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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09 19:49:58
Name 좌절은범죄
Subject [일반]  과격한 2루 슬라이딩은 금지시켜야 할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video_player&date=20110909&type=best_scene&id=52380

위 영상이 끊기면 링크의 네이버 다시보기로 보세요.


방금 SK와 롯데의 경기 중 1사1루상황에서 유격수 땅볼이 나왔습니다. SK의 1루주자였던 김강민선수가
롯데 유격수 문규현선수가 더블플레이를 위해서 점핑스로우를 하는 순간 송구방해를 위해서슬라이딩을해
들어오는데 정말 살벌하게 들어오네요.

아직 영상이 뜨진 않았지만 위 사진을 보면 스파이크로 들어온건 아니라고 해도 한발 디딤발을 그대로
노리고 발등으로 걷어차듯이 들어왔습니다. 문규현선수는 그대로 나동그라졌고 부상이 심한지 어깨
동무한채로 실려 나가구요.

야구에서 보통 이런 플레이는 인정하는것 같긴 하지만 저렇게 작정하고 걷어차는건 선수생명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으니 KBO에서 규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SK선수들은 저번에 허웅선수도 그렇고 이런 플레이를 하는건 자제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기는것도 좋지만 이런 플레이는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방금 중계진이 말하길 발목뿐 아니라 넘어지면서 갈비뼈까지 다친것 같다고 하는데
문규현선수 큰부상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ps. 이건 한달전쯤 SK 허웅선수의 2루 슬라이딩 영상링크인데 이때도 손시헌선수 큰 부상당할뻔 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09492&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허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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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쏠
11/09/09 19:52
수정 아이콘
슬라이딩 하는건 인정하지만 최대한 땅쪽에 붙여서 서로 안다치게 했으면 좋겠네요.. 문규현 선수 부상이 아니길.
개평3냥
11/09/09 19:53
수정 아이콘
저장면을 생생히 보았는데
보다 마시던 콜라 목에걸렸습니다.
롯데 보복빈볼 던져야 한다고 전 봅니다.
안던지면 호구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을정도로 살인태클이고
고의적으로 디딤발을 걷어차는 태클이었죠
11/09/09 19:54
수정 아이콘
SK가 계속 1위를 해서 공공의 적이 되었네 어쨌네 하지만 헛소리죠. 저런 플레이가 한 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욕을 먹는 겁니다.
감독이 바뀌어도 저렇다니 정말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속담이 그대로 들어맞네요.
11/09/09 19:54
수정 아이콘
이건뭐...다음타석에 사구맞아도 할말없겠네요.
올빼미
11/09/09 19:54
수정 아이콘
저럴때는 모르는척 발로 허벅지를...
Siriuslee
11/09/09 19:55
수정 아이콘
유격수가 베이스에 붙어있었다거나 하면 뭔가 변명의 여지가 있는데
저렇게 거의 두걸음정도 빠져서 송구하는데도, 몸쪽으로 슬라이딩이면 수비수가 피할 수가 없지요.

이건 좀 너무 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빈볼감이죠.
The xian
11/09/09 19:55
수정 아이콘
이건 고의적인 송구방해인데요. 슬라이딩을 가장한 방해도 정도껏 해야지.-_-

베이스가 저 발 있는 데에 있다면 슬라이딩 명분이라도 있지 이건 정상적인 플레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11/09/09 19:57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119576&cpage=1&mbsW=&select=&opt=&keyword=

사람 발목 아작내 놓고도 씩 웃으면서 들어오네요. 할 말이 없습니다.
부평의K
11/09/09 19:57
수정 아이콘
유독 욕먹는 이유가 있죠...

정말 그 옛날 인천야구는 더블스틸해서 욕을 먹을망정 저렇게는 안했는데요...
히비스커스
11/09/09 19:58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잔혹한여사
11/09/09 19:58
수정 아이콘
김강민 (삭제, 벌점)

다음 타석에 빈볼로 머리 한번 맞아봐야 정신 좀 차릴 놈이네요.
비_욘_태
11/09/09 19:58
수정 아이콘
영상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만약 손이 베이스를 향했으면 송구방해가 아니겠네요.
규정상 송구방해가 아니라면 송구하는 사람이 점프해서 피하면서 던지는게 맞죠.
송구방해라면 1루 세입으로 처리되겠죠..
내생의 비타민
11/09/09 19:58
수정 아이콘
정말 야구 더럽게 하네요..
저런것도 선수라고..
루스터스
11/09/09 19:59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너무한데요
같은 프로끼리...
11/09/09 20:04
수정 아이콘
롯데는 다음타석에 김강민선수 나오면 등짝에다가 아니면 허벅지에 공하나 꽂아 줘야죠...
이아슬
11/09/09 20:04
수정 아이콘
동영상은 못봤지만, 부상을 당했다니 안타까운 일인건 맞습니다.
근데 2루 들어갈 때 통상 저런식으로 슬라이딩 하지 않나요? 그래서 수비는 점프하면서 공 던지구요.

일반적 상황인데 결과가 안좋은거 같습니다.

뭐 웃는 태도라던지 이런건 비난받을만 하구요.
아 저 기아팬입니다 ^^*
안개류
11/09/09 20: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본문의 사진과 같은 플레이에 대한 룰은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야구 보다 보면 슬라이딩과 송구가 겹치면서 좀 위험해 보이는 장면이 간간히 나오곤 하던데요.
키스도사
11/09/09 20:06
수정 아이콘
병살을 막기위해 고의적으로 하는건 SK뿐 아니라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유독 SK에서 이런 말들이 나온다는건 왜일까요?

그리고 김강민 선수는 최소한 동업자라면 자기때문에 부상 당해 실려간 선수가 있는데
미안해 하는 티라도 좀 내줬으면 하는군요. 덕아웃에서 웃고 떠드는 모습 보니 기가 찹니다.
11/09/09 20:06
수정 아이콘
2루베이스와 저정도 거리였는데.. 사람을 향해 들어오네요.. 무슨 홈플레이트입니까??

아무리 프로라지만.. 이겨야한다지만.. 이건 좀 아니네요..

부상이 없기를 바랍니다...

(만약 다치면 누가 유격수 보나요?? 정훈?)
하늘의왕자
11/09/09 20:06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삭제, 벌점)

고대로 돌려주길 원합니다......아오 열바다
11/09/09 20:07
수정 아이콘
제가 야구볼때 문규현선수가 정근우선수한테 저런식으로 들어왔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끌어안으면서 들어갈때는 이런거 안올라오던데
지금은 야구를 안봐서 흐흐
디비시스
11/09/09 20:07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해설하는 선출해설 안경헌해설이 망설임없이 저건 심했다고 할 정도면 상당히 심한거죠.
많이 안다쳤어야할텐데 걱정이네요.
올빼미
11/09/09 20:08
수정 아이콘
일단 규정은 재정비 할필요가 있습니다. 심판은 뻘로있는게 아니니까요.
달리자달리자
11/09/09 20:12
수정 아이콘
SK가 저런거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려니 합니다.

저 플레이가 나빴다기 보다는 문규현이 운이 나빴다고 생각합니다.
김강민이 외야수라 저런걸 안당하는거지, SK내야수도 저런플레이 당할수도 있고요.
저건 룰로 어떻게 건드릴수있는게 아니죠. 그냥 선수의 양심에 맡기는수밖에..
11/09/09 20:12
수정 아이콘
몇몇 분들은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다른 팀에도 심한 선수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태클 하는게 절대 일반적인 수준이 아닙니다.
10롯데우승
11/09/09 20:15
수정 아이콘
SK식 플레이라 이젠 별 감흥도 없습니다.
11/09/09 20:16
수정 아이콘
뭐 할말이 없네요. 손시헌 선수때와 이어서 비슷한 상황이 같은 팀에서 두번이나 나오다니.. 문규현 선수가 많이 안다쳤길 바랄뿐입니다.
Siriuslee
11/09/09 20:16
수정 아이콘
추가로 09년 코시 5차전
김상현 선수와 박정권 선수의 2루 슬라이딩... 을 비교 해보시면

김상현 선수의 2루 슬라이딩을 문제 삼던 SK의 박정권 선수는 왜 똑같은 슬라이딩을 시도 했는가..

