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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13 19:36:06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미국에선 영웅, 한국에선 초등학생들에게만 영웅..?


미국에선 영웅, 한국에선 초등학생들에게만 영웅..?

오래되어 노후된 장비..

소방관을 경찰처럼 국가직으로 전환하자는 의견. 41.8% (소방관 설문조사)

순직 소방관에 대한 예우가 제대로 되지 않음. 94.2% (소방관 설문조사)

업무 중 부상을 자비로 치료하는 비율. 76.6% (소방관 설문조사)

국가에서는 3년까지만 비용을 대줌

부상위험은 44.1%,13%의 소방관,우울증

최근 4년 간 소방관 25명 자살,매년 6명 순직

한 달의 5만원의 생명수당 (2000년엔 2만원)

사람들은 평소에 영웅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영웅을 단지 쉽고 빠른 만능 해결사라고 생각할 뿐이죠

우리는 왜 그렇게 영웅을 알아보지 못하고 무심할까요?

어리고 순수한 아이들만이 영웅을 알아보는 대한민국입니다

소방관..멋지고 감사합니다

진정한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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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킬칼켈콜
12/01/13 19:40
수정 아이콘
맨 처음 항목들...소방관들 장비 관련해서 TV에서 보고 정말 빡쳤죠... 아오 미룰게 따로있지

당시 TV 볼때는 우리나라 소방관들 옷은 방화복이 아니라 정확히는 방열복이라서 고열에 직접 닿으면 구멍나고 탄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완전 방화복은 비싸서 미국애들은 있어도 우리나라 소방관들은 없다던데

이런거 개선해줄 생각은 안하고 관등 가지고 트집이나 잡고 헬기를 지꺼처럼 타고다니는 놈이 도지사라고...쯔
12/01/13 19:44
수정 아이콘
이 모든것은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라며
룸싸롱에서 양주잔을 부딪힐 높으신 분들 댁에 불 한 번 놔드려야겠어요
제가 상황을 본다면 천천히 관등성명부터 대 드릴텐데..
블루나인
12/01/13 20:01
수정 아이콘
며칠전 인터넷을 휩쓸었던 도지사 건 생각하니 열받네요... 정말 사람들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인데
가을독백
12/01/13 20:20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이 저런 분들 반만큼이라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한다면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 될텐데...
하야로비
12/01/13 21:09
수정 아이콘
- 소방관: 당신이 도망쳐 나오는 그 장소로 들어가는 사람들 (엔하위키)

- (불길 한가운데 사람처럼 보이는 새까만 물체를 보며)
신참 소방관: 하지만 저게 사람이라해도... 벌써 죽었을 텐데요.
고참 소방관: 잘 들어둬.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의사가 판단한다. 우리는 피구조자를 구조하면 되는 것이다.
(출동 119 구조대 중, 기억나는 대로 쓴 거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진나라
12/01/14 01:38
수정 아이콘
불길로 뛰어드는 분들..
낭만원숭이
12/01/14 03:00
수정 아이콘
킁..이글보니까 또 생각나네요, 의무소방 지원했다가 필기 떨어졌네요..오늘 불합격통보 받고, 바로 육군현역병 입영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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