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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9 00:50
실제로 추억보정일겁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파는(혹은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떡볶이는 색깔만 빨갛고 단맛 비율이 상상 이상으로 높아서 다 커서 먹으면 별로더라구요 ㅠㅠ
19/07/19 08:43
저랑 와이프도 가끔 먹는데 사실상 그냥 매운거(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사람이 먹는 별식이라고 봐야됩니다.
원래 떡볶이에 환장하는데 이건 떡볶이먹고싶을때 먹는게 아니라 화끈한거 땡길때 먹습니다.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자극적인거 먹을때 스트레스가 정말 풀려요.
19/07/19 09:43
어릴적에는 노점 떡볶이 정말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생각보다 보기 힘들더라고요
시내말고 동네에서는 이제 보기 힘들어서.... 아무튼 오늘 저녁은 떡볶이 입니다 크크크
19/07/19 10:36
떡볶이 진짜 좋아하는데 최근엔 와 진짜 맛있다 라며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 그나마 컨디션 좋을때 홍대 조폭떡볶이가 가장 맛있어요. 근데 이건 시간마다 편차가 커서... 엊그제 용산간김에 유명하다는 현선이네 가봤는데 이게 왜?? 이런 생각만 들더군요. 줄서서 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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