그리고 김상현 선수는 한쪽발이라도 베이스를 향했지만,
박정권 선수는 완전 노리고 들어가는데 말이지요.

http://go9.co/4GM
거북거북
11/09/09 20:16
수정 아이콘
헐...저건 먼가요...=_=;;;
위원장
11/09/09 20:18
수정 아이콘
선수가 다쳤습니다. 하는 것도 정도가 있죠 이건 심했습니다.
비비안
11/09/09 20:18
수정 아이콘
베이스가 아니고 노골적으로 저렇게 선수를 향해 들어오는 태클은 퇴장에 출장정지 징계를 줘야된다고 봅니다. 저건누가봐도 선수를 노리는 거거든요..
11/09/09 20:19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니네요.... 홈에서 보디첵도 그렇고 슬라이딩도 그렇고, 필요할땐 해야하는 플레이이긴 한데
이번 김강민선수같은 슬라이딩이나, 가르시아가 김태군선수한테 했던 보디첵처럼 굳이 필요없는or필요이상 과도한 몸싸움은 문서상 규정을 만들어서 제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11/09/09 20:20
수정 아이콘
왜 유독 SK 한테서 비슷한 플레이로 말들이 나올까요?
선수들이 지기 싫어해서?(지는거 좋아하는 선수가 과연 존재하는지)
팬 수가 적어서?(그나마 좀 이해해보려 한 부분)
종종 듣는 몇가지 실드, 사실 어느정도 이해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근데 참 답없는건 이렇게나 말들이 자꾸 나오는데 왜 저짓을 여전히 하고 있는걸까요?
그 잘난 스포테인먼트는 이렇게 하는건가보죠?
고윤하
11/09/09 20:21
수정 아이콘
저들에겐 그냥 저건 정상적인 플레이죠 말을 해도 알아먹질 않으니 소용이 없습니다 팀플레이 자체가 저 따위니 글러먹은거죠

한심한 구단입니다
뭘해야지
11/09/09 20:22
수정 아이콘
원래 sk 야구가 저런가요? 야구를 베이징쯤부터 봐서그런지 저런건 전 김성근감독 스타일 야구인줄 알았는데
좋아가는거야
11/09/09 20:25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너무했습니다 -_-;;
Kblacksnow
11/09/09 20:26
수정 아이콘
11/09/09 20:28
수정 아이콘
송구방해 룰을 엄중히 적용해도 저렇게 베이스가 닿는 범위 내에서 태클을 날리면 소용이 없어서 -_-;;;; 결국 2루, 유격수들이 수비기술을 한단계 더 발전시켜야 하는 수 밖에 없네요;;
11/09/09 20:28
수정 아이콘
역시 sk... 감독 교체 때문에 동정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나보네요

본색 드러나네요 저 더러운 플레이 올해는 조용하다 했네요

이팀은 근본적으로 동업자정신이 결여된 팀입니다

김성근 감독탓인가 했었는데 지금보니 팀컬러 자체가 썩었던거네요...
레몬커피
11/09/09 20:32
수정 아이콘
문규현이 베이스 가까이 있었으면 안타까운데 야구 플레이 범주 내의 사건이다

이러겠는데 저건 일반적인 플레이의 범주를 꽤 벗어난 비정상적인 플레이네요

죽어라 홈에서 포수랑 부딫히고 위험한 태클 마구 들어가는 MLB에서도 저정도로 하면

선수 욕 많이 먹습니다
I아이유U
11/09/09 20:42
수정 아이콘
모기업 광고대로 '사람을 향하네요.'
11/09/09 20:45
수정 아이콘
헐, 축군가요 ㅡㅡ?
11/09/09 20:46
수정 아이콘
너무하는군요... 슬라이딩이 베이스 근처도 안가는 -_-;;
워3팬..
11/09/09 20:46
수정 아이콘
이거 비단 SK만 이러는게 아니라 다른구단도 종종 하는거 봤는데요.

일단 현재는 수비하는 쪽에서 점프를 하던 옆으로 더 빠지든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네요.(옹호는 아님)
11/09/09 20:47
수정 아이콘
축구에서도 공을 건드린 태클이라고 다 인정받는 건 아닙니다.
양발을 다 선수를 향해서 태클해서 선수 정강이 부러뜨리곤 공건드렸으니 됐다, 이건 아니잖아요?
검은창트롤
11/09/09 20:47
수정 아이콘
이건 헤드 퍼스트도 아니고 피트 퍼스트도 아니고 바디 퍼스트 슬라이딩인가...손은 베이스를 발은 선수를 향하니 온몸을 던지는 꼬라지가 나오네요.
아무리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지만 저게 문제 없어 보인다는 사람이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UFC보다 위험한데요 이건?
큐리스
11/09/09 20:49
수정 아이콘
과격한 2루 슬라이딩이 아니라 그냥 태클인데요.
괜찮다는 분들은 이해가 안 가네요.
손이 베이스로만 향하면 발은 아무데나 있어도 되는 건가요.
손이 베이스로 향하면서 하이킥을 날려도 되겠군요. 그럼...

보통 저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은 슬라이딩이 베이스를 향하니까
베이스에서 약간 떨어지기만 해도 태클은 피할 수 있어서 허용되는 것이죠.
저렇게 사람을 노리고 들어가는데 피할 방법이 있나요?
11/09/09 20:49
수정 아이콘
채널 돌리는데 문규현은 쓰러져 있고 김강민은 태평하게 들어오길래 문규현이 몸개그라도 하다 다친 줄 알았습니다. 리플레이 보니까 이건 최소한의 동업자 정신도 없어 보이네요. 위에도 나온 얘기지만 sk가 공공의 적이 된 게 계속 잘해서가 아니죠. 정근우는 참 많이 까였었는데 국대 몇 번 다녀오니 다 희석되더군요. 하지만 sk가 임팩트 있는 몇 번으로 많이 까이고 sk가 제일 문제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제 응원팀 포함해서 다른 팀도 심하게 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이기기 위한 플레이도 좋지만 저런 건 제발 지양했으면 좋겠네요. 부상 위험도 부상 위험이지만 보기도 참 안 좋습니다.
위원장
11/09/09 20: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런 태클 마음먹고 발 조금만 올려주면 수비수 부상시키는 거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어쩔수 없다니... 참...
GODFlash
11/09/09 20:51
수정 아이콘
다른팀 팬이 봐도 저건 완전 살인 태클인데요? 동영상 보시면 런닝 라인 밖으로 발이 완전히 나가버립니다.
저런 플레이를 한 선수가 경기를 그대로 뛴다니 ... 심판들 다 죽었나요,,,
영상에 안나와서 그렇지 문규현 선수 몇 미터 위에서 그냥 떨어진거 같은데...
정형돈
11/09/09 20:51
수정 아이콘
이제 송구할때 5걸음이상 빠져서 해야겠어요.
그렇죠 실력을 올려야겠네요.
페타지니
11/09/09 20:52
수정 아이콘
이런일 있을때마다 김성근 감독이 대표로 뭇매를 맞았었는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다는게 다행인지.. 아무튼 저런 행동은 용납이 안됩니다..
그나저나 김성근 없는 sk는 너무나도 빠르게 그 밑천이 다 드러나는군요.
고윤하
11/09/09 20:54
수정 아이콘
수비자는 무슨 더블클러치 점프라도 배워야되나요 환장할 댓글을 정말 많네요
업매직
11/09/09 20:54
수정 아이콘
야구에 대해 무지한 제가 봐도 저건 좀 아닌 듯하네요..
제랄드
11/09/09 20:54
수정 아이콘
다른 팀도 저만큼은 한다?

