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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05 10:56
그리고 요즘 남녀갈등 글이면 정치에 대한 댓글이 안나올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 정치댓글 단걸 본인도 인정하셨군요 이런 글 볼때마다 PGR 운영진 분들 참 고생이 많으시다는 생각밖에...
21/02/05 11:00
여기서 문제가 되는건 정치댓글 달았다고 전부 벌점이 아니라는 점이죠. 정치 댓글로 분란이 일어나면 벌점이지 정치적 댓글 다는 거 자체에는 특별한 규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차라리 일반글에 정치댓글 달면 벌점이라고 공지 해놓았다면 글쓴분 마음에는 안 들지라도 수긍하고 넘어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1/02/05 11:16
말씀하신게 일리는 있는데, 규정이라는건 늘 빈틈이 있어서, "일반글에 정치댓글은 무조건 벌점"이라는 규정이 생기면 어디까지 정치댓글이고, 어디까지 정치댓글이 아닌지를 놓고 또 많은 논란이 생길꺼에요. 정치인을 언급한 댓글, 정치인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댓글, 정치인을 비유의 대상으로 사용한 댓글, 특정한 맥락에서 정치인이 연상되는 댓글, 정치인과 관련된 밈이 들어간 댓글, 정치색이 강한 연예인에 관한 댓글,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프로게이머에 관한 댓글 등등 베리에이션이 무궁무진합니다. 어차피 논란은 피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분란"을 벌점 기준으로 놓든, "정치댓글"을 벌점 기준으로 놓든 상관은 없는데, 그게 해결책이 될 수는 없고, 상황을 개선시킨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정치댓글"을 벌점기준으로 설정할 경우, 광범위한 댓글들이 벌점 후보로 포함되기 때문에, 운영진이 관리해야할 영역이 더 커질 수 있어요.
21/02/05 11:01
한줄로 줄이면 으앙 횽들 내가 맞을짓 했더니 겁나 두들겨맞고 왔어. 쟤좀 대신 패줘. 인가요?
이미 자게에 이런 게시물 올린 시점에서, 글쓴분의 정당성이 떨어져보입니다. 하다못해 본인의 억울함을 타인이 공감이 가게 써주시기라도 하셔야.. 저 개인적으로 여참심은 9할의 확률로 유저쪽이 진상이라고 봅니다.
21/02/05 11:02
이럴거면 일반글에 정치 댓글 달지 말자고 하는게 아니라 운영진측에서 일반 글이면 정치 댓글 자체를 막는 공지를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유저분들도 일반글에 정치적 댓글 다는거 피곤해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정치 댓글로 분란을 일으키는 경우에만 벌점을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1/02/05 11:07
칼같이 막기는 싫고 그렇다고 내버려두기도 싫고
분란유도 같은 조건 붙여서 주관적으로 편하게 쓰는 거죠. 그러려니 하는거지. 기준은 늘 이상했죠.
21/02/05 17:10
pgr은 회원들 스스로 자정해나가는 사이트고, 그만큼 규제는 적습니다. 새로운 규제를 만들어가는게 좋은 걸까요? 운영진은 충분히 권고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 큰 성인이면 스스로 구분은 해야죠.
21/02/05 11:03
개인적으로는 벌점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남녀갈들을 부추긴게 정부라는 의견도 작성자 분의 의견이고 사실이라고 모두가 동의하는 내용은 아니구요.
그런 의견을 적고 싶으시면 정치란에 글을 파서 적으라는게 PGR의 운영 방침이죠.. 다만 명확한 벌점 기준에 대해서 못 들으신 것에 대해서는 아쉬울 수도 있으시겠지만, 사이트 운영진 규모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1/02/05 13:36
준수하라는 표현은 반드시 그래선 안 된다고 하는 뜻까지는 아니죠. 벌점을 부여할 정도면 그 표현을 구체적으로 명시해놓긴 해야 한다고 봅니다.
21/02/05 11:03
일반글에 정치댓글 달지 말라고 할게 아니라 정치 댓글 달릴 글을 일반카테고리로 안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율 부동산 페미.. 이런건 정치나 정책 관련 이야기가 안나올수가 없는데...
21/02/05 11:05
저도 이 쪽이요. 정부 정책 얘기 하면서 정치 얘기 달리면 왜 정치 댓글 다냐고 하는거 완전 눈 가리고 아웅입니다. 아니면 의도적인 분란 조성이라든가.....
21/02/05 11:08
근데 워낙 뜬금포로 정치댓글 터지는 분들도 꽤 있어서...
그리고 어느 카테고리에 올려도 무방한 글 중 댓글 정화하는 의미에서 일반 글로 올리는 분들도 저는 조금 이해가 되더라고요.
21/02/05 11:08
동감합니다. 일반 게시 글에 정치 댓글 쓴 게 잘못은 맞는데 현실적으로 정치 댓글 달릴 만한 글은 정치 글로 쓰는 게 맞습니다. 이게 한두 번도 아니고 말이죠.
21/02/05 11:10
무슨 글을 써도 정치로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는 좀 힘들겁니다.... 시쳇말로 '정치병자'라고 하죠..... 사실 정치라는게 우화등선한 신선들 얘기가 아니라 우리 생활 전반에 밀접하게 연관이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기도 하구요.....
21/02/05 11:11
근데 또 정치얘기를 꺼내려고 맘먹으면 웬만한 주제에는 다 달수 있을겁니다.
기업얘기, 역사얘기, 삶이 고된얘기 등등 정치회로 팽팽 굴러가는 사람들은 뭐만해도 다 정치로 연관시키니까요
21/02/05 11:20
이말도 맞긴 합니다... 선을 정하긴 어렵긴 하겠네요. 뜬금없이 급발진 정치댓글 달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위에 제가 말한 누가봐도 정치댓글이 달릴만한 문제들을 일반글로 쓰시는 분들도 순수하게 보이지는 않아요. 가끔은 논란 유도목적이나 정치적 목적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21/02/05 11:26
페미 이야기에 꼭 정치이야기가 필요한가에 대해선 사람에 따라선 의견이 갈릴수 있다고 보고
그런식으로 주제에 대한 정치민감도(?) 같은 기준이 각각 다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21/02/05 14:03
어떤 정치적 댓글을 다느냐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출산율 관련글도 보시면 전혀 건설적인 정치댓글이 초반에 안 달렸습니다. 그냥 조롱 비아냥 투로 스쳐지나가는 듯한 댓글을 남기죠. 그리고 거기서 정치 쪽으로 자주 넘어가고요. 여기 원글에 글도 보세요.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저런 댓글을 남긴거 잖아요.
21/02/05 14:23
그건 양비론이죠.
대다수의 스쳐 지나가는 댓글들은 분란을 유도하는 댓글이 아니죠. 하지만 일반글에 원글에 쓴 댓글 같은 것을 그냥 다른 스쳐가는 댓글과 비교하긴 힘들죠. 예를 들어서 여기서 제가 급발진으로 정치적으로 비아냥 거리면서 댓글 달아보죠. 그것을 그냥 스쳐 지나가는 댓글이라고 보실 것인가요?
21/02/05 14:54
분란 유도 댓글이 결론이 난거잖아요. 벌점 없이 복구가 되었으니...
맥락이 있냐가 중요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예를 들면 출산율 관련글에 출산율 정책에 대해서 비아냥 거리는걸 분란 유도라고 볼수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그 글을 그냥 일반카테고리로 쓴게 잘못이라고 생각하거든요.
21/02/05 11:05
제가 생각하는 피지알 운영의 문제점은 3가지 입니다.
1. 기준이 때에 따라 너무 다르다. 2. 운영을 일관적으로 할 물리적 자원이 부족하다. 3. 글마다 하단에 나오는 통합규정은 훼이크고 이거 지키면 나만 열통터진다. 운영진이 부족해서 운영하기 힘든건 알겠는데 운영진 수를 채우는게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운영을 도울 수 있는 대책을 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금지어 설정이라던지 시스템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요.
21/02/05 13:48
1번이 발생하는 이유가 인원 부족을 해결을 못해서 그래요.
시스템 적으로 크크 막는 것 처럼 막는 부분을 만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1번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것조차 안하고 인원 타령 하고 있는게 지금의 상황을 점점 더 악화 시키고 있는 것 같아요.
21/02/05 20:24
단순히 금칙어만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을겁니다.
이유는 욕설로 인한 금칙어 하나 벌점 먹이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는게 지금의 현실이니까요. 금칙어나 특정 행위 (예를 들면 멸칭)를 기준으로 만들었으면 멸칭 쓰면 짤없이 바로 벌점 먹이면 됩니다. 하지만 이걸 납득 시킨다고 전에는 가능했는데 왜 지금은 안되니 이런 얘기 들어주고 있으니까 시간만 더 잡아 먹는거죠. 예를 들어 제가 주로 활동하는 스연게에서는 "X랄 하고 있네" 라고 쓰는 것을 불특정 다수라면 괜찮다고 운영위원이 가이드를 해주고 있습니다. https://pgr21.com./spoent/52953#1048212 이에 대한 입장을 다른 회원분이 건게에 요구 했는데 논의 하고 말해 준다고 하고 아직도 답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거 싹 벌점 먹이고 서로 비꼬는거 보면 경고 하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 더 하면 대응 한 사람 벌점 먹이면 됩니다. 문제가 터지고 파이어 되는 이유는 벌점을 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벌점을 줬다가 풀어줬다가 위의 예시 처럼 기본 운영 기조와는 전혀 다른 기준이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나타난다던가 일방적으로 떼쓰면 봐줬다가 과하게 처벌했다가하는 운영이 만들어낸 산물이라고 봅니다.
21/02/05 11:10
답답하시겠지만 일단 건의 남기세요. 받아들여지면 좋구. 아니면 어쩔수 없고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편하실 겁니다. 결과가 맘에 안들더라도 받아들이거나 그게 안되면 떠나는 거구요.
