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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20 22:36:14
Name 자루스
Subject [일반] 나만의 저전력(미니)PC 활용을 소개합니다.
저전력pc에 대한 글에 답글을 달다가 그냥 알고 있는 저전력PC 활용을 정리하여 올리고자 합니다.
주관적인 경험을 적는것으로 주관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용도가 서버쪽에 치중되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냥 미니(저전력)PC 이렇게도 사용한다 정도로 봐주세요. 동영상이나 게임의 성능, 하드웨어 성능이나 추천, 소개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들어가기전에

외쿡의 IT기기중에 포고플러그라는 것이 있습니다. 3만원짜리 아주 작은 네트워크 파일공유기입니다.
이 공유기가 집에 있지만 외부에서 연결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거꾸로 회사에서 영화다운받고 집에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일만 올려놓으면 어디서든지 사용가능하게 합니다.
아주 작은 cpu가 들어 있고 리눅스기반 운영체제가 들어 있습니다.
이눔이 하는 기능은 외부와 연결가능한 홈 미니nas, 아주 작은 서버입니다.
이것을 루팅해서 사람들이 리눅스서버처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라즈베리파이 apc같은 기기들은 루팅이 필요없습니다. 처음부터 미니 pc로 나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집의 이놈(5w정도의 아주 작은 전력을 먹고 있는)이 하는 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mp3플레이어 (사운드카드가 필요) - 아빠의 음악서버
- 파일서버 (비디오, 오디오, 사진 저장소) (가족동영상, 사진등)
- 홈페이지서버 - 가족용 블로그
- DLNA서버 (미디어서버) - 마눌님 + 아그들 동영상 서버 (저는 pc로 보면되니까요 ㅜㅜ)
- 트랜스미션(토렌트) - 말안해도 다들 아시죠?!
usb를 저장소로 사용해서 위 기능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당시 약 5만원정도 돈이 들었습니다.)
후에 저장용량 이슈로 하드를 추가하게 되며 작업서버를 겸하게 되어서 저전력PC(17W + 10W(하드드라이브) =27W)로 대체하게 됩니다.
하나의 pc에 (돈벌이작업 & 가족용미디어) 서버를 만들게 됩니다.


이제부터 본론인것 같습니다.

pc(홈서버)에서 (내가 했던) 가능한 것들
(위 포고플러그와 같습니다. HTPC빼구요. 포고플러그는 비디오출력이 없습니다.)

- NAS(쉽게 네트워크 파일 서버라고 해두죠) - 파일저장용
- HTPC - AUDIO, VIDEO, 방송(스트리밍)포함 홈씨어터를용
- mp3 플레이어
- DLNA 서버- 오디오 비디오 용이지만 HTPC와 개념이 다름니다.
- 개인홈페이지
- 트랜스미션(토렌트)
- 기타 - 방송캡쳐, 에물과 같은 작은 게임들 등등  
- 저는 프로그램 작업서버로도 사용합니다.

- NAS는 네트워크를 이용한 파일저장 서버입니다. 넷드라이브라고 할까요. 넷드라이브 개념은 예전부터 있어서 다들 잘 아실겁니다.
최근 휴대기기의 발달로 PC가 아닌 기기에서도 쉽게 접글 할 수 있는 NAS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지요. 핸드폰 16G가 용량이 큰 용량은 아니자나요!!
하지만 저장고 하나 때문에 굳이 pc가 있는데 따로 NAS까지 필요한 사람은 별루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분들에게 굳이 장점을 하나 뽑자면 넷드라이브의 드라마파일을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또는 태블릿으로 본다 또는 음악을 듣는다 머 이런 장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 HTPC
처음에는 홈씨어터용으로 시작했던것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대형화면에 연결시킬 필요도 없었구요.
그냥 모니터에서 보곤 했습니다. 그래서 따로 HTPC는 필요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대형화면에 연결시켜 동영상을 즐기고자 해서 탄생되었습니다.
대형 디스플레이 연결용 컴퓨터였지요. 서버는 아닙니다.
최근 저전력pc들은 4k도 재생가능한 모델이 나오고 있습니다. HTPC겸 24시간 켜있는 홈서버가 가능해진것이죠.