하아...
11/09/09 20:54
수정 아이콘
손만 베이스가고 다리는 딴데도 가도 되서 슬라이딩이 인정되면..
다음부터는 정형돈이 레슬링에썼던 스피닝 힐킥을 해야겠네요.. 손은 루상에 가 있으니 뭐 상관없다?
신밧드
11/09/09 20:55
수정 아이콘
저건 수비잘못입니다
들어오는 발목쪽을 스파이크로 대놓고 밟았어야 앞으로 저런짓을 안하는데 대처가 안일했네요
저런 프로의식없는 슬라이딩은 똑같이 대처해야 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저 플레이는 아직까지는 제재가 불가능한건가요?? 앞으로도 계속 저런다면 정말 시즌아웃급 부상이 안나온다는 보장이 없을텐데요..
고윤하
11/09/09 20:55
수정 아이콘
이젠 해도해도 안되니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는 다른팀들까지 무개념 무매너 플레이팀으로 만드네요

진짜 예전부터 그랬지만 저딴 쉴드에는 답이 안나오네요 정말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무슨 대화가 통해야 얘길 하죠

네 그쪽분들이 이겼어요 전 포기할랍니다..
11/09/09 20:59
수정 아이콘
지금 누가 김강민이 규정을 어겼고 심판 판정이 잘못 됐다고 해서 욕하고 있나요??;; 몇몇분들은 굳이 그 리플을 왜 올리는지 의도가 의심되네요.

저런 플레이가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니 수비가 잘했어야 한다는식으로 따져서 모든 팀의 모든 선수들이 저따구로 플레이를 하면 야구가 어떻게 될까요?? 야구가 없어지면 빈볼 때문에 없어지는게 아니라 테클 때문에 없어질 겁니다.

제가 야구 규정을 일일이 알 수가 없어서 수비 테클에 대한 규정이 거의 없다시피 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없는 플레이가 아니죠. 팀의 유격수가 병원에 실려간 것도 어이가 없는데 이상한 리플까지 보고 싶지는 않네요.
11/09/09 20:59
수정 아이콘
경기 잘 치뤄주고 있는 선수들 보기 부끄러워서 댓글 안달아야지 하는데 천불나게 만드는 댓글들 많네요.
이럴때 실수도 많이 하게되고 하니 말 아끼렵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를수 있다지만 상식적인 부분은 좀 같았으면 합니다.
제랄드
11/09/09 20:59
수정 아이콘
정말 제 블로그에 고이 모셔둔 SK의 과거 행적들 죄다 링크라도 걸어야 하나요?
몇몇분들 덧글보니 분노가 치밉니다.
당시 두산이 롯데만큼의 인기팀이 아닌게 정말 서러웠는데 이번에 제대로 걸렸네요.
가루가 되도록 까였으면 좋겠구요, 예전 모 운영자님 말씀처럼 '까야할 이유가 있을 땐' 까게 그냥 내비뒀으면 좋겠군요.
정형돈
11/09/09 21:00
수정 아이콘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저 정도는 허용된다는 건가요?
야구의 세계는 넓고 오묘하네요.
동네축구에서도 저 정도 태클들어오면 멱살 잡을 정도인데..
11/09/09 21:01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황재균선수 사구...;;
마이더스
11/09/09 21:02
수정 아이콘
일단 X-ray상으로는 이상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오늘 이용규선수도 펜스랑 부딪히면서 철렁~했었는데..
아무쪼록 남은 일정동안 부상자 없이 가을야구했으면 좋겠네요. 특히 포스트시즌 진출팀들은 더욱이요..

물론 두산선수들도 힘내길.. 일단 시즌 끝내고 보자.. 흑..
눈시BB
11/09/09 21:04
수정 아이콘
야구 참 더럽게 하는군요
11/09/09 21:04
수정 아이콘
롯데 선수들은 본인들의 몸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라도 에스케이 선수 하나하나 병원에 보내겠다는 각오로 플레이 했으면 좋겠네요. 에스케이 선수들은 롯데 선수들이 가만 있으니까 호구로 보이나 봅니다.;;
deathknt
11/09/09 21:05
수정 아이콘
동업자 정신이 정말 무엇인지 묻고싶습니다.

과거 장종훈 선수와 김원형 선수와의 일화를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것 같았는데,
현실은 힘든가 봅니다.
11/09/09 21:05
수정 아이콘
황재균 팔꿈치로 공던지고

정훈 머리로 공던지네요

sk이게 프로야구 팀 맞습니까????

프런트 욕할거 하나도 없네요 선수나 프런트나 똑같이 썩었네요
화이트데이
11/09/09 21:05
수정 아이콘
역시 호세 형님이 계셔야하나 봅니다.
정형돈
11/09/09 21:06
수정 아이콘
즐거운 야구를 하겠다는 감독대행답지 않은 출사표를 던지신 분의 야구가 이런 건 아니겠죠?
팬은 그다지 즐거운 거 같지 않은데..
양정인
11/09/09 21:10
수정 아이콘
참... 이 플레이가 쉴드를 받을 수 있다니...
벤치에 들어가서 실실 쪼개고나 있고... 동타임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잠실에서는 자신의 타구를 잡다가 펜스에 부딪혀서 일어나질 못하는 이용규를 걱정하는 김동주를 봤는데... 이렇게 인성이 차이가 나다니... 정말... 넌 누군가에게 빈볼을 맞아도 또는 고의로 부상을 당해도 절대 동정안한다.
축구에서도 그런 태클은 바로 레드카드야. 난 순간적으로 야구장이 아닌 축구장인줄 알았다.
에위니아
11/09/09 21:10
수정 아이콘
그냥 슬라이딩하면서 로우킥 날리는 삘인데요.. 수비 정강이 아작낸다는 의도로밖에는 안 보입니다.
저따구로 태클걸면 축구에서도 퇴장이에요. 그냥 동업자정신이 없다고 밖에는 안 보입니다. 축구에서 양발 스터드 보이는 태클만큼 쓰레기라고 보이네요.
11/09/09 21:10
수정 아이콘
다행히 X-RAY MRI상으로 문제가 없다는 소식이 올라왔네요.

동업자 정신 운운하기 전에 좀 깨끗하게 플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뭡니까 저게 얼마나 더 피하라고요 대체
11/09/09 21:13
수정 아이콘
영상의학적 소견은 이상없지만 http://twitter.com/kimdohoney/status/112135281553059840 ... [어른폰]
방과후티타임
11/09/09 21:17
수정 아이콘
한화경기보다가 짜증나서 돌리다가 우연히 봤는데,
문규현선수도 제대로 점프로 피하지 못한 잘못이 아~~~~주 약간 있지만 그게 어디 잘못인가요. 크게 안다쳤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늘푸른솔솔
11/09/09 21:17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기종목이지만,
가장 마음이 들지 않아서 기회 있을때마다 주장하는 부분입니다.
제발 규정을 '신체의 일부가 베이스를 향하고 있으면 신체의 다른 일부가 송구를 방해하더라도 괜찮다' 는 식에서
'신체의 일부가 베이스를 향하고 있었더라도 다른 일부에 의해 송구를 방해할 경우 수비방해로 인정한다 이런 식으로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슬라이딩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던 경우라면 제외시켜야 할 것이고 그것은 심판의 판단에 맡겨야겠지만...
일반적으로 슬라이딩할 때 태그를 피하기 위해 돌아들어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저런 식으로 가로로 들어가지는 않으니
위의 사진 같은 위험한 상황은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 팀이든 네 팀이든 저런 선수들이 저런 플레이할 때마다 정말 야구보기 싫어집니다.
에위니아
11/09/09 21:19
수정 아이콘
스브스 해설 안경현인가요?
스파이크로 안 찍고 발등으로 후려쳐줘서 예의라니..... 진짜 수비하는 선수가 위에서 스파이크로 정강이를 밟아버려야 저딴 소리를 안 하려나 -_-;;
축구해설이 봤으면 무슨 소리를 할지 궁금해지네요
김롯데
11/09/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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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말도안되는 소리하는 분이 있군요
늘푸른솔솔
11/09/0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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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런 일 있을때마다 MLB에서는 당연한 플레이다 이런 식의 댓글이 달리는 걸 봤습니다.
제가 MLB 경기 대부분을 찾아서 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몸 전체의 슬라이딩 방향을 수비수가 이동하는 쪽으로 잡아서 들어가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그러니까 베이스를 터치하는 손 바로 옆에 몸이 있게 되는...)
저런 식으로 대놓고 가로로 슬라이딩하는 경우는 도통 보지를 못해서요...
정말 MLB 에서는 저렇게 슬라이딩해도 플레이의 일부로 여기고 그냥 넘어가나요?
신밧드
11/09/0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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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이 일상인 축구에서도 저런짓은 안합니다
Aisiteita
11/09/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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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보고 오싹했네요 슬라이딩장면말고 씩 웃을때요
11/09/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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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에서 저런짓 하다 수비수 다치면

