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8/20 11:21:36
Name 오크의심장
Subject [일반]  슈스케3 2회 시청
슈스케의 시청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네요.
평균 시청률 9.4%,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7%를 기록, 공중파를 포함해도 1위라고 합니다
지난 1회 방송 시청률이 8.5%인데 좀더 올랐습니다.
슈퍼위크도 아닌데 이정도라면 작년의 기록을 경신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작년 슈스케2 2회의 평균 시청률은 3.7%였다는군요.

2회에서는 1회에 비해서 눈에 띄는 참가자는 좀 적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강력한 우승후보감이 둘이 나왔는데요.
허각의 아는 동생 신지수와 이승철이 우승감으로 찍은 박장현입니다.

신지수가 부른 Adele - Rolling In The Deep



박장현의 포맨의 후회한다



아델의 라이브 버젼도 추가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20 11:29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이.. 버라이어티 예능 시대의 대표 브랜드.. 인 것처럼

슈스케도 서바이벌 오디션 시대의 대표 브랜드가 되서.. 굳건해진것 같네요..

편집기술이나 전체적인 면도 확실히 1-2를 거치면서 엄청 발전한게 보이고....
RealWorlD
11/08/20 11:41
수정 아이콘
슈스케는 케이블이라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는것같아요 장점으로는 케이블이라 가능한 극단적인 편집방식..(아오 샹! 삐----)...윤종신나오라그래!!! 퍽퍽!!...

단점으로는...서인국 허각..ㅜㅜ 어서 대박나길~

슈스케 너무재밌어요~ 또 추석 명절에 옹기종기모여서 슈스케 재방보겠네요 크크
임헐크님
11/08/20 11:45
수정 아이콘
신지수는 정말 레어를 넘어서 유니크한 목소리가 대박이네요. 걸쭉한 흑누님의 삘이 나더라구요.
박장현 가창력은 가장 완성도도 높고, 이승철이 인정할 정도로 대단한 보컬인데
신용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네요. 단순히 보컬 카피를 넘어서서 실력 자체가 워낙 출중해서 커버가 되지만요.
아무튼, 대박입니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되네요.
몽키.D.루피
11/08/20 11:51
수정 아이콘
이승철이 잘한다 했으니 진짜 잘하는 거겠죠 후덜덜;;;
온니테란
11/08/20 12:00
수정 아이콘
신지수씨는 톤이 정말 좋네요. 한국노래는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되고..

박장현씨는 처음에 제가 저노래몰라서 대충들었는데, 다시 제대로 보니까 음 하나하나에 감정이 보이는거 같아요

고음도 잘하고.. 이승철씨가 극찬한 이유는 다 있는듯 하네요.. 박효신씨 조금 닮은거같아요~훗..
익스트라
11/08/20 12:16
수정 아이콘
박장현씨 박효신씨 좀 닮은거 같네요 온니테란님 댓글 안 본 상태서 그런 생각 들었는데 크크..
힘 안 들이고 저리 잘하네요 덜덜..
방과후티타임
11/08/20 12:26
수정 아이콘
어제 자꾸 모자이크하고 과연 누구? 이런식의 편집은 좀 싫었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역시 슈퍼스타K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08/20 12:42
수정 아이콘
어째... 슈스케 1,2 위탄으로 나올 사람은 다 나왔을거라 생각했는데, 실력자가 또 이렇게 많네요.
맥플러리
11/08/20 12:50
수정 아이콘
신지수씨 음색 정말 마음에 드네요. 현재까지는 가장 응원하고 싶은 분이네요.
난다천사
11/08/20 12:52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음악하는친구들이 예전에는 오디션프로그램에 나가면 자존심버린다고 생각했는대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고... 그중에 슈스케만을 인정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진짜 음악잘하는 친구들이 슈스케에 대거 등장할듯...
홍대에서 나름 음악하는 친구가 들려준얘기입니다;;
11/08/20 13:26
수정 아이콘
rolling in the deep 듣고 깜짝놀랬네요. 아델과도 비슷하고 좀 가다듬으면 에이미와인하우스나 엘리샤 키스 풍의 노래를 소화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선곡을 참 잘해왔네요..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가 되네요
11/08/20 13: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시즌 1~2의 참가자들 실력은 기존 가수들을 제치고 비좁은 가요시장에 홀로 오롯이 자리잡을만한 재능도 개성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시즌 3는 확실히 다르네요. 진짜 재능과 개성을 갖춘 사람들이 눈에 띄네요.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온니테란
11/08/20 14:01
수정 아이콘
박효신씨 최근모습(아이돌급외모) 말고.. 정말 박효신씨 이소라의 프로포즈 나왔을때 그 풋풋함이 뭔가 보여요~ +_+