여론 조성은 별로 좋은 반응 듣기 힘들거에요. 피지알 운영의 구조적인 어려움을 다들 잘 알고있어서..빡빡한 기준을 요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라고 암묵적인 동조를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21/02/05 11:16
운영위원 했던 경험 + 개인주관으로 판단하면
1. 해당 댓글은 제재소지에 대해서는 엄대엄이라고 생각합니다. 1-1. 일반글인데 정치적 논쟁을 불러일으킬 댓글이 분명하므로 벌점부과 및 삭제조치를 타당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댓글 흐름 살펴보니까 딱 저 댓글 이전까지는 정치적 내용을 담고 있거나 그렇게 유도하는 댓글이 없었는데 저 댓글이(부터) 가장 정치관련된 댓글이거든요. 그럼 분란유도 소지가 아예 없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1-2.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댓글에서 비난하는 타겟이 "pgr 회원인 경우와 아닌 경우를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런 기준에서는 또 제재대상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즉 분란 유도라기보다는 단순 의견 개진에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민하다가 제재하지 않았을 듯 합니다. 2. 그리고 본문에 나와 있는 - 운영진이 공지사항을 잘 모르고 벌점을 줬는데 자존심상 취소시키지 않고 분란유도로 벌점확정시킴 - 운영진이 친 민주당이라 분란유도로 벌점을 먹였고 이의제기에 재심까지 가서도 벌점을 취소시키지 않고 여참심까지 가서 취소시킴 이거 두개는 딱 잘라서 억측입니다. 특히 2번이요. 이런 댓글 한 30번 쓴 거 같은데, 강성 민주당 지지회원들에게는 여기 운영진들 다 토착왜구에 일베유저입니다. 닉네임만 대면 알 만한 강성 정부지지회원 중에 영강되고 나서 건게에 욕 박고 탈퇴한 케이스가 얼마나 많은데요 ㅡㅡ; 3. 여참심 관련 불만 제기 때마다 볼 수 있는 광경인데, 여참심 입장문은 일반회원 모두에게 공개되는 글이기 때문에 상당히 정제된 어투로 쓰여지는 글입니다. 그런데 여참심 당사자들이 그간 건게에 썼던 글/댓글은 쏙 언급하지 않은 채 여참심 입장문만 자게에 써서 본인 입장을 대변하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가능하시다면 그간 건게에 쓰신 글/댓글도 한번 쭉 다 보고 판단하고 싶어요. 4. flowater님이 자존심 내세우는 부분도 상당히 많이 보이고, 그리고 '여참심 관련 규정'도 정확하게는 파악하고 있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21/02/05 11:18
저는 적으신 댓글이 불쾌하고 분란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밑에 파티가 벌어지면서 분란이 유도되었죠. 의도가 없다고 하시지만 결과가 그런데 의도가 없었느니까 분란유도가 아닐까요?
저는 운영진의 판단이 매우 합당하다고 생각되네요. 여기서도 민주당 어쩌고 하시는 거 보니 참으로 징하십니다. 나는 문제 없었는데 친민주당 성향의 싸이트라서 벌점 먹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21/02/05 11:19
여참심 담당 운영진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자운위에서는 당연히 여참심 절차에 응하실 계획이셨고, 이를 위하여 여참심 입장문을 작성중이셨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제가 초안을 본 바 있습니다) 다만 여참심 입장문 완성 시한에 착오가 있어서 다른 업무들 처리하는 과정에서 여참심 입장문 최종본 완성 시한을 넘기게 되어, 자운위 측의 여참심 대응 기회가 회수되고 자동적으로 원조치 취소 방향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즉, 해당 제재건에 대한 본안 판단이 수행되지 않고 여참심 제도의 규정에 따른 절차적 사유로 원조치 취소가 결정되었기 때문에 원조치의 타당/부당 여부가 더이상 검토되지 않고 이의제기 절차가 종료되었을 뿐,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의도를 위하여 여참심 절차가 이용 또는 악용된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21/02/05 11:20
어쨌거나 위에 링크된 글은 일반 카테고리고,
굳이 정치 얘기 없이도 충분히 논의가 이어질만한 주제였고, 실제로도 별다른 정치 얘기 없이 논의가 이어지고 있긴 하네요. 댓글들 속에서 정치댓글 몇몇이 확 튀어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21/02/05 11:21
운영위원이 전부다 보고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https://pgr21.com./freedom/88146#4031241 이 댓글에서도 보이듯이 일반글 비슷한 내용에서도 비슷한 정치댓글을 남기셨는데요. 한 번이 아니면 고의성을 의심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당에 대한 비판이 사실이라는 건 개인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사실 법정에서도 유무죄를 판사가 확정해도 납득하기 어려운데, 인터넷 사이트의 벌점 결정을 당사자가 납득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게 본인 제외하고 모두가 그렇다고 하더라도요.
21/02/05 11:30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 운영위원회입니다.
먼저 여참심 신청과 입장문 작성까지 진행해 주셨는데, 운영위의 사정으로 열흘간 입장문을 정리하지 못해 합당한 이의제기의 권리가 침해되신점 사과 드립니다. 자운위에서는 2월 4일 초안을 작성하여 운영위 메신저방에 공유/회람 하였으나 수정을 하는 과정에서 답변 시한을 도과하여 여참심이 자동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여참심의 개최나 운영은 여론참여심사 운영위에서 담당하고 있어 자유게시판 운영위에서는 일방적으로 취소를 하거나 연기를 할 권한이 없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운영위원의 출산, 이사 등이 겹쳐서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못해 불편함을 드린점은 다시 한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의제기시 운영위의 답변으로 분란 유도 판단에 대한 설명을 드렸다고 판단됩니다. 운영위의 별도 답변이 추가로 필요하시면 건의게시판의 여참심 신청글에 남기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02/05 12:12
일반 카테고리 게시물은 기본적으로 비정치적인 소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것이 현재 자유게시판에서의 카테고리 운영에 대한 기본 원칙입니다.
일부 사안에 대하여 정치적인 집단이나 사안에 대해 의견이 들어갈 수는 있지만, 그 내용이 정치적인 입장이 첨예하거나 생각이 다른 내용에 대해서 논쟁의 여지가 강하게 있는 내용이라면 운영위원의 판단 하에 '분란 유도' 를 근거로 벌점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flowater님께서 판단하기엔 사실 그대로를 언급한 것 뿐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게시판 관리자의 입장에선 무엇이 사실 자체인지를 판단하진 않고 그 자체가 회원간의 분란을 (특히 일반 카테고리 게시물에서 정치적인 논쟁의 소지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운영진에게 받은 답변인데 제 댓글 어디에 정치적인 입장이 첨예한지 논쟁의 여지가 있는지에 대해선 전혀 설명하지 않았는데요....
21/02/05 13:53
건의게시판에서 적어드리면 괜한 오해를 하실까봐 자게에서 답변을 드립니다.
처음 작성하셨던 댓글이 [일반 카테고리에서 정치적 논쟁의 여지가 강하기에 분란유도 사유]라고 이의제기시에 설명을 드렸는데 더 설명하라고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제가 드렸던 답변이자, 복붙하신 답변의 내용입니다. [그 내용이 정치적인 입장이 첨예하거나 생각이 다른 내용에 대해서 논쟁의 여지가 강하게 있는 내용이라면 운영위원의 판단 하에 '분란 유도' 를 근거로 벌점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작성하신 댓글은 "사태가 이지경까지 온건 결국 현 대통령과 민주당 정의당의 책임이 크죠. 보통 별 일 없이 넘어갈 일을 남녀갈등을 얼마나 부추겨 댔으면 이지경까지 가나요." 이고요. 어떤 상황에 대해 특정 정치인, 정치 집단을 언급해 귀책을 주장하는건 정치적 논쟁거리이고, 정치 카테고리 대상입니다. 동어반복인데 사실 관계와 상관없이 정치적 논쟁을 일반 카테고리 게시글에서는 금지하고 있고 그래서 재심 결과도 벌점 부과로 결론난 사안입니다. 같은 사태에 대해서 국민의힘이나 이명박, 박근혜 탓이라고 했어도 정치적 분란 사유로 벌점 대상입니다. flowater님은 민주당, 문재인을 비판해서 벌점이라고 말씀하시지만 그게 아니라 그 내용이 정치적으로 다툼이 발생할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21/02/05 14:10
음 그런기준이면 일반글로 4대강 공사했던 지역에 놀러갔더니 녹조가 잔뜩 껴있고 똥내새나요 라는 글에 댓글로 그게다 이명박 때문입니다 라고 댓글이 달려도 분란유도로 벌점대상이겠네요.
21/02/05 14:14
이건 관리자/회원 개개인 판단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기도 한데,
댓글흐름보면 확실히 flowater님 댓글 이전에는 정치언급이 없다시피 합니다. 그러한 부분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혹은 flowater님 입장에서) 단순히 의견개진이라고 볼 수도 있고요. 누군가는(혹은 제재 관리자 입장에서) 그전까지는 그냥 젠더이야기하다가 그 댓글이 정치글/논쟁으로 전환되는 포인트가 되었다고 보아 분란유도라고 볼 수도 있구요.
21/02/05 15:03
보통 00 댓글이 제재 대상이냐 는 질문이 건게에 게시되면 저희는 대부분의 경우 '댓글의 논조를 봐야한다' 라고 답변을 드립니다.
댓글이나 표현상 맥락에 따라 제재 대상의 판단은 다를 수 있고, 그럼 이 표현은, 저 문구는, 하고 끝없는 뫼비우스의 수렁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운영위원 개인의 오판을 방지하고자 애매한 경우 운영위 의견 수렴과 투표 과정이 있는 것이고요. 향후에 그런 댓글을 보시면 신고나 건게를 이용해 주십시오.
21/02/05 11:30
뭐 부당하게 벌점 받았다고 생각해도 귀찮아서 건의 안하고 대충 벌점 다 받았었는데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은 건 두세번 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한번은 건의하고 벌점복구 된 기억이 있네요. 일관적 기준과 강철체력의 소유자가 무한정 시간을 투자해 1인 군단으로 운영하면 문제가 적겠지만 각자 생업에 바쁠 여러 운영진들이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억울해도 부당하다 생각하면 정해진 절차를 따라서 하는 수밖에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PGR이 친민주당이 많은 사이트가 아니라, 많았던 사이트죠.
21/02/05 11:31
분란일으킨 사람들은 벌점이 역치를 넘으면 벌금을 내야하고 안내면 2주 후 아이디 잠가버리는 거 어떨까요?
분란일으킨 사람들이 운영자원을 깎아먹고 있으니 그만큼 돈을 내야 맞는 게 아닌가 싶네요.
21/02/05 11:33
저도 벌점 종종 수집하지만 지나가서 보면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벌점 받을만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여기 저 혼자 쓰는게 아니잖아요?
21/02/05 11:35
댓글에 대해서는 벌점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근데 여참심으로 복구되었으면 끝난일 아닌가 생각합니다. 운영하면서 오류가 나올수도 있죠 뭐...
21/02/05 11:39
고생한다는 이유로 벌점을 매기는 권한을 남발하거나 기준이 달라지면 안되겠죠 일반글에 정치글 댓글 적용은 갈수록 기준이 애매해질텐데 ‥
21/02/05 11:45
기준이 달라지는 것처럼 느끼는 건 어쩔 수 없어요. 벌점 매기기가 객관식 문제라면, 즉 1번 썼으면 벌점을 주고, 2/3/4번은 벌점을 안주면 될텐데, 벌점 매기기는 주관식 문제 그것도 논술형 문제잖아요. 벌점 매기는 사람은 동일한 기준이라고 생각하고 벌점을 주더라도, 받는 사람은 기준이 다르다고 불만을 가질 수 있겠죠. [기준이 동일한 상태]란 대한민국 대법원에서도 달성 불가능한 목표입니다. 그냥 사안별로 과도하냐, 아니냐 평가할 수밖에 없어요.