어디 한대 맞는다는걸 잘 모르는 분도 계신듯 하네요?
고윤하
11/09/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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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 포기했습니다.. 혼자만의 세계에서 잘 살고 계시네요
신봉선
11/09/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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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수비수가 스킬이 부족한거 같은데요... wbc였나요? 일본선수가 2루에 슬라이딩 저렇게 해서 욕을 엄청 먹었었지만 그때 당시 해설위원이 2루쪽 베이스로 몸이 갔기때문에 주자는 잘못이 없다고 한거 같은데 지금도 보면 주자의 손이 2루로 향하고 있죠
제가보기엔 그렇게 욕먹을만한 행동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런 장면도 한두번 나오는것도 아니구요...
아무튼 큰 부상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허저비
11/09/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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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쉴드치는 사람들이 더욱 열받게 하네요
시원하게 욕하고 렙업좀 하고싶은 기분
내일은
11/09/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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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코시에서 기아 김상현도 비슷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뭐 더블플레이 막기 위해서 보디체크 들어간 어느 팀이나 저런 상황에서 할 수 있고 또 나오는 플레이 이기는 합니다. 다만 오늘 상황은 문규현 선수가 '충분히' 피한 상황인데 김강민 선수가 너무 심하게 들어갔습니다. 그냥 문규현 선수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정도로 가급적 낮게 들어갔어야했는데... 저렇게 되면 송구방해 정도가 아니라 착지할 때 자칫 큰 부상이 생길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차라리 손으로 체크하는 경우에는 송구 방해 뒤에 상대 수비가 다치지 않게 잡아줄수도 있다고 하지만 저건...

저렇게 위험할 정도로 들어가면 서로 조심하자는 주의경고 차원에서 롯데가 사구 하나 던졌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게 경기가 초반이고 접전이라 그러기도 쉽지 않기는 했습니다) 윗댓글에서 논란이 된 김태군-가르시아 같은 경우에는 가르시아가 다음 타석에 설 때 엘지에서 가장 컨트롤이 좋은 껌옹이 나와 일구로 엉덩이에 초슬로커브 하나 던지고 가르시아도 쿨하게 맞고 껌옹도 쿨하게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양팀 팬들도 그걸로 '끝' 한 상황입니다.
Francesc Fabregas
11/09/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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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독이였으면 데드볼사인 냈을거같네요.
저건 진짜..
잠수중
11/09/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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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가다 2루수나 유격수가 슬라이딩 하는 주자의 태글을 피해 점프 이후 착지 할 떄 고의적으로 슬라이딩하는 주자를 찍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괜찮나요?
11/09/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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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_-
오늘자 지하철 무료신문에 제 운세를 찾아보면 분명히 '의사소통 안 되는 날'이라고 적혀있을거예요.
11/09/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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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피하려면 2루밟고 송구고 뭐고 점프준비나 해야될거 같은데요 ㅡㅡ.. 너무 심합니다
11/09/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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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도 안정광?? 아주 큰 대자로 뻗어서 2루 들어가네요. [어른폰]
고윤하
11/09/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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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 같으면 농구 선수를 2루에 박아놓고 수비나 하라고 그러던가요 대체 뭔 궤변인지
11/09/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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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귀성길에 오른 분들 안많으셨으면 불판 진작 터졌을겁니다.
11/09/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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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좀 깊은 슬라이딩의 경우가 다른팀에서 안나오는건 아닌데...
이병규선수도 저런 태클같은 슬라이딩 한걸 본 기억도 있고..
문제는 유독 SK에서 자주 나온다는것인듯... 빈도가 잦다보니 아무래도 기억에 잘 기억되는거 같네요.
눈시BB
11/09/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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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면 어차피 더 빡치기만 할 것 같아서 안 끼어 들었는데,

제발 이런 일에는 실드 좀 치지 맙시다. 적당히 욕 하고 끝날 일을 키우는 건 언제나 실드죠 -_-
11/09/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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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다가 더 속터지겠네요.
아케론
11/09/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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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팬은아니고요, SK만 욕하는건 좀 그렇네요.
요즘 추세가 저런게 좀 안타깝긴하지만 다른팀들도 다 위험하게 슬라이딩합니다.
11/09/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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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태클이고 부는 베이스터치네요.
올빼미
11/09/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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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김강민은 3안타경기......
허저비
11/09/0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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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등이나 맞히지 홈런맞고 잘하는 짓이네요
아 진짜 열불 터져
노리플라이
11/09/0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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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쳐줄 생각은 없고 여기서 과격한 표현이 나오는데에도 이해는 갑니다만 SK선수들만 저런 플레이를 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롯데 상대로 저런 플레이를 해서 이렇게 화제가 되는거지 올해만해도 제가 본 경기에서 몇번 본 것 같네요 자세히 어떤선수가 했던지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늘푸른솔솔
11/09/0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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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가 아웃되는 경우
주자가 태그당하지 않으려고 루간을 연결한 직선으로부 터 91.4cm(3피트) 이상 떨어져서 달렸을 경우. 단, 타구를 처리하고 있는 야수를 방해하지 않기 위 하여 달렸 을 경우는 무방하다.

(추가했으면 하는 항목) 주자가 루로 슬라이딩시 신체의 일부가 루간을 연결한 직선으로부터 91.4 cm (3피트) 이상 떨어졌을 경우. 단, 태그를 피하기 위해 야수가 없는 쪽으로 벗어난 경우는 무방하다.

이정도만 돼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꼭 3피트일 필요는 없고... 그냥 주자의 의도를 심판이 알 수 없으니 수치화된 규정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좀 혼란스럽겠지만 매일 야구하는 야구쟁이들이니 금방 익숙해질테니까요.
노리플라이
11/09/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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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언제 그런지 말하라고 따지면 정말 할말이 없네요 진짜 이상하게 화제가 되질 않았었기 때문에 -_-;; 다만 이렇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이유는 롯데팬의 화력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고윤하
11/09/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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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팬은 아니고요 = sk팬
하늘의왕자
11/09/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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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김강민 쓰리런 아오 열받아
아케론
11/09/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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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님// 물타기라느니 쓰레기같은 선수라느니 그런말은 왜 합니까?
11/09/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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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랄까... 여기 너무 과열되어 있네요.ㅠㅠ
눈시BB
11/09/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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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건 위에 리플들 보면 SK 자체를 탓 하는 리플은 없었습니다. 아, 그렇게 보이는 게 딱 하나 있군요.
그래서 김강민 개인에 대한 욕이나 저런 행동 자체에 대한 비판이 중심이었습니다. 글 제목부터가 과격한 2루 슬라이딩 금지였죠.

그리고 쉴드 댓글이 나왔죠. 그 이후는?

SK라서 유독 욕 한 게 아니라 쉴드가 나오니까 그에 대한 반박으로, 그것 때문에 더 열 받아서 옛날 기억 더 끄집어 내고 SK일부러 더 욕 하는 겁니다.

SK니까 일부러 더 욕 하는 거라구요? 롯데팬이 많으니까 더 욕 하는 거라구요?
장난합니까.

딴 것도 욕 하고 싶으면 이 글 쓴 분처럼 그걸 그 때 들고 오세요. 같이 욕 해 드릴게요. 어차피 욕 먹어 마땅한 겁니다. 여기서 왜 쉴드가 들어갑니까. 딴 놈들이 다 하면 다 봐주면 되는 겁니까? 다 욕 해야죠. 오늘은 김강민이 했으니 김강민을 욕 하는 겁니다. SK 선수가 했으니 SK 욕 하는 겁니다.
11/09/0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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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viewloc=1&where=idetail&rev=13&query=%EC%9D%B4%EB%B3%91%EA%B7%9C%20%EC%8A%AC%EB%9D%BC%EC%9D%B4%EB%94%A9&from=image&sort=0&res_fr=0&res_to=0&merge=0&start=7&ie=utf8&img_id=news0760002101236_1&face=0&color=0&ccl=0&viewtype=0

쉴드 쳐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지만 다른팀 선수는 저런짓 절대로 안한다는 리플이 있어서...링크로 대신합니다.
공교롭게도 SK선수 상대네요
바카스
11/09/09 22:16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꼴데스러운 야구를 하네요. ㅠㅠ
노리플라이
11/09/09 22:20
수정 아이콘
제가 본의아니게 롯데팬을 비하하는듯한 댓글을 단것같네요 죄송합니다. 사실 이렇게 화제가 되는게 좀 새삼스러워서 댓글을 달아봤지만 자기가 응원하는팀 선수가 저런 이기적인 플레이로 부상을 당하면 누구나 흥분을 할 것 같네요.. 오늘을 계기로 관련 규정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11/09/09 22:24
수정 아이콘
어떤분이 글을 썼다가 지우셧네요.

