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3/30 12:19:35
Name naruto051
Subject [일반] [프로듀스101] 주결경 에 관한 이야기


주결경이 사실상 탈락이라 글을 씁니다.
사실 굉장히 짠내나는 케릭터예요. 12살때부터 혼자 한국으로 건너와서 가장좋아하는 중국노래로 귀향을 부르고
허벅지에 난 큰흉터 (엄청 큰 흉터더군요 뭐 때문인지몰라도) , 자기소개서에 쓴 자신의 장점이 ' 중국인같지않다'라고 쓰는등
그런것들을 다 제쳐두고서도 프로듀스 내에서 주결경은 분명히 짠내나는 케릭텁니다.

실력이 나쁜것도아니고 픽미 자체평가에서도 A 유지하면서 첫경연에서 팀도 잘 골랐죠
(서혜린 황아영 권은빈 정해림 주결경) 그팀 처음으로 가희앞에서 춤춘거보면 노답들 진짜많았는데

주결경은 센터에섰다는이유로 가희한테 너는 센터에 어울리지않아, 나에게 넌 임팩트가없었어라는말을 대놓고듣고
결국 센당결 뒷통수를 맞으면서 정해림한테 센터를 넘겨주죠 (결과는 패배 본인은 102표) .그래고 해림이가 무대에서 실수한걸
미안해할때 가장 먼저 위로해준게 주결경.

2차 미션에서 보름달을 선택하고 같은팀인 소혜를 선생으로써 도와주지만 결국 결과는 스승을넘은 제자에게 패배.
심지어 미션중에 칭찬멘트도 주결경보다 정채연 김소혜에게 더 많이나온.. 그래도 결과 발표하고 0.1초에 지체도없이
소혜를 위로해주고 우는 거 달래주고 ..

(참고로 보름달 리더 센터가주결경이라 본인이 안무짜고 동선짜고 다했습니다)

이번 데뷔곡 파트정하는데서도 암넷이 애들데리고 또 장난놀음하면서 순위대로 파트결정하게해주는데
윤채경이 본인과 강미나사이에두고 고민하자 지체없어' 저 서브보컬 3으로 옮겨주세요!' 라고 하고, 그걸 들은 윤채경이
옮겨주면서 '고맙다' 라고 대답하죠.

연습생들이뽑은 비쥬얼1위, 같이 데뷔하고싶은 멤버 1위 등 그 안에서는 얼굴과 인성을 모두 인정받았다고생각하는데
결국 나오는것마다 짠내....

잘 보신분은아시겠지만 주결경은 저런 일련의사태들을 당하고도 한번도운적이없고
순위발표식때 남들 소감말하는거 들으면 혼자 펑펑울고있죠.  

이번에 데뷔했으면 분명히 잘 했을친구라보는데 이렇게 탈락하는게 아쉬워서 매일 1표씩이라도 주고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30 12:23
수정 아이콘
아 이쁘긴 이쁜데 표로 손이 안가는 친구였는데..

이런 뒷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16/03/30 12:23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은 전혀 안보지만 커뮤니티에서 눈동냥하는 짤만 봐도
압도적으로 예쁘다 싶은데 인기가 없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ㅜㅜ

어우 짤도 좋네요
종합백과
16/03/30 12:41
수정 아이콘
인기가 많은데 코어 팬덤이 없었어요. 이유야 뭐... 피가놈이 또...

그렇다고 분량을 아예 안준건 아닌데, 딱히 캐릭터를 잡을 수 있게끔 준 건 아니고 단순히 '예쁘다'로만 포지션 되다 보니,
다중 투표에서는 누구나 생각하는 데뷔조였으나 최애가 아니어서 1인 투표시 대폭의 삭감이 예상되기는 했습니다.