21/02/05 11:57
이 글에 달린 고생한단 댓글들중 상당수는
'이런 이상한 항의글을 받으시느라 고생하십니다' 라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즉 글쓴이에 대한 안좋은 반응이 포함된 것이니 고생한다는 워딩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지 않을런지.
21/02/05 11:44
규정을 보면 분란 유도시 4점이고
그 부분은 어쨋거나 복구되었는데 왜 복구하고도 표현 주의가 달렸느냐가 불만 이신 것 같은데 규정 상 일반 글에 정치 댓글 자체가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단순 벌점을 줄만큼의 큰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하는게 맞지요 벌점 취소 되었다고 하더라도 운영 메세지로 주의가 달리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21/02/05 11:44
확실히 저정도 댓글로 벌점도 오바고 운영메세지 남긴건 뒤끝 쩐다는 생각밖에 안들긴 하는군요.. 뭔 표현을 주의하라는건지.. 도리어 저 사감어린 운영메세지야말로 비꼬는 댓글로 벌점먹을 수준 아닌가 싶은데요. 어지간히들 팔이 안으로 굽는다 싶습니다. 저런 댓글을 운영메세지로 남기면 당연히 안되는거죠.
21/02/05 11:58
저도 굳이 취소되었는데 운영메시지 저렇게 남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거기다 여참심이 취소되었는데, 왜 취소되었는지 이야기 안한 거는 회원 입장에서 충분히 불친절하다고 느낄 법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건게에 쓰고 기다릴때, 절차상으로 안내하는 과정에 있어서 부족하다고 느낄 때도 있고요.
21/02/05 12:31
진짜 다른건 다 뭐 해명대로 넘어간다고 쳐도 운영메세지는 왜 남겨놓은건지는 위에 운영진 댓글에도 언급도 없으시네요.
단비아빠님 말씀대로 댓글에 뭐 쌍욕이나 비속어가 들어간것도 아니던데요. 벌점이 취소되면 당연히 메시지 자체도 같이 없어져야 되는것 아닌가요? 이건 고의가 아니라면 명백한 운영진의 실수 아닙니까? 여따대고 뭐 고생하십니다 이런말 나올 게 아닌거 같은데
21/02/05 12:38
그 부분은 제 잘못입니다.
제재한 댓글에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았을때 나오는 디폴트 메세지인데 제가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Flowater님과 유저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21/02/05 11:49
정치글 투표(신고)기능 넣어서 일정횟수 넘어가면 자동으로 정게로 넘기죠. 댓글 뻔히 정치로 갈거 보이는데 일반글로 적는분도 있고 운영진도 일일이 처리하기 귀찮을거고.
21/02/05 12:05
잘 몰라서 그런데...정치 카테고리 차단전에 봤을때는 민주당 비판하는 글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친민주 유저가 많다는 말도 있는데... 어느쪽이 맞는거죠?
21/02/05 12:27
이게 국힘이 삽질하면 친민주 유저가 글올리고
민주당이 삽질하면 친국민의힘 유저가 글을 올려서 그렇습니다. 당연히 삽질을 많이하는 민주당이다보니... (물론 그건 여당이라 그렇습니다. 국민의힘이 여당하면 또 거기가 삽질 많이하겠죠)
21/02/05 12:30
롤 보는 젊은 세대가 그래도 조금이나마 유입된 것도 있을거고,
굳이 따지면 조국 사태 거치면서 정부쪽 유명한 분들이 탈퇴 많이 한것도 있을겁니다. 근데 그렇게 비율이 줄어들어도 아직도 친민주 유저가 그냥 많고요(엄밀히 얘기하면 반국힘일수도). DownTeamisDown 님 말도 맞는 부분이 있고요.
21/02/05 14:18
세월이 지나니 당연한 수순 이죠. 친민주 성향이 강한 30대가 지금까지 주류였을 터이나 반민주 성향이 강한 20대가 피지알에 많이 들어왔을테니까요. 그렇다고 현 20대가 우경화 돠었거나 일베드립 당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문조사를 해도 친국힘이라기보다는 반민주 성향이 강한 편이니까요.
그리고 현재 친민주가 별로 안 보이는 이유는 제 생각에는 일단 민주당이 실수하는 점도 있지만 결국에 30대 이상과 20대의 괴리감이 크면서 공감도 안 가는 문제에 굳이 스트레스 받기 싫으니까 별로 참여를 안 하는 것도 있을 겁니다. 제가 한동안 피지알에 안 온 이유도 비슷한 이유니까요. 굳이 원글에 나온 댓글 같은 글에 반박하기 싫거든요.
21/02/05 12:30
친민주라기 보다는 반새누리에 가깝죠.
대안이 없으니 찍어준다 정도? 지금 국민의 힘은 친박의 망령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표를 던지기 어려운 정당이구요. 그것 제외하고도 당의 뿌리가 구 민정계라서 지지하기 쉽지 않죠.
21/02/05 12:40
친민주 유저 여전히 많을겁니다.
근데 계속된 비판글에 지치기도 하고 잘못된 정책도 실제로 있고 하니 조용히 있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21/02/05 12:06
사태가 이지경까지 온건 결국 현 대통령과 민주당 정의당의 책임이 크죠. 보통 별 일 없이 넘어갈 일을 남녀갈등을 얼마나 부추겨 댔으면 이지경까지 가나요.
이 댓글에서 내용이 아니라 표현만 가지고 봤을때 대체 어떤 단어 무슨 표현이 문제가 된다는겁니까? 부추겼다? 이지경? 결국 함부로 정부탓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건데 운영메세지로 그렇게 대놓고 쓸 수가 없으니까 그냥 애매모호 두리뭉실하게 표현가지고 시비잡는건데 이게 어딜 봐서 공정한 운영메세지입니까? 이래서야 애초에 벌점을 줬던 동기마저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로 단지 정치글이어서 벌점을 준겁니까? 아니면 댓글의 내용이 본인 생각과 틀리기 때문에 벌점을 준겁니까? 뒤끝 쩌는 이유가 뭘까요? 운영진이 평소에 수고하는건 수고하는거고 잘못된건 잘못된겁니다. 차라리 그냥 개인자격으로 댓글을 달던가 했으면 별 문제가 아니겠지만 운영메세지는 이런데 쓰라고 있는게 아니죠. 운영진 자격을 함부로 남용했다고밖에 안여겨집니다.
21/02/05 13:16
'결국 함부로 정부탓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건데'
'운영메세지로 그렇게 대놓고 쓸 수가 없으니까 그냥 애매모호 두리뭉실하게 표현가지고 시비잡는건데' '아니면 댓글의 내용이 본인 생각과 틀리기 때문에 벌점을 준겁니까?' '뒤끝 쩌는 이유가 뭘까요?' 아니 왜 항상 성향부터 따지고 사상검증부터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야 말로 억측에 억측을 더한 겁니다.
21/02/05 13:24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댓글 같은걸 애초에 운영메시지로 달면 안되지요.
표현에 주의하라고 하는데 그 주의해야 하는 표현이란게 대체 뭐냔말입니다. 아무리 봐도 주의해야 하는 표현이란게 뭔지 저로서는 모르겠고 이 운영메세지는 공정하지 않고 사감이 들어있다는겁니다. 그 사감을 저는 정치적으로 추측했을뿐입니다. 물론 정치적이 아니라 운영진이 특정 회원을 그냥 싫어하는 것일수도 있지요. 어쨌든 문제가 되는건 [사감]이 들어갔다는 그 자체입니다.
21/02/05 13:28
'표현에 주의해 주십시오'라는 메시지 자체가,
[관리자가 댓글 삭제할 때 아무것도 안 건드리면 자동으로 입력이 되는 메시지입니다.] 다음 운영위원 모집 때 지원하셔서 직접 댓글 건드려 보시면 아실 거에요. 저는 근데 이해가 안 되는게, 처음 댓글 다실 때는 '아 단비아빠님께서 관리자 경험이 없다 보니 모르실 수도 있겠지 그래서 저렇게 생각하시는구나' 라고 봤는데, 아래 댓글에서 관련 답변이 나왔단 말이죠. '디폴트 메시지'라구요. 혹시 못 보셨을까봐 친절하게 링크 붙이겠습니다. https://pgr21.com./freedom/90306#4182308 아니 아예 단비아빠님 댓글의 댓댓글로 답변이 있네요. https://pgr21.com./freedom/90306#4182290 아직 답변댓글을 못 보신 상태에서 운영진에게 사상검증을 하시는거라면 뭐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답변을 보고도 억지를 부리시는 거라면 이해가 안되네요.
21/02/05 13:32
예 저도 지금 운영진 답변 봤습니다.
뭐 실수라고 하시니 별로 할말은 없네요.. 하지만 이걸 그냥 [오해]라고 치부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본건은 누가 봐도 일차적으로 저처럼 해석하는게 당연했을겁니다.
21/02/05 13:37
님 생각이 모든사람의 기준인가요? 왜 당연한지...안당연하다는 사람이 수두룩한걸요? 오히려 단비아빠님이 이 글쓴이가 욕하는 자존심세우면서 사과한마디 못하는 모습같네요
21/02/05 14:07
[본건은 누가 봐도 일차적으로 저처럼 해석하는게 당연했을겁니다.]
아우 왜 자신의 주관적인 잣대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이래서 요즘 피지알 오기가 지치네요.
21/02/05 19:24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이런식으로 댓글 다는건 아니지 않나요? 님의 정치 성향이야 뻔하지만 적어도 중립적인 척을 해야 맞는거 같은데요.
21/02/05 12:33
웬만한 사건에 정치를 연결하면 분란유도로 생각할수 있죠. 최근에 너무 정치에 몰입한 사람들이 많은지 유게글에서 댓글을 다는걸 자주보니.
21/02/05 12:34
아예 일반탭에서 정치적 댓글이 달리면 바로 벌점 부여로 규정을 바꾸고 엄격히 하는게 낫다고 보고 이건 유게에도 적용하는게 좋다 봅니다.
21/02/05 12:35
자게에 정치댓글 남겨놓고 이게 벌점이 안된다고요? 규정이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됐네요. 그냥 일반탭에서는 정치댓글은 30분 내로 자삭 안하면 일벌백계 가야됩니다.
21/02/05 12:37
저도 스연게에 아이즈원 관련 댓글로 벌점 받았는데, 이해 안되긴 했습니다.
