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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5 12:03
갑작스런 은퇴 소식이라니 이거 충격인데요..;
아마도 일이 바쁘셔서 그러신 듯 한데 OrBef 님,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OrBef 님은 정말 매력적인 운영자이셨습니다.. 늘 건승하시길.. (_ _)
11/12/15 12:03
Orbef님 은퇴하시는군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른 운영진분들 못지않게 열심히, 또 현명히 운영진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PGR에서 계속 뵐 수 있는 거죠? 흐흐
11/12/15 12:20
아;; 재수 좋게 에게로 갔던 제 글을 저의 무리한 부탁으로-_-;; 계층 덧글을 수동으로 전부 만들어 주셨던
OrBef님께서 운영진 은퇴를 하셨군요. 제가 말도 안되는 부탁드리고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 받으신건 아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__)
11/12/15 12:53
난 이 은퇴 반델세!
들어올때는 마음대로였지만 나갈때는 아니라는 건 이미 상식 아닙니까? 아쉽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베프 총수님. 오(세훈의)베프..읭?
11/12/15 14:21
태평성대였다는 댓글이 와닿네요.
정말 운영진과 회원들간의 불신,반목이 최고조인 시점에서 엄청 힘들었을텐데 균형을 기가 막히게 잡으시며 잘 운영하셨던것 같습니다. 감사인사 한번 못드렸는데 그간 정말 고생많으셨고 난 이퇴진 반댈세..? [m]
11/12/15 14:37
정말 활약이 뛰어났던만큼
아이디를 영구결시켜 피지알을 더이상 못들어오게 해야합니다. 아니면 그대로 하심이...; 흠흠 수고하셨습니다:).
11/12/15 15:25
타임리스님이 쓰신 공지가 사실 좀 시크한데(차가운 도시남자 타임리스!)
운영진 되는거~ 결코~ 어렵지~ 않~아~요! 그 증거로 아직 제가 운영진 직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응?! 피지알에 대한 애정만 가지고 있으시면 됩니다. 특별히 저와 함께 추-에게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립니다. 피지알의 좋은 글이 묻히는 게 아쉽지 않으십니까? 제가 성심성의껏 돕겠습니다. 뭘? 지금쯤 타임리스님 쪽지함 폭주하고 있겠죠? +_+ 피지알에 애정이 가득하신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11/12/15 16:06
며칠 전 쪽지를 보냈다가 운영진을 그만 두셨다는 답장을 받고 참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국회로 간다! OrBef님을 국회로! -0-)/
11/12/15 16:08
첼시에 부임하여, 짧은 기간 폭풍같은 카리스마로 와해된 선수단을 단단하게 결속시켰던,
딩크옹의 원 포인트 매니지먼트를 연상시키는 행보네요. (물론 Orbef님은 온화한 카리스마에 가까우신 듯.) 여러모로 아쉽지만,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11/12/15 23:36
결국 시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은퇴하시는군요.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혹시 제가 찌질댄거 있더라도 다 잊어버리세요. ㅠㅠ
11/12/16 17:49
은퇴한지 한참 되어서 은퇴사실을 공지하는 것으로 보아 그동안 은퇴를 허가하지 않으려는 알력다툼이 있었을 것으로.............
11/12/19 23:48
오랜 피지알유저로서 한번도 OrBef님과 얘기나눈적도 리플을 단적도 없는것 같지만
진심으로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일 잘되시길 쭉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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