11인에 들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

1. 전소미 - 어차피 우승은...
2. 김세정 - 퀸세정도 안정권
3. 최유정 - 빻요미 찐따유정도 데뷘 거의 따논 당상
4,5,6 김소혜, 김청하, 임나영 - 상어 소혜와 섹시한 청하, 스톤 나영도 데뷔 안정권인듯 하고...
7위 부터는 아슬아슬인데,

7. 정채연 - 댕채연은 비쥬얼 에이스에 캐릭터 있어서 괜찮을 것 같고
8. 윤채경 - 빛채경 캐릭터 탄력을 받아서 꽤 무난하게 11위 안에 들 것으로 예상

9위 부터는 그야말로 헬. 누가 떨어지고 붙어도 이상하지 않음

9. 기희현 - 중국표 몰표를 받아서. 불안한 점은 표가 채연이나 희현 한쪽으로 쏠릴 경우 장담이 어려움
10. 이해인 - 급한 언니라는 확실한 캐릭터. 같은 소속사 이수현과 표를 나눠 먹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음
11. 김소희 or 이수현 - 퀵소희와 푼수현이라는 확실한 두 캐릭터. 피닉수현이라는 닉네임이 붙으면서 꼴지의 반란을 기대케 하는 이수현이 조금더 분위기가 좋으나, 기존 순위는 김소희가 더 높아서 박빙 예상.


자... 이렇게 써놓고 보니 주예보스 주결경의 자리가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처럼 각종 팬덤에서 간접적인 푸쉬를 받는 것으로는 데뷔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1. 중국에서 뒤늦은 버프를 받거나
2. 이전 식스틴에서처럼 데뷔조를 늘리면서 엠넷에서 임의로 멤버를 뽑을때에 포함이 된다면

데뷔가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16/03/30 12:44
수정 아이콘
윤채경도 불안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요즘 기세타는건 김소희인데 이쪽도 장담 못하고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소혜, 김청하 외에 6자리는 누구도 모른다고 봅니다.
종합백과
16/03/30 12:46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전 코어 팬덤이 꽤 있다고 보는 편이라...
16/03/30 13:11
수정 아이콘
베네핏 빼면 기희현, 김소희, 윤채경, 이해인 넷이 8~11위로 비슷비슷한 등급인데
21위 이수현과 2만표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요. 그런데 23~35위에서 풀리는 표가 거의 10만표고 문자투표까지 더해지는지라...
게다가 그 10만 중 김다니, 박시연, 강예빈의 표는 같은 기획사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서 그것도 변수가 되겠죠
표수로는 정채연과 임나영도 살짝 불안한 감은 있지만 여기는 풀리는 표중 어느 정도는 확실히 흡수할 수 있어서...
16/03/30 13:06
수정 아이콘
김도연인가 하는분은 어디갔나요 ㅠㅠ 이미탈락 ..?