어차피 90점 넘어서 귀찮아서 재심 신청 안하긴 했는데, 벌점 준 분이 아이즈원 편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확실히 본인이 기분나쁘면 벌점을 더 잘 주는 느낌
21/02/05 12:42
느바매니아식으로
일반글 유게에 정치냄새만 풍겨도 칼삭 벌점부과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비슷한 초식이에요 몇몇 유저가 정치댓글 유도글로 판깔면 댓글로 티키타카 느바매냐도 운영진 부족한데 매우 청정합니다 여기도 아주 강하게 삭제 및 벌점부과 하면 일반게시판 유머게시판에 정치과몰입러들 차단 가능하다고 봅니다
21/02/05 12:44
그냥 무급 운영진 힘빠지게 해서 커뮤니티 자체가 개판화 되는게 목적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라는 합리적 추정(리얼크크) 해봅니다. 그냥 파이어 나는거 자체가 인생의 낙이고 즐거움인 사람들이 어딘가엔 있을 겁니다.
21/02/05 12:46
그런데 PGR 운영진들의 힘이 빠진건 자업자득인 경향도 없지 않습니다. 운영상 사고가 몇번 터지니까 재발방지책으로 운영진이 직접 손발을 묶은것도 일정부분 있어요...ㅠㅠ 운영진의 움직이니 제한되니 트롤러 처리가 힘들어지는 것도 있죠.
21/02/05 12:51
이렇게 대놓고 운영진을 비난하고 커뮤니티 전체를 친민주당이라고 비난하는 글을 ‘일반’ 탭에 써도 아무런 제재도 안하고.. 운영진이 너무 착한 것에 불만이 많습니다.
21/02/05 13:00
그게 착해서 그런게 아니라는거죠. 운영진의 자의적인 기준으로 징계 줬다가 회원들 탈퇴하고 댓글 6-700개씩 달리던 사태들이 몇번 있었던 반동으로 손발이 묶인거죠. 애초에 여참심이 생긴 이유 자체가 운영진이 유게에 달린 시덥잖은 농담성 댓글과 그 밑에 달린 섹드립을 보고 섹드립은 놔두고 농담성 댓글에 8점짜리 징계 주고 나는 잘못 없다고 버팅기다 난리 나면서 생긴 건데요...;;;
21/02/05 13:00
제 기억에 몇몇 트롤짓 했던 전 운영진들 탓이 크죠.
유명한 그 건은 제외하고서 한다면 가장 큰 해악은 역시나 영구레벨업된 모 전 운영진의 탓이 큰게 본인이 운영진일 때 저격해서 회원날리고 자기가 벌점받고는 그걸로 레벨업되었다 다시 오는게 건게 통해서 복귀되는거보다 빠르다 근데 난 이렇게 하겠다 라면서 고집에 고집을 피웠죠. 그리곤 지속적으로 비슷한 행동을 하셨었고요. 무슨 시리즈처럼 글 썼었던 것도 기억나네요. 그 외도 많죠. 이런 사람이 운영진이었으니 신뢰가 떨어진다는 느낌 받을 수 밖에 없었죠. 뭐 진짜 의도가 어떤지 운영진 괴롭히기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행동은 충분히 운영진 힘들게 했고 외부에서는 그렇게 보일만했었죠. 괜히 영구레벨업되었는데 지금도 가끔씩 언급되면 몇몇 운영진 및 전직 운영진분들이 이를 가시는게 아니죠. 지금 이런 류의 글들도 거의 그분이 시초격일거에요.
21/02/05 13:03
가장 큰 해악은 사악군님 사태가 아니죠. 그 전에도 얼마나 큰 사태가 많았는데요..;;; 여참심이 생긴 육변기 사태부터가 사악군님 저격보다 훨씬 큰 상황입니다. 사악군님은 유저 저격 사건으로 운영위원에서 짤리기라도 했지 육변기 사태때 일을 키웠던 분들 중 한분은 운영진에서 나왔다가 다시 운영진 하기도 했고 다른 운영진은 자숙으로 퉁차고 아직도 운영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외부에도 회자되었던 원숭이 사태때 문제 있으면 책임 지겠다는 운영진은 몇년이 지났는데도 유게 운영진 하고 있는게 현실인데요...;;;
21/02/05 13:06
그 분의 가장 커다란 해악은 이런식으로 자게에 글을 써서 운영진 저격하는거죠.
운영진 잘못을 지적하는건 당연히 해야죠. 근데 거기에 은근히 정치적 내용을 달고서 이런식으로 편가르기는 사이트 망치는거죠.
21/02/05 13:09
그래서 그분은 운영위원에서 잘리고 영강까지 당했죠. 그것보다 더 큰 사태를 일으킨 운영진들은 사람이 모자라다는 핑계로 운영진에서 나갔다 다시 들어오거나 운영진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요. 거기에 일부 운영진분들은 정치글에서 반대 생각 가지는 유저들 비아냥대다 벌점 먹은적도 몇번 있는데 그런 운영진들은 무슨 책임이라도 졌습니까?
21/02/05 13:12
이미 만들어진 트렌드에 애초에 그 분이 영구레벨업되는게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싶어요.
그리고 타운영진은 그것대로 잘못된 부분인거고 제대로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겁니다. 근데 그 분은 애초에 이러한 트렌드 만들어서 이런류 글이 올라오게 만든 시초니까요 또
21/02/05 13:16
운영진 병크가 없었음 그 사람이 운영위원 갈 일도 없었고 (애초에 운영위원 제도도 여참심처럼 운영진들 사고 이후 보완을 위해 생긴 제도죠.) 그런 글도 다 쉽게 컷트 가능했을 겁니다. 본인들의 병크로 운영진 권한이 줄어들었고 그러면서 사리니까 안되는거죠.
21/02/05 13:19
그건 운영진 내의 분위기라고 보고 그와 별개로 이런 운영진 비판글 올리고 정치 성향 타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실수야 당연히 잘못된거고 거기에 대해선 대가를 치르는게 맞지만 이런 스타일의 글이 올라오면서 옥죄는건 다르죠. 그리고 이미 유명한건은 제외라 썼는데 계속 따지시는 이유는 뭡니까?
21/02/05 12:48
그 부분은 제 잘못입니다.
제재한 댓글에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았을때 나오는 디폴트 메세지인데 제가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Flowater님과 유저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운영메시지는 수정했습니다.
21/02/05 12:53
대놓고 운영진을 친민주당이라고 적고, 피지알 유저의 다수가 친민주당일 것처럼 분란유도라는 글에 철퇴를 내리지 못하고 무슨 기업이 고객응대하듯이 하는 반응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21/02/05 13:11
원래 제재를 취소할때는 이의제기 단계인 경우가 많아서 전적으로 자운위 관할이기에 직접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져 제재를 취소한다고 메시지에 씁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여참심이 걸려있던 건이었습니다. 건게 운영위 측이 이미 여참심 취소를 알렸기에 운영메시지를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21/02/05 12:49
이상하네요? 요 몇달 pgr 정치관련한 글들을 보면 본문이나 댓글들 분위기가 박근혜정권 탄핵직전의 분위기랑 비슷하던데 말이죠...
운영진을 친민주당이라고 언급하신 부분은 좀 오바하신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21/02/05 12:5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글 밑에 있는 문구가 정말로 무색하네요. 저도 잘 지키는 그러한 타입은 아니라보는데 저런 문구가 아닌 더 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1/02/05 12:55
글쓰신분이 억울할수 있다고 봅니다.
종국적으로 벌점이 취소가 됐다 = 해당댓글이 정치 분란 유도성 댓글이라는 운영진의 판단을 철회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정치 분란 유도 댓글이 아니라는 건데 그래놓고 뒤끝으로 보일수 있는 메시지가 달리면 기분 상할수 있죠. 물론 pgr21은 사적으로 운영되는 사이트이고 운영진분들이 봉사해주시는 사이트이지만 공정성을 표방하는 이상 최대한의 노력이 필요하죠. 충분히 논의될만한 의견이라고 보여지는데 운영진들 고생한다는 식으로 우회적으로 글쓴분 린치하는 분위기가 더 별로네요.
21/02/05 13:01
그렇다고해서 사이트 전체 아니면 운영진을 친민주당으로 매도하는 글이 일반탭에 올라와서 비판하는건 의도가 보이는 부분이라고 봐야죠.
21/02/05 13:05
지금 정치탭외에는 다들 알아서 신중히 정치 댓글 최대한 안 달려하고 사이트 규정 자체가 그걸 단순히 벌점으로 막는게 아닌 회원들이 최대한 알아서 지키게 분란이라는 단어를 써서 유하게 만들어놓은건데 어찌보면 그렇게 유한 상황에 이득을 보는 것일 수 있죠.
다수의 비판은 굳이 알아서 일반 탭에 정치댓글 쓰고는 규정 안어겼다고 그리고 심지어 정치적인 내용을 포함한 글을 이렇게 쓴 글쓴분에 대한 성토라 봐야죠.
21/02/05 13:07
우회적으로 린치하는 분위기는, 본문 글이 그만큼 공감을 못얻고, 본문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본문 글에 동의를 못하는거죠. 많은 사람이 동의할 수 없는 글이 올라오면 PGR에서도 린치가 가해집니다. 예를 들어 지금 메갈을 옹호하는 글이 올라오면 엄청난 린치가 가해질꺼에요. 그걸 보고, [우회적으로 글쓴분 린치하는 분위기가 더 별로네요]라고 하기는 어렵겠죠.
21/02/05 13:14
본문 글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건 알고있습니다. 저도 본문 중 운영진 성향을 한쪽으로 단정짓는 부분은 정말 안좋다고 봐요.
근데 메갈을 옹호하는 글이 올라오면 직접적으로 반박을 하면 되는거죠. 적어도 "글쓴님 가르친 선생님 힘들겠네요 ㅠㅠ" "글쓴님 주위 친구들 화이팅이요ㅠㅠ"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별로라는 겁니다. 이건 나름 매너를 중시한다고 하는 게시판의 토론방식이 아니죠. 글쓴분이 대화가 불가능할 만큼의 억지를 쓴 경우라면 혹시 모르겠지만 적어도 일정 부분에선 운영진분도 글쓴분 의견을 인정하고 입장철회를 하셨으니까요.
21/02/05 13:33
이게 제 댓글에 달렸던 댓글이 아니었군요.
풀어서 쓴 부분은 어떻게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충분히 공감하셨으리라 보고요. 문제가 되는 부분이었죠. 그 건 마무리짓고요. 착각한 부분이 있는데 당연히 잘못입니다. 그 부분 죄송합니다.
21/02/05 13:21
정면으로 반박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비꼬는 사람들도 있고, 세상일이 그런거죠. 반대로, 운영진 비꼬거나, 운영진과 PGR의 성향을 성급하게 결론짓는 댓글도 꽤 있잖아요.
21/02/05 13:36
그 부분은 글쓴이의 본 댓글과는 다르게 분란 유도성 성격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글쓴이가 일부로 반정부나 친정부 관련 의도의 어그로성 글을 쓴 것도 아니고.. 본인 입장에서 억울해서 쓴 글이라 생각해서, 글쓴이에 대한 직접적인 댓글 표현 강도를 좀 절제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21/02/05 16:38
운영진에서 사과는 한거고 별개로 글에다 운영진 호도하면서 여론 이끌려한 건 잘못한거죠.
