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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1 17:30
한국에서 저 만화에 입문한 세대들의 대부분이 x세대인 40대 중반이상의 아재들일텐데 아재들 죽기전에 대충 요즘 평균 수명인 82살까지 산다고 할때 만화의 엔딩을 보는건 불가능하겠죠?
22/03/31 17:38
정확히는 보스야스포트 등장때부터 손 놓은 책이긴 한데...딱 카이엔이 검성이다 그리고 벵돌까지가 좋았는데...모터헤드도 이기는 초초검성 카이엔부터 그냥 재미가 없이지더군요 그리고 개변되고 이게 뭥미? 싶었죠 그냥 저는 레드미라쥬 나이트오브골드 사이렌 쥬논 뱅돌이 좋은 사람인데 왜 이상한 설정 집어넣기 시작해서 망테크로 갔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 이해가 갔으면 마모루 나가노가 아니겠지만...
22/03/31 17:40
진짜 중학교때 1권보고 쩐다는 맘에 두근거리면서 기다렸는데,가뭄에 콩나듯 나오더니 10년넘게 지나서 국낸정발 안된단 소리에 좌절... 바뀐 디자인보고 다시 좌절... 이제는 쥔공 커플말곤 기억도 안나네요.
22/03/31 17:41
설정 떡밥들이 많이 풀렸네요
후 이런 글 보면 다시 보고싶기도한데.. 작가한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그냥 개소리 그만하고 흑기사나 돌려놔 이 샛기야
22/03/31 19:26
개빡칩니다 진짜
가끔 튀어나와서 엔딩은 정해놨네 어쩌네 아줌마!!!!!!!!!! 연재를 해야 그 정해진 결말을 볼거 아냐!!!!!!!!!!!!
22/03/31 21:29
책임감이 없어요 책임감이..
본인 작품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팬이 전세계에 백만은 가볍게 넘을텐데 어휴 말씀대로 인터뷰라도 제대로 해주던가요..
22/03/31 22:48
개인적으로 바스타드에 한표...................
아니.........연중이면 그냥 연중이라고 못을 박고 얘기라도 해달라고
22/03/31 18:47
여전히 팬 여기 한 명 있습니다...저도 예약했는데...
오늘 날아와야 하는데 내일 날아올 거 같아요 ㅠㅠ 저도 개변 때 와..이건 정말 이러면 되냐 싶었는데... 그 이후 쭉 풀어나가는 속도가 10년간 쉰 걸 다 따라잡는 느낌이어요. 저도 14권, 15권을 김티모님처럼 앞에꺼 펼쳤다가 뒤에꺼 펼쳤다가 하면서 봤거든요. 어우 너무 기대돼요 크크크 이름이나 머신 바뀌는 거는 뭐 그정도면 이해해줄 수 있습니다. 작중 인간들의 수명이 지구인의 3배니까 휴재하고 10년 기다린거면 30년인데 30년 동안 자동차와 비행기가 모양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생각해보면 그럴 법도 합니다. 크크크크크크.
22/03/31 19:29
아 이게 나왔군요.. 12~15권 부터는 사 놓기만 하고 아직 비닐도 못 뜯고 있었네요. 16권 사면 또 시도해봐야겠네요 엄청 재밌다던데...
22/03/31 19:39
극장판 LD가 본가 어딘가 처박혀 있을텐데
내가 92년부터 아니메이지 기타등등 다 끊고 뉴타입만 사모은게 프스스때문이었는데. 짱개대사관 뒷골목은.
22/03/31 20:34
베르세르크도 미완성으로 끝났지만, 작가가 얼마나 열심히 그려왔는 지 아니까 그저 안타까웠을 뿐인데
이 인간은 정말.... 답이 없네요
22/03/31 20:47
오늘 받자마자 읽는데 이건 뭔 소리야 싶습니다. 대 여섯번은 다시 읽어야 좀 이해가 갈까 말까 할 것 같아요. 아... 그전에 다시 앞부터 정독을... 정말 이 만화가 뭐라고...
22/03/31 21:27
만약 FSS가 지금처럼 현실적으로 감당 불가능한 스케일의 서사 이야기가 아니라
적당한 설정의 전쟁 몇개로 스토리를 진행해서 2~30권의 기승전결 완벽한 메카물이었다면? 지금은 마치 반지의 제왕으로 치면 실마릴리온을 혼자 그리려 하는건데 그 실마릴리온에서 1페이지 남짓의 반지의 제왕 스토리가 나온것처럼 스토리작가를 써서라도 제대로된 만화를 그렸다면 말이죠.. (애초에 나가노 마모루는 디자이너에 가까우니;; )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까진 아니어도 바로 그 밑급.. 슬램덩크 블리치 강연금 베르세르크 정도 급의 높은 인기도 얻고 그 인기를 바탕으로 미디어믹스로 부자가 됐을거 같은데... 는 애초에 잘 살아서 욕심이 없나ㅠㅠ
22/04/01 10:00
나이 먹으니 멀쩡하게 완결까지 본 만화 중에도 끝이 잘 기억 안 나는 것도 많아서,
FSS도 완결 났는데 제가 까먹고 좋았던 장면들만 기억나는 셈 치고 있습니다.
22/04/02 10:29
다 읽고 다시 왔습니다.
어우 너무 재밌네요 (저는 리부트 이후에 상하 맞춰보기 다 한 적이 있어서...이번꺼 다 이해가 됐습니다.) 마모루가 나름 이번 판에 떡밥을 거의 다 회수하기로 한 것같은 느낌이었어요 크크 중간에 스에조라든가 웃참 못하고 터진 씬도 여러번 있었네요 크크크크
22/04/02 13:31
저는 그래도 연표설정이 있어서 나름 나중 얘기를 그간 나왔던것에 맞춰 상상할 수 있어서 fss는 덜 짜증나는 편이에요. 빨리 사야겠네요.
22/04/03 01:00
분위기상 결말을 보지 못하고 죽을거 같은데, 대다수의 팬들은 결말을 못보고 죽고, 신규팬들 유입은 미미할거 같은 작품은 끝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22/04/03 11:46
이번책에 아직 프롤로그라고 하면서 등장인물 20%나왔다고 본거같은데 정말일까싶네요. 어차피 연표는 쭉있었으니 큼직큼직한 이벤트위주로 연재하다 내킬때 완결내버릴것같은 느낌이... 바뀐설정이 점점 적응되긴 합니다. 메카디자인도 보다보니 정드네요.
22/04/06 12:14
아니 솔직히 설정딸치면서 한권 때우는것도 좋은데
그게 예전에는 치밀해보였고 있어보였는데 지금은 전혀 그냥 또 설정딸치고 있네 이생각이 먼저 드네요 그래도 디자인이나 풀어내는 연출력은 아직도 혹할만한데 마도대전부터 일단 마무리 지읍시다. 설정자위좀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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