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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2 10:40
그래서 지코바라는 거네요? 지코바 매장별 편차가 워낙에 심하고 점주가 고생을 많이 하는 구조더라고요. 일정한 시간을 튀겨서 되는 게 아니라, 오븐에 굽는 건데 오븐이 3층인가 4층인가로 되어 있는데 층마다 구워지는 세기도 다르고 제품마다 매뉴얼도 좀 다르고 해서요.
19/08/02 10:47
제대로 미치셨군요
저런 사람 특이, 난 음식으로 승부 본다, 맛있으면 내가 날 뛰어도 계속 오겠지 일텐데, 치킨은 대체제가 너무 많이 있다구,
19/08/02 10:59
저거 이외에도 직접 리뷰 보시면 기절초풍입니다. 사장이 건물주가 아닌가... 취미로 장사하는 척만 하는게 아닐까싶을 정도로 배짱입니다. 그리고 치킨이 개판인 것도 맞는 거 같고 리뷰 거의다 1점입니다만.. 그런데도 계속 장사하며 키배를 하시는게 진짜 건물주 재력 아닐까요
19/08/02 12:14
다 그런건 아니지만 확실히 서울,경기권 보다는 간을 세게 하는 경향이 있기는 한거 같습니다. 남쪽으로 갈수록 음식 상하는걸 방지하려고 간을 세게 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19/08/02 17:00
전라도는 단짠단짠맵인데 경상도는 그냥 짜거나 짜고 맵기만 합니다....... 그게 아니라도 경상도가 좀 더 짜죠.
전라도는 짠맛을 단맛과 매운 맛으로 중화시키거나, 그게 아니면 재료와 잘 버무려서 맛의 고장 소리를 듣는데 반해 경상도는 그냥 음식 자체가 짜요. 이런 현상이 벌어진 이유로 '경상도는 산과 분지가 많은 지역이라 더위가 잦고, 때문에 땀으로 배출되는 소금이 많아서 소금 흡수가 많이 필요했기에 전체적으로 소금간이 세진 것' 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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