정치탭에서야 정치 이야기하는데 어째서 다른 곳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나요? 그리고 웃기니 뭐니 하시지 전에 여기가 무슨 탭인지 확인을 하고서 이야기하시는게 순서일겁니다.
21/02/05 16:45
의심이 틀리면 거기에 맞추어 사과를 해야지 다짜고짜 의심하고서 의심받을만 하다라는건 그렇죠.
거기에 일반탭에서 정치적 내용은 지양한다는데 자기 의심을 방패로 대놓고 쓴건데 당연히 잘못된거죠.
21/02/05 16:55
회원들간에 지키는 규정이고 애초에 벌점부과가 안되는거지 다들 정치글 쓰지 말자고 합니다.
그리고 항의에 굳이 정치적 내용 들어가지 않고도 가능한데 억지추론까지 하면서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21/02/05 17:01
이래서 규정을 빡빡히 만들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일반탭에도 자유롭게 정치글이건 댓글도 남기고 할거면 정치탭분리를 왜 하죠? 여러건으로 인해서 운영진 상황이 그래서 강력한 제재를 안하는거죠. 애초에 상황을 보세요. 카테고리를 미준수시 카테고리 이동 대상, 고의성 있을 경우 벌점 부과 라는 규정이 왜 있는지 생각하시면 되요.
21/02/05 17:06
일반 글이어도 정치 관련 댓글로 카테고리 변경 가능하며
댓글도 비슷하게 적용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주제가 있는데 여기서 정치만 분류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그런식면 의미가 없어요. 정치적 이야기는 저기서 하라고 정치탭 만들어지고 일반탭에서는 최소한도로 하자 대신에 제재는 어지간해서는 하지 말자는 것인데 규정에 없다는 식으로 한다면 굳이 나눈 이유 자체가 아예 없는겁니다. 그렇게까진 가지 마시죠.
21/02/05 17:30
밑의 글 중에서 보자면 예시가 블룸버그 혁신지수 1위 글에서 정치적 댓글 달렸다 글쓴분이 수정하고 사과하셨죠.
그걸 지적하는 댓글엔 따지고보면 다른 댓글보다 많은 추천이 달렸었고요. 왜 그랬을까요?
21/02/05 12:58
정치탭만 눌러도 친 민주당 소리는 절대 안나올텐데; 그냥 개드립처럼 젠더게 정사게 아예 나누고 자게나 유게는 엄격 그자체로 관리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21/02/05 12:59
이 글의 당위성은 차치하고서라도
운영이슈 글 올라오면 제일 얼척없는 댓글중 하나가 [무급인데 XX 노노] 무급이 일 이상하게 하는 걸 쉴드치는 논리로 등장하는.. 무급이면 일 이상하게 해도 되는겁니까. 차라리 돈줄테니까 똑바로 하라고 하고 싶을정도 운영진 흑역사가 없는 사이트도 아니고... 참 신기... 진상도 물론 있겠는데, 무급봉사직이라고 만능쉴드가 되는것도 웃겨요. 누누이 얘기하지만 감당 못할 규정이면 그냥 다 갓끈풀고 댓글달게 냅두던가.. 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 하지 말라는건 겁나 많은데, 운영진은 규정 감당 못하는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그러면 피지알은 다른 커뮤랑 다르다고 부심찾으시는 분들보면 신기...
21/02/05 13:01
일 이상하게 한거에는 저런댓글 안달리는데요.
글쓴분이 이상한 주장하니까 고생한다고하는거죠 말만하지말고 돈이나 주시고 얘기하시는게 좋겠네요
21/02/05 13:03
당장 작년 스연게 운영진이 병크 터트린 주제의 글에서도
댓글 절반이 그런 댓글입니다. 뭐 그걸 병크라 생각 안하시면 뭐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21/02/05 13:34
제가 스연게는 축구밖에 안봐서 무슨 글인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뭐 저런댓글이 만능쉴드라고 생각안합니다.
평소에 잘했다고 칭찬하는글은 본적이없는데 욕먹는건 너무 많이 봐서 이슈때마다 고생하는거 얘기해줘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운영진이 병크 터트리는 빈도랑 트롤이 병크터트리는 빈도랑 따져보면......
21/02/05 13:16
무급이 만능쉴드는 아니지만 무급 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을 낮추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무급인데 불만 노노]와 [돈도 안받고 고생하시네요]는 다른 표현입니다. 앞의 표현은 만능쉴드이고, 뒤의 표현은 낮은 기대수준을 반영한 표현입니다. 만능쉴드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낮은 기대수준을 표시하는 댓글이 더 많아 보입니다.
21/02/05 13:21
규정에 문제가 많은데, 근데 그게 규정 탓만은 할 수 없고
개별 케이스가 너무나 천차만별이라 + 규정을 못박아 놓으면 기상천외한 회피시도가 많이 생기는지라 규정을 일일이 적용할 수 없고, 그래서 규정 개정은 미뤄지면서 결국 관리자 자의적 판단에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욕설/비속어 관련해서 진짜 누구 깔려고 쓰는 건 당연히 제재인데, 인용한 건 제재대상 아니지 않느냐 해서 논쟁이 붙어서 인용한 건 대상에서 제외했더니 또 자기가 하고 싶은 말과 비슷한 논조의 디씨에서 쌍욕 비속어 섞인 글을 그대로 복붙해서 가져오고는 이거 인용인데 왜 벌점대상 아니지 않느냐 이런 경우도 있고 회원 저격하지말라고 하니까 자기 회원정보에서 회원 저격하는 경우도 있고 정치인 대상 비속어 쓰지 말라고 하니까 자기 닉네임으로 정치인 대상 합성어 쓰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막상 제재하려고 하면 아니 이거 규정에 없지 않느냐!! 이래서 건게에서 수십플 달고 싸우고 그러다 보면 규정을 매끄럽게 적용시킬 수 있는 사례보다 그렇지 못한 사례가 훨--씬 많다는 걸 겪게 되고 강건너 불구경 이렇게 되는거죠.
21/02/05 13:23
규정탓만은 아니고 위의 메시지조차 웃어넘기면 좀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할 수는 있겠죠 또
이전에 강한 조치로 인해서 생겼던 일들로 인해 규정이 완화되어 이런 불만이 생기면 다시금 강한 규정이 필요하다는 신호탄일거고요.
21/02/05 13:28
운영위원 맡기 전에는 그걸 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음... 안되더라고요.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발견되면 진영논리로 연결되고, 그 뒤로는 아니라고 해도 이미 끝입니다. 저야 명백한 잘못으로 내려왔지만, 규정이 게시판의 모든 문제를 커버하는 건 불가능하고, 결국 커버되지 않는 부분은 운영진이 필연적으로 선택을 해야되는 건데, 이게 만인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우니까요.
21/02/05 13:36
제가 만인이라고 했지만, 절반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상치 못한 부분에 문제 제기받고, "이런 의도로 한 것 아니냐" 하는 경우도 많고요. 물론 직접 그 자리에 서지 않으면 체감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저도 이전에는 아우구스투스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21/02/05 13:14
다들 하기 싫어하는일 억지로 떠맡은 사람에 대해서는 책임 묻지 않는게 단체생활에서 국룰이긴하죠
일단 한번 돈을 모아서 줘보고 나서...
21/02/05 13:25
누가 지금 운영진들 개개인한테 pgr 유저들이 단체로 억지로 하라고 눈치주고 떠밀었나요? 비유가 전혀 안맞는데요
무급무급 떠받들다보니 별소리까지 다 나오네요 하기 싫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개개인들 백프로 자유인데요
21/02/05 13:29
반쯤 억지로 떠밀긴했죠.
도저히 운영이 안되니 제발 지원해달라고 공고 수십번 올려서 그럼 저라도 할게요 하고 손들고 한거면 딱히 하고싶어서 한건 아니죠? 딱히 권력이나 보상이 있는것같지도않고요. 솔직히 뭐하러 꼴뵈기싫은 인간들이 운영하는 편향사이트 오는지 모르겠어요~ 저같으면 하나 파서 나가서 대통령 정치인 욕하고 재밌게들 놀겠구만. 비추 버튼은 '산업화' 어때요?
21/02/05 13:38
백프로 자유의사로 노숙인 급식봉사를 나간 적이 있는데, 마음이 아프신 한 노숙인이 반찬이 맛이 없고 음식에 성의가 없다면서 매우 거칠게 항의한 적 있었습니다. 주변의 다른 노숙인들이,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음식이 그 분 입맛에 안맞을 수 있고, 서비스 제공자에게 항의하는 것은 정당한데, 왜 다른 사람들이 말렸을까요?
21/02/05 13:48
제 댓글이랑 핀트가 전혀 안맞는데요
저도 운영진에게 욕해도 된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다들 하기 싫어하는일 억지로 떠맡은 사람에 대해서는 책임 묻지 않는게 단체생활에서 국룰이긴하죠' 이 논리에 대해 지적한거죠 급식봉사 나가실때 주변에서 눈치주고 강권해서 억지로 나가셨나요? 다시 한번 반복하지만 누가 지금 운영진들 개개인한테 pgr 유저들이 단체로 억지로 하라고 눈치주고 떠밀었나요? 개개인을 콕 찝어서 눈치건 강권이건 한 적도 없고 할 이유도 없습니다 진짜로 비꼬는게 아니라 하기 싫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눈치 주고 뭐라고 할 사람이 없는데요 애초에 억지로 시킨게 아닌데 왜 억지로 하는듯한 뉘앙스로 계속 이야기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1/02/05 13:53
왜 핀트가 안맞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운영진이 억지로 한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한 적 없습니다. 노숙인 급식봉사도 당연히 백프로 자유의지로 나갔습니다. 누가 등떠밀지 않았습니다. 다른 노숙인들이 거칠게 항의하는 노숙인을 말린 이유는, 그런 거친 항의가 지속되면, 급식봉사가 축소되거나 중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1/02/05 13:56
아 그러니까 피지알 운영 안될수 있으니 눈치좀 보자 이 말씀이신거죠?
핀트가 안맞는다는게 이런거 말하는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도 운영진에게 항의하고 욕해도 된다고 한 적 없습니다. 고생하시는거 다 알아요 원댓글이 뭡니까? 현 운영진들이 누가 시켜서건 눈치건 강권이건 '억 지 로' 하고있는게 아니라구요 혹여나 하기 싫은데 '억 지 로' 하고 있는거면 당장 그만둬도 아무도 뭐라고 안한다구요 제 이야기는 여기서 끝인데 왜 자꾸 그걸 다른 단계로 발전을 시키시는지 모르겠네요. 억지로 하는게 아니고 자율로 하는거니 욕해도 된다고 한적이 저는 그런적이 없다니까요
21/02/05 14:05
그 말을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니 놀랍네요. 너무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피지알이라는 공간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운영진"의 존재가 필요합니다. 마치 노숙인들이 무료급식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요. 그래서 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함과 경의를 표할 수 있죠. 눈치보는게 아니라 공동체에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느끼는 감사함입니다.
