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탑3를 뽑는 방송분까지 끝이났고, 다음주 top3에서 한명이 떨어지면 그 다음주는 결승입니다!
첫 생방때 너무 실망해서; 이렇게 심해서 어떻게 결승까지 참고 볼까 했는데
어쨌든 지민양; 애정으로 꾸역꾸역 보긴 했네요.

현재 TOP3에 남은 사람은 총 3명입니다.




일단 오늘 무대부터 감상하시고..




솔직하게, 결승의 2명중 1명은 무조건 박지민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박지민양이 결승에 못갈 수가 없는거죠.

그리고 예전에는 막연하게 하이vs지민양의 결승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 아연양의 상승세가 무섭도록 가파르기에, 사실 결승전의 한 자리에 하이양보다는 아연양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하이양이 오늘 불렀던 경연곡의 도입과 랩부분은 분명 좋았지만, 고질적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항상 하이양은 힘을 실어줘야할 뒷부분에서 힘분배를 제대로 못하는 기분입니다. 음정이나 고음도 그렇듯이요.
그리고 good bye baby good bye에서도, 경연곡보다는 고음이나 음정이 비교적 정확했다고 보여지지만, 지민양과 비교한다면 그 역시도 조금 모자라긴 했지요. 지민양은 거의 노래를 가지고 노는 듯 보였으니.
(전지적 지민양 파순시점입니다;)


다음주 무대가 기대 됩니다.
생방전의, 음색하나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하지만 생방에 와서는 그 기세가 한풀 꺾인 이하이양인지,
생방후에, 오히려 실력이나 음색에, 미모까지 더해지고 있는 아연양인지.
물론 박지민양은 무조건 결승에 진출합니다(!!)


ps. 개인적으로 하이양은 윤미래씨가 데려갔으면 좋겠네요. 정말 생각외로 랩을 잘하고 랩하는 음색이 참 듣기 좋더라구요.
윤미래의 뒤를 잇는 차세대 주자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