리플달았는데 노리플라이님 글에 잘못 달려서 지웠습니다.
보름달
11/09/09 22:32
수정 아이콘
오늘은 무조건 김강민이 잘못한거 맞습니다.
그런데 SK가 하면 쓰레기선수, 글러먹은 구단이라고 폭풍까임을 당하고 다른 구단에서 벌어지면 이슈조차 안되는 상황은 좀 씁슬하네요.
파벨네드베드
11/09/09 22:37
수정 아이콘
맞아도 김강민한테 ...
등이나 씨게 맞추지
다레니안
11/09/09 22:42
수정 아이콘
비인기팀의 서러움이죠 -_-;
sk가 기아한테 3일 내내 빈볼 두들겨맞을땐 아무말없다가 윤길현의 위협구와 욕한마디에 죽일놈 되는 것도 있고...
까이는건 당연하지만 정도가 심하긴 합니다
오심이 발생해도 까이는 정도가 다르죠
11/09/09 22:42
수정 아이콘
김강민 덕분에 오심은 뭍히는 분위긴데 오늘 심판도 정말 뭐 같았습니다.
다른건 종종 오심이 나와도 완전 말도 안되는게 아니면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스윙이 됐는지 안됐는지 판단에 있어서 오심 내는건 거의 본적이 없는데 이랬다는건 제 생각에 진짜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심판이 집에 빨리 가고 싶어서 강민호 스윙을 인정했던 것 같습니다.
심판들도 뭔가 큰 제재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고윤하
11/09/09 22:43
수정 아이콘
비인기팀의 서러움이라니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를 크크
11/09/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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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사필귀정이 아니군요. ㅠㅠ
11/09/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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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라 많이 까이는 게 아니라 일부 옹호 들어가는 SK팬 때문에 많이 까이는 거로 생각이 되네요. 다른팀도 저런식으로 슬라이딩 하면 비난이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1/09/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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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에 슬라이딩할때 유격수의 송구를 방해하기 위해
어느정도 발을 뻗는 것은 심심치않게 봐왔지만
이건 방해하는 다리에 힘을 딱 주고 뻗었네요
보통 약간 방해하는 수준으로 뻗는게 상식선 아닌가...
11/09/09 22:50
수정 아이콘
그래요 SK 일부 과격한 팬들의 입장에 따르면 뭐 있을 수도 있는 플레이라고 칩시다. 백번 양보해서요.

근데 다 필요없고. 저따구로 선수 실려나가게 했다면 적어도 미안한 표정이라고 짓고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왜 실실 쳐 쪼개고 앉았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태클을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려는지...
모리아스
11/09/09 22:50
수정 아이콘
이만수의 메이저 야구죠
11/09/09 22:53
수정 아이콘
참고로 MLB나 NPB를 봐도 저거보다 심한거 많이 나옵니다

MLB같은 경우는 성격들이 쿨해서 그런지 2루에서 아웃잡고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얼마전까지 SK팬이었고 지금은 SK가 전패하길 바라는 입장이지만 이렇게까지 가루가 되도록 까일만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호랑이
11/09/09 22:55
수정 아이콘
에스케이 운운할 필요는 없고 저건 유격수가 잘못 한거네요. 공중에 붕떠서 정강이를 스파이크로 콱 찍었어야죠. 괜히 피하려다가 자기는 실려가고 헥토파스칼킥 날린놈은 덕아웃에서 실실쪼개는 상황을 만드네요.
고윤하
11/09/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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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의 즐기는 야구 잘봤습니다 앞으로 sk가 프로야구가 망할때까지 8위를 찍었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1/09/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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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라는 대기업이 기름장사에 통신사업하면서 불로소득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원래 싫어 했는데...진짜 SK가 싫어지네요.
11/09/0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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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문규현이 그때 스파이크 바짝 세워서 콱 밟았으면 아무일도 없었을텐데 오늘 경기도 이기고

그쵸??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죠?

피해자가 롯데니까 이렇게 시끄러우니 피해가 반대로 났으면 pgr도 조용하고 다 조용했을거예요
11/09/0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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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마다 서로 자극하며 비꼬는 듯 하네요.

SK라서가 아니라 유독 SK만 그런 사건에 주목받는 건 아닌지 ...

또, 'sk팬은 아니고요 = sk팬 '이라 할지도 모르지만, 저 비슷한 슬라이딩은 많은 경기에 나옵니다.
더블플레이때 토스받은 유격수는 점프 송구 많이 보지 않나요?

저런 상황에 가장 악질은 보디체크들어가거나 스파이크로 찍는 슬라이딩이죠.
SK가 그런 행위로 부상선수도 있었는데...
개평3냥
11/09/0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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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을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것도 확실하게
결국 혼자매너지키고 정의롭게 경기를 했지만
결과는 참혹 그자체
주전선수하나는 시즌아웃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김강민한명에게 농락을 넘어 능욕수준 그냥 관광도 그냥관광이 아닌
개관광을 당하고 남은건 무너진 자존심 패배인 경기였습니다.
푸른날개
11/09/0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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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이걸 실드치는분들이 계시다니.....
철권의 나락쓸기도 아니고 뭠니까 저게?
10롯데우승
11/09/09 23:08
수정 아이콘
sk팬분들은 왜 우리의 더티플레이만 비난하냐? 니들도 하지 않느냐? 는 식의 발언은 삼가해 주십시요.
반대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한번더 글을 남긴다면 더 도움이 될겁니다.

SK업적이 어마어마해서 .. 논란의 중심에 있는 팀의 팬들이 어떤말을 쓰든 옹호받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11/09/0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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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서도 빠가 까를 만든다 라는 명언을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11/09/09 23:16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43571
이 와중에 감독은 김강민을 칭찬하고 싶다네요. 크킄크크
팀 컬러에 딱 맞는 감독인듯.
11/09/0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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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자기도 2루로 태클 하다가 찍혀봐야 정신을 차리겠죠. 예. 팬도 본인도 말이죠. 뭐 이런걸 정당방위라고 쉴드를 쳐주려는지 모르겠어요.
호랑이
11/09/09 23: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 삼성팬인데 예를 들어 형우가 저랬다 칩시다. 그리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칩시다.
혼자 티비보면서는 '크크크크 형우 짱이다. 태클해서 그냥 아주 지기뿌라.크크크' 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적어도 배운사람이면 남들 있는데서는 '아무리 팬이지만 형우가 심했다. 부상당한 선수팀 팬에게는 사과의 말씀 드린다.' 정도의 가식적인 멘트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전 남들보다 그리 유하지도 그렇다고 뭐 가식적이지도 않은 사람입니다만, 이 게시판 보니까 제가 굉장히 교양있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좋군요.
비엔나커피
11/09/09 23:3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고의성 짙어 보이는데..
선수 사랑, 팀 사랑의 정도가 너무 과하신 분들이 계신듯하네요.
다친 선수에게 위로를..
파벨네드베드
11/09/09 23:32
수정 아이콘
이게 2~3미터 정도만 피하고 러닝스로우를 한 문규현 잘못입니다.
앞으로 SK랑 상대할 팀의 유격수들은 우익수까지 이동 한 뒤에 던지도록 교육을 시켜야 겠네요.
11/09/09 23:33
수정 아이콘
도데체 수비가 못했다고 하는 분들은 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직관러인데 걍 테클하러 들어 갔습니다 현장에서 봤을떄는..

그냥.. 어차피 병살 예감 걍 방해 목적으로 손만 2루로 향했지 걍 테클 이었습니다..

