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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3 14:08
아버지의 선견지명으로 초창기 CD-R이 집에 있었습니다. 크크
배속도 1배속인가 2배속정도밖에 안되었지만 이거로 친구들 게임 많이 구워줬던 기억이..
19/07/23 14:19
저도 아버지가 워낙 얼리어답터시라 2배속인가 4배속때부터 써봤던 것 같네요. 486 살 때 달았던가...아마 93~4년쯤? 이건 굽는게 안되는거라 나중에 굽는건 또 따로 달았던 것 같기도 하고...486이 워낙 성능이 좋아서 펜티엄 나오고도 한참 PC를 안바꾸셨는데 하드 바꾸고 램도 더 달고 하니까 딱히 안돌아가는게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99년에 대학가면서 펜티엄을 새로 샀는데 아버지는 그러고도 486을 한 두 해 더 쓰셨음...
19/07/23 14:10
http://www.etnews.com/199804220042
[재즈 2GB 드라이브의 가격은 내/외장형이 각각 79만원(부가세 별도),90만원이다.]
19/07/23 14:15
90년대 말에 CD 라이터가 있었는데 주변에 이거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윗분들은 아마 90년대 초중반 이야기를 하시는 듯 한데...
19/07/23 14:37
정말로 저거랑 몇몇개가 있긴 했는데...
플로피보다 고용량과 속도가 빨랐던 장점이 있지만... 결국 HDD들고 다니는게 더 편했;;;; (하지만 HDD가 있는 가방 바닥에 모르고 철푸덕 하는 순간...날라간 HDD가 몇;;;)
19/07/23 15:28
내가 브르조아 였다니...디자인학과였는데 학교컴터에도 다 드라이브가 있었고 플로피에비해 획기적으로 많이 들어가서 몇년 잘썼는데 곧이어 무척 저렴한 USB 메모리스틱이 나와서 안쓰이게 되었죠. 시대가 바뀐걸 실감하고 바로 드라이브를 중고로 나쁘지 않은 가격에 처분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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