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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20 20:54:39
Name 중년의 럴커
출처 Deviant Arts
Link #2 https://www.deviantart.com/ducklordethan/art/Kyoto-Animation-fire-806170854
Subject [기타] 화재로 집을 잃어버린 이재민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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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 럭키스타, 빙과, 케이온등을 좋아했던 팬으로서 조의를 표합니다.

(추가) 산케이 신문 사설..

"모두 한마음"이 낳은 장인의 결과
큐레이터가 말하는 "교토 애니메이션"의 힘.
산케이 신문

18일에 일어난 방화 사건으로 다수의 희생자가 나온  교토시 후시미구의 "쿄토 애니메이션".
일본 아니메계를 이끌어나가간 "쿄애니"의 힘의 근원은 인재육성에 있었다.  고용을 안정시키고
여성이 활약할 장소를 제공해주며, "모두 한마음" 으로 뭉친 따뜻한 조직이기에 유일무이한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   교애니를 잘 알고 있는 교토문화박물관의 주임학예원 森脇清隆 영상 정보 실장은 이번 사건을 "너무 터무니 없는 사건" 이라고 낙담하였다.

.  여성의 활약

모리와키씨는 2003년에 교토문화 박물관에서 개최하였던 영상 이벤트에서 함께 일을 하면서 쿄애니와 깉은 관계를 가져왔다.  그러한 모리와키 씨의 눈에 교애니의 인재 육성 시스템은 눈이 부신 것이었다.  

불안정한 근무형태가 적지 않은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쿄애니는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책임있는 일을 맞김으로서 사람을 성장시켰다.  또한 여성에게도 활약할 장소를 제공하고, 여성의 목소리를 작품에 반영하였다. "쿄애니는 사장의 부인이 애니메이션 작화를 하청받아 그리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회사이기 때문에 여성의 의견을 매몰시키지 않습니다"

이러한 여성들이 크게 히트시킨 작품이 여자고등학생들이 밴드를 조직하는 청춘의 이야기인 "케이온!"  이다.  "20대 후반의 여성 스태프들이 '모에 캐릭터' 라고 불리우는 성적특징을 강조한 여성이 아닌, 여성의 관점에서 본 여자 고등학생의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표현함으로서 지지를 모은 것입니다" 쿄애니에서는 '모에' 라는 발을 쓰지 않습니다.  그대신 '사랑' 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원작에 대한 사랑을 캐릭커를 통해 나타냅니다.


.  오즈 야스지로 작품과의 공통점

민주적이고 연공 서열을 따지지 않는 의견 형성과 작품 제작도 특징정있었다.  쿄토의 상점가를 무대로 했던 '타마코 마켓'을 제작할 때의 일이다.   '무대의 모델이 되었던 테마치야나기 상점가(쿄토시 카미쿄구)에 나를 포함한 스태프들이 모두 취재를 갔지만 취재중에 감독에게 모두가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고 전원이 모여 작품을 만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도 정말 정중하고 섬세하였다.  '쿄애니' 에서는 먼저 종이에 그림을 그린 다음 그것을 스캐너로 읽어 디지털화 합니다.   지금까지도 수공을 고직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리는 선은 마치 기모노의 염색선을 그리는 것과 같은 장인 정신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케이온!" 등의 작품들은 '도쿄이야기'와 같은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작품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마술도, 슈퍼히어로도 나오지 않는다.   일상의 사소한 사건에서 주인공들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는 오즈 감속작품의 기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소리의 대합창

모리와키 씨는 10년전쯤 이번에 화재가 일어난 제 1스튜디오를 방문한 적이 있다.
'문으리 연 순가, 50면 정도의 애니메이터들의 작화작업시의 연필과 펜을 달리는 소리가 '통통통' 하고 대합주를 연주하는 듯 들려와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하지만 더 놀란 것은 제1스튜디오가 나무결 바닥에 책상이 늘어선 아트홈 같은 분위기에서 캐릭터 디자인 담당자였던 여성사원이 출산한 직후 육아 공간을 만들어졌다고 들었을 때였다.

쿄애니의 사람을 소중히 하는 개성적이고 선진적인 회사 분위기와 작품들은 이제부터 어떻게 될까. 

'견학 희망자가 몰리고, 일본에서도 솜씨좋은 애니메이터들이 입사를 희망하던 쿄애니에 일어난 이러한 부조리한 사건에 표현할 단어를 찾을 수 없다. 라고 모리와키씨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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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패스
19/07/20 21:00
수정 아이콘
키니..나리...마...스...
몽쉘군
19/07/20 21:05
수정 아이콘
바이올렛 극장판은....
홍승식
19/07/20 21:07
수정 아이콘
에휴 ㅠㅠㅠ
19/07/20 21:17
수정 아이콘
아... 슬프고 화나고 안타깝고...
파이어군
19/07/20 21:30
수정 아이콘
폐업위기라고 들었는데 일단 바이올렛에버가든은 이와 상관없이 개봉한다고 들었거든요.

