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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0 21:30
폐업위기라고 들었는데 일단 바이올렛에버가든은 이와 상관없이 개봉한다고 들었거든요.
보통 본서버가 본사에 있더라도 백업서버를 구비를 해놓을텐데 그러면 살릴수는 있지 않나요? 물론 작화총감독들이 너무 많이 죽긴 했는데.....
19/07/20 21:38
기존의 자료는 차치하더라도 새작품을 찍기에 너무 많은 베테랑 애니메이터들이 다치고 죽었는지라 그 빈자리를 매꾸는게 정말 힘들어보이죠. 물론 신입들 뽑아서 어떻게 분량은 맞출 수 있을지 모르지만 퀄이 예전 그만큼 보장 안될게 뻔할거고요.
이리저리 힘들어보입니다.
19/07/20 21:37
이런 안타깝고 부조리까지 느껴지는 사건을 볼때마다 조현병 중증 환자는 그냥 개인에가 맡겨두는게 아니라 국가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9/07/20 21:39
편견이죠. 조현병 환자들이 저지르는 범죄율 자체가 일반인들 비교해서 유의미하게 낮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일반인들 모두를 국가가 관리해야하나요???????
19/07/20 21:40
중증은 좀 다르지 않나요? 검색해보니 치료를 받을경우는 범죄율이 낮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꽤 심각한것 같던데요. 최소한 중증환자에게는 치료를 강제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9/07/20 21:52
중증환자에게만 치료나 치료를 빙자한 병원등에 강제 입원같은 조치를 취할 경우 그게 정확히 중증환자에게만 적용되는가? 중증환자의 인권문제, 어디서 어디까지 중증환자로 볼 것이가의 범위문제등등 그리 단순하지가 않죠.
그리고 중증환자라한들 모두가 무조건 범죄를 저지를거란 확신을 증명할 수 없는 이상 그런 조치는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19/07/20 21:57
그렇다고 그냥 개인에게 맡기고 이런 끔찍한 사고들은 그냥 개인의 미친짓에 의한 불운일 뿐이라고 포기하고 버려둘 껀가요. 앞으로 또 이런 사건이 터져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사회적으로 자포자기 하면서?
지금 현실 법제는 말씀하신 대로일지 몰라도 지금처럼 무대책으로 있기보다는 치료를 한다는게 꼭 인권침해인 것은 아니며 공공선을 위한 예방백신 정책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제도적 대책을 만드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9/07/20 22:02
에?
그럼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 사고들에 대해서 조현병, 일반인 가릴게 아니라 모두 국가가 관리하던가요. 왜 그것들은 자포자기하나요? 게다가 같은 정서로다가 범죄율이 더 높은 일반인들은 좀더 강력한 국가의 통제가 필요해보이네요. 역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제도적으로 일반인들을 조지는 아니 제도적 대책을 만드는 것이 필요해보이네요.
19/07/20 22:08
아니 왜 갑자기 주제를 모든 일반인으로 비약시키시나요?
이미 금치산자나 감염병 환자등 범죄가 아니고 의도가 없더라도 타인에게 큰 피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어느정도 자유를 제한하거나 강제로 신고, 치료하는 것은 법률도 있고 사회적 합의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직 중증 조현병 환자에 대해서도 이러한 제도적 대책을 생각해보자는건데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19/07/20 22:11
범죄율이 일반인보다 낮은데도 조현병이란 이유만으로 그런 조치들을 취하자고 한다면 당연히 그보다 범죄율이 높은 일반인들은 더 좊은 조치들을 받아야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같은 논리로 말하고 있는데 공격적으로 나온다고 하니 더 할말이 없어지네요. 이건 뭐 말도 못하게 하시니....
