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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1/10 22:50:31
Name 카랑카
Subject [일반] .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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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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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30
11/11/10 23:00
수정 아이콘
SM옹호하고 JYJ 깔려고 만든 글이네요.
뭐 사실여부는 둘쨰치고 문장자체가 너무 편파적이라서 거부감이드네요.
라이언JS
11/11/10 23:02
수정 아이콘
1번까지는 2년전부터 원래 있었던 글인데 2번부터는 그뒤로 추가된 글이고, 말도안되는 이야기만 하고있네요...
전형적인 에스엠쪽의 물타기,팬들의 관리네요.
화장품은 아무문제없다고 법정에서도 마무리된일을 아직도 말하고있다니요..
화장품 이야기 잘못했다가 고소미 먹는거 못들었나 모르겠네요..

JYJ 3인의 부모가 6.25 모임을 왜하게 되었는가를 안다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제대로 알수있죠.
스테비아
11/11/10 23:02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연예인 무슨 루머 나만 아는데 회사에서 돈으로 막았다!!!류의 글 보면 생각하는게
이거 다 하려면 대기업도 돈이 모자랄 듯..;;
검은창트롤
11/11/10 23:08
수정 아이콘
이방 3방 삼방 설명도 없이 이상한 말에 을를 오타가 너무 많네요.
11/11/10 23:11
수정 아이콘
호오... 이런일이 있었다니 스펙타클하구만! 그럴싸한데? 진짜 jyj가 나쁜놈들이었나?고 생각하며
주루룩 다 읽었는데 리플은 전혀 다른 반응이네요... 팩트만 나열해놓은게 아닌가 보네요...
자유게시판
11/11/10 23:16
수정 아이콘
SM 화이팅
리치나다옐로
11/11/10 23:16
수정 아이콘
pusol님 완전 저랑 같은 생각.크크크
11/11/10 23:18
수정 아이콘
둘 다 이번 일로 이미지가 시궁창까지 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_-;
근데 솔직히 이 글 이상으로 이 사태에 관해 자세하게 적은 글을 본 적이 없어서 뭐가 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올빼미
11/11/10 23:18
수정 아이콘
뭐 sm이 버틴다고 독립투사의 이미지 혹은 대기업의 저항하는 소상공인의 이미지를 심어줄 필요는 없죠. 버티는게 이득이니까 버티는거죠.
버틸자신도 있구요.
하늘연데보라
11/11/10 23:20
수정 아이콘
1에서 글을 읽다가 2에서 이건 뭔지? 뜬금없이 JYJ 디스군요!