보통 본서버가 본사에 있더라도 백업서버를 구비를 해놓을텐데 그러면 살릴수는 있지 않나요?

물론 작화총감독들이 너무 많이 죽긴 했는데.....
중년의 럴커
19/07/20 21:36
수정 아이콘
일본측 뉴스에 따르면 이전 작품들의 거의 모든 자료가 손실되었다고 합니다.
물만난고기
19/07/20 21:38
수정 아이콘
기존의 자료는 차치하더라도 새작품을 찍기에 너무 많은 베테랑 애니메이터들이 다치고 죽었는지라 그 빈자리를 매꾸는게 정말 힘들어보이죠. 물론 신입들 뽑아서 어떻게 분량은 맞출 수 있을지 모르지만 퀄이 예전 그만큼 보장 안될게 뻔할거고요.
이리저리 힘들어보입니다.
카바라스
19/07/20 22:46
수정 아이콘
이미 작업이 마무리된것까진 어찌어찌 나올수도 있다는데 그뒤는 어렵죠.. 회사자체를 재건해야해서
HA클러스터
19/07/20 21:37
수정 아이콘
이런 안타깝고 부조리까지 느껴지는 사건을 볼때마다 조현병 중증 환자는 그냥 개인에가 맡겨두는게 아니라 국가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만난고기
19/07/20 21:39
수정 아이콘
편견이죠. 조현병 환자들이 저지르는 범죄율 자체가 일반인들 비교해서 유의미하게 낮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일반인들 모두를 국가가 관리해야하나요???????
HA클러스터
19/07/20 2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증은 좀 다르지 않나요? 검색해보니 치료를 받을경우는 범죄율이 낮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꽤 심각한것 같던데요. 최소한 중증환자에게는 치료를 강제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만난고기
19/07/20 21:52
수정 아이콘
중증환자에게만 치료나 치료를 빙자한 병원등에 강제 입원같은 조치를 취할 경우 그게 정확히 중증환자에게만 적용되는가? 중증환자의 인권문제, 어디서 어디까지 중증환자로 볼 것이가의 범위문제등등 그리 단순하지가 않죠.
그리고 중증환자라한들 모두가 무조건 범죄를 저지를거란 확신을 증명할 수 없는 이상 그런 조치는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HA클러스터
19/07/20 21:57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그냥 개인에게 맡기고 이런 끔찍한 사고들은 그냥 개인의 미친짓에 의한 불운일 뿐이라고 포기하고 버려둘 껀가요. 앞으로 또 이런 사건이 터져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사회적으로 자포자기 하면서?
지금 현실 법제는 말씀하신 대로일지 몰라도 지금처럼 무대책으로 있기보다는 치료를 한다는게 꼭 인권침해인 것은 아니며 공공선을 위한 예방백신 정책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제도적 대책을 만드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만난고기
19/07/20 22:02
수정 아이콘
에?
그럼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 사고들에 대해서 조현병, 일반인 가릴게 아니라 모두 국가가 관리하던가요.
왜 그것들은 자포자기하나요? 게다가 같은 정서로다가 범죄율이 더 높은 일반인들은 좀더 강력한 국가의 통제가 필요해보이네요.
역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제도적으로 일반인들을 조지는 아니 제도적 대책을 만드는 것이 필요해보이네요.
HA클러스터
19/07/20 22:08
수정 아이콘
아니 왜 갑자기 주제를 모든 일반인으로 비약시키시나요?
이미 금치산자나 감염병 환자등 범죄가 아니고 의도가 없더라도 타인에게 큰 피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어느정도 자유를 제한하거나 강제로 신고, 치료하는 것은 법률도 있고 사회적 합의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직 중증 조현병 환자에 대해서도 이러한 제도적 대책을 생각해보자는건데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만난고기
19/07/20 22:11
수정 아이콘
범죄율이 일반인보다 낮은데도 조현병이란 이유만으로 그런 조치들을 취하자고 한다면 당연히 그보다 범죄율이 높은 일반인들은 더 좊은 조치들을 받아야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같은 논리로 말하고 있는데 공격적으로 나온다고 하니 더 할말이 없어지네요. 이건 뭐 말도 못하게 하시니....
HA클러스터
19/07/20 22:16
수정 아이콘
아직 우리나라는 이 문제에 대해 제대로된 사회적 논의나 대책을 해본적이 없어요. 그냥 무작정 덮고만 있을게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의지박약킹
19/07/20 22:17
수정 아이콘
논리가 문제가 아니라 말투의 문제죠. 전혀 상관없는 제3자인 제가 봐도 공격적을 보이는데. 그걸 못느낀다면 그건 지능의 문제일테고, 느끼면서도 오리발을 내미는거라면 도덕성의 문제겠죠. 어느쪽이든 한심하네요. HA클러스터님께는 그냥 상종하지말라고 전해야겠습니다.
물만난고기
19/07/20 22:18
수정 아이콘
HA클러스터 님// 논의까지야 뭐 할 수 있지요. 다만 어떤 논리를 적용시키고 싶다면 그건 양측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는거 그거 하나만 알아줬으면 하네요.
HA클러스터
19/07/20 22:29
수정 아이콘
의지박약킹 님// 제가 왜 도덕성에 대해 비난을 듣고 상종못할 인간취급받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물만난고기
19/07/20 22:30
수정 아이콘
HA클러스터 님// 제가 언제 클러스터 님에게 상종운운하면서 그런 인간 취급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의지박약킹이란 님과 같은 분이셔요?
물만난고기
19/07/20 22:31
수정 아이콘
물만난고기 님// 게다가 그런 인간 취급을 한 분은 제가 아니라 바로 의지박약킹이란 사람이 저를 두고 그런 인간이라했는데 말이죠. 거참.....
19/07/20 22:33
수정 아이콘
의지박약킹 님//굳이 지능이나 양심이 없는 거라는 언급이 필요했을까요? 그냥 말투가 공격적이네요 로는 부족하셨나요?
HA클러스터
19/07/20 23:15
수정 아이콘
공격적이란 표현을 쓴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토론할 때는 좀더 주의하겠습니다.
의지박약킹
19/07/20 22:12
수정 아이콘
내가 정의롭고 옳다는 생각을 가지면 남을 공격하거나 비꼬는 것마저 훌륭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의지박약킹
19/07/20 22:10
수정 아이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조현병 환자들의 범죄율이 일반인보다 낮다는건 일종의 선동이구요. 정확한 팩트는 집계된 적이 없다 입니다.

