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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2 14:00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하지만...
설마했던 그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인가요... 저 혐의가 사실이라면 무슨 목적이었을지는...대충 예상은 되지만 끝까지 부인하겠죠. 시인하면 어마어마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은 분명하니 말이죠. 추)댓글 옮겨왔습니다.
11/12/02 14:06
이제 사실이라고 전제를 두면
이 건은 나꼼수가 진짜 대박을 쳤네요. 디도스 의혹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으니 위험성이 크다고 봤는데... 꼬리자르기 들어가겠죠. 세상 어디 보좌진이 자기 의원도 모르게 이런 엄청난 짓을 할 리가-_-
11/12/02 14:16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었는데 의원실 직원이 걸린거라고 꼬리자르기하고 할 수 있을까요?
아마 여당측은 끝까지 물고 늘어질꺼라 생각되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미 여론이 반 한나라당 기류(FTA날치기 등)와 안철수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이고, 내년 총선 전망도 어두운데다가 박근혜 거품론도 돌고 있죠. 제가 보기엔 한나라당 답이 없어 보입니다. 이건 뭐 보수도 실드 치기 어렵죠.
11/12/02 14:31
진짜 이건 아닌듯 싶습니다. 이참에 한나라당 폭삭 망했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에 진정한 보수정당은 없는겁니까?
하아.. 참.. 진보쪽에서는 소위 말하는 '좀비'들이 욕을 먹이는데 보수쪽에서는 뭐 ㅡㅡ 수뇌부가 욕을 먹이네요..
11/12/02 14:36
아니 진짜 화가나서 말이 안나오네요. 전 정부가 하는 말은 되도록 믿으려 노력했고 이번 정권이 물가 빼고는 일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뭡니까? 진짜 얼마 안남은 젊은 지지자들마저 뒤돌아서게하네요. 이런식으로 꼼수를 쓰면 앞으로 정부가 하는 말을 누가 믿겠습니까? 참.... 제발 당과는 상관 없이 나경원 본인의 의지에서 한 행동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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