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싱글 Paradise가 9월 12일자로 공개되었네요. 5집은 국내 비롯해서 10월 24일 정식 발매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콜드플레이의 이런 변화가 무척 마음에 드네요. 3집이 실패한 변신이었다면, (물론 Fix You나 Speed Of Sound 같은 수록곡들로만 따지면 가장 국내에서 알려지기는 했지만 앨범 자체는 아쉬웠었어요) 브라이언 이노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4집은 개인적으로 콜드플레이 최고 음반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지라, 5집에서도 프로듀싱을 맡았는데 공개된 몇 곡들로만 우선 판단해보자면, 4집처럼 굉장히 곡들 간의 유기성이 돋보이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신곡 Paradise를 포함해서 이전에 공개됐던 곡들도 올려봅니다.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은 그렇게까지 싱글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진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콜드플레이의 인기가 절정에 있는 걸 대변해주는 듯이 각 국의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었네요. 역시 하반기 음반, 음원 시장 돌풍 몰고 올 것 같습니다. 2008년에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이 콜드플레이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였죠.





Track List


1. "Mylo Xyloto"    
2. "Hurts Like Heaven"    
3. "Paradise"    
4. "Charlie Brown"    
5. "Us Against the World"    
6. "M.M.I.X."    
7.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    
8. "Major Minus"    
9. "U.F.O."    
10. "Princess of China"    
11. "Up in Flames"    
12. "A Hopeful Transmission"    
13. "Don't Let It Break Your Heart"    
14. "Up with the Birds"  




Paradise





2번째 공식 싱글로서 타이틀 곡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만한 곡처럼 느껴지네요.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




첫 번째 공식 싱글이었죠. 각종 차트 (빌보드 Hot 100 14위)에서 고루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음원도 많이 팔렸네요.



Moving To Mars




5집 수록곡입니다.


Major Minus

5집의 방향이 어떻게 될까 개인적으로 상당히 궁금하게 한 곡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