19/07/20 22:16
아직 우리나라는 이 문제에 대해 제대로된 사회적 논의나 대책을 해본적이 없어요. 그냥 무작정 덮고만 있을게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19/07/20 22:17
논리가 문제가 아니라 말투의 문제죠. 전혀 상관없는 제3자인 제가 봐도 공격적을 보이는데. 그걸 못느낀다면 그건 지능의 문제일테고, 느끼면서도 오리발을 내미는거라면 도덕성의 문제겠죠. 어느쪽이든 한심하네요. HA클러스터님께는 그냥 상종하지말라고 전해야겠습니다.
19/07/20 22:18
HA클러스터 님// 논의까지야 뭐 할 수 있지요. 다만 어떤 논리를 적용시키고 싶다면 그건 양측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는거 그거 하나만 알아줬으면 하네요.
19/07/20 22:30
HA클러스터 님// 제가 언제 클러스터 님에게 상종운운하면서 그런 인간 취급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의지박약킹이란 님과 같은 분이셔요?
19/07/20 22:31
물만난고기 님// 게다가 그런 인간 취급을 한 분은 제가 아니라 바로 의지박약킹이란 사람이 저를 두고 그런 인간이라했는데 말이죠. 거참.....
19/07/20 22:10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조현병 환자들의 범죄율이 일반인보다 낮다는건 일종의 선동이구요. 정확한 팩트는 집계된 적이 없다 입니다.
조현병 환자가 몇명인지조차 파악이 안되고 있으니까요.
19/07/20 22:13
그렇죠. 아니라는 팩트도 없어요. 게다가 중증 환자의 경우는 의사들도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의사들도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무대책이 상책은 아닙니다. "조현병 환자가 범죄율 낮다고? 이건 통계의 착시" https://news.joins.com/article/23447248
19/07/20 22:14
자료를 알 수 있을까요? 조현병 범죄율이 낮다는게 선동이라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6182321777751 여기에 나오는 교수님도 선동가겠네요.
19/07/20 22:24
지금 스스로 링크 거신 글을 똑바로 읽어보시면 됩니다. 정신장애인 범죄율이라고 되있지 조현병 범죄율이라고 되있지 않죠? 저 범죄율은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장애를 전부 포함한 통계입니다. 조현병 환자나 그 범죄 비율은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지 못하는게 팩트이구요. 이미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조현병 환자들은 병원 가길 거부하는 경우도 많고 사각지대에 놓여있어서 집계가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19/07/20 22:28
"조현병이 범죄와 연결돼 공포의 대상이 된 데는 사회에 만연한 편견이 일조하고 있다. 대검찰청 자료(2016년)에 따르면 비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인 1.4%인데 비해 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이 0.1%에 불과하다. 조현병은 정신장애의 일부이니, 조현병 환자의 범죄율만 따지면 0.1%보다 훨씬 낮을 것이다."
이 부분 읽고도 정확한 숫자 운운하면서 팩트 말하시는게 좀 믿기 어렵네요.
19/07/20 22:33
그러니까 이게 팩트가 되려면 조현병이 정신장애 중에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지가 파악이 되야, 전체 국민중에서 얼마인지를 알 수 있고 정말로 일반인보다 높은 지 낮은 지도 알 수 있는 건데 이건 그냥 추정일 뿐이죠.
거기다 저기서 말하는 범죄율엔 사기나 경범죄 같은 것도 다 들어가는 데 지금 얘기하는 건 강력범죄를 말하는 거니 그런 비율도 따져봐야죠. 조현병이 사기 같은 걸 치고 다니긴 어려울테니까요.