그런 연장선상에서 커뮤니티 이용자는 운영진에게 가해지는 부당한 항의를 비판할 수 있습니다.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을 지키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댓글 내용이 변경되어서 저도 추가합니다) 친구들 계모임에서 총무역할을 하면서 맨날 연락하고 약속잡는 친구가 있다고 합시다. 그 사람에게 한 친구가 총무 제대로 못한다고 억지스런 욕을 합니다. 그런 욕에 대해서, 계모임의 다른 친구들이 입을 모아 "총무야, 그거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그런 욕먹기 싫으면 관둬"라고 쿨하게 얘기하면 총무역할을 했던 그 친구는 얼마나 허망할까요. 그리고 그 모임이 이어지기는 할까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보통 부당하게 욕한 사람을 비난하죠.
21/02/05 14:09
네 감사하고 당연히 부당한 항의 비판할 수 있죠..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근데 저한테 그런얘기를 왜 하시는건가요..... 제가 하지 말라고 한것도 아니잖습니까..
21/02/05 14:12
윗 댓글에서 쓴 것처럼 "총무야, 그거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그런 욕먹기 싫으면 그냥 관둬"라고 쿨하게 이야기 하는 것도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1/02/05 14:18
숨결 님// 물론 부당하게 욕하면 안되지만, 만약 합당한 사유로는 어때요?
아 그래도 얘가 없으면 불편하니까 어느정도 잘못은 눈감아줘야지 이런 스탠스시죠?
21/02/05 14:20
앙몬드 님// 당연히 총무하는 친구 고생을 덜어주기 위해서 그렇게 말할 수 있죠. 그런데 앙몬드 님이 처음에 단 [무급무급 떠받들다보니 별소리까지 다 나오네요 하기 싫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개개인들 백프로 자유인데요]는 운영진의 정신건강이 걱정되어서 단 댓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친구들이 입을 모아서 쿨하게 [그냥 하지마]라고 하면 그냥 모임은 없어지겠죠. 부당한 불만 제기한 친구를 비판하고, 그런 일이 다시 안생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논의하고, 그런식으로 일이 굴러가야 계모임이 지켜질 수 있죠.
21/02/05 14:22
숨결 님// 여기서 별소리까지 다나온다는건 누가 억지로 시킨듯한 뉘앙스라는 얘기죠. 그래서 억지로 시킨게 아니라는 내용이구요.
그리고 개념이 너무 하늘로 가는데.. 총무하나 없어진다고 모임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친구가 총무를 안한다고 해서 없어질 모임이면 그건 이미 그친구 중심의 모임이네요
21/02/05 14:22
앙몬드 님// 댓글의 내용을 완전히 바꾸셔서 저도 한번 더 달께요. 합당한 사유는 당연히 비판받아야죠. 앞서 노숙인 사례를 들었는데, 노숙인에게 밥이랍시고 유통기간 지난 상한 음식을 줬으면 당연히 비판받아야죠. 그런 사람은 무료급식봉사에서 제외해야죠.
21/02/05 14:24
숨결 님// 왜 비판을 하나요? 실수인데요? 그사람이 제외되면 급식봉사가 축소되거나 중단될수 있는데요?
똑같은 논지 아닌가요? 드신 예에서 총무가 부당한 욕이 아닌 정당한 실수나 잘못을 해도 욕은 죽어도 하면 안되겠네요 그친구가 총무 접으면 모임이 깨지니까요
21/02/05 14:26
앙몬드 님// 급식봉사의 목적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에 있는데, 상한 음식을 주는 것은 그 목적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다 아시면서 시비조로 댓글을 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PGR에서도 잘못된 행위를 하고 운영진에서 물러난 사례가 있잖아요.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는 운영진에 대한 정당한 비판에 대해서는 그 대안을 생각하고, 부당한 비난에 대해서는 거부하는게 맞죠. 운영진에 대한 비판이 정당하든 부당하든, [누가 시켰냐?]라고 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21/02/05 14:33
숨결 님// 시비가 아닌데요.
저보고 악의적으로 썼다고 하셨지만 결국 별다를게 없지 않나요? 우리의 편리를 위해 고의건 실수건 무급봉사하는사람을 건드리지 말아라 우리가 불편해진다 이거 아닙니까 계속 똑같은소리를 반복하게 하시는데 저는 운영진에게 뭐라고 할 생각이 없다고 누차 말씀 드렸고요 [무급무급 떠받들다보니 별소리까지 다 나오네요 하기 싫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개개인들 백프로 자유인데요] 이 문장이 맘에 안드셨던것 같은데 여기서 별소리는 지금 운영진들이 억지로 하고 있다-> 이것은 말도 안되는 별소리이다 라는 말이라고 해명 드렸습니다.
21/02/05 13:19
솔직히 요즘은 전에 비해서는 나아진 겁니다. 정치인 비하별명 재제하겠다고 [리마인드] 공지 해놓고선 같은 1페이지에 있던 야당 정치인 비하별명을 제목으로 올려놓은 댓글은 한참동안 재제 안하다가 말 나와도 수정 권고만 하고 벌점 안주고 넘어가던 시절보다야 훨씬 나아진거죠.
21/02/05 13:23
생각히보니 우회욕설 규정관련 잠수함 패치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것도 생각보다 이슈 안되서 신기합니다.... 그것도 문제삼을라면 충분히 불탈 주제일 것 같은데
21/02/05 13:21
완벽하고 객관적인 기준 같은 거 못 세웁니다. 객관적인 거 만들어봐야 줄타기하는 사람들이 못 갖고 놀 리가요. 잘못 꼬이면 겨우 원숭이로도 터뜨릴 수 있는 거 이미 배웠잖아요? 현실 공간의 법률이야 어떻게 로그아웃 해버릴 수도 없으니 최대한 고쳐보는 게 의미가 있겠지만 커뮤니티 운영 기준 같은 건 적당히 운영진 재량을 인정하고 꼬우면 내가 안 오련다 하는 쪽이 나아 보입니다. 요즘 커뮤가 어디 한둘도 아니고
21/02/05 13:24
그리고 요즘 남녀갈등 글이면 정치에 대한 댓글이 안나올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남녀갈등이 이렇게 심해지도록 부추긴건 현 대통령과 민주당 정의당이고 이 사실은 논란거리조차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1/02/05 13:32
운영진 비판글에 이유를 살포시 친민주당이라서 그러는 거냐는 글이 버젓이 자게 일반탭에 올라오는데 고생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죠.
그런 비판을 받기 싫으면 애초에 글을 제대로 쓰는게 맞는거라고 봅니다. 일반탭 정치댓글로 벌어진 상황의 글에 그런식으로 쓰면 누가 의도를 순수히 볼 수 있나요?
21/02/05 13:49
착하시면 저런 댓글을 굳이 이런 게시글에 와서 쓰지는 않으실테고, 댸꾸하기 싫으면 댓글을 안달면 될텐데 굳이 다는걸 보면 이것도 아닌거 같고..
21/02/05 13:39
자꾸 정치적으로 몰아가시는데 그럼 같은 상황에서
정치적인 의견 다툼이 아니라면 대체 저런 뒤끝을 남기는데 대해서 무슨 다른 이유가 가능할까요? 물론 답은 단순한 실수였지만 이건 극히 예외적인 경우니 의도를 가지고 쓴 댓글이라고 생각하면 되려 정치적으로 해석해주는게 그냥 무난하게 보는겁니다.
21/02/05 13:51
위에서 댓댓글 답변 받고
"뭐 실수라고 하시니 별로 할말은 없네요.."하시고는 여기서 또 이런 댓글 다시는거 보니 그냥 관리자들 사상검증 후 친정부성향이라고 못박고 싶으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일차적으로 해석하시는게 아니고 일차원적으로 해석하시는 듯 합니다.
21/02/05 14:18
도리어 님이야말로 이 글을 지나치게 정치적으로만 해석하시는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애초에 글쓴이의 의도, 그리고 글쓴이를 편드는 저를 운영진을 친정부성향으로 못박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으신 것 같은데 전 그렇게까지 정치싸움에 몰입해있지 않습니다. 왜 이 글을 운영진에게 불합리한 운영메세지를 받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 회원의 이야기로 그냥 봐주지 못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 글이 소위 말하는 급출발을 세게 하고 있기는 합니다. 결과적으로 헛다리를 짚었구요. 다만 운영진의 단순 실수라는 가능성을 제외하고 봤을때는 이건 정치적인 의견 다름이 운영메세지의 이유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건 제 정치적 포지션하고는 다른 얘기입니다. 지금은 제가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지만 민주당 지지자였을때였더라도 똑같이 생각했을겁니다. 거진 99%라고 생각했었지요. 본문의 글쓴이도 그랬겠지만 저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급출발은 잘못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글을 의도적인 정치글로 해석해선 안된다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본인의 생각에 지나치게 확신을 가졌을 뿐이지요.
21/02/05 18:52
그 본인(글쓴이)의 생각에서 가장 주된 논거가
운영진의 정치성향을 거론했기 때문에 이 글을 단순한 억울함 호소라고 볼 수 없는 겁니다. 단비아빠님 의견도 제재 댓글 아래위 다른 댓글의 흐름이나 상황같은 건 모두 고려하시지 않고 정부 칭찬글/정부 비판글로 딱 나눠서 '불만만 삭제하고 반대글은 놔둔다면'이라고 [정치성향]을 근거로 제재를 [예단]하고 있으시구요. 저는 단비아빠님이 민주당 지지자였든 아니든 관심이 없습니다. 관리자들이 그거 따져서 제재하지도 않고요.
21/02/05 13:45
요즘 PGR 정치글 보면 정부 비판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그걸 보고 [PGR 정게가 일베화되었다]고 평가하는 민주당 지지자 분도 있었습니다. 어떤걸 오버랩하든 본인 자유지만, 저는 [극과 극은 통하는구나]라는 말이 오버랩됩니다.
21/02/05 15:48
진상 손님 때문에 고생하는 자영업자가 오버랩되어서 운영진 고생한다고 댓글 다는게 아닐까요. 저렇게 단 댓글들이 비꼼당할 말인가요?
본인도 한참 비꼬시면서 다른 분한테는 아주 엄격하시네요. 직접적인 의견을 표출하셔야할것은 연미복님이신거 같아요.
21/02/05 17:18
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일반탭이나 유게에서 정치관련 댓글 보는게 싫기 때문에 먼저 글쓴분을 무조건 진상으로 확정지었네요.