효신씨 팬인데.. 3집 좋은 사람때 머리랑 외모가 제일 비슷하네요~훗..
11/08/20 14:48
수정 아이콘
여기서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신지수씨 평가할 때 윤종신씨가 "처음에 팝 듣는데 깜짝놀랬어요." 라고 했는데 혹시 현장에선 한 곡만 시키는게 아니라 다른 것도 하나요?
거구자100
11/08/20 15:53
수정 아이콘
신지수씨 목소리 정말 좋네요...가수 알리 목소리와 비슷한게 정말 기대되는군요...전체적으로 역시 슈스케의 편집방식때문에 프로그램의 재미가 배가되는군요...
지니쏠
11/08/20 16:10
수정 아이콘
티걸 진짜 예쁘네요. 웬만한 아이돌보다 더 예쁜것 같아요.
4프로브더블넥
11/08/20 17:36
수정 아이콘
신지수양 전 목소리 듣고 조스스톤 이랑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생각났네요.... 진짜 윤종신 말처럼 허각보다 더 뛰어난 재능같네요..
앞으로가 기대되요..
11/08/20 20:23
수정 아이콘
신지수양 목소리 말도 안되게 좋아요..
11/08/21 00: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장현씨에게 올인할 생각입니다.
날 가져요.
있는혼
11/08/21 01:38
수정 아이콘
와.......... 신지수양 대박이네요 에이미 와인하우스 느낌도 나고 이건 말이안되네요
한 5년전이였으면 약간 오바에서 절대 아시아인이 가질 수 없는 목소리를 갖고있네요.
놀랍습니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았다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245 [일반] 당신이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41] 강가딘5707 11/08/21 5707 0
31244 [일반] [연애학개론] 어장관리의 허와 실 [92] youngwon10801 11/08/21 10801 3
31243 [일반] 반도 공영 방송의 흔한 고인 능욕 [38] swordfish12058 11/08/21 12058 0
31242 [일반] 정동영의 변신 - 한진중공업 청문회 현장에서... [31] 어진나라6131 11/08/21 6131 0
31241 [일반] 오늘 드디어 1/2를 찍었습니다. [28] 세르니안6620 11/08/21 6620 0
31240 [일반] 오세훈 "투표율 33.3% 미달 땐 시장직 사퇴" [174] 뜨거운눈물9317 11/08/21 9317 0
31239 [일반] 홀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 [15] reefer madness5770 11/08/21 5770 0
31238 [일반] 비겁한 투표방해 세금폭탄 불러옵니다. [26] 왼손잡이6045 11/08/21 6045 0
31237 [일반] 임재범씨가 폭행죄로 고소를 당하였습니다. [47] 마산갈매기7989 11/08/21 7989 0
31234 [일반] 3대 기타리스트 - 김도균, 김태원, 신대철의 만남 [2] 룰루랄라4991 11/08/21 4991 0
31232 [일반] 탑기어 코리아 첫회 방영 후 반응과 부작용 [37] 풍각쟁이6500 11/08/21 6500 0
31231 [일반] [EPL]찜찜한, 그리고 아쉬운, 그렇지만 너무 오랜만인 승리 [78] 아우구스투스6153 11/08/20 6153 0
31230 [일반] 3일만에 금지어가 되어가고 있는 이만수 대행... [59] F.Lampard10718 11/08/20 10718 0
31229 [일반] 약한 남자 [4] 뜨거운눈물4294 11/08/20 4294 0
31228 [일반] 내맘대로 뽑는 2000~2010 일렉트로니카 음반 top 40.(4부) -끝- [6] hm51173404784 11/08/20 4784 4
31227 [일반] 대구정모최종공지(장소+시간+오시는분) [9] 엔투스짱3539 11/08/20 3539 0
31226 [일반] 숨이 턱 막힌, 여름의 마지막 날. [8] nickyo4195 11/08/20 4195 0
31225 [일반] 레전드급 프로그램이 현재 17시간째 라이브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10] luvnpce8699 11/08/20 8699 0
31224 [일반] 이경규씨의 꼬꼬면 드셔보셨습니까? [53] 王天君10977 11/08/20 10977 0
31223 [일반] [야구] 모든 팀이 가을야구 하는 잔여경기 일정 [17] 타나토노트5440 11/08/20 5440 0
31222 [일반] 남녀사이의 친분관계와 어장관리의 경계란..? [72] 익명입니다16535 11/08/20 16535 0
31221 [일반] [해축]뜬금 마타 첼시행 거피셜 [50] 아우구스투스5210 11/08/20 5210 0
31220 [일반] 슈스케3 2회 시청 [26] 오크의심장6536 11/08/20 65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