19/07/20 22:40
저도 조현병이라고 해서 특별히 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언급하신 통계는 저렇게 쓰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정신장애인 범죄율이 0.1% 라고 해서 그 부분집합인 조현병자의 범죄율이 0.1%라는건 증명이 안됩니다. 다른 정신장애인은 범죄를 안저지르는데 조현병자들은 100% 범죄를 저질러도 0.1% 정신장애인 범죄율이 성립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말하시는 것도 제가 볼 때는 숫자가지고 장난치는 선전선동에 더 가깝습니다. 남녀 같이 그냥 모수를 정확히 정의할 수 있는 범주 분류가 아니라 (발견된) 조현병 환자의 범죄율 같이 모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통계는 저 중앙일보 기사의 의사가 말한 것처럼 '통계'라고 하면 안됩니다. 그냥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미리 범죄자로 예단해서는 안된다는 현대문명 사회 철칙 정도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19/07/20 22:47
대검찰청 자료(2016년)에 따르면 비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인 1.4%인데 비해 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이 0.1%에 불과하다. 조현병은 정신장애의 일부이니, 조현병 환자의 범죄율만 따지면 0.1%보다 훨씬 낮을 것이다.
이 문장을 잘 읽어보세요. 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이 0.1% 라고 하면 엄청 낮아보이지만 정신장애인중에 몇 %가 조현병 환자이며 정신장애 범죄자 0.1% 중에 몇 %가 조현병 범죄자이닞 전혀 제시가 안되어 있잖아요.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정신장애인 중에 0.00001%가 조현병 환자인데, 정신장애인 범죄자중의 99%가 조현병 범죄자면 범죄율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결국 정확한 통계가 없으니 낮을 것이다 라고 가정이나 하고있고. 물론 진짜로 낮을 수도 있겠죠. 그렇게 "예상" 하는 전문가들도 꽤 있고. 다만 이미 정확한 통계가 존재하는 것처럼 구는 건 선동이라는 겁니다. 애초에 조현병 환자 공식 집계가 10만명 정도인데, 실제로는 50만명이라는 둥 60만명이라는 둥 하고 있을 정도로 정확한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저 인구의 1% 정도로 추측할 뿐이죠.
19/07/20 22:58
공격적인 댓글에 저마저 흥분해서 하고 싶은 얘기를 못했는데, 범죄보다도 당사자와 주변인들이 겪는 고통 때문에라도 국가적 관리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해봐야 됩니다. 솔직히 관계없는 남들이야 이런 범죄 사건 일어날때만 혀 몇 번 차고 말지, 가족들이나 주변인들은 정말 죽을려고 합니다. 강제입원 시키면 많이 나아졌는데, 이제는 입원 시키기도 힘들어져서 미칠 것 같다고요.
멀쩡한 사람 잡아넣고 여타 인권 문제가 아주 심각하니 신중하게 고려해야하는 건 맞는데, 말을 꺼낸 것만으로도 인권 유린자라도 된 것처럼 몰아붙이는 걸 보니 화가 치밀어서 인신공격성 댓글까지 달며 HA클러스터님 논쟁에 참여하고 말았습니다.
19/07/20 21:41
본인의 '망상'속의 스토리가 실제 작품에 사용되었다고 바께쓰에 휘발유를 담아
현관에 들어가 뿌리고 점화. 현관 바로 앞에 있던 나선형 계단이 굴뚝 역할을 하면서 전층에 순간적으로 화재가 번졌다고 합니다.
19/07/20 21:44
교토 애니 방화, 부상자 가운데 한국인 여성 ... 입원 중
7/20 (토) 18:46 전달 요미우리 신문 온라인 "교토 애니메이션"제 1 스튜디오에서 일어난 방화 살인 사건으로 한국 외교부는 20 일 부상자 중에는 당시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고 있던 한국인 여성 (35)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분명히 했다. 여성은 현재도 입원 중이며, 부상의 정도는 무거운한다.교토 애니메이션 "제 1 스튜디오에서 일어난 방화 살인 사건으로 한국 외교부는 20 일 부상자 중에는 당시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고 있던 한국인 여성 (35)이 포함되어있는 것을 밝혔다 . 여성은 현재도 입원 중이며, 부상의 정도는 무거운한다.
19/07/20 22:19
의지박약킹 님// 님도 말투가 영 좋지는 못하네요. 님이 말한 상종못할 종자란 것에 거기에 제가 있다면 님도 같이 포함될 것 같은데 그러기엔 제 비위가 약한지라 저 먼저 가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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