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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15:21
말씀하신 이유들로 이미 졸장으로 결론나지 않았나요 크크
정대만 하나만 공백없이 잘 관리했어도 채치수 + 정대만 둘만 가지고도 꽤 강팀일꺼 같은데 ...
23/01/06 16:43
졸장으로 이미 결론이 났었군요
해남감독이었으면 채치수-정대만 둘만으로도 전국대회는 나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송태섭 추가면 전국대회 확정이구요
23/01/06 16:44
해남도 사실 이정환-신준섭 말고는 능력치가 그닥이라
예전 슬램덩크 게임에서도 해남은 별로였거든요 그런팀 멱살잡고 전국대회 단골한 해남 감독도 대단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23/01/06 16:48
북산 멤버 라인업에서 송태섭만 이정환으로 바꿔주면 도내 베스트5가 아닐까 합니다.
강백호가 좀 약하긴 한데 거긴 주연 버프가 있어서 황태산보다는 낫지 싶어요 각 팀 유명한 선수들을 보자면 상양 : 성현준, 김수겸 2명 해남 : 이정환, 신준섭, 전호장 3명인데. 전호장은 미들 슛 안되고 키가 작음 능남 : 변덕규, 윤대협, 황태산 3명이고 나머지 둘은 존재감이 약함 북산 : 채치수, 강백호, 정대만, 서태웅, 송태섭. 5명이 최소 중간 이상.. 멤버는 도내 최강 아닐까 합니다.
23/01/06 15:24
훈련 빡세게 안시키니까 리그 괜찮은데 날티나는애들은 다 안감독한테가죠.
능남 감독은 그걸 몰라요. 물론 서태웅처럼 집가까워서 간놈도 있지만...
23/01/06 16:49
정대만이 괜히 포기하지 말란 말에 감동받아서 북산 가는게 아니고 능남에 갔다면, 서태웅이 좀 멀더라도 능남에 갔다면
멤버 구성이 변덕규-윤대협-정대만-서태웅-황태산... 공격력 최강팀이 탄생했을텐데 아쉽읍니다. ㅜㅜ
23/01/06 17:03
그렇죠... 노망난 인간! 감독 실격!! 크크크 저는 혹시 산왕전에서 백호가 부상 안당하고 토너먼트를 이어가기 때문에 더 퍼스트라고 했나? 후속작도 나오는건가? 억측하고 엄청 기대하고 갔습니다 ㅜㅜ
23/01/06 15:29
사실 안감독님 북산 기준으로 졸장인건 이미 정론이고,
재중군 사건 이후로 의욕이 없어진 다음에 농구쪽에 손을 놨어야 하는데 고등학교팀 감독을 놓지 않아서 팀에 악영향을 줬죠.. 중학 전국 mvp가 존경한다고 찾아왔는데 방치해서 이후 선수들까지 다 박살...
23/01/06 15:30
비교군들이 있어서 상대적 선녀 아닐까요 크크
산왕감독 그맴버로 경기 말아먹음.풍전감독 선수단 장악실패 풍전전감독 사내정치실패로 퇴출,상양감독없음.명정공고 판석몬 고고 원툴
23/01/06 16:51
그러고보니 전국대회 감독들이 좀 거시기 했네요
산왕 감독은 그냥 전반에 존프레스 썼으면 가볍게 이길 경기를 괜히 어렵게 만들었죠 선수층도 두터운데 선수들 교체해가며 존프레스 계속 했으면 압살했을 경기
23/01/06 15:30
어쩌겠습니까 명선수가 명장이 백퍼 된다는 공식이 아니라는 대표적인예로 크블 이상민 감독이랑 느바 내쉬감독도 있는데요 영화나 애니보다 더한게 현실인듯
23/01/06 15:39
과거 사건 때문에 서사가 있긴 한데, 그 묘사가 약하고 각성이 너무 늦었죠.
고문 선생님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감독밖에는;
23/01/11 02:15
그렇죠.
채치수가 사실상 감독이고 권준호가 사실상 코치죠 모든 훈련을 채치수 권준호가 프로그램 짜고 지도하죠. 하다못해 한나까지 코치역할 해서 강백호 지도함. 안감독은 팀 전술 훈련을 지도한적은 한번도 없고 겨우 강백호 맨투맨으로 미들슛 가르친거 그게 훈련 지도한 유일한 장면이죠.
23/01/06 15:51
정대만 서사에서 포기하면 거기서 끝이다를 보여줬는데
그 시점에서 본인은 자신을 포기하고 있었다는거죠. 전체 이야기에서 앞뒤가 가장 안맞는 사람이 아닐까..
