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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8 11:50
빌트, 가디언, BBC 등에서 기사가 나왔더군요.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메르테자커가 문자로 무쟈게 꼬시고 있다고 그러더니;; 다음 시즌부턴 포돌-로빈-AOC 볼 수 있다니 기분은 좋네요.
12/03/08 11:50
포돌스키 영입에도 합의했으니 이번 시즌에 4위권에만 남으면 다음 시즌 되면 숨통이 좀 트이겠네요. 반페르시도 떠나지 않을 것이고, 추가 영입도 가능할 것이고.. 박주영 선수는 원래라면 정리 당해야 정상인데 1년 밖에 못 뛰는 선수를 굳이 이적료 내고 사가려는 구단도 없을 것 같고.. 경우에 따라서는 어영부영 남았다가 지금보다 위상이 더 낮아지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이번에 4위 다툼을 하고 있는 아스날-첼시-리버풀 모두 제각각 사연이 있지만 전 아스날이 4위권에 남아주면 좋겠습니다.. 그냥 왠지 셋 중에서 가장 불쌍해 보여서요.
12/03/08 12:06
보스만 룰(?)에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지금 이 시점에서 올 여름이 되면 계약기간이 6개월 미만 남아서 이적료 없이 이적할 수 있는 선수를 지금 선 계약(?)하면 어차피 이적은 여름에 하는데 이적료를 지불해야하나요 안 해도 되나요..?
12/03/08 12:19
작년말에 아스날이 포돌스키 400억에 영입 노린다는 기사가 났던기억이 납니다.
그 때 '와... 너무 비싸... 비싼건 둘째치고 안 올 것 같아...' 싶었는데, 이런 일도 생기네요.
12/03/08 12:27
선수도 마음이 떠났고 쾰른도 강등권 직전이라
강등시에는 헐값에 넘길수밖에 없어서 진행이 꽤 빠른 듯합니다. 루머일 수도 있고, 확정된 건 아닐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아스날, 쾰른, 포돌스키 어느 쪽도 '부인'은 하고 있지 않다는 것..... 왼쪽 윙포 주전으로 나오다가 가끔 페르시 쉬게 해줄때는 중앙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로리앙의 조엘캠벨이 다음시즌 워크퍼밋을 받는다면 샤막, 박주영이 동시에 아웃될 것 같습니다.
12/03/08 12:29
fm은 절대 믿을게 못됩니다 크크크크
11-12시즌에 박주영이 리그 득점왕하고 400억에 뮌헨에 팔았고-_- 벨라도 득점왕 먹고 바르샤에 350억에 팔고(.......) 이제 주급잉여들 다 처리하고 풀백1~2명정도랑 중미정도만 영입하면서 램지가 터져버리면 아주 무서워 질 것 같습니다
12/03/08 12:44
제 FM에서는 박주영 13시즌까지 시즌당 7~8경기 정도 출전하다가 피오렌티나 가서 10골씩 꾸준히 득점하네요..
남태희 선수가 인테르 갔고, 이승렬 선수가 발렌시아에서 뛰는 중.. 무엇보다 손흥민은 골결 20의 초대형 공격수던데요......요............................. 지금 15~16시즌 중인데 차범근 감독님은 아스톤빌라 감독하고 은퇴하셨습니다.. 흐흐흐
12/03/08 12:55
문득 작년에 '이 팀이라면 가능하다...!!' 라는 생각에
바르샤로 쓰리백+풀백 - 중미없이 공미 다섯 제로톱 해서 5-5 전략을 시도했다가, 리그 중간에 파워 해고당한 기억이......
12/03/08 15:55
박주영 선수 케이리그에서 볼수 있겠네요 상주상무에서 뛰려면 K리그 선수여야한다는 글을 본적 있었는데 아마도 FC서울로 복귀 하지않을까요?? [m]
12/03/08 18:00
근데 샤막 박주영 아르샤빈 선수들을 전력외로 친다고 하더라도 공격진이 꽤 포화인데 흠... 미야이치라도 터지는 날엔 ㅡㅡ 아스날 팬이라는게 이딴 걱정하는 것도 어이없지만... 개인적으론 샤막팔고 철저히 제 이 스트라이커로 쓸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샤막도 못해서 선발자리뺏긴 것도 아니구요.
12/03/08 20:39
저는 의외로 박주영 선수의 변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지금의 암울한(...) 상황에서 변화가 없다는 겁니다.
제3의 공격수 위치는 굳건하겠죠....(먼산) 올림픽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승선해서 메달을 딴다면 유럽에서 조금 더 버티다가 돌아오겠지만, 그게 아니면 당장이라도 돌아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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