이 글의 내용의 거의 대부분은 결국 JYJ 디스, 거기에 플러스 SM 찬양이네요!
SM 홍보글로 보일 정도네요!
11/11/10 23:22
수정 아이콘
6.25 모임자체는 팩트고
거기서 나온 얘기도 사실로 알고 있었는데
리플 반응들 보니까 아닌가 보네요
히아신스
11/11/10 23: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딴글 올리시는거 보니까
그냥 이막신기 팬이신거 같은데
괜히 JYJ 디스하셔서 얻는거 없으실듯
이런 선동글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코찔찔 초중딩들이나
이막신기랑 SM 편들겠죠
타나토노트
11/11/10 23:28
수정 아이콘
그냥 SM쪽만을 위해 쓴 글이군요.
엠넷 박광원대표가 사퇴한게 SM과의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한 조치였다니..크크크
어이가 없군요.
제가 알고 있는 어쭙잖은 정보만으로도 2~3개 정도는 반박 가능하겠네요.
뭐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김광수사장이 아직도 CJ랑 관계 있는줄 알고 무조건 까는 사람도 있으니..
스치파이
11/11/10 23:29
수정 아이콘
리플 반응이 어째 PGR스럽지가 않군요.
본문 인용글이 잘못되었다면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근거로 틀렸다고 하시는지 알려주셔야 맞지 않겠습니까?
헬리제의우울
11/11/10 23:29
수정 아이콘
당신이 이막신기라는 말을 꺼내신다면 저도 죄... 아 아닙니다
애패는 엄마
11/11/10 23:31
수정 아이콘
pgr에서 동방신기 이야기는 양쪽다 항상 감정적인 추론이더군요.
아무로나미에
11/11/10 23:36
수정 아이콘
많은 팬심이 들어간 글이기는 하지만, 생각해볼여지도 많습니다.
음반시장은 대기업이 주도하기에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대기업의 경직성이 급격히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춰가는 것이 어렵고, 획일적 구조에서는 다양성의 감소도 일어나구요. 대기업의 지휘아래에 들어가게 되는 중소레이블들의 창의성이 박살나는 구조에 가깝습니다. 근래의 사례로 1990년대 중후반에 진입한 대기업의 음반시장진출의 실패가 그것을 보여줬습니다. 이수만의 sm은 많은 비판에 휩쌓여 있지만, 케이팝의 중심에 서있는 기업이고, 아이돌을 중심으로하여 비판받지만, 세계시장에서 한국아이돌의 위상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사실 대기업의 연예시장 -그 중 음악시장-의 진입은 트랜드를 만들거나 새로운 것을 만들기 보다는 기존의 스타를 영입하고, 수익구조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음원의 경우도 플랫폼을 갖고 있는 대기업이 절반이상의 금액을 가져가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씨제이와 에스케이의 행보가 한국가요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에스엠 자체에도 비판할 요소가 있지만, 대기업과 에스엠을 비교하자면, 부정적인 영향은 대기업쪽이라고 생각합니다. )
MelonPang
11/11/10 23:37
수정 아이콘
뭐 연예계에는 전혀 관심도 없는 일반인인데.. 스치파이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나저나 연예인 소속사 이야기가 종교, 정치, 성별 레벨의 떡밥이라니..
11/11/10 23:37
수정 아이콘
pusol님 완전 저랑 같은 생각.크크크 (2)
카랑카
11/11/10 23:38
수정 아이콘
원래 이글이 원래 개소문이나 가생이에도 떠도는 글입니다.
기억이 안나지만 한달전 쯤에 올라간 것 같네요.
예전에 봐서 인상이 깊었는데 오늘 생각이 나서 그냥 퍼왔습니다.
아무튼 심기을 불편하게 한것 같네요.
반응을 지켜보고 계속 물의을 일으킨것으로 판단되면 자삭하겠습니다.
11/11/10 23:39
수정 아이콘
좀 그렇네요.
전에 JYJ 관련 글에 팬분들께 사태에 관한 정리글 써달라고 했더니 너무 많다고 거절당했었는데...
이런 식으로 정리한 글에 눈이 더 가는 건 어쩔 수 없죠.
이 글에 대한 불만이 크시면 그냥 팩트를 직접 정리해 주시면 좋겠네요.
다다이마
11/11/10 23:40
수정 아이콘
저도 문장자체가 너무 편파적이라 거부감이 드네요
tannenbaum
11/11/10 23:42
수정 아이콘
카랑카님 죄송합니다만 자게에 계속 펌글... 그것도 주로 SM에 관련돤 정확히는 SM을 찬양하는글만 벌서 세번째 올리시는데 목적이 무엇입니까?

첫번째 이수만 서태지 글이야 뭐... 옛날 생각도 났고 추억에 젖어 아 그땐 그랬지 했습니다.
두번째 일본에서 SM 소속 가수들이 눈물겹게 고생해서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우리 가수들이 일본에서 성공하기까지 스토리구나 해서 흐뭇하게 보았습니다.
그 다음 무협지글은 제 관심밖이라 스킵했고 오늘 또 SM찬양 나머지 다 까는 글을 올리셨군요.
오늘 포스팅은 의구심이 듭니다. 카랑카님의 정체가 무엇인지 말입니다. 가입하신후 글쓰기가 가능한 시점부터 올리신 글이 상당히 편향되었습니다. 올리신 세가지 이야기가 모두 사실일수도 있고 대부분 사실일겝니다. 허나 다분히 목적성이 있어보여 결코 좋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무슨 이수만 찬양기입니까? 이수만의 시작, 이수만의 성공, 이수만의 역경... 다음은 이수만의 미래입니까?
더욱이 자작글도 아니고 긁어서 개인의견 하나 없이 복사해서 덜렁 올리셨습니다.
의도가 있던 없던 의심의 눈초리가 가는건 제가 예민해서라기보다 님이 올리신 글들의 내용이 다분히 목적성을 띄기 때문일겝니다.