딱 보면서 저둘은 미모가 넘사벽이니 그냥 뽑히겠구나 했는데 ;
뭐 저 미모로 데뷔를 못할거란 생각은 전혀 안들어서 .. 언젠가 다른곳에서 볼 수 있겠죠 ..
naruto051
16/03/30 13:11
수정 아이콘
지금 도연이도 엄청위깁니다. 갑자기 순위가 급 하락했어요.. 베네핏 빼면 15위 22명중에
옆집돌고래
16/03/30 13:12
수정 아이콘
위에 3명 빼고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투표 열기보면 방심하면 3~4만표는 금방 뒤집혀요..
Anthony Martial
16/03/30 12:27
수정 아이콘
사실상 포스트 김재경 아닌가요?
16/03/30 12:34
수정 아이콘
젝키 김재덕은 어떨까요...
16/03/30 12:33
수정 아이콘
주결경 분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가희한테 센터 털리고
뒤에서 가희가 센터의 무게를 논할때 울던 장면이 맴돕니다..
naruto051
16/03/30 12:37
수정 아이콘
뭐 결국 거기서도 자신이부족해서 그런것같다고 하면서 바꾸죠 유유
16/03/30 12:36
수정 아이콘
민경이가 떨어져서 결경이한테 투표중인데
이얘기 저얘기보면 1픽으로 매력이 없다라고 하는데 ㅠㅠㅠ
식스틴때 쯔위 대만 반응이 장난 아니였어서 그거 반이라도 중국에서 반응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중국에서 반응 없는거같아서 더 아쉽고 ㅠㅠ
올해나 내년에 앺스분들 계약기간이 끝날 시기라던데 앺스 마지막 활동시키면 내년에도 플디에서 데뷔는 어려울거같고
살아남았으면 좋겠습니다
naruto051
16/03/30 12:37
수정 아이콘
중국은 페북과 트위터를 못하게막아놔서 투표가 아예 안된다는군요..
최종병기캐리어
16/03/30 12:37
수정 아이콘
매일 한표씩 주고있지만, 굳이 프듀로 데뷔하지 않아도 언젠간데뷔할만한 외모라서 아쉽지는 않아요..
16/03/30 12:39
수정 아이콘
그 언젠간이 언제가 될지 몰라서요 ㅠㅠ 세븐틴이 이번에 크게 안흥하면 데뷔가 몇년이나 미뤄질지...
헤글러
16/03/30 12:41
수정 아이콘
세븐틴이죠 ㅠ.ㅠ 그런데 세븐틴은 이미 팬덤구축 잘 돼있어서 뜨는 게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앗 그 사이 수정하셨군요 흐흐 ㅜ.ㅠ
16/03/30 12:44
수정 아이콘
위에 식스틴 쯰위 생각하다보니 ㅠㅠ 죄송합니다 세븐틴ㅠㅠ
-안군-
16/03/30 12:39
수정 아이콘
여성팬들에게 어필을 못하는 타입인가...?
16/03/30 12:41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투표보면 여초보다 남초에서 순위가 더 낮다고합니다
옆집돌고래
16/03/30 12:49
수정 아이콘
남초에서 비쥬얼로 높은 순위 차지한 애들은 임나영 정채연 정도죠... 김도연 주결경은 별로 인기가 없음...
Camomile
16/03/30 12:51
수정 아이콘
연습생간 투표에서 비주얼 1위에 올랐으며 여초에서는 프로듀스 할 때마다 주결경에 대한 글이 꽤 올라옵니다.
여초에서만 인기를 끌었던 초반에는 주결경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구요.
16/03/30 12:40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친구들은 세븐틴이 열심히 벌고 있으니 임나영 활동하는동안 잘 가다듬어서 내년에 정식데뷔할듯 해요.
16/03/30 12:41
수정 아이콘
임나영이 떠오르면서 자리가 애매해진 것같아요.
이래저래 강점이 겹치는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스톤나영은 캐릭터가 워낙 확고하고
원래대로라면 1인 1표를 해도 플레디스 표 갈라먹기에서 주결경이 더 이득을 봤겠지만

탈락한 박시연과 강예빈 표를 잘 받으면 또 어떻게 될진 모르긴 하는데...
이 표도 임나영이 더 많이 가져갈 것같고 또 정은우도 갈라먹을 거라...
10회 투표에서 위기감? 혹은 이 멤버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 사람들의 투표가 이어지길 바래야 하겠죠
루카와
16/03/30 12:42
수정 아이콘
저도 매일 한표씩 투표중입니다. 아마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너무 아쉽네요. 뚜껑은 열려봐야 안다고 믿겠습니다.
종합백과
16/03/30 12: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잘 될겁니다.

지금은 한국인이 아닌게 디버프지만, 데뷔만하면 중국인이라는 게 광역버프가 되어 다른 동기들을 씹어먹을 겁니다.

기획사마다 중국인 멤버를 찾는 것에 혈안이 된건 이유가 있죠...