-mp3 플레이어
(제가 처음으로 미니PC를 만지게 되었던 이유입니다. 너무 많은 량의 음원들이 있어서 컴퓨터로밖에 관리가 안되었습니다. 음악하나 틀려고 컴퓨터를 켜기도 그렇고요  pc로 음악 틀어놓고 잠을 자기에는 전기세도 전기세지만 pc가 너무 시끄럽자나요.)

dac(사운드카드)등을 연결해서 PCfi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고용량의 음악파일을 (고용량이 아니더라도 다량의 음악파일) 사용하시는 분들이 사용합니다.
따로 dac(사운드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좋은 소리를 위해서 ..... 다 아시죠?!
하지만 24시간 켜놓을 수가 없기에, 음악 하나를 듣고자 pc를 켜기에는 두담이 되지요.
항상 켜두었다가 음악을 듣고 싶을때 마우스가 아니라 스마트폰(또는 안드로이드, ios, windows)으로 음악을 재생할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리모컨역할을 하는것입니다.
mpd(music player deamon 일겁니다. 아마도)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요. 자세한것은 (링크를 걸기가 애매하네요 http://www.musicpd.org/ )  


- DLNA서버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의 약자입니다.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네트워크기기들끼리 동맹맺자(?). 머 이런의도로 탄생했습니다.
정확하게는 같은 네트워크에서 기기들간에 미디어와 컨텐츠를 공유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공식규약은 아닙니다.
TV살때 보시면 LG에서는 DLNA 삼성에서는 allshare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DLNA를 이용해서 동영상, 영상 재생이 가능한 TV들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DLNA에서는 서버, 콘트롤러, (디스)플레이어(정확하게 기억이 안납니다.) 3개로 나누어지는 개념이 있습니다.
영화한편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어딘가 저장이 되어 있어야 할겁니다. 당연히 서버겠지요.
콘트롤러가( 재생, 정지, 멈춤등을 하는) 필요합니다. (보통 스마트기기가 가능합니다. 스마트기능이 있는 dlnaTV, 세탑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tv와 같은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DLNA TV 또는 IPTV를 보신다면 이 기능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안드로이드, 애플도 가능합니다.
(*DLNA가 아직 자막에서는 smi, srt와 한글 인코딩등 문제가 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져 줄입니다.
서버에 저장된 동영상 파일을 핸드폰(리모콘역할)을 이용해서 명령을 내려서 tv 또는 세톱박스를 통해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빠 만화 틀어줘~!"라고 하면서 핸드폰을 가져온다는 것이죠.
침대에 안오고 TV껐다고 땡깡부릴때에는 침대에서 핸드폰으로 타요를 틀어주기도 합니다.  

- 개인홈페이지
말 그대로 홈페이지가 집의 컴퓨터에 들어 있는것입니다.
월정액을 내고 호스팅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용량도 걱정없습니다. 내하드니까요.
단점은 IP가 바뀌면 안되겠지요.
요즘 수도권 아파트는 아이피가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 트랜스미션 (토렌트)
PC로 많이 해보셨을겁니다. 그런데 이것 하나 때문에 컴퓨터를 켜놓고 있기는 좀 그렇지요.
따로 저전력PC가 있다면 전기세 걱정안해도 되니까요.
저의 경우 받고 싶은 자료가 있다면 걸어두고 생각나면 열어봅니다.
이것의 강력한 메리트중에 하나는 웹을 통해서(또는 핸드폰으로) 이거 받아둬라고 집에 있는서버에게 명령할 수 있다는 겁니다.
내가 회사 또는 지하철에서 이거 받아줘라고 하고 집에 올때까지 받아 줄것이라는 것이죠. (물론 시드가 있을때 이야기입니다.)

- 기타
방송캡쳐 - 시도하다가 실패해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IPTV의 방송을 컴퓨터에서 저장하는것인데요. 불법이라고 합니다.
tvheadend - tv카드를 이용해서 컴퓨터로 tv를 시철합니다. 방송정보까지 조회가 되며 녹화도 가능합니다.
에뮬게임 - mame나 각종 게임기의 에뮬은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 안드로이드 다 에뮬이 있으니까요. 조이스틱만 연결하시면 됩니다. 항상 켜있는 게임기라고 생각하시면 ......


-작업서버
프로그래머라서 apm서버 와 node서버로 사용중입니다. 사실은 이게 제일 중요한것인데 글을 읽는 분들하고는 거리가 있겠지요!!!
그냥 PC로 하면되잖아?! PC에 서버 설치하면되지!!! (아닙니다. 내가 어디에 있던 접속이 가능해야 합니다. 일본에 출장 갔을때 급한 작업을 그랳게 해결했습니다. 소스는 메모장으로도 수정가능하지만 테스트는 서버에서 해야하니까요. 소스를 가지고 출장가기도 그렇구요)