혹여 댓글로 제 오해에 대해서 설명을 하신다면 사과드릴 용의는 있습니다. 허나 지금까지 카랑카님이 보여주신 행동은 충분히 어떤한 목적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카랑카
11/11/11 00:01
수정 아이콘
한류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목적성따위는 없습니다.
솔직히 지금 케이팝한류에 이수만이 빠질수 없죠.
자꾸 목적이 있다고 애기하니 앞로는 pgr안에서는 이수만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겠습니다.
헤나투
11/11/10 23:42
수정 아이콘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야기 자체가 재밌네요 크크
사탕발림공장
11/11/10 23:43
수정 아이콘
군데군데 너무 말도 안되는게 많아서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야기 하다보면 너무 글이 길어져서 링크로 대체하곤 했는데
일단 닭갈비 사건도 너무 어이가 없는게 저 당시 세명은 트위터를 하지도 않았고,
저 글은 누구의 글인지도 모르지만 팬의 글 하나로 세명이 두명에게 욕먹게 하려고 일부러 그랬다는 결론도 어이가 없네요.
링크로 대체가 가능하다면 링크를 달아드리겠습니다.
올빼미
11/11/10 23:44
수정 아이콘
뭐..sm이 음반유통권으로 대기업들과 싸우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sm과 삼방이 싸운것도 사실이구요. 이걸 대기업이 주도했다고 보는건
음모론치고도 그리 질높은 음모론은 아니죠. 대기업이랑 안싸우던 기획사도 소속연애인과 문제많이 발생했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연결시키는
이유중 하나인 로펌도..사실 그정도 규모의 로펌이 많지는 않죠-_-.
하늘연데보라
11/11/10 23:45
수정 아이콘
1번 이야기 상당부분 사실입니다. 들은 이야기들이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할 부분도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 알고 있는 곳도 있으니..
예전 GM 이나, 권상우쪽과는 관련해서 일한 부분도 있으니...

그런데, 1번 마지막쪽에 갑자기 CJ 하수인? 등장, 그 이후 이야기는 전부다 JYJ 디스?
이러면 글 전체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SM, JYP, YG 등의 거대기획사와 음원유통사로 대표되는 SKT의 로엔(멜론), 그리고 CJ와의 관계를 차분히 풀어나갔으면 무슨 이야기라도 하겠는데...
이쪽부분이 스펙타클하죠. 웬 JYJ ? 이 글 가만히 보면 김광수사장도 CJ의 끄나플로 보일 수도 있겠군요!

이건, 뭐 이야기할 거리도 없네요! 차라리 그냥 JYJ 디스로 시작해서 SM 무한 찬양으로 글을 써서, SM 팬클럽에 올릴 글입니다.
11/11/10 23:46
수정 아이콘
누가 좀 제대로 글 좀 써주면 좋겠네요;
계속 파편적인 이야기만 나오는 거 같아요 ㅠ
Manchester United
11/11/10 23:48
수정 아이콘
재밌게 읽다가 이 무슨 크크크 법원 판결문은 개나 줘버려인가요? 참 팬덤이라고 하는 꼬락서니가 웃기네요. 크크크 천억이 넘는 돈 벌어다 줬는데 항공비며 스탭들 돈까지 멤버들 자비로 쓰게 한 sm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네요. [m]
11/11/10 23:48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JYJ관련해서 진실이라고 어떤분이 올려준
기사는 확인해봤더니 JYJ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기사고