아무튼 주결경 화이팅입니다!
옆집돌고래
16/03/30 12:46
수정 아이콘
주결경은 같곳애들이 대거 포텐 터지면서 정말 애매해진 케이스죠...그치만 지난 회에 탈락 플레디스 맴버들의 표들이 주결경으로 집결 분위기라 봐야할거 같아요
16/03/30 12:52
수정 아이콘
아니요... 최애분 떨어져서 타회사 연습생분들 넘어가는분들도 많고 단일화하지말자고 합의한 상태 임나영도 확정이 아니라 표가 많이 분산됬어요

타회사 연생이 사진올리면 몇일뒤에 삭제할정도로 플디에서 sns관리를 엄청 빡새게하니 타회사 연생분들한테 도움받는것도 힘들고..
최근에 응씨카이가 사진올렷엇는데 정은우라고 추정되는 사람은 모자이크 하고 올릴정도니..
태연과 지숙
16/03/30 12:52
수정 아이콘
영업 성과 있으시네요.
한번도 표 준 적이 없는 연습생인데
이 글 보고 2표 주결경에게 던졌습니다.
근데 주예보스가 무슨 뜻인지 설명해주실 분??
프꽤잘알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르겠네요.
16/03/30 12:53
수정 아이콘
저도 확실히는 모르는데...

주결경+존예+보스 였던걸로
귀연태연
16/03/30 13:09
수정 아이콘
존예보스는 무슨뜻인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연예인 관련사이트에서 많이 쓰는 단어인데 매우 이쁘다. 라는 뜻이죠.
주결경 자기소개서 한마디 보면 대륙의 주예보스라고 되어있습니다. 아마 존예보스의 존자가 비속어기때문에 본인의 이름을 따서 주예보스라고 한 듯 하네요.
arq.Gstar
16/03/30 13:54
수정 아이콘
설명왕 인정합니다!
16/03/30 12:56
수정 아이콘
결경아 ㅠㅠ
프듀를 열심히 보다보니 애들 하나하나 다 정들어서 안아픈 손가락이 없네요 ㅠㅠ
앙제뉴
16/03/30 13:03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는 올해든 내년이든 데뷔 할겁니다.
이미 이정도 얼굴 알렸으면 성공이죠
거기다 나름 실력파라는 이미지도 가져 갔으니까요.
세븐틴이 흥하든 말든 늦어도 내년엔 데뷔할거에요.
김민경은 잘 모르겠지만
naruto051
16/03/30 13:04
수정 아이콘
이미 김민경은 데뷔확정입니다. 플레디스걸즈라고 오피셜로 7명을 띄어놔서..
앙제뉴
16/03/30 13:05
수정 아이콘
데뷔직전까지는 확정이 아닙니다.
김민경은 세븐틴 팬덤에게 찍힌 상태라 잘 모르겠네요.
naruto051
16/03/30 13:07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에뺄거면 공식트위터 개설전에 뺏겠죠. 찍혔다고해도 나나의 선례도있고
일진도 아니었으며 심지어 남을 괴롭힌적조차없는 그냥 양주만마신 케릭터라 빼진않을겁니다. 플레디스걸그룹이
데뷔전부터 디시에 메이져갤러리생긴 최초의 여그룹인데. 이미 팬덤기조가 올팬이라..
16/03/30 13:13
수정 아이콘
지금빼면 살아남은연생들 지지율이 떨어질까좌 올렷을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서...
어떻게될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11인에 플디아무도 못들어가면 팬덤없없다고 생각하고 다시 판짤 확률도 높아서 어떻게든 잘되면 좋겟네요
속마음
16/03/30 13:21
수정 아이콘
세븐틴 팬덤에게 찍혔다고 하길래 팬카페 제외하고 디시라든지 다른 여초 반응들 눈팅으로 쭉 봐왔었는데요 여론이 많이 좋아진 편이긴 합니다 제가 분석했을땐 프로듀스에서 다른 이슈거리가 워낙 많아서 관심에서 좀 밀려난 편인거 처럼 보이던데 데뷔가 무산될 정도로 엄청난 안티 세력이 존재하느냐 하면 그정도는 확실히 아닌거 같습니다...거기다 공식 트윗에 7명 전원의 모습을 올려놔서 데뷔가 확정이냐 불확실이냐 저울질 해보면 확정쪽에 가까워 보이긴 합니다
16/03/30 13:04
수정 아이콘
분량도 문제다만 한국사람에게 딱 어필할 외모는 아닌 것 같습니다. 쯔위 정도는 되야 존예보스급으로 지지를 받겠죠.
naruto051
16/03/30 13:07
수정 아이콘
한국사람들이 좋아할만한외모는 아닌건 공감합니다만 뭐 외모야 개취라지만 언급하신아이돌이랑 붙어도 저는 딱히 떨어지진않을거같아서
일단 같이서면 이목구비가 큰게 유리하죠
속마음
16/03/30 13:14
수정 아이콘
대구 동성로 직캠 영상 사진들 하나같이 너무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ㅠㅠ...지난 순위 발표 보고 헉 한 결경이 팬들과 플레디스 팬들 라이트 하게나마 지지했던 팬들들 모두의 힘이 모인다면 순위 반등이 불가능 하진 않을겁니다...생방송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다중 투표가 가능할테니 이것도 노려봐야 겠구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요즘 플레디스 친구들중 가장 아픈 손가락입니다....열심히 투표중이니....부디 마지막에 결경이가 환하게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글링아빠
16/03/30 13:20
수정 아이콘
저도 최애는 유정이지만 이번 투표는 결경이에게 몰빵중입니다.
결경이가 19등이라니 ㅠㅠ