근데 그걸 수비가 잘 피해야 된다고요?

SK 팬들 조차 옆에서 다 사과 했습니다.. 근데 이게 뭔 쉴드 칠게 있다고 쉴드를 치나요;;;??
고윤하
11/09/09 23:34
수정 아이콘
자 직관러분의 인증 나왔습니다 쓸때없는 쉴드는 그만하시죠 이제
11/09/09 23:36
수정 아이콘
저 솔직히 sk팬인데요. 아니 지난달까지는 팬이었죠.
뭐라고 욕을 한들 별로 화도 안나네요. 그냥 조금 가지고 노시다가 원상복귀 시켜주세요.
그동안 응원하던 선수들 쓰레기라고 계속 욕먹을 생각하면 괜히 마음이 짠하네요...
문규현 선수의 빠른 쾌유, 복귀 기원합니다.
체실비치
11/09/09 23:45
수정 아이콘
정말 아무리 좋게 봐줘도 까겠다고 의도한 바가 다분하지 않나요?
대부분의 팬분들 다 야구 적잖은 시간동안 봐오신 분들이고
이게 '수비방해'의 범주인지 아닌지 판단 못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전 롯데팬이지만 롯데 선수가 저런식으로 태클했으면 분명히 비판했을겁니다.
이 태클을 옹호하는 sk팬분들은 그게 오히려 더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걸 모르시는 건가요.
11/09/09 23:45
수정 아이콘
여기서 몇몇분들 정말 생각이라고는 없으신거 같네요....
그저 쉴드쉴드
그러다 말도 안되는 변명에....
이젠 sk선수가 한번 병원에 실려가는 상황오면 머라하실지
참 궁금하네요?? 기대 잘 해보겠습니다
어떻게 까실건지 말이죠

그리고 오늘 롯데...다시 저에게 꼴데의 현실을 알려주었습니다....아 슬픕니다
지아냥
11/09/09 23:52
수정 아이콘
경기를 보진 않았지만 몇몇 분들은 상대방에 대한 비꼼 리플이 너무 심한것 같아요....

내용의 옳고 그름과는 별개로 도를 넘은 리플들은 운영진 분들의 적절한 수정과 벌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양정인
11/09/10 00:00
수정 아이콘
흠...
얼마전에.. 이감독대행이 포스트시즌에서는 자신있다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죠?
그의 전략을 오늘 경기를 보고 알았습니다.

그의 전략은... 주전선수를 부상으로 아웃시키는 겁니다.
자신들만의 '깨끗한 야구' 를 하면서... 상대팀의 전력을 약화시켜 '이기자!!'
정말 끝내주는 전략 아닙니까.
정말... 나와선 안되는 더러운 플레이가 나왔는데... '잘했다' 라니... 미치겠다 정말.. 저런 사람이 야구선배고 코치였어?

그리고... 롯데는.. 왜 하필 야구선수가 아닌 축구선수에게 끝내기를 맞은 것인지...
그넘은 야구선수가 아니라 '축구선수' 입니다.
야구장에서 축구경기에서도 하면 안되는 '태클' 을 하는 인간인데... 어떻게 야구선수라 부릅니까.
아... 축구선수도 안되겠네요. 엄한 축구선수들 줄줄이 부상당하겠네요.

김성근 감독님의 경질 이후... 프런트와 감독대행이라는 사람들의 '언플' 이 기가막혀 SK라는 팀이 정말 싫어졌는데...
또, 이런 플레이와 벤치에서 쪼개고 있는 모습. 감독의 인터뷰 정말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정나미가 뚝 떨어지네요.
제발... LG가 되었던 두산이 되었던 역전시켜줘라... 제발...
누렁쓰
11/09/10 00:03
수정 아이콘
핀트를 잘 못잡으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먼저 저 정도의 장면이 보기 드문 희귀한 장면은 아닐겁니다. 보통 병살 방지 목적으로 종종 하곤 하는 수비방해입니다. 다만 김강민씨가 비난을 받는 이유는, 첫째로 그 깊이가 상식 밖으로 깊었기 때문이고, 둘째로 실제로 문규현 선수가 걸려 넘어졌기 때문이며. 셋째로 쓰러진 선수를 전혀 돌보지 않고 덕아웃에서 실실 쪼개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위협에 그쳐야 하는데 실제로 걸어버렸고, 걸려서 다친 선수가 나왔다는 것이 저 장면의 문제인 겁니다. 몸이 재산인 프로 선수들이 서로의 재산을 챙겨주는게 동업자 정신입니다. 그것이 결여된 선수는 당연히 팬들에게, 그리고 선수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듭니다. 물론 비슷한 장면은 앞으로도 계속 나오겠지만 적어도 선수가 다쳤다면 저 행동을 정당하다고 쉴드치지는 맙시다.
비소:D
11/09/10 00:05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병살코슨데
에스케이 팀컬러 참 분명하네요 저런거 쉴드치면 쿨한것처럼 보이나요 ? 유사하다고 같은 상황인가요?
자기만 피해보는 팀 같으신가요? 롯데가 아니라 넥센이랑 했으면 오늘 태클 안까였을것같나요?

전 오늘 축구가 아니라 야구를 보러갔는데 축구선수가 축구경기를 해서 기분 잡쳤습니다
11/09/10 00:05
수정 아이콘
sk팬분들도 김강민 선수의 플레이 자체의 잘못은 다들 인정하죠. 선수 생명이 위험할만큼 도가 지나친 행동이었으니까요.
덕아웃에서 행동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실드가 나오는 이유는 몇몇 개념없는 분들께서 하는 더러운 비아냥 때문이죠.
선수 인성이 어쩌고, 쓰레기에, 원래 팀이 썩었다, 더럽다, 팀이 저따위니뭐니... 배설을 해도 참....
11/09/10 00:11
수정 아이콘
저 선수의 잘못을 지적하고 인성 지적이야 본인 마음이겠지만 팀칼라 운운하고 비꼬시는 거는 좀 아니죠.
7개 구단 어떤 팀도 마음 잡고 까면 못 깔 팀 없는데 옛날 일 다 갖고 와서 누가 더 사악한 팀이지 해봐야 되나요?
11/09/10 00: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말도 안 되는 거 쉴드 치시는 거는 7개 구단 팀 팬들 모두에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저거 하나로 팀칼라, 팬 인격, Sk 선수단 전원의 인격을 폄하하는 거는 너무 나간 거죠, 그래서 쉴드 치는 거고요.
이대호
11/09/10 00:13
수정 아이콘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있을 수 있는 정당한 플레이다?
사람이 아작나도 말 그대로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니 심했지만 괜찮다?
그냥 웃기네요. 더군다나 저 플레이 직후에도 그랬고 경기 내내 쪼개던데 (이 표현 쓰기 싫지만 딱 이 정도 였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야구보다가 욕 나오더군요.
솔직히 빈볼 한번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는데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롯데에 감사해야되는건지..
그리고 롯데 팬들이 극성이어서 이게 화제거리가 된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은 그저 열폭이라고 밖엔 안 보이네요 참나.
아무튼 잊고 있었던 SK 와이번스에 대한 반감을 다시 불러일으켜줘서 고맙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다, 김강민 xx.. 니 진짜 딱 봐놨어!!!!
11/09/10 00:28
수정 아이콘
PGR에 있으면서 많은 다툼들을 관전해보았지만 이번 글만큼 제 가치관이 혼란스러운 사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 출동 안하고 쇠고랑 안 차면 그만인게 아닐텐데...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11/09/10 00:38
수정 아이콘
연례 행사죠. 사람을 향합니다.
11/09/10 01:00
수정 아이콘
나이지리아전 김남일 회초리태클 생각나네요 -_- 이게 축구야 야구야
동급생
11/09/10 01:04
수정 아이콘
롯데는 프로야구에 도움이 안되는군요 괜히 다치기나 해서 분란이나 부르고
불꽃매딕
11/09/10 01:05
수정 아이콘
문규현선수가 피하지 못해서 잘못이다는 잘못된거 같습니다

만약 오늘과 같은 상황에서 문규현이 김강민 발목밟아서 김강민이 평생 다리 불구가 되었어도 피하지 못한 김강민 잘못인가요?