23/01/07 21:04
오 이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맞네요
채치수, 권준호는 대놓고 전국제패 외치고 다니는 애들인데 지도도 뭐도 없고 mvp 정대만은 자기 존경해서 왔는데 방치하고
23/01/06 15:52
감독일은 안하거나 딴데서 하고있고 북산고에서는 얼굴마담으로 데려와서 명함만 파준거죠. 사실 일안해도 되는데 자기가 보기에도 짠해서 좀 도와주는 정도인듯
23/01/06 15:54
H2에 나오는 센카와 감독은.... 그 하루카 친오빠 맞죠? 그 정도면 명장 아닌가요?
물론 히로와 노다의 하드캐리 덕분이기도 하지만 후후
23/01/06 16:02
코가 감독은 명장 아닌 척 코스프레하는 명장이죠 크크
갑자원 8강에 에이스랑 주전 포수 말을 믿고 두번째 투수를 쓸 수 있는 배포를 가진 감독이잖습니까!
23/01/06 16:26
두번째 투수를 그냥 쓰는 정도가 아니라 9회에 전국구 최고 투수를 세이브 등판 안시키고 그냥 빼버리는 극약처방......
하지만 결승전은 히로가 연투했겠죠 흑흑 근데 그건 어쩔수가 없음..........
23/01/06 16:59
근데 그때 센카와도 라인업이 사실 막강한 편이라...
최강급 배터리 1번에 중견수 키네, 2번이 유격수 보던 달리기 빠른애, 3번이 2루수 보던 빡빡머리, 4번이 노다, 5번이 히로 거기에 발빠른 외야수랑 한방이 있는 1루수까지.. 하루카가 감독했어도 결과는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크크
23/01/06 17:26
원래 야구는 전력대로만 성적 찍어도 갓동님이 되는 종목이죠 크크
센카와가 만화서 언급되는 거에 비해 강했던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봄여름 연패하는게 당연한 전력인가 하면 그 정도는 또 아니니 코가는 명장 맞습니다 크크 물론 하루카가 했어도 큰 차이 없었을 것도 맞고요.
23/01/06 16:03
과거에 명감독이었다가 재중군 사태로 트라우마 얻어 자책과 후회로 자포자기해서 현재는 의욕 없는 그저 그런 C급 감독쯤 아니었나요? 안감독도 작품 전체를 통해 성장하고 힐링하고 다시 일어나는 인물 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마지막 강백호의 등 부상 건은 농담이나 변명이 들어갈 여지가 없이 지도자 실격 맞죠. 스스로도 인정했듯이. 일본은 화려하게 자멸, 자폭하는 인물을 미화하는 전통 같은 게 있는 듯. 강백호 이름부터.
23/01/06 17:22
본명인 하나미치(花道)는 원래 가부키 용어로 본 무대 좌측에 배우들이 출입하는 통로를 의미한다. 하나미치는 출입 통로의 역할 외에 본 무대와는 다른 사이드 스토리를 전개하는 무대가 되기도 하고, 가부키 배우들이 연기가 끝나고 팬들에게 꽃을 받는 등 교류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따라서 하나미치라는 단어에는 화려하게 꽃피우고 퇴장한다는 의미도 있다. 그의 성장과 (마지막) 활약에 대한 중의적인 은유인 셈이다. 특히 성인 사쿠라기, 즉 벚꽃과 맞물리면 캐릭터의 성격이 명확히 드러난다.
----- 나무위키에서 긁었습니다. 벚꽃은 봄에 아름답게 개화하지만 봄이 끝나고는 그 매력을 잃어버리죠. 일본 문학 작품에서는 절정의 아름다움과 삶의 덧없음을 상징하는 매개로 등장하구요. 일종의 화무십일홍과 그 맥이 닿습니다. 화무십일홍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그 순간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겸손을 이야기한다면 벚꽃은 어느 순간 사라지게 된다 하더라도 그렇기에 더욱 아름다운 찰나의 전성기를 예찬하지요. 사쿠라기 하나미치라는 이름은 벚꽃+커튼콜이라는 뜻에 가깝습니다. 꿈만 같았던 청춘의 빛나는 시기를 보내고 부상으로 선수생명을 잃어버릴지 모르는 끝을 바라보면서도 강백호는 미래가 아닌 지금을 택합니다.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국가대표였을 때였나요? 난 지금입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이 대사가 강백호의 것이죠.
23/01/06 17:35
강백호의 마지막은 일본의 미화 전통이라기 보단 스포츠에 투신하는 인물이 보일 수 있는 최고의 모습에 가깝죠. 돈이나 명예(프로 선수로서의 길)와 무관하게 당장의 경기 한 번에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것. 브랜든 로이가 포틀랜드 팬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이유는 그가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기 때문이 아니라 장래의 모든 것을 갈아 넣으면서까지 팀을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이건 일본이랑은 무관하게 그냥 스포츠에서의 낭만에 가까워요. 그래서 스포츠 만화가 보일 수 있는 최고의 결말인 거고요. 물론 작품 자체는 표절로 얼룩졌습니다만...