살려주세요.
구승빈과김종인
16/03/30 13:31
수정 아이콘
제가 프로듀스 보면서 느낀점 그자체인 글이네요.. 우리경 좀 살려주세요 흑흑 지난주 19위 보고 충격먹어서 생전 처음 오디션류 프로그램 투표 안해본 제가 꼬박꼬박 투표중입니다..
SigurRos
16/03/30 14:01
수정 아이콘
이쁜건 확실한데 뭔가 매력이 없다고 해야되나.. 여튼 그렇네요
데프톤스
16/03/30 14:05
수정 아이콘
시원시원하고 성격과 얼굴보다 더 이쁜 맘 씀씀이가 돋보이더군요... 플레디스 탈락자 팬덤(박시연, 강예빈)을 어떻게 흡수하느냐에 따라서 올라갈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임나영, 정은우가 있어서 그 마저도 분산되겠지만요..
몽쉘통통
16/03/30 14:11
수정 아이콘
11명 말고 15명으로 가죠...

흑흑 초반에 "무슨 11명이나 뽑냐? 5명으로 가자!" 이랬던 저를 반성합니다
다크슈나이더
16/03/30 14:14
수정 아이콘
비주얼은 상당하지만..일단 호불호가 확실한 비주얼이라......김도연도 비슷한 상황이구요..
그나마 김도연쪽이 11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좀 높지 않나 싶습니다..

주결경은 뭔가 대형팬덤내에 소위 말하는 커플링이라던지..파벌같은게 없어요..이친구는

김도연이야...전소미와도 친하고...최유정은 얘기할필요도 없고..두루두루 친분이 있어서 그나마 그쪽 팬덤 지원가능성이 약간이나마 있는데..

플래디스걸즈라고들 하지만... 합해봐야 전소미,김세정,최유정 셋중 하나에 한참 못미치니...
디씨에 플래디스걸즈 갤 가봐도 지금쯤이면 의견 모아서 누굴 밀어줄지 의견개진같은거라도 해야하는데...지금까지도 그런모습은 볼수도 없고.
16/03/30 14:27
수정 아이콘
이게다 sns막은 플디때문입니다 ㅠㅠ
갤주가 사진 뿌리고 놀아주면 팬덤형성에 도움이 되는데 타연생 sns만 올라가도 삭제니 ㅠㅠ
저도 김도연은 확률좀 높지않을까 싶어요
다크슈나이더
16/03/30 14: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결정적이라 봐요...상황자체가 직캠막은 CLC랑 다를바 없는 상황이라..
팬들하고 소통도 하면서 팬덤을 차근차근 키워나가야하는데 이걸 원천 차단시켜놓으면 애당초 경쟁이 될수있나요..
비슷한 비중인 MBK정채연의 인스타 10만을 넘어가는 상황에..(다이아 시절의 인스타 숫자는 1만에도 미치지 못했었는데 말입니다.)
16/03/30 14:34
수정 아이콘
김소희나 김소혜가 인스타에 슬로건 언급만해도 팬덤이 좋아서 난리가 나는데 부러워요ㅠㅠ(심장이 소혜소혜. 퀵소희)