이장면이 정말 오늘의 박빙의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빈볼에만 매번 동업자 정신이니 어쩌니 하면서, 정작 이런 악의적인 플레이는 승부에 대한 욕심따위나 규정대로 했다 라고 치부해버리나요?



해외 축구에서 오늘보다 심한 테클로 인해 다리가 부러져 버리는일도 다들 몇번씩은 보셨을겁니다.

이청룡, 씨세, 토티, 에드아르두 실바 등등도 당했죠. 차범근 같은 경우는 다리는 아니지만 '제 2 요추 골횡 돌기부 골절'로 인해 선수생활 접을뻔 했습니다.

차범근이나 이청룡 같은 경우 태클을 한선수들은 하나같이 살해 위협을 당했을 뿐아니라 '팀 내부', '팬'등 리그전체에게서 비난을 받았습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늘의왕자
11/09/10 01:14
수정 아이콘
오늘 기가막히고 코가막힌 경기를 생방으로 봐서 참 기분 드럽더군요...
거기다 당사자인 김강민은 부상시켜놓고 실실웃지를 않나....mom이 되서 인터뷰까지 하지 않나
(인터뷰때 그나마 문규현선수한테 미안한 감정을 해줫지만, 그래도 이미 기분 다 상했습니다....)
뭐 거기다 슈스케3에서 가장 응원해볼만하고 생각했던 십키로가 슈퍼위크에서 통편집당해서 기분이 더..응??

어쨌든, 김강민선수랑 SK는 앞으로 평생 안티할것 같네요.
예전에 싫어하다가 김성근감독이 참 열정적이기도 하고, 이번에 안타깝게 경질되서
동정심같은게 조금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냥 싫어하게 될것 같습니다.

김강민선수에게는 바라는게 소박하게 하나 있는데요,
자기가 한 그대로 똑같이 당해서 많은 아픔 겪기를 바래봅니다.

에휴..아직도 기분이 참.....

+)불판에서 경기보다가 흥분해서 쓰레기라는 표현을 많이썼는데, 사과드리구요.
그럴만한 가치도 없는데 혼자 흥분한것 같네요.
롯데는 잘 추스립시다..젠장...
신의경지
11/09/10 01:15
수정 아이콘
롯데팬입니다. 어쩔 수 없지만 SK 선수단 전체가 욕먹는 거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번 시합은 사실 한사람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사구 까지도 화가났는데~ 지금 다시 경기를 보니 제가 너무 감정적이었나 싶더군요. 하지만 몇번을 봐도 그 선수와 그것에 대한 정당한 보복을 못해준 롯데가 원망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더 큰일이 일어나는 것을 롯데 선수단도 원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팬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사건들에 여러 팀의 팬들이 SK에 대한 원망을 많이 했었습니다. SK에 대한 비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수에 대한 정당한 비난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더 잔인하게요.
앞으로 또 다른 어떤 특정한 팀의 선수가 피해 받을지 모르고 이미 받아서 화가난 몇몇 타팀 팬들이 있을 겁니다. 분명, 이전에는 A팀이 피해자면 A팀의 팬들만 비난하는 구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모든 팀의 팬들이 경기마다 (남은 게임 전부) 계속해서 비난을 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수가 다수를 비난 할게 아니라 다수가 소수를 비난해서, 두번 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의 롯데 Sk사건처럼 롯데 팬만 두고보자가 아니라, 전체 팀 팬들이 합심해서 한 사람을 노리자는 겁니다.
덧붙이자면, 이번 사건의 경우는 김강민 선수의 나름? 정석적이면서 의도적인 플레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대한 롯데의 대응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지난 여러 사건들을 비춰보면 상대팀의 정당한 대응이 오히려 SK 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던거 같습니다. 오히려 팀들간의 충돌과 정당한 보복이 우리나라에서는 쉽사리 잘 통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위의 과격한 생각을 낳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파하하핫
11/09/10 01:16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슬라이딩이 저렇게 옆으로 들어가는거였나요??

참 진짜 저걸 보고 유격수 수비스킬이 부족하니.. 규정에 맞는 정상적인 태클이니 하는 사람은

김강민선수 가족이나 머 친척이나 되는 인간들인건가요??;;

아님 흔히 말하는 (삭제 벌점)들중 한명일 수도 있겟군요
루크레티아
11/09/10 01:17
수정 아이콘
김강민은 나노단위로 까여야 하는 것은 맞는 말이긴 한데, 김강민이 sk 선수라고 sk의 지난 원죄가 전부 다 드러나면서 뒤끝 형식으로 돌려까기가 계속 나오는 것도 그다지 보기 좋진 않군요. 예전에 서재응이 박진만 헤드샷 날렸을 때에도 갑자기 기아가 빈볼의 팀이 되어버렸죠.

잘못한 선수는 까되 지난 원죄까지 들춰가며 팀 전체를 까는건 뒤끝작렬일 뿐입니다.
11/09/10 01:19
수정 아이콘
mlb언급이 나와서 mlb에 대해서만 한정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위에 저런 플레이 하면 mlb에서도 보복 플레이를 당한다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빈볼에 빈볼로 가는건 봤어도 저런 플레이 때문에 보복 플레이가 나온다는건 제가 아는바론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비난은 제가 미국인이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당사자는 플레이에 일부였다라고 넘어가더군요.
저런식의 플레이가 나올때마다 논란이 일긴하죠. 특히 올해 포지가 부상당했을때 과도한 바디체킹이 꽤나 논란이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mlb가 그렇다고해서 kbo가 같을 수는 없는일이고 선수보호측면을 더 강조한다면 저런 행위는 충분히 비난받을 행위죠.
기아없이못살아
11/09/10 01:36
수정 아이콘
다른상황이랑 비교하시는데 병살플레이나올때 슬라이딩 들어가죠

대부분 다리를 뻗은상태에서 들어갑니다 그럼 피하고 던지죠

그런데 저렇게 들어오다가 바로앞에서 문규현선수 다리쪽으로 뻗으면 어쩌라는건가요ㅡㅡ;;
미술토스
11/09/10 01:49
수정 아이콘
국내 팬분들 정서상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문규현 선수 얼른 회복하세요!!
11/09/10 01:56
수정 아이콘
일단 (올해 sk가 꼴찌하기를 바라는) sk 팬이라는걸 밝히고 적습니다.

위의 글 중에 '다른팀들도 이정도는 하지 않냐?'
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다른 팀들도 이 정도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행동 자체가 잘했느냐 잘못했느냐가 중요한거죠.

실제로 선수에게 위협적인 행동이 가해졌고 때문에 선수가 다쳤습니다.
이전에 어느팀의 어느선수가 그런 행동을 했든 말든
이건 무조건 김강민 선수의 잘못입니다.

'다들 하는 정도가 블라블라'
이게 사실이라 한들 다들 하는 그 사람들이 잘못한거지
그렇기 때문에 김강민선수나 sk 선수가 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어느 팀이든 응원하게 되면
설사 내선수가 잘못해도 쉴드 쳐주고 싶은 건데
하물며 롯데 팬들은 내 선수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다치고 경기를 졌습니다.
여기다 대고 sk 선수단 전체를 욕하지 말라느니 하는 소리는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겁니다.

잘못해놓고
난 50만큼 잘못했으니까 50만큼만 혼내. 뭐야 왜 100이나 혼내?
이거 같잖아요.
얼마나 비난하고 욕할지는잘못한 쪽에서 정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도 많이 나온 의견이지만
롯데 선수단이 제일 잘못한건
빈볼하나 없이 지나간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이유로.
김강민 선수의 태클?슬라이딩? 이 남들도 하는 수준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 팀의 선수가 걸려서 넘어졌고 다쳤다면
머리는 당연히 안되겠지만
최소한 등이나 엉덩이 에는 한번쯤 공을 던져주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어떤 식으로든 지금 우리굉장히 기분나쁘고 불쾌하다 라고 표현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1/09/10 02:24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망디망디
11/09/10 02:35
수정 아이콘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선수가 다쳤습니다...크게 다친건 아니라지만 ..
비소:D
11/09/10 02:50
수정 아이콘
현장사진 보시죠 ㅡ ㅡ 어이없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120821&cpage=1&mbsW=&select=&opt=&keyword=

대체 문규현선수 점프안한게 잘못이라는 (일부)분들은 눈을 어디단건지 모르겠습니다
문규현선수는 송구하면서 분명히 점프하는데요, 다만 미처 피하기도전에
어떤 야구장에서 축구하시는분의 슬라이딩이라고 보기에는 매우높게 형성된 발에 차였네요.

