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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1 13:02
주제부터 막장이네요. 어째서 수컷 공작의 꼬리가 그토록 화려한지도 모르는 제작진인가.
스펀지 예전엔 재밌게 봤는데 점점 소재고갈로 인한 억지가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11/08/21 13:20
제작진 중에 한 명도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었던 걸까요? 아니면 사실 그대로 방송하면 별로 감흥이 없으니까 그냥 그대로 밀어붙인 건가.
어느 쪽이건간에 막장이네요. 이제 좀 접었으면 합니다.
11/08/21 13:27
진작 끝났어야할 방송이 명줄을 잡고 버팅기고 있으니 이렇게 추잡하게 변하네요..
초기에 김경란 아나운서 있을때까지 하고 딱 끝냈어야 하는 방송인데...
11/08/21 14:26
저 방송 보고 '아 분명히 난리나겠다' 싶었는데 역시 예상대로네요.
안그래도 억지 지식정보때문에 보기 거북했는데 이제는 사전 자료조사까지 저 모양이군요.
11/08/21 15:55
스펀치 초창기때부터 하도 실험을 엉터리로 해놔서...
한국 방송의 문제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무튼 공중파에서 좋은 교양프로그램 찾기 힘들죠.
11/08/21 17:45
백인 동경이 아니라 아버지를 싫어해서 아버지를 닮아가는 자기 얼굴을 뒤집은거죠... 뭐 살가죽 뒤집어서 붙여서 하얗게 만들었더라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도 있고...(그게 되면 성형외과는 대박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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