세븐틴도 허용안햇는데 플디걸즈만 허용하면 난리가 나는건 알겟는데 ㅠㅠ
다크슈나이더
16/03/30 14:39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약간이나마 위안이 될만한건..여초에서도 위기감을 느끼는건지...투표독려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는거?...
(되려 남초에선 김재덕? 크크크크크크..이런거가 더..ㅠㅠ)
지금 현재 여초피드백은 김도연보단 주결경이 앞서는듯 한데...이게 과연 이틀뒤엔 어찌될지...
16/03/30 14:37
수정 아이콘
스톤나영 캐릭의 마침표를 찍은게 최은빈양 sns인데 플레디스 스텝도 노답입니다.
플래디스걸즈 갤에 아재가 많다보니 스밍이니 총공이니 이제 배워가는 아재들한테 투표전략은 무리인거 같습니다..
속마음
16/03/30 19:54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 갤이라고 같이 모여있어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곳도 엄연히 각자 최애 연습생들이 다 있고 응원하는 연습생들 각자 있는 곳입니다 누구하나로 표를 모으려고 내가 응원하는 연습생을 포기해야할 이유 하등 없어요 더군다나 갤 지분도 다양하게 퍼져있고 말씀하신것처럼 3대장급 화력을 자랑하는것도 아니라 단일화 효과 자체도 의문이죠 만약 젤리피쉬 걸그룹갤이 있었다면 그곳에서 순위 낮은 강미나 포기하고 김나영으로 표 몰자고 하면 강미나팬들이 그걸 받아들이겠습니까 서로 감정 싸움만 나죠....ss에서 둘중에 한명으로 표 몰자는 이야기 나오나요..? 갤러리를 하나로 써서그런지 왜 유독 플디에만 이런 의견이 나오는지...막상 플디팬들은 그런생각 하지도 않는데... 플레디스 걸그룹 갤 처음 생겼을때부터 이 얘기 하고 꾸준히 논의도 했었는데 플갤은 팀을 응원하는 갤이긴 하지만 애초에 플레디스 걸그룹으로 시작된곳이 아니라 각자 플레디스 연습생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서로서로 한곳으로 모인곳입니다
태연과 지숙
16/03/30 14:27
수정 아이콘
예쁜건 알지말 딱히 끌리는 외모는 아니었는데 인성이 저렇게 훌륭하다니.
아이돌보다는 조강지처감이네요.
my immortal
16/03/30 14:36
수정 아이콘
엠넷 센터 타령이 정말 웃긴게, 픽미 무대야 인원수 때문에 센터가 계속 앞에 있지만, 요새 아이돌들 안무가 다 동선이 꽤나 화려하게 움직이는데 그 센터가 뭐 대수라고 중요한 듯 띄워가지고 그걸로 애들 갈등 몰아가는게 정말 꼴 같잖더라구요.
MoveCrowd
16/03/30 14:44
수정 아이콘
주결경도 원래 센터같은거 별 생각 없었는데
괜히 픽미 센터, 1차 경연 센터 밀리고 나서 보름달 할 때 센터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인터뷰했죠.
다크슈나이더
16/03/30 15:08
수정 아이콘
이게 어쩔수없어요...최유정이 왜 떴는지, 연습생들이 유정이가 센터에 들어가면서 주목받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게 딱히 틀린말도 아니었구요..엠카 101명 무대영상에서 센터자리에 있던 최유정이 시작부터 부각됐으니..
자기도 제2의 최유정처럼 되고 싶어들했죠..방송 중 인터뷰보면 이거때문에 센터 많이 의식한거구요.
16/03/30 14:39
수정 아이콘
탈락확정인가요? 글이 너무 암울한것같아서...
MoveCrowd
16/03/30 14:45
수정 아이콘
당일 투표에서 엄청난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탈락 확정입니다.
1인 1표 들어서 완전히 쳐졌고 반등 요소도 없고..
16/03/30 14:55
수정 아이콘
그런가여....그래도 22위안이라서, 모를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1인1표 리셋되기도해서..
다크슈나이더
16/03/30 15:13
수정 아이콘
지금 완전 카오스라 어케될지는 아무도 몰라요..3대장 제외하면....마치 엠넷 마마때 보는것 같은 상황이라... 팬덤들 다중투표에 대해 많이들 얘기하지만 마마때 투표상황에 비교하면 이건 애들 장난 수준이죠. 한달간 총 누적 7~8천만표가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니 하루에 수백만표가 왔다갔다했었고..특히 마지막 일주일이 지옥이었죠... 팬덤들 간의 전쟁...특히 남돌 초대형 팬덤 두팀의 싸움....