조현병 환자가 몇명인지조차 파악이 안되고 있으니까요.
HA클러스터
19/07/20 2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죠. 아니라는 팩트도 없어요. 게다가 중증 환자의 경우는 의사들도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의사들도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무대책이 상책은 아닙니다.
"조현병 환자가 범죄율 낮다고? 이건 통계의 착시" https://news.joins.com/article/23447248
물만난고기
19/07/20 22:14
수정 아이콘
자료를 알 수 있을까요? 조현병 범죄율이 낮다는게 선동이라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6182321777751 여기에 나오는 교수님도 선동가겠네요.
의지박약킹
19/07/20 22:24
수정 아이콘
지금 스스로 링크 거신 글을 똑바로 읽어보시면 됩니다. 정신장애인 범죄율이라고 되있지 조현병 범죄율이라고 되있지 않죠? 저 범죄율은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장애를 전부 포함한 통계입니다. 조현병 환자나 그 범죄 비율은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지 못하는게 팩트이구요. 이미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조현병 환자들은 병원 가길 거부하는 경우도 많고 사각지대에 놓여있어서 집계가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물만난고기
19/07/20 22:28
수정 아이콘
"조현병이 범죄와 연결돼 공포의 대상이 된 데는 사회에 만연한 편견이 일조하고 있다. 대검찰청 자료(2016년)에 따르면 비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인 1.4%인데 비해 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이 0.1%에 불과하다. 조현병은 정신장애의 일부이니, 조현병 환자의 범죄율만 따지면 0.1%보다 훨씬 낮을 것이다."
이 부분 읽고도 정확한 숫자 운운하면서 팩트 말하시는게 좀 믿기 어렵네요.
19/07/20 22:3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게 팩트가 되려면 조현병이 정신장애 중에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지가 파악이 되야, 전체 국민중에서 얼마인지를 알 수 있고 정말로 일반인보다 높은 지 낮은 지도 알 수 있는 건데 이건 그냥 추정일 뿐이죠.

거기다 저기서 말하는 범죄율엔 사기나 경범죄 같은 것도 다 들어가는 데 지금 얘기하는 건 강력범죄를 말하는 거니 그런 비율도 따져봐야죠. 조현병이 사기 같은 걸 치고 다니긴 어려울테니까요.
불려온주모
19/07/20 22:40
수정 아이콘
저도 조현병이라고 해서 특별히 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언급하신 통계는 저렇게 쓰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정신장애인 범죄율이 0.1% 라고 해서 그 부분집합인 조현병자의 범죄율이 0.1%라는건 증명이 안됩니다. 다른 정신장애인은 범죄를 안저지르는데 조현병자들은 100% 범죄를 저질러도 0.1% 정신장애인 범죄율이 성립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말하시는 것도 제가 볼 때는 숫자가지고 장난치는 선전선동에 더 가깝습니다.

