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냥 일반 학생이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번에 폰 지르는 겸 아는 한도 내에서 써보겠습니다.

더 잘아시는 분은 리플에 추가 댓글을 달아주시면 저도 감사히 공부하겠습니다.

24개월 약정 할부기준입니다. 사고 싶은 사람이 가장 궁금한건 월 실 청구액이겠죠.

요금 크게 나누면 4개로 나뉩니다.

1. 할부원금 (기계값)
2. 요금제
3. 3비 (가입비, 유심비, 채권료)
4. 부가세

보통 대리점에서 무지하게 비싸게 사시는 분들은 1번과 2번에서 문제가 생긴겁니다.

우선 1번을 설명하면 기계값입니다. 개인적으로 공짜폰은 과대광고로 사용 못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할부폰이죠.

갤투 기준으로 든다면 기계값 80만원대 정도 한다치면 이런저런 할인 붙어서 40만원 중반 대 정도로 내려갑니다. 44만원으로 잡아보죠.

1차로 손님을 낚을 때 대리점에서 비싸게 파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대리점 혹은 인터넷마다 갤투 가격 알아보면 이 할부원금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정말 차이 크니 할부원금 알아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중요포인트 :1차로 알아봐야 할것은 할부원금.

결국 할부원금(44만) / 24 를 하여 18333 원 쯤 하는 돈이 한달 요금에 기계 할부 값으로 포함됩니다. 요금제보다 이 할부원금이

더 중요한 이유를 뒤에서 설명할 겁니다.

그리고 2번을 설명하면 요금제죠. 보통 5.5나 밸류 요금이라고 해서 5만5천원 내는 요금입니다. 대리점에서 낚시하는 폰장사꾼들은

이 5만 5천을 다 먹입니다 ㅡ.,ㅡ 할부원금을 파격적으로 싸게 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보통 할부원금에서 할인된 가격에서 따로 5.5 요금제에서 할인이 또 됩니다. 기본 할인 + 프로모션 할인 등등 그외에도 여러가지

요금제 할인이 있습니다. 요금제 표 달라고 해서 확인하세요. (개인적으론 대리점 보다 인터넷으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터넷에서 사는 경우에는 이 요금제 할인에 대한 것도 표에 잘 써줍니다..) 심지어 아이패드 와이브로 결합상품에서도 와이브로 요금제

다 안나가고 할인됩니다. 참고로 전 50G 와이브로 요금제 27000원 기본료에서 할인되서 만원 초중반대에 쓰고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3비. 보통 가입비는 3~4번에 걸쳐 요금과 함께 분납하고 채권료 유심비가 같이 나가게 됩니다. 보통 후납들을 하실텐데

이걸로 인해 처음 스맛폰 사셨을때 세네달 정도는 보통 나오는 월 실청구액보다 더 많이 나오실겁니다. 채권료 2만 유심비 8천 가입비는

분납하여 월 8천 정도 더 나오시는거 감수하셔야 합니다.

가끔 엄청나게 싸게 올라오는 정보에는 3무 라고 달려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3무 달고도 할부원금이 싸고 요금제도 적절하다!

하면 이것을 사시면 되겠습니다.

4번째로는 부가세죠. 대리점에서 월 청구액 친절하게 써준 표보고 샀는데 5~6천원 더 나옵니다.. 이것은 부가세입니다. 아마 그표 밑

어딘가 작은 글씨로 VAT 별도 라고 써있었을겁니다. 항상 월 청구액 계산하실때 VAT 포함이나 부가세 포함이란 글 없으면 5~6천원 정도

더 추가해서 계산하세요.





보통 저런 24개월 할부 요금제를 보면 요금제 93일 유지 이런 말이 있을 겁니다. 즉 데이터 많이 안 쓰시는 분들은 3개월정도만 비싼 요금제 쓰시고 넘어가면 자유 요금제로 전환하셔서 즐거운 와이파이 라이프를 즐기시면 한달 요금이
(할부원금/24)+(자유요금 12000)+(부가세 5000) 해서 얼마 안되는 돈으로 최신형 스맛폰을 쓰실 수 있습니다.
즉 이말은 앞서 했던 말처럼 3달 하며 잠시 지나갈 요금제 가격보단 할부원금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하나 생각하실 건 위약금인데요. 폰이 1년 단위로 휙휙 바뀌는데 2년 약정 걸고 쓰기 답답합니다..
1년 쓰시고 해지하면서 위약금 물고 남는 공기계를 중고나라 같은데서 적절히 파시면 오히려 공기계값 - 위약금해도 돈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ㅡㅡ;; 폰 + 제테크라 해서 폰테크라 부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