23/01/06 16:07
그래서 안감독님이 북산에서 과연 얼마의 돈을 받고 감독을 했냐가 나와야 이제 결론 나지 않겠습니까?
알고보니 무료봉사였으면 이 글의 여론은 순간에 반전될텐데!!!!
23/01/06 17:52
그건 맞는데 당장 도내 최정상급, 전국대회를 노리는 유도부가 학교에 있는데
농구부 잘 되는게 딱히 중요하겠냐 ... 학교에서 돈을 쓰겠냐 싶은 생각이 들죠;; 심지어 일본인데.. 유도...
23/01/06 17:56
아아 유창수.. 생각의 틀이 넓으십니다. 거기까지 생각하시다니.
생각해보니 강백호도 유도했으면 정상 찍을 수 있었겠네요. 그럼 제목이 슬램 업어치기!
23/01/06 20:10
저는 무료봉사였을거라 봅니다. 돈을 받는 순간 가끔 나와본다는 안감독 출결이 허용이 안되거든요. 크크.
학부모 등쌀에 학교쪽에서 가만 안둘겁니다. 아마 대학때 조재중 건으로 반 은퇴 상태로 손 놓고 있다 아내분이나 주변 지인들 권유로 이름만 걸어놓고 가끔씩 나와서 애들 좀 봐주는 관계였을거라 봐요. 당연히 무급 봉사고 그런만큼 의욕 잃은 영감님 소일거리였던거고 (이건 강백호가 꿰뚫어 보기도 하죠)
23/01/11 02:12
무료봉사라도 감독자리 맡고 있으면 최소한의 역할은 해야죠.
자원봉사자라고 일을 대충하고 넘어가도 되는건 아니죠 싫으면 안 맡으면 되는 거고
23/01/06 16:34
극장판 보고 나오는데 이 생각이 나더군요
만화로 볼 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영상으로 보니 감독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고등학교 1학년생의 말을 듣고 부상자를 내보내다니 고교야구에서 인대 부상 당한 투수 9회에 올리고 선수의지였다고 말하는 감독 같았습니다
23/01/06 17:09
어제 영화보고 왔는데 6번 동의합니다. 팀적으로 대비해왔어야 하는거고, 털리는 거 봤으면 빨리 작탐 불러야하는데 20점차 벌어지고 부르면..
23/01/06 17:13
모르셨습니까. 이게 다 극장판 슬램덩크 다음 화를 위한 큰 그림이었습니다.
안감독의 영광의 시대 - 재중군 - 포기하면 편해... - 이렇게 된 이상 전국대회로 간다!로 이어지는 완벽한 서사! [더 세컨드 슬램덩크 - 백호야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2024년 1월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3/01/06 18:24
솔직히 안감독은 늙어서 열정 잃을수도 있지... 라고 생각이 가는데 압천관장은 주변에서 경찰에 신고해야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크크크
23/01/06 20:19
사실 뭐 정황상 무료봉사에 가끔 와서 애들 봐주는 정도로 굴러가던 팀이라 정대만 케어 못해준게 좀 아쉽긴 해도 졸장까진 아니었다 봅니다. 크크.
채치수가 상위팀에 리쿠르팅 될 정도로 재능 넘치는 선수는 아니었는데 1년만에 도내 3위권 안 센터로 키워주기도 했고요. 정대만이 아쉽긴 한데 어릴때부터 오버워크로 부상 두번 온 상태라 시간 두고 운동 쉬면서 재활해야 하는 상태서 본인이 채치수 성장 보고 질투하는 멘탈 이슈로 농구부 뛰쳐나간거라 안감독이 붙잡는다고 그게 해결이 되었을진... 조재중 건 이후 안감독 성향이 오는 선수도 안붙잡고 가는 선수도 안잡는 극도의 방임주의 된 상황이라 부원들 모자라서 채치수가 똥꼬쇼 해서 강백호 끌어왔을 정도니까요. 다만 영감님 늘그막 불꽃이 다시 타오른건 좋은데 강백호 등부상에도 바로 안빼고 몇분간 주저한건 선수 갈아먹는거 좋아하던 옛날 사람 티 나긴 했습니다. 크크. 더 퍼스트 보니 부상후 경기종료 까지 꼴랑 몇분이라 주저할만도 하긴 했고요. 미국 NBA 명가 골든스테이트는 에이스였던 클레이 탐슨 아킬레스건이 나갔는데도 자유투 다 쏘고 들어가게 했던 유사사례도 있죠.
23/01/06 21:00
근데 애초에 북산은 안감독 없으면 그 스쿼드가 만들어지지도 않지 않나요?