이번에 올라온글은 SM쪽에 기울어진 글이라고하니
이 친구들의 실제 잘잘못을 알수있는 확실한 팩트만 나와있는 글은 어디에...
11/11/10 23:51
수정 아이콘
따지고 들면 왜 할말이 없겠습니까만 pgr에서 팬스러운? 그런 코멘을 다는것부터 민망하고 여기서 옳네그르네 하면서 싸워봤자 개싸움;으로 밖에 안볼 것 같아서 다들 안하는 것 뿐이죠.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믿을 사람 믿고, 아닐 사람 아니겠습니다만.. 이쪽 편파적이면 저쪽 편파적인 것도 읽어줘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링크 한번 쎄워봅니다. http://order623.egloos.com/
Manchester United
11/11/10 23:51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jyj팬덤과 2명의 동방신기 팬덤이 서로 해체의 잘못을 떠넘기려고 한다는거죠. 팬심도 없는 입장에서는 판결문을 믿을 뿐입니다. [m]
11/11/10 23:52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가 엮인 글은 항상 치열하네요. 거의 정치글 수준인듯 -_-;;
아무로나미에
11/11/11 00:01
수정 아이콘
사실 동방신기의 해체는 에스엠에게 엄청 큰 타격이었죠. 쟈니스가 군림하는 일본의 남성아이돌 시장에서 말 그대로거대한 성공을 거두고 이제막 일본을 접수하려던 차였으니까요. 지금 소녀시대가 아무리 일본에서 잘나가도, 동방신기가 5명그래로였으면 카라 + 소녀시대정도 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것떠나서 분열된게 너무아쉬워요. 그만큼 실력있는 그룹 또나외 힘들텐데말입니다. 예전에 미로틱 나왔을때 피지알의 남성분들까지 대단하다고 칭찬할정도였으니까요.
산들바람
11/11/11 00:02
수정 아이콘
연예인 이야기는 그냥 가십으로 생각하고 그냥 재미로 읽었지만,
매형 회사(케이블)가 불과 2년전인가 전에 CJ에 합병된 것 때문인지 진지하게 봤네요. CJ가 그 쪽은 정말 속된 말로 이미 다 먹었죠;
기업의 속성상 무한정 팽창하려 하기 때문에, 위험하긴 해요. 자기가 독점할 수 있는 분야에선 모두 독점하려 합니다.
세상 각 분야에서 보통 일반인들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독점화되가고 있는 분야가 생기고 있을텐데..
그 것의 부작용이 언젠간 크게 일어날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
혹 편파적인 글이라고 해도, 우리는 거기서 교훈을 얻긴 얻어야겠죠!
아무로나미에
11/11/11 00:03
수정 아이콘
아 이렇게 삭제하시면 이 많은 리플들은 뭐가됩니까?
Go_TheMarine
11/11/11 00:08
수정 아이콘
전 정말 동방신기가 천억벌어다준 에스엠이 왜 적자에 허덕였는지 궁금하더군요
동방해체후 순이익이 났는데......참.....
재무제표를 몇번을 봐도 이해가 안되더군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왕은아발론섬에..
11/11/11 00:11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 삭제를...
원글 링크라도 해주세요.
11/11/11 00:15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에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정말 내용은 흥미진진하네요. 웬만한 소설보다도 재미있는듯 -_-;;;
무지개곰
11/11/11 00: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남겨두시면 자게 규정에 맞지 않으니 삭게로 가게 될 것 같네요
11/11/11 00:47
수정 아이콘
무지개곰 님 말씀처럼 현재 상태만 보면 삭게로 가야 맞지만, 이런 경우는 좀 달리 취급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댓글이 워낙 많이 달린 관계로, 이 글은 그대로 남겨두겠습니다. 저는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어서 본문의 내용이 얼마나 맞는 것이었는 지 알 수는 없지만, 가급적 다른 그룹에 대한 비방으로 이어지는 글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헬리제의우울
11/11/11 00:48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관련 인터넷 글은 생산자 뿐만 아니라 유포자와 감상자의 성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다시피 동방신기에서 알짜는 3방에 있죠 팬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동방신기 갤러리는 3방팬의 것이죠
(3방팬은 JYJ로 표기하길 바라겠지만, 그렇게 되면 2방을 동방신기로 표현해야 하므로 양해바랍니다)
그래서 3방측의 글들은 당연히 3방팬인 기존 카시오페아에 의해 생산됩니다

2방측은 사실 자체 팬덤의 힘은 3방팬덤에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입니다
단순히 둘만 붙게 되었다면 여론도 3방쪽의 손을 들어주었겠죠
하지만 2방측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으니 바로 소시팬들입니다
소시팬은 남팬들이 많고 남팬들은 아무래도 회사의 입장에 좀 더 공감하게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2방+SM의 입장은 기존 여성2방팬 뿐 아니라 소시팬 또는 그냥 아이돌판을 좋아하는 남성팬들에 의해 생산됩니다

