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래별 4-5권
이거 장르를 뭐라고 해야하나...
독립운동 하는김에 로맨스도 하고 그런 시대물인가..
드라마도 나올법한 소재인데...저는 개인적으로 독립치하 영화나 만화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래도 만화책방 갈때마다 한두권씩 봐주고 있습니다. 1권이 제일 재밌었던 거 같긴합니다.
완결이 6권이네요.
2. 총몽 1-2권
워낙 유명한 작품인데...완전판 있길래 봤습니다.
재밌네요. 갈리가 성장하는 모습이나...부성애나 사랑을 느끼고 또 전투에 빠지기도 하고
전개가 어찌될지...
갈리의 기술명은 오마주나 패러디로 많이 봐서 반가웠네요.
3. 나루토 팬북(?)
극장판 로드투 머시기 전에 내놓은 거 같더라고요.
무한 츠쿠요미가 아닌 한정 츠쿠요미라니...음 평가 한 번 검색해보고 시간나면 봐야겠어요.
4. 1파운드의 복음 2권
루미코 여사 러브 코미디입니다.
전개나 구조가 뻔하긴한데 볼만합니다.
3-4권 대충 훑어보니 깔끔하게 잘끝냈네요...저도 수녀님과 크흠..
5. 에이리어의 기사 완결, 하야테처럼 완결
둘 다 보다가 만 작품이라서 완결권만 한 번 훑어봤습니다.
다 수미상관 느낌으로 끝나네요.
생각해보니 만화책들 완결 보면 수미상관으로 끝나는 게 많네요.
첫만화 대사나 나이레션으로 끝난다던가 주인공 여주인공이 처음 만난 장면처럼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끝난다던가
초심을 다시 말한다던가...가장 무난하고 좋은 결말같긴합니다.
6. 맥심
신간 봤는데 가끔 볼만한 잡지 같네요.
다른 만화카페는 다른 잡지도 많던데...잡지가 킬링타임 하기에는 좋단말이죠.
근데 성모형은 왤케 많이 나오는겨;;
7. 나의 소년
그림도 이쁜데..판형이 크게 나왔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인터넷으로 만화책 볼때야 판형이 상관이없는데 재생지 쓰는 일반규격 만화책은 실제로 볼때 약간 재미가 떨어지긴합니다.
그래서 완전판이나 판형이 큰 만화책을 더 선호합니다. 종이도 더 좋은 거 써서 손으로 뜯는 맛이 있어서...
5권인가 보다 말았는데...옛날에 재밌게 봤는데...나중에 다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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