전형적인 스포츠 약체팀에 전국재패는 꿈꾸는 소리에 팀 전체는 원래 연습경기에서도 개털리고도 원래 우리가 이런 수준이야 하고 웃으면서 집에 돌아오던 팀이잖아요. (채치수 과거 기억에서) 그냥 평범한 방과후 활동 농구팀이었는데 거기에 농구의 진심인 초짜 채치수가 오고, 안선생님 하나 보고 오는 정대만이 합류해서 뭔가 있어보이는거지 1학년 채치수 기준으로 북산은 그냥 중학 MVP 정대만이 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안선생님 역할은 끝난거죠. 저런 팀에 중학 MVP가 올 이유가 없으니.. 애초에 팀 자체가 성적 내려고 만들어진 팀이면 안선생님이 거기를 갈 이유가 없고, 방과 후 활동 개념이면 채치수가 이상한거지, 당시 안선생님 정도의 고문이 있는게 딱히 문제될 건 없죠. 그 상태에서 퍼즐 조각 맞춰지니까 풋내기한테 롤 지정해주고, 공격 옵션 2주만에 장착시켜주고 팀 떠날까 고민하는 어린 에이스 동기부여 시켜서 리그 최고의 선수와 맞붙게 하고 리더는 리더대로 존중해주면서 권위 다 잡아주고 팀 분위기 박살 났을 때도 수습해서 원 팀 만들고 막판 산왕전도 돌아다니면서 개별로 동기부여 다 다르게 해주고... 뭐 안선생님 과거가 화려해서 그렇지, 그냥 방과 후 활동하는 팀에 고문으로 있다가 감독직 본격적으로 한번 봐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그 짧은 시간에 해놓은게 엄청 많은, 엄청나게 뛰어난 사람이죠.
23/01/11 02:13
심지어 이정환이 아니라 정대만이 중학 MVP 였으니
입학 당시 기준으로 정대만이 더 윗급이니까 정대만이 공백 없었으면 이정환급이 아니라 더 잘했을지도...
23/01/06 21:57
안 선생님 태도가 뭔가 거의 은퇴한 상태에서 이름 올려놓고 소일거리 삼아 하는 정도 수준이라 제대로 봉급을 받는 감독이 아니라거나 그런 게 아닐지
23/01/06 23:27
그.. 플레이들이 NBA급이라 지나치기 쉽지만 북산의 실상은 전국대회를 노리는 엘리트 명문고가 아니잖아요.
채치수가 꿈을 갖고 몰아치니까 부원들 그만두고 떨어져나가는 학교 클럽 팀이죠. 안 감독도 진지하게 ‘명장포스’ 갖고 임한 건 아니죠 위에서 말씀하셨다시피 강한 트라우마를 안고 휴식(?)하러 온 셈이니. 사실 상양같은 현 내 4강권 팀조차도 감독이 없고 고문선생님만 있다는 것도 여기는 ‘학교 클럽’ 무대라는 걸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 같아요.
23/01/08 00:39
명감독이 아닌건 맞지만 애초에 안감독의 위치가 북산 선수 5인방의 캐릭터성을 위해서 희생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만화적 허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작전타임 불러서 서태웅한테 "너 정우성 뚫으려고 하지 말고 패스해!"라고 하고 "치수는 대만이가 쏘게 스크린 걸어주고! 알았지?" 라고 말하면 만화가 얼마나 재미없어졌겠어요. 캐릭터가 작품 내에서 역경에 맞서 싸워 극복하는 드라마가 다 망가지는데요.
23/01/08 01:18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그냥 시니컬하게 보면 졸장이 맞지만 서사나 분량을 줄 수 없는 캐릭터이기에 방치된 것이고 그런 캐릭터는 어느 작품이나 즐비하죠.
23/01/08 16:47
일본 학원 스포츠 문화 하고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야 운동부 있는 팀들은 모두 해남이나 산왕처럼 엘리트 체육을 하지만, 일본에서 북산 농구부 같은 팀은 원래는 취미반 수준으로 운영하지 않을까 싶네요. 안 감독이 이런 농구부를 빡세게 훈련시키고 운영하는게 더 어색한 수준?
23/01/11 02:11
나쁜 감독 맞죠.
강백호 부상인거 알면서 출장 시켰고 뒤늦게 자기 잘못 깨닫고 교체했는데 또 강백호가 전성기가 지금입니다 이런식으로 입터니까 내보내줌 강백호 재활중인 상태로 완결되었는데 그 재활 성공인지 아닌지 나온바도 없죠 강백호가 재활 실패해서 평생 장애인으로 살게 될지도 모르는 건데 저런 짓을 한 감독은 쓰레기 소리 들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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