여기서 둘의 입장과 견해차이가 나오는데
3방 - 장기노예계약. 불합리한수익구조. -> 고통받는멤버개인시점
2방 - 허가없는사업활동, 배신 -> 흔들리는조직시점

인터넷에서 글을 생산 소비 공유하는 쪽이 여성보다는 남성이 훨씬 많음에 대해 설명하는건 무의미하고
둘의 시점 중에서 당연히 2방쪽 시점이 남성들의 입맛에 맞기 때문에
어느쪽의 편도 아닌 남성들이 보기에 2방쪽의 글이 재미있고 그럴싸해 보이고
그래서 2방쪽 글은 인터넷에 여기저기 퍼지게 되고 3방쪽의 글들은 여성팬들 위주의 곳에서나 보이게 됩니다

지금 이 글의 댓글만 봐도 상황이 보입니다
이 글은 2방쪽 글이고
글에 부정적인 댓글을 다신 분들은 다 3방팬이죠 이 글의 오류를 알고 더 많은걸 알고 있다는 뉘앙스를 팍팍 뿌립니다
하지만 이 글을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은 2방팬이 아닙니다 그냥 PGR의 흔한 남성회원들이죠 모르는데 재밌고 흥미가 가는겁니다

이 상황에서 3방팬들이 진실을 알려주겠다고 SM이 3방에게 행한 만행같은거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래봤자 3방이 PGR의 흔한 남성회원들보다 잘먹고 잘산건 사실이거든요
1000억벌어서 10억받아도(숫자는 사실이 아닙니다) 착취라는 정서에 공감하지 못합니다 글읽는 나보다 훨씬 잘사니까

그래서 재미있는거죠
절름발이이리
11/11/11 10:43
수정 아이콘
부정적인 사람이 다 3방 팬이라니, 멋대로 정의하지 마세요. 남성이 자기보다 잘산다고 열폭하는 한심한 자들과, 3방팬 두 종류밖에 없을 정도로 세상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11/11/11 10:47
수정 아이콘
어제 '삭제'라는 제목으로 봤었는데 지금은 제목이 . 으로 바뀌었군요..

본문 삭제도 그렇지만 게시물 제목이 . 이라니.. 클릭하기도 힘드네요..;;
아날로그
11/11/11 10:55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이런글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1/11/11 12:27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 이름이 있길래 무슨 글인가 하고 링크를 봤더니.. 덧붙인 말씀에 소설 '같기도' 하다고 하셨는데 이건 그냥 소설인데요?
출처도 없고, 작성자도 불분명하고, 무엇보다도 CJ, SM, 씨제스, JYJ를 넘나들며 전지적 작가 시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군요.
신이 아니고서야 각기 다른 주체들의 속마음을 이렇게 잘 알고 글을 쓴 순 없겠지요? 고로 소설입니다.

윗 댓글에 잘못된 부분을 근거로 들어서 지적해야 PRG스러운거 아니냐 이런 분들도 계셨는데요.
이건 뭐 아예 자기 입맛에 맞춰 근거도 없이 쓴 글인데 어디가 맞고 틀린지 굳이 예로 들 수준도 아닙니다.
최근 절름발이이리님이 쓰신 JYJ 글에, 다른 회원분이 JYJ 쪽에 유리하게 작성 된 칼럼글을 링크해주신 적이 있는데요.
그건 적어도 출처가 분명하고 작성자명이 밝혀진, 거짓으로 작성했을 땐 적어도 책임을 추궁할 사람이 있는 글이었죠.
근데 이 글은 그것조차 없습니다. SM이나 2인 동방신기쪽에 유리한 자료를 가져 오시는건 좋으나 이런식의 악의적 루머는 곤란하지요.
가끔 보면 '동방신기 관련 글을 읽었는데 JYJ가 나쁜놈이더군요' 라는 분이 계신데 이런걸 보고 하는 소린가 싶기도 하네요.
이런 글을 작성하고 퍼뜨리는 사람이 가장 나쁘지만, 사실여부를 알아보지 않고 PRG에 퍼오신 카랑카님께도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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