글을 마치며

저전력 또는 미니(스틱)pc는 말 그대로 저전력이라서 cpu의 성능이 높게 요구되는 곳에서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특히 게임같은 것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간단한 서핑이나 동영상 보는 정도가 거의 대부분일겁니다.
하지만 서버로 변신시키면 많은 것들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부분은 네트워크를 이용한 파일 또는 미디어 처리입니다만 요즘 세상에 이것만큼 중요한게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일을 제외하면 생활에서 pc의 용도는 게임과 서핑(뱅킹포함 쇼핑) 그리고 동영상밖에 없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추가
1. 미니pc에 windows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가장 값이 저렴한 포고플러그, 라즈베리파이, apo 등은 모두 리눅스입니다.  모양새도 "머 이게 컴퓨터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2. 초성체가 있다고 해서 찾는데 시간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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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0 22:46
수정 아이콘
취미가 오디오인지라 알릭스, 포고플러그, 라즈베리파이 등을 알아보는데 너무 어려워요(사실 공부하기 귀찮;;;)
그렇다고 오렌더 같은 좋은 기성품 사자니 쩐의 단위가 다르고...

그나저나 소형NAS 하루종일 켜놓으면 전기세가 얼마 나오나요??
유지비만 적당하다면 날 잡아서 공부해가면서 해볼까 합니다만......
자루스
16/02/20 22:59
수정 아이콘
알릭스, 포고, 라즈베리등은 5w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하드는 sleep 기능이 있는것으로 하신다면 좋겠지요. 5W * 24시간 * 30일 하시면 최소단위가 나오겠지요. 찾아보시면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iso화일이 많아서 mpd는 구축은 매우 쉬워요. 사운드카드만 잡아주면 되서요
16/02/20 22:58
수정 아이콘
저는 nas와 dlnatv만 즐기고 있네요.
예전에는 pc에 하드 주렁주렁 매달고 24시간 켜놓고 있었는데 결혼하고 분가하면서 작은 nas에 4tb하드 하나 달아놓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용량병(?)이 있었는데 지금은 4tb만으로도 보고 지우고 보고 지우고 합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적에는 별도의 리시버와 5.1ch스피커로 나름 영화감상을 즐겼는데 결혼하고 독립하게 되니 자금의 압박으로 대화면을 이용한 영화감상은 나중에 집을 사게 되면 누리자하고 다짐하고 지금은 29"모니터에 무선 헤드폰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자루스
16/02/20 23:03
수정 아이콘
애들 나오기전에 충분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TV는 최근 3년동안 본적이 없어요.
16/02/20 23:27
수정 아이콘
지름신이 와서 예정보다 두배넘는걸 샀는데 저렇게 다재다능한 피씨를 갖춘거군요. 하나하나 배워봐야겠습니다. 개념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허진
16/02/20 23:29
수정 아이콘
wd마이클라우드와 아수스 공유기로 라이트하게 쓰고 있습니다
독립한 형님에게 접속권한 주고
영화 만화 음악 파일 조카 영상 등 공유하고
집에 스마트 tv로 봅니다
16/02/21 08:57
수정 아이콘
오 흥미롭네요! 입문해 보고 싶은데 아마존에 찾아보니 여러가지가 나오네요... 두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1. discontinued by manufacturer 라고 하는데 구매해도 될까요?
2. 루팅은 어떻게 하셨나요? 그냥 블로그 같은곳에 '포고플러그 루팅' 같은것으로 검색해서 찾아보면 될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루스
16/02/21 15:51
수정 아이콘
1. 리퍼라는 뜻일겁니다. --> 찾아보니 단종되었다는 것이랍니다.
2. 루팅은 매우 간단한데 모니터가 없이 작업을 하니 답답하시긴 할겁니다. http://cafe.naver.com/audiostudy 또는 http://cafe.naver.com/pogolinux 에 가시면 워낙 잘 설명이 되어 있고요, 용도에 따른 os가 iso오 파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분들이라도 라즈베리파이,apc도 괜찮습니다. 루팅이 필요없으니까요.
제가 시작할때에는 포고플러그외 대체기기가 없었습니다. 물론 제일 값싸기도 합니다.

찾아보니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63604 여기 사용기가 잘 정리되어 있네요.

나는 잘 몰라서 자신이 없다 싶으면 중고아톰 노트북을 사용하는법도 좋습니다.
초보자분들에게는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해봤는데 돈만썻다 이런분들이 많으시거든요.

