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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1 07:23
베놈보다는 약간 낫긴하더라구요. 소니는 그냥 스파이어맨 판권을 디즈니에 반납했으면 합니다. 디즈니가 손떼는 순간 끔찍한 멀티버스 혼종이 나올 것 같습니다.
22/04/01 08:39
저는 베놈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아쉬운거 같았습니다. 판권은… 그래도 저같은 사람들이 자꾸보러 가긴 하니까 그럴일은 없지 않을까요? 흐흐
22/04/01 16:51
소니가 앵간한 깽판을 치지 않고 서야 디즈니도 스파이더맨을 손절 할 순 없겠죠...
이미 MCU의 중심 축인데다 애초에 마블 인기 원탑이 스파이더맨이니... 진짜 알박기 최고 성공 사례가 아닌지... ㅋㅋㅋ
22/04/01 10:41
준수하게 뽑히려다가 말았어요. 자레드 레토도 맷스미스도 멋지고 매력있는 배우고 초반에도 좋았는데 전개상 구멍이 많으니 뭘 저리 행동하냐 하는 의문이 들면서 안멋져보이더라구요. 캐붕이 될랑말랑하는데 심히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킬링타임 역할은 잘해줬습니만.
22/04/01 14:18
초중반까지는 액션이 신선하진 않았어도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도 나름 괜찮기도 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타이밍이 기묘한 슬로우모션에다 어두워서 알아먹을 수 없는 치고박기까지 난잡하게 벌어져서 마지막 액션은 너무 별로더라고요.
종합적으로 서사는 모비우스 승, 액션은 베놈 승. 이었습니다. 아무튼 비교대상은 딱 베놈;; 그래도 모비우스가 탄생하는 과정 까지는 제법 괜찮았었습니다.
22/04/01 14:56
초중반까지는 배우의 개인기에 많이 의존하는 느낌이고 그런 부분에서 자레드 레토 배우의 연기를 칭찬하게 되는데...
액션씬은 딱 몇 장면 키 장면에 슬로우모션을 걸고 딱 그 부분을 뽑자 식의 연출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리뷰 제목을 적었구요. 이게 참 베놈이 기준점이 되는게 안된다고 생각하고, 베놈보다 더 좋은 영화가 나와야하는 세계관이라고 생각하는데(베놈 1편에 비해 흥행 성적도 코로나 영향으로 많이 떨어진걸로 알구요.) 베놈과 엇비슷하거나 평가가 못한 영화가 나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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