되려 마지막 일주일 이 투표가 엄청날거라 봅니다. 모든 화력이 금요일까지 쏟아져들어갈거에요. 대충 갤 둘러보면 코어팬덤들은 너도 나도 다중아이디파서 투표들어갔고....
누가 얼마만큼 많이 파서 많이 하느냐 싸움이 되버려서...
속마음
16/03/30 15:33
수정 아이콘
반등요소는 있습니다 박시연 강예빈 표가 플레디스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높고 11위에서 22위의 표차이가 2만표 가량인데 지금 투표 열기라면 2만표는 큰 차이도 아닙니다...거기다 생방 문자투표도 추가될텐데 비율에 가중치를 둘 가능성이 크고 거기에 다중투표가 예상되니.....1인 1투표 첫 순위발표때 처럼 3대장 외엔 순위가 어찌될거라 쉽게 예측이 안됩니다...결경이도 쉽지 않다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이런 위기감이 오히려 팬층을 집결시키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고요....일단 끝까지는 가봐야죠..
16/03/30 14:44
수정 아이콘
생방에서 받는 문자투표가 중복불가 다중가능인 사실상 과거 1~2차투표같은 1인11픽스러운 제도이고 아마도 문자를 더 많이 받기 위해서 문자투표 반영비율을 최소 50%로 잡거나 그 이상으로 잡게된다면 3대장+김청하 빼곤 아무도 모르게 된다고봅니다.
소혜가 팬만큼 안티도 많아서 여러명 뽑아줄 수 있는 문자투표에선 분명 약세일것이기 때문에 1~4위 제외한 소혜도 확신을 못하겠네요.
삼겹돌이
16/03/30 14:54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 출연자들이 뽑은 비쥬얼도 1등 고정픽도 1등 아닌가요
그것만봐도 괜찮은 사람일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토다기
16/03/30 15:14
수정 아이콘
지금 월화수목 도연 결경 두표씩주고 마지막 금요일에 본진 유댱 찍으려구요.
뽐뽀미
16/03/30 15:22
수정 아이콘
저도 하루 페북, 엠넷계정으로 2표 가능한데 스스로도 단일화가 안되서 첫날은 우결(은우+결경) 둘째날은 스톤나영+푼수현, 어제는 은우는 어차피 떨어질 것 같으니 소혜도 하나주고 말이죠ㅠ..1표는 너무 가혹합니다.
써니지
16/03/30 15:50
수정 아이콘
짠내가 뭐죠?
류수정
16/03/30 16:37
수정 아이콘
이쁘다는 생각을 잘 안하고 있었는데 동성로 게릴라 사진 이후로는 와.. 이쁘긴 이쁘네요
헤글러
16/03/30 16:46
수정 아이콘
외모 실력 멘탈 다 좋은데 왠지 인기가 부족해서 아쉽죠. 보면 볼 수록 그런 애들이 많아서 더 아쉽습니다 이 프로는..
Eirena Enchantress
16/03/30 17:53
수정 아이콘
11픽이었을때는 고정이었는데,...
16/03/30 18:04
수정 아이콘
하아...안쓰는 페북아뒤있길래 투표했습니다.ㅠㅠ
캡틴백호랑이
16/03/30 20:50
수정 아이콘
아 이쁘다...일 때려치고 중국을 가볼까...
16/03/31 02:13
수정 아이콘
뒤늦게 프로듀스 101 접해서 투표한지 며칠 안됐는데, 1인 1표라니 너무 가혹합니다... 떨어지면 아까운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흑흑
제가 미는 애들은 지금 순위가 애매해서 슬프네요. 도연이 결경이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376 [일반] 헌재에서 성매매 처벌을 합법으로 판단했습니다. [146] Igor.G.Ne14872 16/03/31 14872 1