21/02/05 17:20
그렇다면 본인에게 맞는 클린한 사이트로 가시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왜 님 개인의 기호를 이유로. 일반 선량한유저가 님한테 진상취급을 받아야하나요?
21/02/05 17:15
네 알겠습니다. 무례하게 군 점 사죄드립니다. 친미주당 성향 얘기 나오는 글에 특정 싸이트 이야기 하셔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제 관점에만 빠져서 연미복님의 댓글을 해석한것 같습니다.
21/02/05 13:32
대놓고 규정위반해서 징계받은 후 공론화시켜서 운영진 친민주당이라 그렇지? 앞으로 나 건들지 마라 이런 식으로 글쓰면 다른 사이트에선 보통 30일 글작성 금지 이런거 받지 않을까요...크크 여긴 아주 관대한거 같은데
21/02/05 13:41
갑자기 영화 [퍼지] 가 생각나네요.
1년에 단 하루, 24시간 동안 PGR 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은 작성 이후 운영진의 관리 및 제재를 절대 받지 않는다...!
21/02/05 14:19
작년에 퍼지 데이라고 실행에 옮겼다가 사이트 흑역사로 남았죠.
탈퇴자도 많았고, 당시 운영자는 추후 다른 사유까지 겹쳐서 사실상 추방..
21/02/05 17:55
전 진짜 신기한게 한낱 인터넷 게시판 운영노예한테 엄청난 권력이 있는것처럼 말하시는분이 많은거에요.
그냥 쾌락없는 의무고 사명감이나 애정때문에 하는건데...
21/02/05 13:55
저라면
정치탭 폐지 정치글 완전 금지 위반시 1회 벌점, 2회 레벨업, 3회 영구레벨업 선거철 선게 오픈 여기서 정치글 가능 선게 조건은 정치탭 비슷히 가기 선게 오픈전 선게 유지용 운영진 투입 운영진 권한 강화 선게 벌점은 선게에서만 통용되도록 진행 이렇게 하겠죠. 이게 제가 운영진 안되는 이유기도 할거 같고요.
21/02/05 14:22
[정치탭 폐지
정치글 완전 금지 위반시 1회 벌점, 2회 레벨업, 3회 영구레벨업] 이걸 실행하면 굳이 [선거철 선게 오픈] 할 필요가 없습니다.
21/02/05 14:11
뭐 모두를 만족할만한 (유저들뿐만 아니라 운영진까지) 규정 세우기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1.이대로 가면서 이런 불만글도 간간히 나오도록 유지 2.정치탭을 따로 만들고 일반에는 특정 기준 이상의 정치글 절대 금지(예:정치인 이름 아예 나오는 순간 벌점) 3.아예 일반글에 정치글 뭐든 쓰도록 완전 규제 없이 오픈 뭐든 답이 안나올 것 같기는 한데...
21/02/05 14:20
일반글에 정치적 의사가 표현되는 글은 냄새만나도 칼삭제 벌점이
좋아보입니다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판단의 기준이 너무 복잡하고 까다로울거 같습니다 단순하게 정치내용은 정치글에서만 이라고 단순하게 접근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아님 더 단순하게 하자면 정치글은 선거철에만 오픈 하는 방식도 좋아보이네요
21/02/05 14:27
그럼 정부 잘하고 있다는 칭찬글 역시 정치글 아닐까요?
그런 글도 모두 삭제해야 할까요? 불만만 삭제하고 반대쪽은 놔둔다면 그거야말로 극단적인 여론 통제일겁니다. 그렇다고 모든 의사 표현을 다 삭제한다면 그야말로 카오스겠죠. 분란 유도 글 삭제 원칙도 애매하지만 정치글 모두 삭제는 더 애매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1/02/05 14:42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일반탭에 정치관련된 글과 댓글을 일괄 관리하자는 거지 정치탭에 있는 글을 건드리자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일반글 카테고리에 있으면 그게 친정부든 반정부성향이든 상관없이 칼삭제 및 벌점으로 가야하겠지요
21/02/05 14:50
당연히 삭제해야죠. 애초에 이런 정치 이슈 잘통제되는 곳들 보면 아에 전부 삭제하고 한곳에 몰아넣거나 하지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이러는 곳치고 제대로 처리하는 곳이 없죠. 뭐는 되고 뭐는 안되니 애매한게 되는거지 정치인 언급되거나 정부 언급되거나 등등으로 삭제해버리면 애매할 것도 없고 카오스도 없어요. 애초에 룰이 애매해서 그런건데요
21/02/05 18:45
정치글 제재에 대해서 불만가지는 분들이 대부분 다 이런 의견이니까 관리자가 힘들죠.
은연중에 혹은 노골적으로 '저쪽은 제재 안 당하고 이쪽만 당한다or당할꺼다' 이런 생각을 밑에 깔고 있으니까 저쪽이 제재되면 당연한거 우리쪽이 제재되면 부당한거 그래서 관리자가 반례 제시하면 아예 생까거나 응~ 그쪽 제재되는 건 원래 당연한거야~
21/02/05 14:35
1. 저는 해당 댓글을 벌점 발부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2. 다만 위에 몇몇분이 제시했듯 규정이 명확하지 않았던 점도 굉장히 아쉽습니다. 정치댓글이라면 일괄적으로 제재하는 것이 바람직한 규정 개정 방향으로 보입니다. 3. 이 기회에 운영위원 모집의 허들을 조금 낮추는 것도 건의드립니다. 운영진도 아니고 운영위원의 모집에 3년씩이나 되는 가입경력을 요구하는 것은 지나치게 높은 허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특히나 자게 글에 대한 처리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매번 운영진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면서 모집에 있어 별다른 개선조치가 없는 상황이 납득이 잘 되지 않네요.
21/02/05 14:46
허들이 지나치게 높다고 할 수 있는데 그정도 기간까지 관리하다 분탕친 사례가 없는게 아니라...
또 그쯤은 활동해야 활동내역 검토하는게 가능할테니
21/02/05 14:52
그 3년이라는 기준이 활동내역 검토의 가능 여부가 된다는 근거도 궁금하고
3년이라는 허들을 적용했음에도 관리하다 분탕친 사례가 없는게 아니라면 그 기준이 과연 실효성 있는 기준인지도 생각해야겠죠.
21/02/05 14:56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운영진들이 조심한다고 그렇게 세운 규정일거라
사실 적절한지 검토할 방법도 그다지 없죠 1년이면 적절한가 2년이면 적절한가 1년 사이에 글 300개 쓰면 적절한가 댓글만 9천개 쓰면 적절한가...
21/02/05 14:58
그게 바뀐 규정인가요?
말씀하신 바에 동의하고, 그렇다면 운영진 부족에 따른 상황을 타개할수 있는 가장 좋고 쉬운 방책이 아닐까 싶어 적어봤습니다. 상황에 따라 유도리있게 조정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21/02/05 14:47
본문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지금 피지알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점은 동감합니다
근데 또 그게 오롯히 운영진들만의 잘못이냐? 라고는 생각안하고 유저탓도 있고 운영진 탓도 있고 뭐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겠죠. 결론은 현재 피지알의 덩치에 비해서 규정 같은게 적합하지 않다....
21/02/05 15:25
그냥 다른 사이트들처럼 국내 정치 관련 주제를 완전히 금지시키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pgr 말고 다른 사이트에 가면 되니까요. pgr은 원래 게임사이트였고, 자유게시판은 그냥 여러가지 주제로 좋은 글들이 올라오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운영진들의 과부하만 걸리고 pgr 이용자들의 불만만 늘어나는 이 악순환의 해결법은 하나 뿐입니다. 영구적으로 국내 정치 주제를 금지 시키는것을 조심스럽게 건의합니다.
21/02/05 18:11
그분
자게에서 검색돌려서 '최저시급 알바' '편의점 알바' 표현 수십개 잡히는 거 가지고 아이고 동네사람들 이거보소 운영진이 회원에 대한 알바드립 벌점 안주고 놔둡니다 이래도 대깨문 아닙니까 이러다가 여참심 압도적으로 원조치 확정 나오고 계속 벌점 누적되고 영강됐는데 건게에 1일 1욕설 쓰다가 아예 13렙까지 갔죠. 제가 이의제기부터 여참심까지 계속 상대했었는데 이런 사람들이랑 계속 상대하는게 여기 관리자인데 무슨 대단한 권력 쥐고 있는 것마냥 말씀하시는 분이 꽤 많더라고요.
21/02/05 19:23
자기소개 활용하는 영구정지 분들 보고 있기 너무 안쓰럽고 추해요ㅠㅠ 대체 얼마나 커뮤니티에 과몰입을 하면 그렇게라도 한마디 해주겠다는 심정이 될까. 회원등급 보겠다고 회원정보보기 누르고 있는 저도 참 어지간히 고인물이지만 그보다도 한참 더 과몰입하신 분들...
21/02/05 20:10
2019년 11월 8일자로 통합규정이 개정되면서 13레벨 관련 조항이 추가되었습니다.
[13레벨은 영구강등 회원 중 건의게시판의 부정이용으로 인해 건의게시판 이용이 제한된 회원입니다.] https://pgr21.com./freedom/83360 통상 12레벨 영구강등 회원이라고 하더라도 영구강등 자체에 대한 이의제기 또는 기타 건의 등을 위하여 건의게시판 이용 권한은 남게 됩니다. 그런데, 건의게시판에서 게시판 활동을 하라고 남겨둔 권한이 아님에도 마치 게시판활동을 하듯이 자주 글작성하시면서 관리자들을 곤란하게 하는 회원분들이 계셔서, 그런 극단적인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건의게시판 활동 권한이 회수되는 13레벨이 신설되었습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열정이 넘치는 분들은 거의 안 계시기도 하고, 웬만하면 관리자들이 그냥저냥 신경 안쓰고 넘어가기도 해서, 실제로 13레벨 되신 회원분은 몇 분 안 계십니다.
21/02/05 15:58
가끔 운영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고, 운영에 대한 불만이 없진 않습니다만,
추천 수 보니 운영진들 참 안됐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21/02/05 16:01
로그인 안해놓고 살다가 점점 감정싸움보기 지쳐서 개인화했습니다
근데도 일반글까지 와서 이러니 저러니, 유게까지 범람해서 정치인 언급에 은근히 댓글로 분위기 유도하고 슬슬 질리기 시작합니다 계속 이야기 나오는데 이럴거면 규정을 팍 올리고 신고대상에 대해 칼같이 자르고 했으면 좋겠네요
21/02/05 16:13
불편러들 입맛 맞춰주다 개판되는거는 무도에서 봤죠? 어느쪽이던간에 다품고갈생각보다는 단호하게 밀고나갔음 좋겠습니다. 그와중에 생기는 이런 자잘한 문제는 무시하고요. 만인에게 공정한 사회가 어딨습니까
21/02/05 16:29
근데 예전부터 궁금한데 벌점주고 글 삭제하는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운영위원도 사람인지라 100% 완벽한 판단만 내리는 것도 아니고 벌점 맥이더라도 원문 자체는 볼 수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어떤 댓글은 벌점먹고 삭제됐는데, '공감합니다' 이런 대댓글 엄청많아서 내용이 궁금하더라구요.
