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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5 14:56
첫 댓글이 중요한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이건 [비엠더부룩 + 여친] 인증글 같습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손님.. 크크
11/12/25 15:00
고생많으셨네요..
이걸 교훈으로 앞으론 무슨 데이일때는 안전하게 집에서 보내시길 추천해드립니다..크크 체인단다고 만능은 아니지만 평지에선 주행가능하게 해주더라구요 체인같은거 하나 구비해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1/12/25 15:59
눈길에서 슬립 때문에 출발 자체가 안 될 경우는 그냥 dtc를 끄고, 기어 2~3단 넣고 슬슬 출발하시는게 낫습니다.
후륜 차량들은 겨울철에 스노우 타이어 + 체인은 필수입니다. 눈이 오면 안타면 된다고 생각하고 구비 안하시다가 주행중 갑자기 내리는 폭설에 발 묶이시는 경우가 많아요.
11/12/25 16:02
권선징악..이 생각나는 전 막장, 아니 쏠로인가요 흐흐
고생하셨네요. 저도 눈길엔 어지간하면 운전 안하네요. 몇 번 생사를 넘나들었더니..;; 예전에 고가 위에서 추락할 뻔 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아직도 아찔... 그나저나 이틀간 커플들은 피쟐 접속 못하게 운영진께 건의드렸는데 아직도 조치가 안되었습... [m]
11/12/25 16:10
BMW 같은데 수입차는 대부분 후륜인가요? 그래서 눈길에 쥐약이라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견인까지 불러야 할 정도라니 아무튼 저도 같은 시간에 4시간을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갇혀있었습니다. 태안에 출장 갔다가 복귀하는데 서산 ic 들어서자 마자 딱 걸린거죠 그 때부터 사실 눈길에서 가장 위험한 상황은 눈 내리는 것을 보고 심상치 않음을 깨달은 운전자들이 어떻게든 1km라도 더 가볼려고 눈이 더 쌓이기 전에 미친듯이 밟더군요, 거기서 사고가 정말로 많이 납니다. 제발 저번처럼 눈이 오면 그냥 하늘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고 기어 낮추고 40 이상은 좀 자제하면 좋겠네요 연휴가 코앞인데 빨리 가고 싶은거야 다 같은 마음이겠지만요 사실 눈보다 더 위험한게 안개길인데 100중 추돌사고라는 어디 기네스 기록에서나 볼 법한 사고도 있었다죠 -_- 민자답게 고속도로 제설작업을 후다닥 해서 결빙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11/12/25 16:51
고생하셨네요...이래서 제가 차를 안사고 여친을 안 사귑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이건 [비엠더부룩 + 여친] 인증글 같습니다..(2)
11/12/25 17:18
견인될때 견인차에 타셨겠죠?흐흐...본인 차에 못타게 한다던데...
..중간중간 나오는 구형코란도..요 한달사이?에 타이어 교체, 배터리방전(때문은 아니었지만 어쨌건), 결국 시동 안걸려 근처 3분거리 쌍용자동차 as센터까지 어부바...를 당했던지라 보면서 움찔움찔했네요..
11/12/25 20:40
FR차량들은 눈길에서 잠시만 방심했다간 GG를 치게되죠
그런의미에서 이니셜D 3rd 스테이지 눈길 아키나 추격신은......?!
11/12/25 21:21
Z4같은데.. 아우디하고 이거비슷한거하고 고민하다가 아우디했는데.. 차는 외제고 국산이고 연비좋은게 짱땡입니다. 무슨놈의 기름을 퍼마시는지.. (크리스마스날 고생하셨네요..)
11/12/26 00:30
07년식 bmw z4 컨버터블이네요. 한때 저의 드림카였죠. 연비도 3000cc에 그정도면 괜찮고..
그렇지만 눈오면 쥐약이죠. 거기다 소탑이라 더 춥고..-_-; 지금은 아이들도 있고 해서 GT x-drive를 노리고 있다능..
11/12/26 01:24
제차도 후륜인데 참 눈에 취약합니다. 스노우 타이어를 하긴 해야 되는데 그럼 또 타이어를 보관해야 되고 휠도 마련해야 되고 귀찮기도 하구요.
그냥 그래서 눈오는날에는 안끌고 나가는 편이지요. 민감한 편도 아니라서 전륜, 후륜, 4륜 뭐 신경 안쓰는데 제가 타고 싶은 차들은 다 후륜으로만 나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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