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uardian.co.uk/football/2011/aug/19/juan-mata-chelsea-valencia

가디언에 기사가 떴습니다.

발렌시아의 에이스인 후안 마타가 27m유로(23.6m파운드)의 금액으로 첼시에 합류하기 직전이라고 하네요. 이거 뭐 갑자기 뜬금입니다. 리버풀 루머 났다가 그 이후에 아스날 루머가 진하게 떴다가 갑자기 첼시행이 슬금 뜨더니, 역시 로만인가 싶을 정도로 미친듯이 뜬금 거피셜이 떴습니다.

지금 가디언에 떴고 기옘 발라그가 반이상 확정시켜줬고 발렌시아 팬들까지 이야기하는 걸 봐서는 90% 이상은 첼시행에 근접했다고 볼 정도네요.


마타의 루머는

바르셀로나-마타가 선호했으나 산체스와 세스크를 영입
토트넘-진하게 났지만 마타가 거절(마타 계약을 이용하려 했으나 마타가 토트넘을 거절)
리버풀-링크가 났지만 마타 본인이 그리 선호하지 않았고 케니 달그리쉬 감독이 잉글리쉬를 선호(다우닝 영입)
아스날-한창 이야기가 났지만 7월에 오퍼 넣질 않음

인데요. 그 사이에 첼시가 확실하게 오퍼를 넣었나 봅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개인협상중이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거기에 30m+베나윤으로 모드리치 포기 안했고 레드납 감독 역시 모드리치 보낼 수 있다고 했다는데...

마타+모드리치면 첼시가 갑자기 이번 이적시장의 승자처럼 보이네요.

말루다나 칼루 자리에 마타가 들어가고 람파드짝 or 람파드 대체자로 모드리치가 들어간다면 정말 어마어마할 듯 합니다.

4-3-3- 기준으로

--마타----토레스(드록바)----드록바(아넬카)
------------모드리치(람파드)-----------------
--------람파드(하미레즈)----미켈------------
-콜-----알렉스----테리-----------보싱와(이바노비치)
-------------체흐(힐라리우)---------------

라인이 될까요? 이거 무서워지네요.

대략 55m 내외로 마타+모드리치면 꽤 싼편이라고 생각되고요.

역시 로만은 로만이라고 봅니다.




P.S-오늘 선더랜드 경기가 질게에 있었는데 저도 찾아봤는데요. 축구 커뮤니티에서 이야기로는 한국 선수인 지동원의 출장가능성이 확실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8시 뉴캐슬 VS 선더랜드 경기 안해주고 8시 45분 리버풀 VS 아스날 해주는 이유가 국내야구 중계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개막전, 원정에서도 지동원이 출장한 상황에서 기안이 부상으로 완전치 않아서 지동원이 교체 출전으로라도 상당히 유력한데요. 그 상황에서도 애초부터 저렇게 한 것은 아무래도 야구 중계때문이라는게 이해가 가기도 하고요.
제 생각에 지동원 나오면 중계 바꾸거나 그럴 가능성도 있고, 야구가 우천 변수가 있긴 하지만 아마 일단은 그거때문인듯 합니다. 뭐 예전에 이청용 나오면 경기 중에 중계 바꾸기도 했으니까요.

P.S 2-아퀼라니가 피오렌티나 임대가 무산되었습니다. 리버풀 구단과 피오렌티나 구단 사이에는 합의를 했지만 아퀼라니 본인이 완전 이적을 원해서 무산되었다고 하니 이제는 어떻게든 보내야 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