21/02/05 16:39
일반 카테고리 글에 정치 댓글 다는건 이유여하, 진영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칼같이 규정 적용해서 벌점 부과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글쓰신 님의 해당 댓글은 벌점 부과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해당 댓글이 정치댓글인건 의문의 여지가 없는데 분란유도로 해석하는건 좀 과하지 않은가 싶네요.
21/02/05 16:48
계속 메세지 이야기 하시는데 중간에 담당자분이 남기셨어요
[제재한 댓글에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았을때 나오는 디폴트 메세지]로 인하여 그렇게 남겨진것이다라고 여참심이 사라진 특수케이스라 신경 못쓴거고 몬 정치적 이따위 소리들이나 하니 일반게시들에 정치댓글 달고 벌점 먹는거죠 이거던 저거돈 지금 규정상 일반게시들에 칭찬이던 욕이던 정치댓글은 신고하고 제재 받는게 맞죠
21/02/05 18:07
'이명박근혜 시절 다 같이 욕하던 때랑 지금이랑 왜 판단 기준이 다르냐!' VS '정치글 분쟁 너무 심해져서 피로도가 심하다'
전에는 후자가 내로남불이라 생각 되고 이해하는 노력조차 안 했는데 요즘은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네요. 공공의 적 사라졌지만 정권 초창기까진 그래도 다들 비슷한 생각 가져서 다툼이 크게 안 났는데 콩깍지 벗겨질 쯤 되니 니편, 내편 갈라 서로 유리할 때만 등장해서 상대방 뒤통수에 대고 욕하기만 하는 상황이라...(물론 여기에 저도 해당됩니다.) 정치 게시판 투표 다시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1/02/05 17:14
벌점이 취소됐다니요... 운영진분들 고생많으십니다.
그와 별개로 빡빡한 규제를 원치 않으시면서 빡빡한 규제가 없었다고 운영진 탓으로 모는건 잘못된 처사 아닙니까? 수많은 미꾸라지가 물을 흐립니다. 자정되려면 미꾸라지가 없어야죠. 일반글에 정치댓글 달면 안되는거 뻔히 알면서 달아놓고서는 결국엔 운영진 탓하죠. 그래놓고 규정이 미비하다 탓합니다. 알아서 안달면 될거 아닙니까. 댓글 쓰기 전에 일반탭인지 정치탭인지 스스로 확인가능한데 결국엔 남탓이죠 여기서도 편가르시는 분들은 아오.. 이래놓고 맨날 갈라치기 달인이지 하고 있죠
21/02/05 18:20
본문과 댓글들 보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들 생각이 다들 다르구나. 자기자신에게는 한없이 따뜻하면서 남에게는 차갑구나.. 그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비난을 더 열심히 하는구나.. 라는 겁니다. 물론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21/02/05 18:30
분란유도라는걸 칼로 무자르듯 판단하기란 쉽지 않겠죠
엮으려면 정치논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은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일반글로 판 경우도 분란유도로 묶을 수 있을겁니다 일반글에 정치댓글 달면 무조건 벌점 4점. 동시에 해당 일반글이 정치논쟁을 격화시킬만한 주제인지 판단하는 강제 절차 진행. 그렇다는 사람의 절대 숫자가 일정 이상일 경우 글쓴이도 벌점 4점. 뭐 이렇게라도 하면 될까요? 선게는 놔둘거면서 정치글 완전금지하는건 조국사태나 박근혜 탄핵같은 국가적 페스티벌에 충분히 대응할 수 없죠. 아닌 사람들은 하지 말자고 강력하게 주장하지만, "여기서" 정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적지 않은 수를 차지합니다. 여기의 정치 엄대엄 상황, 팩트체킹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나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도 그런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놀고 싶은 욕구가 들 수 밖에 없죠.
21/02/05 19:08
어우 이 글이 이렇게 길어졌네요.
자게는 아예 정치글 및 댓글 잠금 및 삭제 벌점조치 하고 선게만 선거철에 오픈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기간한정 콜로세움이 되겠네요. 그리고 지금 운영자들에 대한 불만이 없는 사람이 어디겠냐만 상식적으로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좀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서비스를 제공받는 입장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대의와 정도가 사라지는 세상이지만 배려의 마음은 갖고 삽시다.
21/02/05 19:20
운영진의 정치 성향은 관심이 없고, 운영진 분들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대형 커뮤니티 중에는 그래도 피지알 운영진이 정치적으로는 제일 중립적으로 운영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커뮤니티들 보면 대부분 어느 쪽이든 한쪽으로 치우쳐서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피지알보다 더 활발히 활동하던 두 커뮤니티에서 조국사태때 융단폭격맞고 낙인이 찍혀 반강제로 탈퇴했지만, 피지알은 최소한 표현의 자유는 있는 커뮤니티죠.
21/02/05 20:28
저 디폴트 메세지는 pgr에 운영진이 여기 저기 뿌리고 다니는 상투적인 문장인데 저게 그렇게 기분 나쁜 표현인가요? 기분 나쁠 표현이면 운영진이 애초에 썼을리가 없고 몇년간 써왔어도 왜 그런 걸 쓰냐고 볼멘 소리 나온걸 이글 빼고 본적이 없는데요. 운영진을 성향, 행동까지 확답하시는 분이 운영진이 늘 쓰던 문장을 본인 저격이라고 하니 참...
21/02/05 20:46
현실에서 친구들이랑 이야기할 때 (일반 토크 중) 정치 이야기하면 갑분싸 되지 않나요?
솔직히 정치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 위해 게시판 하나 만들어서 거기서만 이야기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21/02/05 20:58
굽히기 싫어서 여참심 보내는거 맞아요. 근데 그것은 인지상정이지, 악용이라 볼 것은 아니죠. 제가 오래 봐온 바, 현재 운영진이 그런 심보를 가진 사람들은 아닙니다. 출산이 겹쳤다고 까지 양해를 구하는데, 마음 푸세요.
21/02/06 03:26
그러니까요. 여참심 '악용'이라고 나와 있는데,
자운위/운영진 입장에서 여참심 가는 게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데 '악용'한다고요? 여참심 넘어가면 제재 건 관련해서 규정 다 다시 검토해야 하고 입장문 쓴 다음에 자운위 전체 검토 + 조율 거치고 여참심 운영진에게 전달하고 다시 여참심 절차에 어긋난 부분 있으면 수정해야 하고 그리고 회원 입장문 기다려야 하고 여참심 운영진은 회원 / 자운위 양쪽 입장, 규정 다 정리한 다음에 익명성 보장한다고 관련 글/댓글 회원닉네임 다 가림처리해서 여참심 글 써야 하고 여참심 진행되는 동안 또 추가로 답변할 거 있으면 답변해야 하고 더군다나 여참심 진행하면 벌점 확정/취소를 회원 여론에 맡기는 거라 오히려 관리자가 의도가 개입할 여지가 줄어들 수도 있는데 그걸 어떻게 관리자가 '악용'합니까. 진짜 어이없는 워딩이에요 생각하면 할수록.
21/02/06 04:16
더 나을 방향을 위해서.
여참심은 경우에 따라 '악용'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 당사자인 회원이든, 관리자든 모두요. 회원은 회원대로 자신의 벌점에 관하여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누군들 억지라고 생각하더라도 따져 내 감정해소든, 논리귀결이든 끝끝내 물을 수 있는 것이고. 관리자는 관리자대로, 내 판단이 끝까지 옳다고 관철한다거나, 이렇게까지 설명했고 이젠 난 모르겠으니 여론에 물어라하고 떠넘길 수 있는 것이고요. '악의'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렇게 활용할 수도 있게끔 하는 제도기도 합니다. 그러니 제도적 활용에는 망설임이 없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안되면 여참심 관리자 측에서 안된다고 알려주니까요. 이런 의미에서 입장문에 그 흔한 양식조차 정리하지 않은 것은, 괜한 부담이 없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냥 한두문장이더라도 자기의 억울함을 토로한다거나 관리자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으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양 입장을 정리하는 건 여참심 운영위가 하면 되니까요. 혹시, 또는 아마 여참심에 관심있는 대부분이 지나가다 보시리라 생각하지만 회원이든 관리자든 여참심에, 특히 입장문을 작성하는데 부담이 없었으면 합니다. 물론 잘쓰면 좋겠습니다만, 그러면 글 못쓰는 사람은 여참심에서 자기의 권리를 행사함에 기본적으로 불리하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글 잘쓰는 사람이 유리한 것도 맞습니다. 그렇다한들 결과는 벌점유지와 취소 두 가지이고, 일반적으로 이게 소위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니니까 제도적 활용 측면에서 얻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회원이든 관리자든 여참심이 부디 '번거로운 일'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참심이 번거로운 것은 여참심 운영위여야만 합니다. 안하면 물론 좋겠지만 당사자 누군들 스스로 판단하길 '악용'이 필요하겠거든 하셔도 됩니다. 정말 악용이라면 관리책임은 여참심 운영위에 있으니까요. 이렇게 말한다한들 가진 책임이 경감되진 않겠고, 운영위 이름으로 쓰는 입장문의 무게가 줄진 않겠지만, 혹시라도 이 댓글을 마주칠 피지알 회원 분들이, 특히 관리자 분들이 많이 '악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1/02/05 23:45
댓글이 백개늘었길래 뭐야뭐야 또뭐야 하고 들어왔는데.. 지기 싫고 마지막댓글 달고싶은 사람이랑 그걸 다 받아주는 사람이 합이 맞으면 그런데요? 아닌데요? 만 가지고도 댓글수가 금방금방 오르네요
21/02/06 02:08
이럴거 같으면 그냥 정치 게시판 하나 따로 만들어서 거기 다 보내버리고 나머지는 정치의 지읒 자만 꺼내도 전부 칼삭 처리했으면 좋겠네요.
자꾸 자유게시판에 정치와 일반 카테고리가 섞여 들어오니까 이런 부작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개드립이라는 사이트에는 '옳그떠' 란게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냥 정치 얘기 좀 작작하란 겁니다. 댁들이 똑똑한지 멍청한지 아무도 관심 없고 정치 얘기를 그냥 보기 싫다는 거에요. 꾸역꾸역 정치 얘기 끌어오는게 보기 싫다는 건데 뭘 또 정의감에 불타시고 억울하다고 글씩이나 파셨습니까.
21/02/06 16:00
운영진이 실수했으면 그얘기만 하지 자존심때문에 사과안한다는 식으로 말한다거나 친 민주당이라 하면 이글을 보는 운영진도 불쾌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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