 어떻게 접했었나.. 3 게임 - 1 [9] 삭제됨3163 10/10/13 3163 0
25729 [일반] ML 챔피언십 대진이 결정됐습니다. [20] wish burn3801 10/10/13 3801 0
25728 [일반] 타진요 2 개설... 당해봐야 정신 차릴 기세군요. [30] 아우구스투스7341 10/10/13 7341 0
25727 [일반] 변태같은 짝사랑~ [10] 삭제됨4963 10/10/13 4963 0
25726 [일반] 심야 데이트 후기4 - 철딱서니 없는 것 - [8] fd테란5723 10/10/13 5723 0
25725 [일반] 무리한 유럽파 차출로 인한 에이스 박지성의 부상 [32] 똘이아버지6145 10/10/13 6145 0
25724 [일반] 우리에겐 잊지 말아야 할 역사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워해야 할 역사도 있습니다. (2) [11] 말도안돼4767 10/10/13 4767 8
25723 [일반] 우리에겐 잊지 말아야 할 역사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워해야 할 역사도 있습니다. (1) [10] 말도안돼6893 10/10/13 6893 9
25722 [일반] 인간관계와 오해...(pgr 회원과의 다툼) [5] 아우구스투스4348 10/10/13 4348 0
25721 [일반] 그녀를 놓치지 말아야한다 #4,#5 [9] Love&Hate7374 10/10/13 737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