64375 [일반] 사람의 건강보다 중요한건 돈이야! 돈! by. 비양심기업 [14] 최강한화6225 16/03/31 6225 0
64374 [일반] [정보] 오늘 점심은 배달로 드세요~ (요기요 만원 할인) [69] 뀨뀨12052 16/03/31 12052 4
64373 [일반] 모기 v 호모 사피엔스: 최후 전쟁의 서막... [32] Neanderthal5823 16/03/31 5823 23
64372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33 (6. 세 개의 발) [29] 글곰4144 16/03/31 4144 47
64371 [일반] 볼티모어 감독, "김현수 상황결정 전까지 더이상 출전없다" [69] 삭제됨12271 16/03/31 12271 2
64370 [일반] [KBL] 14년만에 찾아온 그들의 우승 [13] 카밋4996 16/03/31 4996 1
64369 [일반]  MLB 선수노조, '김현수 사태' 개입 [27] 피아니시모10921 16/03/31 10921 1
64368 [일반] [프로듀스 101] 전소미의 38만 대첩과 프로듀스 투표시스템의 한계 [95] evene12545 16/03/30 12545 9
64367 [일반] 아들이 혼났다 [11] Colorful6212 16/03/30 6212 43
64366 [일반] [서브컬쳐] μ’s FINAL LOVE LIVE! - 안녕이란 말에 안녕 [14] 시네라스6116 16/03/30 6116 2
64365 [일반] 창세기전2 소설을 아시나요? [8] 마음속의빛12201 16/03/30 12201 0
64364 [일반] (불법)이민자를 사랑한 여인 « 그는 나를 사랑했을까요?, 아니면 나를 이용만 한 걸까요? » [19] 가장자리6428 16/03/30 6428 0
64363 [일반] 낡은 연애편지 [3] ZolaChobo4185 16/03/30 4185 4
64362 [일반] [야구] 내야수 한상훈, 한화와 계약해지 [44] 이홍기7607 16/03/30 7607 0
64361 [일반] [KBL] 1516 시즌 파이널 리뷰 및 팀 리뷰 2 [21] ll Apink ll3912 16/03/30 3912 8
64360 [일반] 신발 사이즈에 이은 신발 관리 방법 [35] aura9080 16/03/30 9080 1
64359 [일반] 지금 나는 나에게 알맞은 신발 사이즈를 신고 있는가? [96] aura95887 16/03/30 95887 11
64358 [일반] 김현수 선수에게 남은 선택지 정리 [83] 어리버리12512 16/03/30 12512 2
64357 [일반] [프로듀스101] 주결경 에 관한 이야기 [75] naruto05115122 16/03/30 15122 9
64356 [일반] 군대 말투 다나까 관련한 이야기 [35] CoMbI COLa7063 16/03/30 7063 0
64355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32 (6. 세 개의 발) [26] 글곰4131 16/03/30 4131 54
64353 [일반] 레슬매니아 32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25] DERET4763 16/03/30 476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