아 못피해서 그게 잘못인가요? 야구선수끼리는 발에다가 태클해도 괜찮군요?
못피한쪽이 잘못한거군요?

현장에서 봤지만 아슬아슬한 상황도아닌 걍 병살인데
뛰는중인것도아니고 슬라이딩을 왜 저딴데서 하는지 모르겠네요

김강민선수는 베이스랑 사람 발을 구분도 못하나요?
11/09/10 02:55
수정 아이콘
이건 개......네요.
개가 아깝네요 진짜...
그리고 또 SK네요. 이번엔 뭐라고 쉴드를 칠런지..
신의경지
11/09/10 03:07
수정 아이콘
내일 한화전때 보복구 대신 던져줬으면 좋겠습니다. 너는 이제 만인의 적이라는 것을 보여 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다음 경기도 계속~ 쭉~
11/09/10 03:14
수정 아이콘
야구란 경기에서 자신의 팀의 승리를 위해 희생이 필요한 스포츠이기에 위와 같은 모습이 종종 나오곤 하죠.

김강민 선수도 팀의 승리를 위해 병살타를 막으려 슬라이딩을 했지만 타이밍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문규현 선수의 2루 베이스 터치가 이뤄지고 슬라이딩을 피하기 위해서 1.5m 이상 옆으로 베이스를 스치면서 송구를 하려 할 때,
늦은 타이밍에 그 방향으로 슬라이딩이 들어간 것은 너무 아쉽네요.

동영상과 화면과 추가되는 사진을 보니
김강민 선수의 스파이크가 아닌 발등이 문규현 선수의 축발을 차게 되었고, 김강민 선수도 '아차' 싶었는지 급하게 발을 회수하지만
이미 슬라이딩을 피하고 체중을 실기 위해서 점프까지 했던 문규현 선수는 공중에서 축발부터 균형을 잃으면서
넘어지면서 발목을 삐고 충돌로 위해 오른쪽 갈비 쪽이 다친 것 같습니다. 후속기사를 보니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 사고는 김강민 선수도 찰나를 다투는 급박함 속에서 내린 판단이 누가봐도 너무 위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2루에서 슬라이딩으로 병살타를 막으려 할 때는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 많죠.
더군다나 당시 타자는 발이 빠른 박재상 선수였고, 김강민 선수는 발빠른 박재상 선수를 볼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김강민 선수를 더 급하게 만들었고, 그런 급한 마음이 태클에 가까운 슬라이딩으로 문규현 선수가 다쳤습니다.
김강민 선수도 프로야구선수인데 상대팀 유격수를 다치게 만들려고 그런 슬라이딩을 했겠습니까.
다만 아쉬운 것은 그렇게 쓰러진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보이지 않고, 미소를 머금으면서 문규현 선수가 일어서기도 전에
덕아웃으로 들어온 것에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

2루나 홈에서의 병살타를 방지하려는 위험한 슬라이딩 혹은 홈에서의 포수와의 큰 충돌은 야구라는 스포츠에서는 피할 수 없습니다.
야구규정자체의 애매모호함때문에 규정의 개정으로도 한계가 있습니다.
즉, 선수 스스로의 인성과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는 동업자 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한 사항인데,
김강민 선수의 어른스럽지 못한 리액션이 슬라이딩보다 더 아쉽게 느껴집니다.
11/09/10 03:40
수정 아이콘
코멘트들이 과격하네요..

그와중에 도를 넘어선 단정짓기, 비꼬기.. 자제합시다;;;
파렌하잇
11/09/10 03:45
수정 아이콘
야구 잘 안보는 사람인데 댓글 비꼬기 정말 쩌네요.
원래 이런가요?
이응이응
11/09/10 03:52
수정 아이콘
보기불편할 정도로
댓글중에 심하게 비꼬는 분들도 있네요

김강민 선수가 잘못한게 맞지만
너무 확대생산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2루에 들어갈때 수비방해 목적으로 태클이 들어가는건
어느 구단에서나 많이 봐왔기때문에 어느팀이든지 거기서는 자유롭지는 못할겁니다.

제가 응원하고 있는 엘지 역시 몇번씩 보여주는 모습이고
그 플레이를 하는걸 볼때나 당할때나 짜증이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자신의 생각보다 플레이가 거칠어졌거나
상대선수에게 부상을 입히게 되었다면 그자리에서 사과하거나
걱정하는 제스쳐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야구팬들조차 동업자 정신으로 어느 한팀에 우환이 닥칠때 걱정해주는 마당에
같은 직업을 가지고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이 그렇지 못할때는 아쉽습니다.

오늘 김강민선수의 플레이 역시
그자리에서 어떤 제스쳐나 행동이라도 나왔다면
하다못해 덕아웃에서 미안해하는 모습이라도 나왔다면
이정도로 많은 팬들이 분노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금영롱
11/09/10 03:54
수정 아이콘
와;;..축이되는 발 디디는걸 보고 테클이 쫒아가는데 저걸 도데체 누가 피할 수 있나요?..
나에게 테클이 들어올걸 예상하고 점프를 하라는건가요?
관점 차이는 있겠지만 정말 이건 아닌데..
두유매니아
11/09/10 04:02
수정 아이콘
이제는 관심을 안가지기에 보진않았지만 지금 사진상으로 보고 동영상으로 보니까 김강민 선수가 조금 심한것같아요.
정상적인 슬라이딩이라고 쳐도 웃으면서 나오는건 매너가 아닌것같습니다.
끝나고 문규현선수에게 찾아가 사과라도 하는게 도리일듯 싶습니다만..

팀과 감정이입이 지나쳐서 댓글을 뱉는분도 많네요-_-;;
한번쯤 걸러서 쓰시길 부탁드려요
이게 걸러서 쓴거라면 할말없구요
운차이
11/09/10 04:38
수정 아이콘
슬라이딩 플레이는 점점 사장되었으면 좋겠네요
왜 베이스를 향한 태클이 아니라 유격수를 향한 태클을 하는지
그리고 유격수는 피해야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보복구를 안 던진건 잘했다고 봅니다.
굳이 SK가 더티하게 야구를 한다고 해서 똑같은 매너로 맞춰줄 필요는 없는거겠죠
부평의K
11/09/10 04:44
수정 아이콘
저정도였으면 원래 머리에 한방정도는 꽃힐 각오하고 다음 타석에 들어가야죠.

프로보다 서툰 아마야구에서도 저정도는 안합니다.

그리고, SK한테만 왜 그러냐는 분들. 유독 SK만 저런 플레이가 자주 나온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11/09/10 06:16
수정 아이콘
야구도 잘 안보고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야구 선수 이름도 모르고(당연히 해당 선수 누군지 모릅니다)
WBC만 보는, 순전히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 땐

저건 정말 스포츠에 있어서 개같이 드럽고 추잡한 짓 맞네요.
11/09/10 07:22
수정 아이콘
인신공격성 댓글이 너무 많은 관계로 커멘트 잠급니다. 벌점은 잠시 뒤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히비스커스(skysay2914) 100->95
잔혹한여사(eve649) 80->75
하늘의왕자(bluemir9) 85->80
환상 회원(freecoin) 100->95
Ss.(dltkqjasla) 100->95
Ezrock(ezrock) 35->30, 유게의 관련글에서 렙업되신 상태입니다.
야수(trolll) 95->90
파하하핫(ssobal) 100->95
iuy2(karias) 75->70, 렙업

쓰레기, 개객끼 등의 비속어를 벌점처리하였고, 크크크크 라는 단어를 명백한 조롱의 의미로 사용한 경우 벌점 처리하였습니다. 기타 인신공격성 댓글도 일부 처리하였으나 워낙에 댓글이 많아서 제가 놓친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포츠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흥분하게 되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에라도 부디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이야기 나누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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