장점은
- 간단하게 한국에서 10만원정도로 저전력서버를 구입할 수 있다.
- 따로 추가로 무엇을 살필요가 없다. 키보드, 터치패드, 사운드카드, 하드, 모니터가 모두 있다.
- hdmi연결로 tv 및 리시버 연결이 쉽다.
- 우분투를 설치해서 위 서버 프로그램들을 간단히 설치가 가능하다. (포고플러그등은 좀 번거롭게 찾아서 설치해야 합니다.)
16/02/21 13:43
수정 아이콘
요새 미니pc에 관심생겨서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컴알못 수준은 아닌데도 생소한 이야기들이다보니 잘 모르겠네요
베어본은 뭐고 미니는 뭐고..
16/02/21 14:32
수정 아이콘
미니PC는 작은 피씨를 모두 말하는 큰 개념이고, 베어본은 CPU RAM HDD를 제외한 부품들이 조립돼 팔리는 피씨입니다. 구매자가 CPU HDD RAM을 사서 원하는 사양으로 만들면 되는겁니다. 요즘은 CPU까지 메인보드에 붙어있고 RAM HDD 정도만 따로 구매하면 되는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요즘 CPU가 5년 넘게 성능발전 속도가 더뎌진 대신에 시간이 지날수록 저전력 CPU가 개발됐고, 저전력이라 발열이 적어서 쿨러도 필요없이 방열판만 달고도 상당한 성능을 내는 녀석들이라 초소형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니 피씨는 딱히 규격화돼 있지 않은 용어로 스펙트럼이 다양합니다. 미니타워를 쓰는 피씨도 미니피씨고 리모콘보다 작은 크기의 스틱피씨도 미니피씨라고 하니 원하는 용도에 맞춰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원하는 저장공간의 물리적인 크기를 정하면 찾기 수월합니다. 저랑 글쓰신 분처럼 HDD 슬롯이 많은 걸 원하면 신발상자 두개 정도 되는 크기의 케이스를 구매하시면 되고, SSD하나 들어갈 크기면 된다 싶으면 햇반 2개 정도의 크기의 베어본으로 구매하시면 되고 그렇습니다.

보통 베어본은 이런 사이즈가 많구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2781688&keyword=%BA%A3%BE%EE%BA%BB#bookmark_product_information
http://prod.danawa.com/info/?pcode=3682148&keyword=%BA%A3%BE%EE%BA%BB#bookmark_product_information

이렇게 액정이 달려있는 녀석도 있고,
http://prod.danawa.com/info/?pcode=3544632&relationMenuType=recommend#bookmark_product_information

이렇게 확장성(HDD설치 슬롯이나, 더많은 입출력포트 지원)을 강조한 녀석도 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3722682&keyword=%BA%A3%BE%EE%BA%BB#bookmark_product_information
http://prod.danawa.com/info/?pcode=3506140&keyword=%BE%C6%C0%CC%B8%C5%C1%F7+PI#bookmark_product_information
16/02/21 19:4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잘 이해가 되네요 ~

확실히 게임만 안하면 요새는 선택지가 다양하네요.
16/02/21 20:57
수정 아이콘
대강 찾아보니 미니PC가 동급의 사양중에서도 성능이 가장 안좋다는 말이 있네요. 노트북보다도 별로라니 어느정도까지 감안해야 할까요?
16/02/21 21:53
수정 아이콘
베어본에 들어가는 녀석들은 노트북과 같은 cpu를 쓰기 때문에 동급 사양이라면 노트북이랑 성능차이가 심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마 발열때문에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좀더 큰 내부가 좁아서 그래픽카드를 길이에 따라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많이 제한적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2604763&cate=112775#bookmark_product_information
위 녀석같은 녀석도 있는데, 규격만 itx(리틀밸리)이지 미니타워급의 크기입니다. 만약 그래픽카드를 달아서 게임도 할거라면 베어본말고 미니타워쪽으로 선택하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미니타워도 그래픽카드 설치 길이가 제각각이니 확인해야하구요.

대부분 미니pc를 갖추는 사람들은 메인pc는 따로 있고, 미니pc를 통해 '음악/영화 등의 미디어파일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갖추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게임용은 최소 미니타워는 사야 열배출도 잘 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래상어
16/02/24 21:36
수정 아이콘
문외한이라 너무 초보적인 질문인지 모르겠는데, NAS에 저장된 미디어를 스마트폰에서 재생할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지요? 스마트폰에서 NAS에 접근해서 미디어를 재생하든 NAS에서 전송해 주는 것이든.. 사용해 보질 않으니 감이 안 오네요. 스마트폰에서 NAS에 접속해서 파일들을 볼 수 있는 App이 있거나 NAS에서 파일을 공유해 주거나 해야 할 것 같은데, NAS와 스마트폰에 각각 전용 프로그램이 있는지요?
자루스
16/02/24 21:40
수정 아이콘
요즘 나오는 nas들은 거의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앱을 만들어서 배포 합니다.
그것을 많이 광고하니가요. 상품설명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런 기능이 없다면 nas에 직접설치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nas로 나온 제품들은 리눅스변형이라서 일반 사용자가 수동으로 하기에는 힘들거나 불가능합니다.

잘 모르신다면 앱지원하는 nas를 구입하세요.
아니면 저 처럼 저가의 컴퓨터를 사셔서 직접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앱도 찾아서 설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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