남녀 같이 그냥 모수를 정확히 정의할 수 있는 범주 분류가 아니라 (발견된) 조현병 환자의 범죄율 같이 모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통계는 저 중앙일보 기사의 의사가 말한 것처럼 '통계'라고 하면 안됩니다.

그냥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미리 범죄자로 예단해서는 안된다는 현대문명 사회 철칙 정도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의지박약킹
19/07/20 22:47
수정 아이콘
대검찰청 자료(2016년)에 따르면 비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인 1.4%인데 비해 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이 0.1%에 불과하다. 조현병은 정신장애의 일부이니, 조현병 환자의 범죄율만 따지면 0.1%보다 훨씬 낮을 것이다.

이 문장을 잘 읽어보세요. 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이 0.1% 라고 하면 엄청 낮아보이지만 정신장애인중에 몇 %가 조현병 환자이며 정신장애 범죄자 0.1% 중에 몇 %가 조현병 범죄자이닞 전혀 제시가 안되어 있잖아요.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정신장애인 중에 0.00001%가 조현병 환자인데, 정신장애인 범죄자중의 99%가 조현병 범죄자면 범죄율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결국 정확한 통계가 없으니 낮을 것이다 라고 가정이나 하고있고.

물론 진짜로 낮을 수도 있겠죠. 그렇게 "예상" 하는 전문가들도 꽤 있고. 다만 이미 정확한 통계가 존재하는 것처럼 구는 건 선동이라는 겁니다. 애초에 조현병 환자 공식 집계가 10만명 정도인데, 실제로는 50만명이라는 둥 60만명이라는 둥 하고 있을 정도로 정확한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저 인구의 1% 정도로 추측할 뿐이죠.
의지박약킹
19/07/20 22:58
수정 아이콘
공격적인 댓글에 저마저 흥분해서 하고 싶은 얘기를 못했는데, 범죄보다도 당사자와 주변인들이 겪는 고통 때문에라도 국가적 관리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해봐야 됩니다. 솔직히 관계없는 남들이야 이런 범죄 사건 일어날때만 혀 몇 번 차고 말지, 가족들이나 주변인들은 정말 죽을려고 합니다. 강제입원 시키면 많이 나아졌는데, 이제는 입원 시키기도 힘들어져서 미칠 것 같다고요.
멀쩡한 사람 잡아넣고 여타 인권 문제가 아주 심각하니 신중하게 고려해야하는 건 맞는데, 말을 꺼낸 것만으로도 인권 유린자라도 된 것처럼 몰아붙이는 걸 보니 화가 치밀어서 인신공격성 댓글까지 달며 HA클러스터님 논쟁에 참여하고 말았습니다.
19/07/20 21:40
수정 아이콘
아... 다 하나같이 재밌게 봤던 작품들인데...ㅜㅜ
중년의 럴커
19/07/20 21:41
수정 아이콘
본인의 '망상'속의 스토리가 실제 작품에 사용되었다고 바께쓰에 휘발유를 담아
현관에 들어가 뿌리고 점화. 현관 바로 앞에 있던 나선형 계단이 굴뚝 역할을
하면서 전층에 순간적으로 화재가 번졌다고 합니다.
중년의 럴커
19/07/20 21:44
수정 아이콘
교토 애니 방화, 부상자 가운데 한국인 여성 ... 입원 중
7/20 (토) 18:46 전달 요미우리 신문 온라인
 "교토 애니메이션"제 1 스튜디오에서 일어난 방화 살인 사건으로 한국 외교부는 20 일 부상자 중에는 당시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고 있던 한국인 여성 (35)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분명히 했다. 여성은 현재도 입원 중이며, 부상의 정도는 무거운한다.교토 애니메이션 "제 1 스튜디오에서 일어난 방화 살인 사건으로 한국 외교부는 20 일 부상자 중에는 당시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고 있던 한국인 여성 (35)이 포함되어있는 것을 밝혔다 . 여성은 현재도 입원 중이며, 부상의 정도는 무거운한다.
루크레티아
19/07/20 22:35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이 애니메이션계에서 상당히 많이 근무하고 있는데 역시나 피해자가 나왔군요..
물만난고기
19/07/20 22:19
수정 아이콘
의지박약킹 님// 님도 말투가 영 좋지는 못하네요. 님이 말한 상종못할 종자란 것에 거기에 제가 있다면 님도 같이 포함될 것 같은데 그러기엔 제 비위가 약한지라 저 먼저 가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서쪽으로가자
19/07/20 22:33
수정 아이콘
‘종자’라는 단어는 위에 없는듯 합니다만....
루크레티아
19/07/20 22:35
수정 아이콘
집만 잃어버렸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부모형제도 잃어버림......
FRONTIER SETTER
19/07/20 23:26
수정 아이콘
빙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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